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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일라프라졸' 중국내 시판허가 제출일양약품이 연구개발중인 차세대 항궤양제 ' 일라프라졸(Ilaprazole)'에 대한 중국내 시판허가 신청서를 립죤사가 최근 중국 FDA 당국에 제출했다. 따라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9월경 신약허가와 함께 공식판매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내 항궤양시장은 매년 30% 이상 고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H2 수용체 및 PPI시장만 연간 6000억원에 달할 정도여서 시판될 경우 발매 첫 해에만 1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중국 라이센스 계약사 립죤은 최신 합성공장을 갖추고 일라프라졸의 전공정 합성을 완료한데 이어 현재 일양약품으로부터 2차 기술지도를 받고 있다.2006-04-21 10:32: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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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농약·중간체부문' 매각 검토LG생명과학이 농약을 비롯한 정밀화학사업부문을 분리하고 순수 생체 의약품 분야에 주력할 전망이다. LG생명과학은 최근 대두된 농약사업부문 매각설에 대해 정밀화학사업부문(농약 및 중간체부문)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다만 매각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2~3개 인수 의향자와 공장 방문 및 자료검토 등 기초 실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사항이 도출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회사의 농약 및 중간체 부문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6%를 차지했다.2006-04-21 08:57:4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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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KPGA 진료지원 협약 체결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은 20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진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따라서 중앙대의료원은 KPGA 1부 대회인 코리안투어 기간 동안 물리치료 전용차량과 인력을 파견, 투어 도중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KPGA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2006-04-21 08:51: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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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방송인 임성훈씨 광고모델로 영입방송인 임성훈씨가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의 태반제품 ' 홍·태-C'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임씨는 현재 '세븐데이즈', '퀴즈가 좋다'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씨는 "평소 열린의사회 봉사활동이나 고아원방문, 독거노인지원 등 사회지원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온 한국마이팜제약에 대한 관심이 컸다"며 "같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이팜제약은 임씨의 광고모델 영입을 계기로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태-C는 태반제제로 잘 알려진 '이라쎈'에 홍삼과 비타민C를 첨가한 제품이다.2006-04-21 08:47: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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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 혈전관리 캠페인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은 '혈전-혈관 건강의 빨간 신호등' 캠페인을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빨간 신호등'은 흔히 '피떡'이라 불리는 혈전을 형상화한 캐릭터.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혈전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병원의 심장내과 및 심혈관 센터를 내원한 환자들에게 혈전 및 죽상혈전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교육책자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죽상혈전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최동훈 교수는 "죽상혈전증이 발생한 경우,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아벤티스가 후원한다.2006-04-21 08:37:54박찬하 -
약사에 대한 쓴소리20일 한국언론재단 19층 프레스센터장. 이날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의약분업 안정화를 위한 처방조제 제도의 개선'이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장내에 일선 약사 200여명이 꽉찬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백미는 약사들과 지정토론자들의 열띤 토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보건의료연구실장은 "제도개선에 앞서 약사 스스로 존경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조 실장은 노인, 아이, 장애인에 대한 이중투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약력관리'와 복약지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실장은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약분업 정착에 이른 것은 약사들의 공로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의사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은 아직 미흡하다"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도 쓴소리에 합류했다. 조 상임위원은 "원칙적인 것을 옳다고 밀고 싶어도 전문성이나 윤리의식이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쉽지 않다"며 "강력한 자체 정화기능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자 한 약사는 "정부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말로만 하고 있고, 적극적인 홍보도 없이 모두 약사책임으로 돌린다"고 반발했다. "망하는 약국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아느냐"는 울분도 터져나왔다. 조 위원은 "의사나 약사나 이 같은 울분을 모르는 것 아니다"며 "억울하고 울분이 터져도 소비자의 불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토론과정을 지켜보는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진지했다. 쓴소리가 약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 보였다.2006-04-21 08:32:1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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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하나에 노이로제 걸린다▶일회용품 무상제공 현장을 포착, 포상금을 타내려는 팜파라치로 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단골 외에는 모든 손님의 거동을 의심해야 한다고. ▶특히 검은 가방을 들고 있거나 드링크를 박스째 주문하는 손님은 경계대상 1호다. ▶하긴 30원 받지 않아 과징금을 내느니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약사들은 지금 너무 피곤하다.2006-04-21 08:30: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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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100건 1층 신규약국 권리금만 1억"5대 신도시 현지부동산 약국입지 현황기존 도시보다 신도시 약국입지는 여러 장점이 있다. 유동인구가 빠져나가지 않고 소비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클리닉 시장의 매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반면, 선점하지 않은 신규입지를 찾기 어렵고,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의 경우 저변인구 확충까지 초기고생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높은 권리금, 임대료도 입지선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현지부동산 업계를 통해 분당, 일산, 평촌, 중동 등 기존 신도시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파주교하 지구의 약국부동산 흐름과 전망을 짚어봤다. |분당지구|=분당 지구는 서현역, 미금역, 수내역, 정자역 인근이 기존상권으로 주목돼 왔으며 현재 서현역, 정자역이 약국매매가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분당 21세기부동산에 따르면 "약국입지는 병원입점 여부에 따른 것으로 상권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며 "굳이 말하자면 역세권 중심"이라는 지적. 입지가 가장 좋은 1층 약국의 경우 보통 권리금이 1억원이면 일처방이 100건 정도에 이르고 있다. 약국 권리금은 3000만원에서 병원을 끼는 경우 5000만원까지 이르며 일처방은 60~70건에 이르고 있다. 정자역 인근 포인트부동산는 "약국 대기자가 많아 물건을 가지고 있을 틈이 없다"며 기존 매물보다 신규상가 위주로 입지조건을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중개인은 "신규입점의 경우 건물이 서기도 전 이미 선정돼있어 부동산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비인후과·내과·소아과 병원 중 두 곳 정도를 끼고 있는 약국 매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일산지구|=일산지구 가가호호부동산은 "주엽역, 백병원 근처 대화역, 정발산역, 장항동, 아파트 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클리닉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1층 약국은 통상 일처방 70~80건을 기준으로 권리금이 1억원대 수준이다. 병원을 끼고 있는 약국은 일처방건수는 50건에 권리금 6000~7000만원선이며 30~40만원 수준의 매약으로, 총조제수가는 600~7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업종변경 약국의 경우 하루 30건 미만의 처방건수와 10~20만원의 매약수준의 약국 권리금은 2000~3000만원 정도이다. 마두역 성심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신규건물이면서도 병원이 가까운 입지인 경우 5000만원 수준이며 타업종 용도변경의 경우 3000~5000만원선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은 기존매물 유동이 없어 신규건물이 주요입지요인이며 권리금은 5000만원선, 업종변경 약국 자리의 경우 3000~5000만원선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일산은 이미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국면을 맞고 있어 유동이 없는 상황으로 오는 6월 풍동 주공아파트단지 입주철에 맞춰 상가입점 경향성을 띌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풍동은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국한방대 삼성병원과 마주보고 있어 약국입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산의 부동산업계는 "신도시 중 일산은 사실상 부동산시장이 안정국면에 접어들은 상태"로 "현 시점에서는 파주가 요주지역. 파주의 교하지구와 운정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신규상가에 대한 거래가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촌지구|=평촌은 한림대병원 근처 평촌역을 중심으로 범계역, 안양 1번가가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평촌지역 부동산에 따르면 층약국 권리금은 5000만원~1억 수준이고, 문전약국의 경우 1억원, 타업종 용도변경의 경우는 5000~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 1억원 정도의 약국은 일처방 70건과 50만원의 매약 수준. 또 5000~6000만원 정도의 권리금이라면 일처방 70~80건, 10~20만원 수준의 매약조건이라는 평이다. 뉴코아공인중개사무소는 "병원은 많은데 상가매물은 제한적"이라며 "층약국, 문전약국 자리는 이미 선점해 있어 당분간 매물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지구|=부천 중동지구는 오래전부터 부동산 안정기에 진입, 활발한 유동폭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층약국의 권리금 1억정도면 일처방 120건과 매약 100만원 이상은 된다. 9000만원 권리금에 월처방 100건, 매약 40~50만원선 수준이다. 5000만원 정도의 권리금 매물은 일처방 60~70건에 40~50만원의 매약수준을 보이고 있다. 준·종합병원을 끼고 있는 입지라면 실평수 30평 기준 1억5000만원 정도의 권리금도 가치가 있다는 평이다. 상록공인주개사사무소는 "약국권리금은 어느정도 고정폭을 가지고 있어 당분간 변동추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9월 입주 예정인 두산위브, 2007~2008년 오픈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 등 약국입지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부동산의 설명이다. |파주지구|=파주신도시는 구 신도시와는 다른 약국입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교하지구가 관심의 대상. 금천지구 주공아파트 입주가 완료되었지만 추가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자리를 잡기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신파주공인중개사사무소는 "교하주변 파주에 LG 4대계열사가 입주하면서 인구증가가 예상돼 1~2년 후를 내다보고 미리 선점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산에 위치한 대능부동산는 "문산 법원읍에 대우공업단지가 조성중이며 라인이 가동되면 그에 따른 인구유입이 예상된다"며 "점차적으로 과열지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부동산은 2008년 부동산 경기호황 전망시점과 1년후 상업지구 구체화 시점에서 맞춰 입점할 것을 추천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천과 교하지구 약국권리금 3000-4000만원 기준 일처방 50~60건이면 매약은 40~50만원에 이르는 정도이다. 일처방 100건, 80~120만원의 매약정도면 권리금은 6000~7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층약국의 경우 8000-9000만원, 문전약국의 경우 권리금이 1억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신규약국은 12~16평 기준 5000만원~1억원의 권리금을 내걸고 있다. 또 교하 아파트 추가입주가 계속되면서 신도시 중 가장 좋은 입지조건을 강조하며 2년 후 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전에 선점할 것을 추천했다.2006-04-21 06:54:16박유나 -
'뜸' 진열했다 과징금 받은 약사 구사일생'뜸'도 넓은 의미에서 의약품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뜸은 지금까지 의약품도 의약외품도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었기 때문이다. 20일 춘천지방법원 행정부는 약국에 무허가제품인 뜸을 진열했다는 이유로 보건소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K약사가 춘천시를 상대로 낸 과징금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의약품은 약리작용상 효능 유무와는 상관없이 사회일반인이 그 사용목적이나 효과, 용법 등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거나 약효가 있다고 여기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뜸은 한의학에서 만성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사회 일반인이 볼 때 질병의 치료나 경감, 또는 예방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식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춘천에서 J약국을 경영하는 K약사가 식약청·강원도 합동 약사감시에서 뜸을 진열했다는 이유로 855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 행정심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K약사는 "아직 판결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다"며 "뜸을 진열했다는 이유로 너무 과중한 행정처분을 받아 소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춘천시보건소는 뜸이 의약품도 의약외품도 아닌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해당약국에서의 취급이 의약품으로 혼동될 우려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제품이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이라 행정처분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시보건소는 일단 판결문 검토를 거쳐 항소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뜸은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어 누구나 취급할 수 있지만 약국에서 판매될 때 효능, 효과 등이 강조, 의약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경우 약사법을 적용해 처분할 수 있다는 게 식약청의 해석이다.2006-04-21 06:43: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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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카이랄시장 안국·한림·SK 3파전안국약품이 첫 테이프를 끊은 암로디핀제제의 카이랄(Chiral) 의약품 경쟁이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카이랄의약품은 왼손과 오른손 처럼 거울상 대칭양상을 보이는 이성질체에서 실질적인 약효를 발휘하는 한쪽(S체)만을 떼어내 만든 제품을 뜻한다. 부작용을 유발하는 R체를 제거하고 약효가 있는 S체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암로디핀제제의 카이랄 경쟁은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이 촉발했다. 레보텐션은 노바스크 성분인 베실산 암로디핀 중 베실산-S 암로디핀만을 추출한 제품. 기존 복용량의 1/2만으로도 노바스크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암로디핀의 단점인 부종 등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도 엠큐어(Emcure)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며 안국측은 4상 국내임상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을 계획이다. 또 30명 규모로 조직된 '레보 패밀리 썩세스' 팀에 제품을 전담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발매시기는 5월. 카이랄 경쟁에서 선두를 뺏긴 업체는 한림제약. 지난 3월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암로디핀 개량신약인 '나이디핀정'을 발매한 바 있는 한림은 19일 카이랄 개념을 적용한 '나이디핀-S정'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레보텐션과 달리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을 내세운 한림측은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중 허가절차를 밟은 후 9월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과 나이디핀정의 영업·마케팅 제휴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감안할때 나이디핀-S정 역시 일동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에 런칭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암로디핀 카이랄 시장에 도전하는 또 다른 업체는 SK케미칼. 암로디핀 말레이트인 스카드정으로 지난해 85억 규모의 원외처방 매출을 올린 SK는 기존 암로디핀제제와는 전혀 다른 염을 가진 카이랄의약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구체적인 염기명칭과 발매시기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어쨌든 염기전환 방식에 집중됐던 암로디핀 시장경쟁이 카이랄 개념을 도입한 안국와 한림, SK의 3파전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국약품 최준이 마케팅부장은 "염기전환 방식의 제품군보다 더 치열한 시장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체제가 오히려 카이랄의약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호재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2006-04-21 06:38:0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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