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개사 64품목 취소, 한방업체 무더기 적발올해 상반기 약사감시를 통해 적발된 28개사 64품목이 허가취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이 8일 발표한 상반기 약사감시 실적에 따르면 28개사 64개 품목에 대한 허가취소가 단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취소 현황을 보면 특히 한방업체들의 제품이 주를 이뤘으며 ▲함량시험 부적합과 ▲의약품 재평가 자료 미제출 등 사유가 가장 많았다. 또 대진유통, 대륙제약, 보영제약, 청산제약 등 4개 업체는 허가시설이 없거나 멸실된 점을 사유로 업허가 자체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를 포함해 이번 감시에서는 의약품 업소 275개소와 의약외품 업소 75개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의약품의 주요 적발사유로는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점검 부적합'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 29건, '광고·표시기재 위반'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의 경우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부적합' 28건, '생산실적 미보고' 21건,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 29건, '광고·표시기재 위반' 11건 등으로 집계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불량의약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업계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반사실 및 처분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계속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품목허가 취소(품목수)=삼화제약(2), 일심제약(2), 세화당(7), 전원인삼당제약(1), 동일산소(1), 동인당제약(1), 태극약품(1), 삼화제약(2), 일심제약(1), 중외제약(1), 경진제약(3), 쎌라트팜코리아(1), 이원양행(2), 동양제약(1), 청쾌제약(1), 한성제약(1), 경방신약(1), 크라운제약(1), 일심제약(1), 동인당제약(3), 내외신약(3), 한국파비스(1), 동의제약(15), 삼성제약(2), 대일화학(2), 삼정제약(1), 현창제약(5), 정우제약(1) ◆업허가 취소=대진유통, 대륙제약, 보영제약, 청산제약2007-08-08 11:30:27박찬하
-
공단 "건강증진센터 예산낭비 없었다"건강보험공단이 건강증진센터 사업추진과 관련 국회에 제기된 예산낭비와 업체 유착설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공단은 8일 노웅래 의원의 '건강증진센터 의혹' 제기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건강증진센터 예산은 국가계약법에 의거 기성분에 대해 지급된 시설부분은 현 사업에 활용하기 때문에 예산낭비가 아니다고 말했다. 공단은 변호사 자문비용도 공단 상근변호사가 참여, 별도의 예산지출은 없었다며 소송비용 지출사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단은 평가위원 9명 중 2명이 6~7년 전에 O업체에서 연구용역 사업을 수행한 사실은 있지만 지금은 무관하다면서 내부위원은 관련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공단 임직원으로 주요 사업일 경우 소관 상임이사도 책임성을 갖고 평가위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단은 사업주관사로 선정된 O업체 이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경희대 C교수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공단은 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은 공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범사업으로 업체 선정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을 보완해 현재는 시연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래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800억대 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단직원과 유관업체들이 유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2007-08-08 11:08:57강신국
-
인터넷 난자매매·외국인 씨받이 '기승'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이용해 불임여성에게 난자를 매매하거나 알선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8일 “현재 발견된 난자매매·알선 사이트가 총 9개”라며 “브로커들이 난자공여자들을 확보한 뒤, 이를 판매하거나 대리출산을 알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사이트에 게시된 광고 문구들을 다음과 같다. "B형입니다. 20대 중반이며 수도권 거주. 술이나 담배는 안합니다. 단기(난자공여), 장기(대리모) 둘 다 경험 있습니다", "난자공여합니다. 20대 후반. 미혼모이며 돌이 된 아이가 있습니다. 혈액형은 AB형" 등. 이들은 한결같이 난자 제공자의 IQ나 학력·외모·신장 등을 강조하면서 가격흥정을 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통한 난자매매 외에도 중국인 대리모를 알선하는 경우도 있다. 박재완 의원에 따르면, 중국 여성과 직접 성관계를 갖고 임신하는 것을 알선하는 브로커도 있다. 브로커는 인터넷 광고를 통해 의뢰인을 모집한 뒤, 중국인 대리모의 배란기에 맞춰 한국남성이 중국을 방문해 성관계를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해당 기간에 임신이 안됐을 경우, 대리모의 다음 배란기에 맞춰 다시 같은 지역을 방문해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중국에서 대리모가 아이를 출산하면 입양 등을 통해 한국으로 아이를 입국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한국인 의로부부가 중국인 대리모 브로커에게 지불하는 금액은 통상 2,000만원. 중국인 대리모가 수령하는 금액은 10만위앤(1,200만원)이다. 한편, 지난 5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생식세포관리와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따르면, 생식세포인 정자와 난자를 제공·이용하거나, 이를 유인·알선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벌칙을 강화한 바 있다.2007-08-08 10:56:46한승우
-
서울대병원, 19일 알레르기 연수강좌 실시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연수강좌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알레르기질환의 치료와 관리' 성인에서 쌕쌕거리는 환자의 감별 진단(조상헌), ▲2007GINA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관지 천식 치료가이드라인(조영주), ▲쌕쌕거리는 환아의 감별 진단(박용민), ▲기침하는 환자의 감별 진단(장윤석), ▲콧물과 재채기 환자의 감별진단(장용주), ▲피부 발진 환자의 감별 진단(이애영),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이드 라인(오재원), ▲약물 알레르기(박흥우)등 8편의 연제가 진행된다.2007-08-08 10:40:28이현주
-
경동, 2분기 209억 달성...전기대비 9%성장경동제약이 상반기 매출 401억원을 달성했다. 경동은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209억원을 달성, 전기 191억원보다 9.4%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이는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 전기보다 21% 하락한 반면 순이익은 12.3% 증가해 54억원을 달성했다. 경동은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이유로 기존 제품의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의 증가때문이라고 분석했으며 영업이익의 감소이유는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2007-08-08 10:25:12이현주
-
선바이오텍, 천연물 신약 국책사업 선정한국콜마는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선바이오텍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생약(헤모힘) 이용 환자용 식품 및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선바이오텍이 개발한 생약 ‘헤모힘’을 이용해 암환자용 식품의(특수의료용도식품) 상품화와 암치료 부작용 경감 및 면역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천연물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연구사업 금액은 총 6억7천만원이며, 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연구 기간은 2007년 8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총 18개월이다. 공동 연구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경기대학교 등이다.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선바이오텍은 2004년 2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민-관 합작 설립한 연구소기업으로 한국콜마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2007-08-08 10:13:02가인호
-
"불법 임의비급여, 합법화가 대안 아니다"임의비급여 해결을 위해 의료공급자 뿐만 아니라 의료이용자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민관정 협의체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강세상)는 7일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임의비급여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복지부와 심평원,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등 의료계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정협의체를 가동, 7일 첫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건강세상은 여의도 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해온 백혈병환우회와 시민단체의 입장은 배제된 채 의료공급자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겠다는 것은 이 문제를 풀어갈 의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병원계는 임의비급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여기준을 초과해 불가피하게 약제와 치료재료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전액 비급여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복지부에 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세상은 “이는 지금껏 불법적으로 환자에게 부담시킨 의료비를 합법화시켜 계속적으로 의료이용자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는 일”이라며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도 환자의 동의만 있으면 임의비급여로 얼마든지 진료할 수 있도록 해 결국 병원의 수입보전 방법을 합법화시키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건강세상은 “임의비급여는 불법행위이며, 이를 합법화하는 것이 과연 임의비급여를 해결하는 방안이냐”고 되물은 뒤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현재의 요양급여기준과 삼사규정 절차를 통해 점진적으로 급여기준으로 통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세상은 끝으로 “임의비급여 해결을 위한 논의는 정부와 의료공급자만으로 구성되는 의정 협의체가 아닌 의료이용자와 환우회,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민관정 협의체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8-08 10:11:25홍대업
-
한국화이자, 약사 등 CRA 20여명 공개채용한국화이자(대표 아멧 괵선)가 의학부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계약직)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화학 관련 전공자로 4년제 대학 기 졸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이달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www.pfizer.co.kr/career/application.asp)으로 지원 가능하다. 한편 화이자는 최근 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12년까지 3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올해 다국가임상시험도 78건으로 상향 조정했다.2007-08-08 10:02:21최은택
-
울산시, 중학생 '몸·마음짱 건강캠프' 실시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산 해운청소년 수련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몸짱 마음짱 만들기 건강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생들의 자가 비만관리와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캠프는 성교육을 비롯, 인간관계훈련, 생활습관교육, 신체관리, 레프팅 등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시보건위생과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습관교육 등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52)299-35442007-08-08 10:00:36한승우
-
"정부, 부당청구 청렴위 권고안 수용하라"경실련에 이어 백혈병환우회가 7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진료비 청구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복지부에 권고한 것과 관련, 복지부에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와 가톨릭대성모병원 진료비대책위는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청렴위 권고안은 복지부가 그동안 의료기관의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 근절을 위한 방안이 주로 실사를 통한 사후 감독에 치중한 것과 대조적으로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환우회는 또 "이번 청렴위 권고안은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 내용과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환영할 만 하다"며 "이를 통해 국민 감시활동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반복되는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 근절을 위해서는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부당청구하는 의료기관의 책임자에 대한 형사고발의 주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이 기관의 실명을 공개하는 방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기준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서 "진료비 허위청구와 부당청구의 의미를 법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며 "관련 법령에 진료비 허위청구 및 부당청구에 관한 정의규정을 둬 그 의미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환우회는 의료기관의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로 가중된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강도높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2007-08-08 09:22:20류장훈
오늘의 TOP 10
- 1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2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3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4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5[기자의 눈] JPM, K-제약 '참가의 시대' 끝났다
- 6'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7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8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9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10폐렴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 정지...수급 전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