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헌신·봉사에 앞장선 여약사들 '한 자리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 한해 약사직능 향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보여준 여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7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에서 2021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대업 회장은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식구들만 모셨다"며 "3번이나 연기된 전국여약사대회도 위드코로나가 곧 시행되는 만큼 내년 1월에는 꼭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사회 어렵다. 늘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감이 다르다"며 "코로나 심각단계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한 플랫폼들이 급격이 늘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규제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려는 화상투약기와 한약사는 자기의 역할을 부정하고 일반약 판매를 하고 있다"며 "약사회원이 힘을 모으고 약사회가 이끌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자가주사제 수가 5200원 인상, 전문약사제도 시행,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법안 11월 통과, 약사회관 개선, 약의날 국가기념일 지정 등 회원들의 힘으로 이뤄낸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태순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전국여약사대회는 미뤄졌지만 그동안 노력한 여약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 전하는 것은 미룰 수 없었다"며 "오늘 수상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엄 부회장은 "오늘의 여약사를 있게 만든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노수진, 조혜숙, 박혜경, 정대균, 임병하, 이상흥, 안영기, 백준호 약사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은 강미선, 김옥희, 김명숙,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박기선, 김영진, 김강미 약사가 수상했다. 여약사대상은 소현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 김진선 약사공론 운영위원, 금병미 대구시약사회 감사, 윤정미 광주시약 총회부의장, 최현섭 충북도약 감사 등 5명이 받았다. 이어 김수원, 노진희, 오혜라, 한갑이, 김말숙 약사는 제1회 약사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021-10-17 15:02:50강신국 -
참약사, 로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공동개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은 지난 14일 뇌 질환 디지털 치료 전문기업 로완(대표 한승현)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앱 및 약사 상담매뉴얼 개발, 맞춤 영양처방전 설계, 영양제 및 밀키트 개발, 참약국 내 플래그샵 구축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비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참약사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로완과의 이번 MOU를 통해 치매 예방 분야에서 약사 약국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흥준 로완 총괄사장도 "파이오니어처럼 약국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는 참약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치매뿐 아니라 이명 등 로완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영역에서 약국 부문 모델 개발을 함께 추진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완은 2017년 설립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다중영역중재 치매 예방 디지털 치료제 ‘슈퍼브레인’을 개발, 3년간의 임상을 거쳐 올해 1월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2021-10-17 14:22:03정흥준 -
"한약사 약국 일반약 공급 제한 문제있다"...국민청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약 공급 제한 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다. 대한약사회의 제약사 압박과 제약사의 굴복이 한약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청원인은 대한약사회의 제약사 압박 등을 처벌하고, 한약사제도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본인을 신규 개설 약국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한 한 청원인은 최근 국민청원을 통해 "약사법상 한약사는 약국개설자이며 약국개설자는 일반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다. 그런데 약사회에서 한약사에게 일반의약품을 납품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어 신규 거래 등이 거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규개설 한약사 약국에는 의약품을 공급하지 말라는 회사 차원의 영업방침이 전해지면서 의약품 거래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 청원인은 "이전 한약사 약국들은 거래를 잘 해 왔는데, 신규라서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제약사를 압박하고, 제약사는 이에 굴복해 약국에 일반약이 공급되지 못하게 해 한약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들을 반드시 처벌해 주시기 바라며, 20년이 넘도록 정착 못한 한약사제도를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내달 11일 마감될 예정이며, 17일까지 200여명이 참여했다.2021-10-17 13:42:56강혜경 -
'오락가락' 항체검사키트, 약국서 팔면 왜 안되나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말 많고 탈 많던 항체검사키트 약국 유통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손가락 채혈로 15분 이내에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니 키트 출시 전부터 약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환영받던 항체검사키트가 계륵으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 약국에서 퇴출되게 된 걸까요? 애초 허가받은 목적과 달리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항체 생성을 확인하는 데 이 제품을 오용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자가항체검사는 정확성과 실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체검사로는 코로나19 면역 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고, 백신 효과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질병관리청의 입장입니다. 자가검사 결과를 가지고 백신을 맞을지 임의로 판단하거나, '항체 진단키트를 사용한 결과 특정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항체가 없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도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약국 유통 제품인 'COVID-19 Biokit IgG/IgM'를 놓고 업체는 '자가검사키트'로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8월 13일 최종 승인단계에서 '전문가용검사키트'로 승인을 했지요. 그러면서 "항체진단시약 '자가검사키트' 허가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코로나19 항체 특성 확립을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로 전문가용으로만 허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현재까지 항체 진단시약이 면역력을 가늠하는 중화항체를 정확히 구별해 진단하지 못하는 점 ▲항체 진단시약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사용 목적·방법에 대한 오남용 우려 ▲국내 방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업체 측은 약국 유통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사실 현행의료기기법상 모든 의료기기는 개인용과 전문가용 구분 없이 약국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국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약국을 통해서만 유통하고,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약국들 역시 업체가 강조하는 부분을 잘 이행하며 항체검사키트를 취급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운영하던 약국들에 철퇴가 내려졌습니다. 어느 약국은 시로부터 블로그를 통해 전문가용 체외진단 키트를 추천·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했다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라는 안내문을 받았고, 다른 약국은 보건소로부터 '약국 내 판매를 지양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약국은 항체검사키트를 판매할 경우 1차시 행정경고처분, 2차시 영업정지처분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업체 지침에 따라 판매 규정을 준수했던 약국들에게는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9월 초 이같은 처분이 내려지면서 일부 약국들은 취급을 중단하기도 하고, 일부 약국들은 반신반의하며 제품을 계속 취급했습니다. 약국을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없고,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게 취급을 강행했던 약국들의 입장이었지요. 하지만 9월 5일 진단검사의학회와 질병청이 항체검사키트의 백신 효과성 입증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고, 사흘 뒤인 식약처 국감에서 김강립 처장이 처벌 근거 여부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판세가 180도 바뀌게 됩니다. 자칫 의료기기인 항체검사키트를 판매한 약국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약국들은 즉각 반품 문의를 쏟아냈고, 업체 역시 '항체검사키트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정부 정책에 반해 판매를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약사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이라고 판단해 약국유통을 당분간 중단키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13일 밝혔습니다. 결국 식약처 승인-관리 부서의 의견 차로 인한 모호한 법리해석, 유통 업체의 무리한 유통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입니다. 물론 항체검사키트의 자가 사용으로 인해 대국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부 측의 입장도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질병청이 내놓은 항체검사Q&A를 보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항체검사를 받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아닙니다. 항체검사로 백신 접종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굳이 항체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허가된 항체검사 제품을 백신 접종 효과를 판단하는 성능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데 항체검사 결과가 양성입니다. 백신을 안 맞아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아닙니다. 항체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백신 접종을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항체검사 결과는 과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음을 의미하거나, 유사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가짜양성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성된 항체가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면역력이 충분한지 판단할 수 없으므로 백신 접종을 받으시길 권고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입니다. 백신 접종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재접종을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아닙니다. 항체 검출 여부와 상관없이 백신 접종 효과는 유효합니다. 현재 허가된 항체검사 제품별 특성에 따라, 백신 접종 후 실제 항체가 생겼더라도 검출을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는 항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면역반응이 동시에 작용해 나타납니다. 따라서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백신 효과에 대해 걱정하거나, 재접종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자가 검사를 통해 임의로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거나, 백신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는 사례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겠지요. 다만, 식약처가 '코로나19 검사시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전문가용 제품이 일반 개인에게 판매·유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는 두루뭉술한 입장이 아닌 승인과 유통 단계에서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렸다면 약국에서의 혼란도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또한 내과는 물론이고 정형외과와 치과, 피부과에서는 공공연히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를 검사해 보라는 홍보를 공공연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에만 유통이 중단돼야 하는 억울함 또한 줄었을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지적입니다. '약국 유통을 중단했다면, 약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은 판매가 가능한가요?' 약국들의 관심사입니다. 업체 측은 "현재 반품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혹시 모를 지도처분 등 혼란이나 불편을 감안할 때 판매 보다는 반품을 권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업체는 추후 약국 판매가 결정되면 공지를 통해 해당 사항을 알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모쪼록 재검토에서는 약국이 취급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갈팡질팡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2021-10-17 13:27:13강혜경 -
약국 국민지원금 효과 한달만에 끝...이달부터 시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지난달 급반등했던 약국 매약 매출이 이달에 접어들면서 시들해졌다. 1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영양제 판매 증가로 연결됐던 국민지원금 효과는 이달 중순부터는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9월초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약국들은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를 안내해왔다. 추석 전후로 영양제 매출이 증가하면서 약사들은 지원금 효과를 체감했다. 하지만 딱 한 달이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지원금 사용 여부를 묻거나, 남은 금액에 대한 얘기들이 사라졌고 급증했던 매약 매출은 다시 시들해졌다. 서울 A약사는 "물론 재난지원금 효과를 본 약국들도 편차가 있다. 우리 약국은 비교적 큰 영향이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 일 80~90만원씩 늘었다는 곳들도 있었다"면서 "근데 10월 되면서부터는 거의 사라졌다. 우리도 거의 못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A약사는 "국민지원금이 무조건 먼저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이미 소진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국민지원금을 쓰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9월과 비교하면 체감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면서 "그래도 아직 안내문을 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기한은 이달 29일까지지만 이미 대상자 중 약 98%인 10조 5500억원의 지급이 완료됐다. 명절 전 지급이 이뤄지면서 추석 연휴 소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라북도에 따르면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등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다만 11월에도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지자체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지역별 미풍은 남아있다. 소득상위 12%에 대한 지원금 정책을 펼치는 지자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용 정책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소비 진작을 이유로 지원을 결정하는 지자체가 많아졌다. 충남은 11월에 소득 상위 12%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으며, 인천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강원도 삼척·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충북 제천·단양, 전북 정읍·남원·무주·장수, 전남 광양·함평·화순, 경남 거제 등이 참여하며 지역별로는 약국 매출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2021-10-17 12:48:13정흥준 -
충남도약, 2차 이사회서 성분명 처방·한약사 문제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2차 이사회를 열고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 전자처방전, 약 배달 앱 등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16일 오후 6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회무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연수교육 결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약사사회 안건과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사회는 지난 4월 8일 시행된 면허신고제와 관련해 모든 약사는 최초 면허 발급 후 매 3년마다 면허를 신고해야 하며, 약사법 제7조 제2항에 의거해 연수교육 미이수시 신고를 반려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2021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충남약사회 약바로알기 지원 사업 실적 보고, 대한약사회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과 제9회 대약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개최 안내, 면허대여 의심 약국 제보 여청 건 독려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정재황 총회부의장, 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김병환·윤광중·박예진·지은실 부회장, 김대석 윤리·김태형 총무·양정모 약학·유길태 한약이사, 빈기철·김진우·이전영·조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1-10-17 11:43:36강혜경 -
한의협-대만 '한의학 통한 민간교류 강화' 맞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과 대만이 한의학을 통한 민간교류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주한 대만대표부 당전문(唐殿文)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홍주의 회장은 "현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한의사협회 14개 지부와 대만중의사공회 14개 지부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같은 친선교류를 확대·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전문 대표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대만과 한국은 현재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관광, 무역 등 경제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전통의학의 학문과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한승 대만·한국국회의원연맹고문을 한의협 정책자문단 국제고문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구한승 고문은 국립대만사범대학 졸업 후 한국외과연구재단 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고 글로벌메디컬 이사, 지트리비앤티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2021-10-17 11:32:27강혜경 -
서영석 의원 "약 배달·동일성분조제 대응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약 배달 서비스와 동일성분조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늘(16일) 서울시약사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여한 서영석 의원은 약 2시간에 걸친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약계 현안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이후 250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업체들이 비대면 약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현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노력중이다. 약사회와 함께 저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활동에 대해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대체조제 용어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사후통보 대상을 심평원 DUR시스템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서 의원은 "동일성분조제 입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 안으로는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약사사회의 이익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이용하는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사 출신인 서 의원은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자리를 지키며 약사사회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2021-10-16 21:40:12정흥준 -
40주년 맞은 인천시약사회가 던진 화두는 '지구환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인천시약사회 약사들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6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제5차 인천광역시 여약사대회를 진행했다. 시약사회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방침으로 행사를 미뤄오다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줄이고 장소를 시약사회관으로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안나 여약사회장의 대회사는 “여약사회는 지난 40여년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으로 시대에 맞는 약손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온라인 온택트 바자회를 진행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약사회 비전은 주위의 소외된 분들을 향해 관심을 보내고 희망을 키워주는 실천을 하며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공감활동에 있음을 생각한다. 사회적 책임이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때 가치있는 조직으로 지속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약사회 사회적 환기시키는 활동을 개발하고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상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시약사회가 창립 40년이 지나는 동안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과 인보사업 참여뿐만 아니라 약사회 리더로서 약사회를 이끌어 온 여약사님들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이번 대회 슬로건에서 이야기하듯 환경 지킴이 약사를 선포한다”면서 “약국에서 이 지구와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적은 노력을 시작하고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김윤진, 이종하 약사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박주희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 이현경 약사가 ‘약국 내 제로웨이스트의 필요성과 달성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시약사회는 지역 내 19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엄태순 여약사회장,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이양헌, 김사연, 송종경, 조석현, 장재인 자문위원, 최병원 총회의장, 전영빈 감사, 계양구보건소 이미숙 과장 등이 참석했다. [여약사대회 수상자] ▲약사봉사대상=최현주(연수건강옵티마약국), 정광미(송도건강온누리약국) ▲공로패=이양헌(인천시약 자문위원), 김태형(인천시약 지도위원) ▲감사패=녹색약사회 임희재 회장 등2021-10-16 19:07:22김지은 -
전혜숙 의원 "화상투약기 안됩니다...국민건강 침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전혜숙 국회의원이 화상투약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16일 전 의원은 서울시약사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여해 규제개혁이 아닌 국민건강 침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전 의원은 축사에서 "화상투약기가 규제 개혁되는 것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합법을 가장해 슈퍼뿐만 아니라 정류장에도 설치할 수 있다. 개혁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건강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의약품 슈퍼판매도 과거부터 반대해왔다. 타이레놀을 술취한 사람이 먹을 경우 간에 무리가 크다. 반대 입장은 지금도 여전하다”면서 “그런데 화상투약기는 더더욱 말이 되질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현장에서 노력하는 약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의미가 오늘 행사에 담겨있다. 약사가 행복하면 국민들이 건강하단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는다. 환자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10-16 19:00:23정흥준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인증 받아야 하는데"…약가 개편 시간차 어쩌나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3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4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주 1회' 당뇨신약 국내서도 임상
- 5항히스타민제·코세척제 판매 '쑥'…매출 지각변동
- 6[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7남인순 국회 부의장 됐다…혁신제약 우대·제한적 성분명 탄력
- 8매출 2배·영업익 6배…격차 더 벌어지는 보툴리눔 라이벌
- 9명인제약, 영업익 첫 1천억 돌파 보인다…CNS 1위 질주
- 10복지부 "한약사약국 전문약 취급 지자체가 관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