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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는 가라…병원·약국 현장에 답 있다"[인터뷰] A제약사 신입PM: "저도 PM업무가 처음이고, 사업계획서도 처음 작성하는 거여서 …. 모든 분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장조사나 어떻게 판촉을 해야 하는지 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전반에 대해 잘 몰라서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B제약사 신입PM: "제가 원래 기획쪽 업무를 하다가 PM업무를 처음하게 돼서 사업계획서 작성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제약산업은 자료 구하기가 쉽지 않고, 어떻게 보면 주관적인 판단 하에서 작성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마케팅 계획이나 광고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예산 설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정형화된 사업계획서들이 많다 보니까 틀에 적응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현안과 사건사고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PT와 인터뷰로 정리해보는 '브리핑뉴스' 뉴스입니다. 신입PM 여러분들, 방금 보신 바와 같이 사업계획 짜기 정말 힘드시죠? 그래서 오늘은 블록버스터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요즘 제약업계 ETC·OTC PM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PM이라는 보직을 처음 맡은 직원이 제품의 성패가 달린 훌륭한 사업계획서를 만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시장분석과 재고·생산량 조절, 광고 그리고 예산집행까지. 블록버스터 OTC PM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이모저모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스탠딩 리포트] 먼저 (일반의약품의 경우) 광고 제품이냐 역매제품이냐의 성격에 따른 접근 방법입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일반의약품은 광고품과 역매품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광고품은 소비자 서베이, 정량적 부분과 정성적 부분을 믹스해서 조사한 후에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역매품 같은 경우는 핵심적인 딜러는 약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사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나 MR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을 잘 구성해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데이터 활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일단 각종 데이터들을 신뢰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킹해야 합니다. IMS 데이터나 유비스트 자료들은 방향성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료만 보고 전체를 가늠해서는 안됩니다. 경쟁사 PM이라든지 자사 MR, 경쟁사 MR 등을 통해서 크로스체킹해서 오차를 줄어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미시·거시적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서 접근법은 이렇습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마케팅 기본방향은 계획, 실행, 재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계획이 내년도 플랜이구요. 그 사업계획을 토대로 실행하고, 냉정하게 평가를 한 후에 다시 계획을 짜야 합니다. 우리의 타겟들은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장은 움직이고 타겟들도 움직입니다. 항상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소비하고 충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기존 고객들도 소중히 여기면서 신규 고객을 창출해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4P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기본적인 시장분석이나 전략은 4P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4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프로덕트겠지만 어떤 프로모션을 통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메이크업하고, 초과달성하게 되는지를 PM들이 선정해야 합니다. 전략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습니다. 2014, 2015년 전략들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최소화시키면서 사업계획을 구상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빅 CF스타 모델의 효율적 활용법은 어떨까요? [인터뷰] C제약사 PM: "광고품목의 경우는 일반모델과 빅모델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빅모델을 썼다면 그에 걸맞는 모델료를 모든 머테리얼을 잘 짜서 홍보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놔야 합니다. 빅모델을 썼을 때 빅모델만 부각되고 제품은 부각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타겟이라든가 모델과의 렐러번스를 생각해서 선정해야 합니다. 대행사를 통해서 모델에이전시를 접촉하다보면 여러 가지 모델 제한들이 있으니 여러 가지를 감안해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이것저거 믹스된 비빔밥전략이 아닌 일관성 있는 방향성 설정도 키포인트입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마케팅 전략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승전결, 서론에 얘기했던 내용이 결론에서 틀어지는 사업계획을 많이 봤는데요. 작년, 재작년의 전략을 녹이면서 사업계획을 일관성 있게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스탠딩 리포트]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현실을 무시한 과도한 의욕은 금물이겠죠. [인터뷰] C제약사 PM: "PM들이 오류를 범하기 쉬운 케이스들이 자기 품목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예를 들어 20억 외형 제품을 내년도에 50/100억 등의 의지개수를 반영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짜서 회사뿐만 아니라 PM도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도 잘못된 예측을 통해서 예산이 투입되다보면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해야 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만능플레이어 PM.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는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인터뷰] C제약사 PM: "PM은 만능플레이어가 돼야 합니다. 일반약은 전문약과 다릅니다. 일반약은 제품 개발, 생산, 판매, 관계 형성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디자인, 광고대행사와도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용어들도 섭렵해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스탠딩 리포트] 모든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버리더라도 이것만은 절대 버려서는 안된다는데 과연 뭘까요? [인터뷰] C제약사 PM: "예를 들어서 광고를 전품목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역매품을 많이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경쟁강도도 높아지고, 시장은 점점 더 어렵습니다. 마케팅 PM이 알아야 될 것은 영업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을 등한 시 하면 안되구요. 영업과 함께 가는 마케팅. 영업사원과 함께 손잡고 뛰어도 될까 말까 합니다. 영업현장을 간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취사선택하셔서 실전에 응용해 보면 어떨까요? 브리핑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10-2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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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시대위해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휴온스 2025년 비전369 선포- 1.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2. 6개의 혁신신약 개발 3. 9개의 히든챔피언 확보」 글로벌 NO.1 토탈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휴온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23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함께한 50년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윤성태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휴온스의 미래비전은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멘트] 윤성태 부회장(휴온스): "이제 휴온스는 위기를 예측하고, 미리 변화하고, 다시 한번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난해 중국 북경에 완공한 국내 최초 점안제 공장이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양대 약학대학에 설립한 중앙연구소에서는 인류건강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진출한 중국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중국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다양한 혁신 리딩 의약품을 보유한 휴온스가 제약산업 창조기업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장 멘트] 이경호 회장(한국제약협회): "우리 제약산업이 앞으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신약개발과 R&D 투자입니다. 이를 통해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바로 휴온스가 그러한 중차대한 우리의 움직임에 주요한 기업으로 서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임을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어 진행된 2부 체육대회는 휴온스 전직원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이날 체육대회는 휴온스 영업본부, 제천공장, 본사/연구소, 가족사(휴메딕스/휴베나/휴이노베이션)별로 나뉜 열띤 응원전과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풍선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치며 임직원이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상준/곽정훈 영업사원(휴온스 영업본부): "저희 회사가 이번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렇게 큰 체육대회를 열게 됐는데 전직원이 다함께 할수 있고, 땀흘려서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휴온스 화이팅!" [인터뷰] 곽지혜 사원(휴온스 연구기획팀): "저희 휴온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직원 800여명이 모여 한자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휴온스는 1965년 동암 윤명용 회장이 설립한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최근 17년 간 연속 두 자리수 성장이라는 괄목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23 20:20: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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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경구용 항암제 개발…Korea Can DO!대화제약이 항암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화제약은 오늘(22일) 오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항암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병태 대화제약 회장, 김은석 대화제약 사장,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 정병무 횡성군청 부군수를 비롯해 대화제약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준공된 항암제 공장은 대화제약이 1999년부터 준비해온 파클리탁셀 성분의 경구용 항암제 공장입니다. [인터뷰] 노병태 회장(대화제약): "대화제약은 경구용 항암제의 개발로 기술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대에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제약사로 한발한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입니다. 대화제약은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며 현재에 만족하는 기업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기술과 능력을 개발시켜 횡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기업, 건강한 삶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축사] 유무영 청장(서울지방식약청):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도전과 응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화제약의 세계 최초 파클리탁셀 성분 경구용 함암제 공장 준공 자체가 어려운 제약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한 응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제약 항암제공장은 총 25억원(건물 17억/설비 8억)이 투자됐으며, 지상 1층/건평 184평 규모로 국내 최초 내용액제 항암제 생산시설입니다. cGMP를 목표로 설계된 이 항암제공장은 조제탱크시스템, 충전실, 포장실, 완제품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화제약이 개발한 경구용 함암제 DHP107은 세계 최초 흡수증진제 없이 단독투여가 가능한 제형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판도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제/제법기술은 미국, EU,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다수의 빅파마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DHP107은 현재 임상3상을 완료, 12월까지 식약처에 제조 및 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말로 계획돼 있습니다. 대화제약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제 DHP107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암제 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22 18:23:2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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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오바마 대통령, 맞춤항암 공동개발 공감박근혜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과 동행한 국내 제약 경제사절단이 한미 양국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경제사절은 3박 6일(13일~18일)일 간의 공식일정 동안 4건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외형적 성과 외에도 한미 양국 '정밀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큰 물꼬를 텄다는 측면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경제사절단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제 개발과 기반산업 육성에 공통분모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경호 회장(한국제약협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제약산업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이 만큼 발전했다는 것을 보이는 계기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그동안 많이 발전했다는 것에 대한 반증입니다. 미국 내 관련산업 종사자들과 파트너링 세미나를 통해 한국 제약기업 간 상호이해를 넓혔습니다. 재미제약관련 인사, 보건의료인과 한국 제약기업 간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서정선 회장(한국바이오협회): "한국과 미국이 정밀의학 분야를 함께 간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죠. 한국과 함께 한다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죠. 오바마 대통령은 정밀의학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 분야를 정보의학/예측의학으로 표현하고,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의를 하다가도 이 분야 이야기가 나오면 주의를 더 기울이죠.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님께 정밀의학분야 관심을 대화의 화제로 삼으시면 어떻겠냐고 조언했습니다." 구체적 MOU 성과로는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 이니스트에스티와 미국 LSK 바이오파마의 항암제 공정개발과 원료의약품 생산/공급, 의료기기업체 PCL사와 오라슈어사 간 체외진단기기 공동개발 등이 대표적입니다. [전화인터뷰] 김국현 대표(이니스트에스티): "오송에 항암제 전용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이 공장에서 미국 LSK 바이오파마사의 신약 표적항암제를 생산하기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약 100억원의 기대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이 마련된 것이고요, 우리 같은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볼 수 있죠." 양국 제약기업들의 개발 동향 교류의 장이었던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세미나(14일/워싱턴 레이건센터)'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녹십자홀딩스 이병건 사장(한미 바이오산업 협력 모델),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한미약품 연구개발 전략과 파이프라인), 보령제약 장두현 이사(보령제약 파이프라인과 신약 카나브), 메디포스트 이승진 미국법인장(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존스홉킨스대 세포엔지니어링과 뉴욕줄기세포재단 테드 다우손/수잔 솔로몬 박사(세포치료제 개발/R&D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 등 7명의 연좌가 열띤 강연을 펼쳤습니다. [전화인터뷰] 이병건 사장(녹십자홀딩스): "최근 들어 의약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죠. 휴먼지노믹스,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이런 게 있는데, 이 분야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붙어 볼 만 하거든요. 이제 새로 시작되는 분야이기 때문에요. 이 분야는 우리나라 인프라가 좋습니다. 병원시스템, 인적자원, 임상수준 등이 괜찮아서 해볼 만한데, 정부 규제 때문에 많이 막혀 있죠. 세포치료제와 지노믹 분야는 아시아 쪽에 로컬 파트너가 있어야 된다. 한 10~15년 지나면 아시아 시장이 바이오시장의 65~75%까지 올라갑니다. 미국도 로컬파트너의 구축이 중요하고, 함께 임상/생산도 아시아에서 하는…. 우리나라와 파트너를 맺고 중국에 들어가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의료기관과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기업 21곳, 공공기관 2곳 등 총 23곳이 참여했고, 제약계 인사로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사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19 16:22:42영상뉴스팀 -
약국 OTC 매출 2배 성장비결 살펴보니개국약사·근무약사·제약약사·약대생이 한데 어우러진 학술·정보 교류 콘서트가 열려 관심이 집중됩니다.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지난 18일 직역별 약사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LS용산타워 미르홀에서 '즐거운 약사, 나는 약사다'를 컨셉트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영 약사(휴베이스 교육/마케팅팀장): "약대생, 젊은 약사, 공직약사, 병원약사, 제약약사, 근무약사, 약국장 등 약사 직역별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 큰 그림·약사의 미래·동반 성장'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1부에서는 약사직역별 업무 포지션과 근무여건, 만족감 등에 대한 강사별 맞춤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성남시 복정동서울약국 강재희 약사는 'The 즐거운 근무약사'를 주제로 근무약사 만족도와 약국 환경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현장 멘트] 강재희 근무약사(성남시 복정동서울약국): "약국 외관도 좋은데, 안에 조제실에 들어가면 ATC가 있습니다. 하루에 300~400건 조제하면 당연히 ATC가 있어야 겠죠. 그런데 저희 약국 지난 8월 한달 조제 건은 897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TC가 있는 이유는 근무약사의 복약지도 시간을 늘려주고, 조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한 약국장님의 경영마인드입니다." 알보젠코리아 김태린 약사는 '세계약사와 소통하는 우리나라 약사'를 핵심내용으로 FIP와 YPG 활동을 통한 외연확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장멘트] 김태린 약사(알보젠코리아): "학교 다니면서 부터 꿈꿔왔던 세계 약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KYPG라는 단체에 가입했고요. 제약계 RA인들의 모임인 제약개발연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FIP라는 세계약학연맹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KYPG라는 단체는 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 산하 단체지만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RB코리아 고기현 마케팅부장은 휴베이스와 공동 진행한 효율적 복약지도를 통한 매출 향상 사례를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현장 멘트] 고기현 부장(RB코리아 마케팅팀): "환자의 요구에 다시한번 약사님들의 질문이 들어감으로써 주도권을 확보하는 커뮤니케이션 실험이었습니다. 언뜻 보시면 '쉽겠구나' 하시겠지만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전에 응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환자의 반응에 따라서 약사님들은 2분류로 나눠서 질문을 하게 되고, 손님의 반응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환자가 개비스콘을 지명구매했지만 약사님들이 증상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라니티딘 제제를 함께 주실수 있겠죠. 증상을 들어보고 증상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약사님들의 복약지도와 커뮤니케이션이 매출과 약국 경영 솔루션에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실험이었습니다." 2부 강의에서는 '왜! 제형인가' '성장하는 약사 그리고 집단이성'을 주제로 팜스터디 정재훈 대표와 휴베이스 김현익 전무의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현장인터뷰] 정재훈 대표(팜스터디): "요즘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약의 폭이 넓어지면서 제형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잖아요. 약사님들이 '제형이 다르면 다른 약이다'라는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제형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 거기에 맞는 복약에 필요한 내용들을 왜 상담해 주는 게 중요하고 그런 것들이 약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약사로서의 직능을 확고하게 하는데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장인터뷰] 김현익 전무(휴베이스): "휴베이스는 일반적인 약국체인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PB제품들을 개발할 것입니다. 특히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IT솔루션 개발과 더불어 보급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제약회사와 일반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코마케팅을 통해 제약사, 약사, 국민들이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단편적이고 원론적인 심포지엄을 넘어 현장과 실전 응용 정보가 오가다 보니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현장인터뷰] 강천진 약대생(동덕여대 약대 5학년): "요즘 진로선택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선배약사님들이 어떻게 약사로서 활동하고 있는지 강의를 들으면서 진로선택에 많은 힌트를 얻게 됐습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휴베이스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겼어요." 휴베이스가 개척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가 약사 직역별 정보교류와 소통은 물론 전체 약사직능 발전과 외연 확장의 지름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1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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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에서 발견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약[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현안과 사건사고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PT로 정리해보는 '브리핑뉴스' 뉴스입니다. 오늘은 말라리아치료제 시장 분석과 전망입니다. 최근 노벨상위원회는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에 중국중의과학원 중약연구소 투유유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투유유 교수는 1970년대 개똥쑥 유효성분 단일물질화(아르테미시닌)에 성공해 말라리아치료제 개발에 큰 공로를 세웠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시장 이모저모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팅] 국내 말라리아 치료제 시장은 내외수를 모두 합쳐도 50억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당약품 마렉신, 신풍제약 피라맥스(아르테수네이트/피로나리딘인산염), 로슈 라리암(메플로퀸), GSK 말라론(프로구아닐), 명문제약 비바퀸(프리마퀸), 씨엘팜 안티말필름(프리마퀸)을 포함해 클로로퀸, 독시사이클린 제제 등 10여 품목이 있습니다. 처방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상과 지역은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동두천과 연천 등 최전방에 위치한 도시들입니다. 고위험지역에서의 처방은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등 투채널로 분류돼 있고, 보건소에서는 정부 조달 품목 2~3개를 치료목적으로 구비, 병의원은 예방목적의 치료제를 원외처방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여기서 주목되는 제품은 초당약품의 마렉신입니다. [리포팅] 코라이프사는 1998년경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을 성분으로 한 마렉신을 수출목적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알리코팜을 거쳐 초당약품에 CMO를 맡겼습니다. 마렉신은 2001년경부터 콩고에 수출길이 열렸고, 연평균 5억원 상당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2008년경 WHO의 '말라리아치료제는 단일물질이 아닌 복합제로 생산하라'는 권고로 수출 길이 막혀 현재 국내에서는 생산 중단됐습니다. 현재 코라이프사는 콩고 현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마렉신플러스 복합제를 현지조달하고 있습니다. 비록 마렉신 국내 생산은 좌절됐지만 성과는 컸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의약산업을 콩고 국민에게 알린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입니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마렉신 수출기간 동안 치료제 복용 후 많은 말라리아 완치 환자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 왔다"고 회고했습니다. [스탠딩] 말라리아치료제개발을 통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도 있습니다. [리포팅] 신풍제약은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 간 1300여억원을 투자해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했습니다. 피라맥스는 세계 최초 열대성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ACT계열 약물입니다. 아르테미시닌 성분의 말라리아치료제의 경우 효과는 뛰어나지만 반감기가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피라맥스는 투약횟수와 반감기 등을 개선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내수와 수출을 합해 10억 미만의 실적을 이루고 있지만 동남아와 아프리카 수출 그리고 WHO 입찰 성공 시, 외형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해 조만간 출시될 어린이용 과립제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엔딩] 브리핑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5-10-1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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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대웅, 디테일 스킬…MR 경진대회한미약품과 대웅제약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업사원 경진대회는 디테일 향상을 위한 약업계 '수학능력시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진대회 프로그램 자체가 여타 제약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업사원 교육보다 시스템화돼 있다 보니 일부 제약사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먼저 한미약품은 한달에 한번씩 영업사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장소는 천안 재능교육연수원과 새마을금고연수원 등지에서 나눠서 진행됩니다. 팀은 크게 종합병원팀(순환기·소화기·항생제부분·약 300여명)과 클리닉팀(약 500여명)으로 구분됩니다. 평가기간은 최근 4년까지만 해도 2박 3일에 걸쳐 진행됐지만 지금은 1박 2일 동안 열립니다. 테스트는 개별 제품 약효와 부작용 등을 묻는 Q&A 방식의 서면질의와 온라인 필기시험(평일 진행), 롤플레이 방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가방식은 대동소이하지만 매달 조금씩 상이하게 진행됩니다. 모든 테스트는 채점이 매겨지지만 인사고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 교육대상자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과락 미달자는 당월 인센티브 지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3개월에 한번씩 용인 대웅연수원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시험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해 대략 점심시간까지 진행됩니다. 과목은 Q&A 방식의 서면질의, PT시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디테일 성공사례는 지원자에 한해 발표되며, 가산점이 붙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평가는 각 과목별 환산 평균 100점 만점기준이며, 성적과 석차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적 우수자는 인사고과는 물론 소정의 상금도 수여되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평가는 마케팅팀 PM과 AM 그리고 유관 부서 임원 30여명이 동원됩니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영업사원 경진대회가 단순히 학술 디테일 능력 향상을 넘어 제약계 영업사원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13 06:14:58영상뉴스팀 -
점안제 무보존제 시스템 구축…딜레마와 해법다회용 점안제 무보존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계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인공눈물과 항생 점안제, 알러지 점안제를 담는 용기는 현재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구분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회용은 말그대로 한번 사용 후 버리는 1회용 진공포장이라 보존제로 주로 사용되는 벤잘코늄클로라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10일에서 30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점안제인데, 삼일제약 아이투오, cj헬스케어 아이미루, 보령제약 아쿠아차지 등 몇몇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제품(항생점안제 제외)이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보존제 제품마저도 모두 프랑스와 일본에서 직수입하고 있습니다. 벤잘코늄을 장기 투여하면 안구 건조증, 각막 손상, 결막의 섬유화 발병 가능성이 높아 질 수 있다. 해외 저명 학술지(Investigate Ophthalmology & Vision Science-벤잘코늄이 안구 결막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실린 벤잘코늄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포 생사판별 시험: 투여량에 따라 생존 결막 세포 수 감소 -DNA 함량 그래프: Sub-G1 세포의 수 농도에 따라 증가 -유세포분석 실험: 벤잘코늄클로라이드 첨가 시 세포크기 15% 감소 -형광 현미경에 의한 형태 분석: 보존제 조치 시 세포 골격 75%에서 줄어」 무보존제 시스템 구축 핵심은 진공포장 용기로의 교체인데, 용기와 생산라인 정비에 따른 원가상승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제약사 기존 다회용 점안제 용기 원가가 개당 150원이라고 봤을 때, 진공포장 용기(노즐, 바디, 캡, 안전클립, 라벨 등 모든 부속품 교체)로 교체하면 300~500원대로 원가가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보험약가를 올려 받을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현재 안전성에 중대한 결함이 없는 상황에서 굳이 용기를 교체할 당위성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와 관련해 B제약사 관계자는 "다회용 점안제 진공포장 용기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약가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교체할 의사가 있지만 원가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바꿀 의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가상승에 따른 시장경쟁력 저하는 고스란히 기업이 떠안고 있습니다. 진공포장 다회용 점안제 판매 C제약사는 원가상승 부담으로 현재 남은 물량만 소진하고 유통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안전성이 높은 진공포장 다회용 점안제로의 전환이냐 아니면 부작용 리스크를 감내한 기존 시스템 유지냐가 점안제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0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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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끝나지 않은 리베이트 현금화 전쟁최근 5년 동안 정부의 강도 높은 리베이트 척결 의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았습니다. 검찰·합수단·중수단 수사와 세무당국의 세무조사 그리고 쌍벌제와 투아웃제 실시 등이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약업계 유통투명화도 상당부분 성과를 거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질환별로 제네릭군이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일부 제약사들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리베이트를 여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소수 의사들의 관행적 리베이트 요구도 이 같은 악순환을 거들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A대형제약사 영업 관계자와 B·C중소제약사 마케팅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리베이트 현금화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현금화를 위해 가장 즐겨쓰고 있는 방법은 계산서 부풀리기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례1- 영업사원은 친인척 관계 또는 친분있는 음식점에서 부풀려진 영수증을 끊고 이를 현금화 한다. 회당 법인카드 결제금액은 10~30만원 내외. 음식점 사장은 카드수수료 상계처리 보상으로 5~10% 정도의 금액을 보상받는 것이 관례다. -사례2- 평소 유대관계가 깊은 호텔과 실제 결제 금액보다 높게 영수증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이 같은 방법은 심포지엄 등의 행사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상품권 구매 후 이를 다시 되파는 이른바 '상품권깡'은 전통적 방식이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심심찮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예 법인카드나 카드번호를 문구점 또는 가전제품 대리점 사장에게 맡기고 합법적 한도 내에서 주기적으로 결제하는 일명 '안심결제 현금화' 방법도 주목됩니다. 업무용 노트북 구매 후 이를 다시 인터넷 중고장터에 되팔아 현금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A대형제약사 영업사원은 "대당 단가가 최소 50만원을 호가하는 노트북을 법인카드로 구매한 다음, 인터넷 장터에 올리면 구매 단가 대비 최소 90~95%를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리베이트 조사 못지않게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현금화 방법도 갈수록 치밀해 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0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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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바라크루드' 상표권으로 제네릭 '으름장'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개발사인 BMS가 상표권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행사에 나서고 있어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BMS는 바라크루드 제네릭 품목허가 국내제약사를 상대로 '바라'라는 이름의 상표로 제품을 출시하지 말 것을 내용으로 한 내용증명우편을 법률대리인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발송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바라클'이라는 상품명으로 가장 먼저 제네릭을 출시했고, 대웅제약 바라크로스, SK케미칼 바라큐어 등 다수 제네릭이 품목허가된 상황입니다. 데일리팜이 단독 입수한 내용증명은 ▲바라크루드의 국내 상표등록 보유(상표등록 제595700/제665780)에 따른 법적 권리보호 실현 ▲일반적 언어관행상 강하게 발음되고 인식되는 어두 부분 '바라'의 사용은 상표권 침해 등이 핵심입니다. 내용증명은 또 '제네릭사들이 '바라***'라는 상표명으로 제품을 출시할 경우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 소송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BMS 관계자는 "상표권과 관련한 이번 내용증명 발송 건은 합법적 권리행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당연한 방어적 수단을 활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용증명을 수신한 제네릭사들은 "이미 허가된 제품에 대한 상표명 변경은 고려치 않고 있다. 소송은 소송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바라크루드 상표권 침해 논란에 대한 시각과 해석도 분분합니다. 먼저 국내 제네릭사들의 손을 들어 준 판단기준입니다. [전화멘트] 미주특허법인 관계자: "(저희 특허법인 변리사분들과 의견을 나눠봤는데요)'바라'라는 부분을 쓰지 말라고 해석하는 것은 좀 무리하다라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때문에 상표법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소송으로 가더라도 BMS가 이길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국내 제약사들이 상표를 어떤 식으로 결합해서 만드냐에 따라 사안별로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라크루드가 들어가게 쓰면 당연히 안되고요. 아니면 '바라크루'까지 쓰고 뒷 글자를 '더'로 하면 헛갈릴 수 있잖아요. 그런 경우가 아니고 '바라' 두 글자를 아예 못쓰게 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전화 인터뷰] A제약사 특허팀장: "이번 건은 특허권리자로서 당연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상표는 일체성을 가지고 판단하거든요, 전체적으로요. 그런데 (바라크루드 앞글자인 바라)앞 글자가 유사하다고해서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해외의 경우도 오리지널과 제네릭 사이에서 종종 상표권 소송사례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네릭은 오리지널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표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 인터뷰] 미국 현지 제약업계 관계자: "이부프로펜 계열의 제네릭은 그냥 이부프로펜 상표명으로 팔지 이를테면 화이자 '에드빌' 제품명과 같이 유사하게 상표를 쓰지 않죠. 에드빌은 상표등록돼 있으니까요. 타이레놀 제네릭들도 아세트아미노펜 이름으로 제품 나가고요. 좋은 실례로 예전에 현대자동차가 포니라는 이름으로 미국 수출을 못했어요. 한국에서는 포니1, 포니2까지 있었지만요. 왜냐면 포드에서 포니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해놓고 있었어요. 결국 특허소송이 벌어졌고, 현대차가 재판에서 졌어요. 그래서 포니가 아닌 다른 이름 만들어서 수출했죠." 한편 바라크루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0억원 정도며, 현재 60여개 제약사에서 130여 품목의 제네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10-0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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