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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약국에서만 전문약 구입해야"수의사가 약국 외에 의약품 도매업체에서도 전문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자 약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홍문표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밝힌 공문을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법안은 동물병원 개설자가 전문약을 구입하려면 약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규정을 의약품 도매상에 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약사법 44조에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 조항은 약품이 환자에게 건네지는 최종 루트를 약국으로 한정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토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전문약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고 용법 또는 용량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요한다"며 이러한 전문약을 의사가 아닌 동물병원 개설자가 도매상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의사 처방없이 음성적인 방법으로 동물병원을 통해 일반인에게까지 전문약이 판매될 수 있다며 결국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의약분업 제도의 큰 틀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홍문표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국민건강에 커다란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법안 심사에 이같은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문표 의원측의 입장을 다르다. 홍 의원은 "주사제 및 진료용 약품 등은 의약품 도매상이 의료기관에만 공급하고 있다"며 "약국의 경우 이러한 주사제 등의 약품을 취급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 즉 동물병원의 진료를 위해서는 전문약의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입법추진에 약사회의 의견이 반영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9-21 12:42:44강신국 -
일동, 아로나민-나트라케어 '브랜드 대상'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주)씨엔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은 브랜드를 선정 & 8228; 시상하는 행사로, 1차 사전 기초 조사와 마케팅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선별된 196개 부문 572개의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30만 8,096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종합비타민제부문)은 2,316표, '나트라케어‘(여성위생용품부문)는 1,755표의 높은 득표를 받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아로나민’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행사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4년 수상’에 대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육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9-21 11:18:24가인호 -
광주식약청, 전통식품 지원·육성에 박차광주식약청이 지역 전통식품 지원·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19일 산·학·관으로 구성된 지역 전통식품 안전관리협의회를 열고 장류, 젓갈류의 품질관리 향상 방향을 도모했다. 광주식약청은 이날 학계와 산업계의 축적된 자료와 관련 법령을 토대로 전통장류·젓갈류에 대한 위생관리 매뉴얼 초안을 마련, 제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식약청은 올해 말까지 지역 전통식품 안전관리 매뉴얼을 완성해 제조업소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구성된 협의회 위원장은 전북대 식품공학과 신동화 교수가 맡고 있고 조선대 장해춘 교수, 목포대 김인철 교수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2007-09-21 10:54: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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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개지역 약사회, 당번약국 합동 안내경기도 한수이북 5개 지역(의정부·연천·포천·양주·동두천, 이하 경기도 5개 약사회)약사회가 연합해 실시간 당번약국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 5개 약사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약사회관에서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www.ujb-emc.or.k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공휴일을 비롯해 심야시간 대 국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 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성 의정부시약사회장, 김문호 양주시약사회장, 김주식 연천군약사회장, 김의순 동두천시약사회장과 경기2청 윤덕희 약무사무관 등 제2청 관련인사가 참석해 약계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자동 실시간 정보 전송 프로그램(medi-info)을 이용해 356일 약국 개·폐문과 관련해 환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 12개 시·도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2007-09-21 10:40:37김정주 -
양천구약, 4행시 통한 약물남용 경각심 고취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김병진) 약국위원회(이사 이영석)는 20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4행시 짓기'대회를 열고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양천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약물남용', '으뜸건강', '마약퇴치', '건강양천' 4가지의 주제어를 가지고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초등부부문, 중등부부문 각각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시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2007-09-21 10:39:18강신국 -
'라믹탈' 제네릭 등 133품목 신규 등재라믹탈 제네릭 등 총 133품목이 새롭게 보험목록에 등재된다. 또 약 500여 품목은 약가가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을 확정짓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제네릭 진입으로 한국애보트의 '세보레인흡입액'은 763원에서610원으로 GSK '라믹탈정50mg'은 855원에서 684원으로 한화제약 '피케이멜즈정'은 198원에서 158원으로 각각 상한금액이 80% 수준으로 인하됐다. 또한 동화약품의 '라미트릴정' 133품목이 신규등재됐고 보령제약의 멕시크란듀오정 등 31품목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모든 약가 변경사항은 10월1일부터 시행되지만 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은 예외적으로 내년 12월17일부터 시행된다.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10mg'은 제네릭 등재신청을 한 모든 제약사가 판매시기를 '최초등재제품의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 후'로 밝히면서 상한금액 조정은 특허권 만료 다음 날인 내년 12월17일에야 이뤄지는 것이다. 내년 12월17일부터 '아리셉트정'은 3,853원에서 3,082원, '아리셉트10mg'는 4,258원에서 3,406원으로 상한금액이 각각 인하된다. 복지부는 약국의 재고약 해소 등을 위해 삭제되는 31품목에 대해서는 내년 3월31일까지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삭제됐지만 상한금액이 변경된 한국메디텍제약의 '메디텍세파드록실캅셀250mg'은 오는 12월31일까지 기존 상한금액인 208원에 급여가 인정된다.2007-09-21 10:14: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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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일원화 추진…약국 불편해소 될 듯사업자별로 바코드 표시가 다르고 업체에 따라 각각의 리더기를 구입해야 하는 등, 약국가의 불만이 잇따랐던 '처방 2D 바코드사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최근 2D 바코드 공급업체 및 약국 청구S/W 업체에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 방안을 통보하고 오는 10월10일까지 입장을 회신토록 했기 때문. 바코드 표시 일원화가 되면, PM2000 및 기타 약국청구S/W에 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PM2000과 이수유비케어의 엣팜, 온누리약국체인, 위드팜 등 전체 약국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약국 청구 S/W업체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면서 “일원화 추진은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처방전 2D 바코드 사업은 약국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사업자별로 다른 바코드 표시를 공급하고 있어 개국가에서는 공급업체의 구분이 모호하고 업체에 따라 각각의 리더기를 구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하나의 프로그램에 상이한 바코드의 중복으로 약국 청구S/W의 데이터 오류를 발생시켜 보험청구 등 약국 업무에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는 현재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2D 바코드 표준화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이 공포되기 전까지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2007-09-21 09:02:2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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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K·중외제약, 완제약품 유럽시장 공략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위제약사들의 유럽 완제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SK케미칼, 중외제약 등 상위사를 중심으로 유럽 완제약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국내 제약사들은 그동안 원료의약품 유럽시장 진출은 활발했으나, 완제약 진출의 경우 높은 시장 진입 장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선진 GMP수준의 기준과 까다로운 품질 규격으로 인해 유럽시장은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왔기 때문.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제약사의 GMP수준이 높아지고,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등이 유럽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됨에 따라 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999년 시작된 국내 제약사의 유럽 완제약 수출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SK케미칼, 오메드-기넥신 글로벌 마케팅 SK케미칼은 1999년 EU시장으로 국내 최초로 완제의약품 오메드(성분명:Omeprazole,소화성 궤양 치료제)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유럽, 중동, 동남 아시아 지역으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보유한 독창적인 제제 특허를 이용해 제조되는 위궤양 치료제 ‘오메드’는 지난 1999년 국내 완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독일 복지부(BfArM) 실사를 통과하여 Stada사를 통해 독일 및 아일랜드로 수출을 시작했다. 오메드는 2002년에는 Omega사와 계약을 통한 아이슬란드 수출, Teva사와 계약체결을 통한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수출하는 등 그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EU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에프 정은 사우디 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하여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의 본고장인 EU시장에 진출해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지인들의 구매 특성도 브랜드 파워가 낮은 신생 후발 브랜드의 진출에 걸림돌이었다는 점에서 ‘자체 브랜드’ 그대로 진출한 기넥신의 글로벌 마케팅은 우리 브랜드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제약, 바이오의약품 유럽이 인정 동아제약은 지난 8월 터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3개국에 6,800만불 규모의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출제품은 자체 유전공학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으로 자체 시설을 이용하여 생산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조혈치료제 '에포론', 항종양제 '인터페론 알파' 등 총 5종과 전문의약품 항암제 '젬시트', 폐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 2종. 우크라이나에 '인터페론 알파' 등 5년간에 걸쳐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완제 바이오 의약품을 수출하게 되며, 터키에는 1,620만 불 규모의 전문의약품 '젬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와도 5년간 1,6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진것. 특히 동아제약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을 완제품 형태로 유럽에 수출하는 것으로 수익성은 물론, 국제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동아제약은 동유럽 수출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유럽시장 수출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아래, 한·EU FTA 체결 시 17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유럽 바이오의약품 시장 내 한국 최대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중외제약, 항진균제로 유럽시장 노크 중외제약도 완제약 유럽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2005년 터키 DEM사와 국내기술로 개발된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트라코나졸)에 대한 독점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터키 항진균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중외제약측은 항진균제에 대한 실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올해 안에 유럽시장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외제약은 약 1500~2000만불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터키 항진균제 시장에서 약 200~250만불 정도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상위 제약사들의 완제약 유럽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제약업계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GMP 및 밸리데이션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2007-09-21 06:36:50가인호 -
식약청 5개팀 신설…대변인제 도입식약청에 의약품 품질팀 등 5개팀 신설이 확정된 가운데, 국립독성연구원이 국립 독성과학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와함께 대변인제도가 본격 도입됐으며, 정원이 58명 증원됨에 따라 총 식약청 인력은 1,443명으로 늘어나게됐다.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을 지난 14일자로 확정 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제개편은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대변인제도를 도입하고, 의약품 허가심사 적체해소를 통한 제품화의 신속한 지원 및 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 등을 위하여 필요한 인력 58명(4급 2, 5급 9, 6급 13, 7급 5, 8급 5, 연구관 5, 연구사 19)을 증원했다. 특히 증원에 따라 그에 필요한 의약품품질팀, 식중독예방관리팀 등 5개 팀을 신설했다. 또한 국립독성연구원이 국립독성과학원으로 이름이 바뀌며 일부 팀 단위의 업무를 새로 조정했다. 이번 직제게편에 따라 설효찬 팀장이 테스크포스에서 정규직제로 편입한 의약품품질팀장을 맡아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관련 계획수립, 의약품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도에 관한 사항 등의 역할을 감당한다. 특히 대변인 제도가 도입된 가운데, 청내 업무의 대외 정책발표사항 관리 및 브리핑 지원에 관한 사항, 전자브리핑 운영 및 지원에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기존 의약품동등성팀장을 '생물학적동등성평가팀장ㆍ품질동등성평가팀장'으로 나눈 것이 눈에띤다. 한편 식약청은 직제개편을 확정하고, 신규팀장에 대한 후속인사를 발령하는는 등 서기관급 인사도 단행했다.2007-09-21 06:34:53가인호 -
기등재의약품, 하위 25%는 자동 급여유지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에도 불구하고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의약품 가운데 1일 소요비용과 시장점유율 등을 비교, 약가가 하위 25%인 경우 자동으로 급여가 유지된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평가방법'에 따르면 1차로 시범사업 대상인 고지혈증, 편두통 치료제 전체 약제에 대해 사전평가가 실시되고 2차는 경제성 평가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차에서는 우선적으로 전체 평가대상 약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검토가 실시돼 진료 상 필수약제 여부, 유효성 평가 등을 통해 유용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급여제외 및 급여기준 제한이 된다. 임상적 유용성이 있다고 판단된 약제들은 의약품 1일 소요비용 비교 및 시장점유율 등에 대한 비교를 통해 비용·효과성의 상대적인 분석이 진행, 하위 25%에 대해서는 급여가 유지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비용·효과성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가의약품이 아니라고 판단된 약제에 대해서는 다시 시장점유율, 등재년도, 약효 등을 고려해 2차 평가대상과 2차 평가 후 재평가 대상으로 구분하게 된다. 일정이상의 효과를 가지면서도 의약품 소요비용 및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했을 때 급여·비급여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의약품은 지난해 12월에 공고된 ‘의약품 경제성 평가 지침’에 따라 2차로 경제성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2차 평가 후에는 모든 평가대상 의약품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실시되며 심평원도 현재 성분별 평가 후 동일성분 내의 개별 품목을 평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심평원 및 복지부는 오는 11월까지 고지혈증, 편두통 치료제 2개 약효군 295품목에 대한 목록정비를 완료하고 이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 오는 12월에는 고시를 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급여대상은 임상적으로 유용하면서 비용효과적인 약제로 외국의 등재여부, 등재가력 및 급여원리, 보험재정 등을 고려했을 때 수용 가능하다고 평가되는 경우"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6월에 걸쳐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서는 고지혈증 치료제 126개 업체 가운데 93개 업체, 편두통치료제 71개 업체 가운데 50개 업체가 해당 경제성 평가자료 등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007-09-21 06:33:3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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