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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직접 찾아간다"…화성시약,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가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026년도 경기도·화성특례시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7000만원 규모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약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학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복약 상담과 약물관리를 넘어 보건의료·복지와 연계된 지속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다학제 통합돌봄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방문간호 서비스, 복지기관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물 복용 점검과 중복 투약 및 부작용 관리뿐 아니라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기요양기관 등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물 중복 및 부작용 감소, 복약 순응도 향상, 불필요한 입원 및 의료비 절감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지원 화성시약사회 통합돌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 약료 서비스 확대와 함께 통합돌봄 체계 내 약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26-04-06 18:21:24강신국 기자 -
서울시약, 약국 CGM 연구 돌입…"약료 서비스, 데이터로 증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최미경∙김성건·최지혜)는 5일 ‘성인 당뇨병 환자 CGM(연속혈당측정기) 기반 약사관리 연구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고 약사 주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근거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CGM 활용도의 확대와 약사의 역할(유기연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 정보 공유(김성건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 ▲‘바로잰 Fit’ 전반 교육(육지희 한독 마케팅 PM) ▲‘바로잰 Care’ 웹사이트 소개(김지영 한독 의학부 주임)순으로 진행됐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교육은 약사가 주도하는 첫 임상 연구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약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와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화 부회장은 “이번 연구는 약사의 개입이 환자의 건강 수치에 미치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는 과정”이라며 “현장 약사들이 임상 연구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기준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CGM 기반 약사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연구는 약사의 복약지도와 생활습관 상담이 실제 혈당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 중 그룹에 따라 CGM 2회 제공과 전문 상담, 검사비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2026-04-06 16:27:56김지은 기자 -
"약물운전 안돼요" 광주경찰청, 약사회 등과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영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 등이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약물운전과 약에 의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안전수칙은 ▲약물을 처방받거나 구입할 때 의사나 약사에게 운전해도 괜찮은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처방전이나 약봉투, 용시에 졸음유발 또는 운전금지, 운전주의 문구가 있는지 확신하세요 ▲졸음을 유발하는 약을 먹었다면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운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 3가지다. 경찰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를 약물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봄 행락철 음주단속과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약을 처방받거나 구입할 경우 의·약사에게 운전해도 괜찮은지 여부를 확인하고,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상태인지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4-06 13:28:35강혜경 기자 -
당독소연구회, 9개 지회장 워크숍…상담약국 전략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당독소연구회, 메타센테라퓨틱스(대표 박명규)가 상반기 지회장·학술약사 워크숍을 열고 상담약국의 미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4일과 5일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서울3구, 서울남서, 인천, 경기북부, 충남, 광주전남,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회가 참여해 약국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와 상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빈도 증상에 대한 맞춤형 제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실제 약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판매 전략, 상담 노하우 등도 공유됐다. 연구회 측은 "현재 전국 9개 지회가 결성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당독소 관점에서 질환의 근본 원인을 탐색하고 이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임상 사례와 전략이 공유됐다"며 "약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방향을 모색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회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해 상담약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4-06 13:17:48강혜경 기자 -
용산구약, 연수교육·에어컨 청소 사업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상반기 연수교육과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에어컨 청소 실시에 대한 사업내역을 보고했다. 구약사회는 4일 오후 6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에어컨 청소 비용 중 일부를 약사회에서 부담한 가운데 사업을 마무리하고, 약국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폐기사업도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창훈 회장 외 24명이 참석했다.2026-04-06 13:10:21강혜경 기자 -
"약국 소모품 우선 공급을"…약포지 등 수급대란 대응 착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나프타 공급 차질이 약국 현장의 의료용 소모품 수급 불안으로 직결되면서 약국들이 운영 차질 우려에 직면하고 있다. 약포지, 롤지, 투약병 등 필수 포장재의 공급이 지연되거나 물량이 제한되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정상적인 조제 업무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수급 불안 심리가 겹치며 선구매와 사재기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어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약계, 의료제품 공급 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시장 상황 점검과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그 일환으로 오늘(6일) 열린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 및 의료제품 수급안정 협력 선언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12개 의약단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2일 진행한 보건의약단체와의 첫 번째 회의에서 생산·유통·수요 전 단계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복지부는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에 대해 생산률, 재고현황, 가격동향 등을 일일 보고체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의약품과 의료기기에는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나프타 등 원료가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필수 의료제품이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자율규제를 요청하는 한편, 사재기 및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지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약국, 도매업자 등 유통 전반에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원료 가격 상승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격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도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권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국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우선 배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급등 및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 필요성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당장 수급 제한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회원 약국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자체 대응도 강구하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거의 매일 재고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회원 약국들이 최소한의 조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선 공급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4-06 12:08:32김지은 기자 -
약국 공급 막힌 동물약…무자료 거래까지 번진 ‘유통 왜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물용 의약품 유통을 둘러싼 제약사와 약국 간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특정 제약사들이 동물병원 중심 유통 구조를 고수하면서 약국 공급이 사실상 차단되고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공정거래위원회 고발까지 이어졌던 갈등이 현재까지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문제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특정 제약사들이 약국 공급을 계속 거부하면서 수요가 많은 특정 동물약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서울 지역 한 분회는 최근 상급회에 바이엘과 베링거인겔하임의 동물약 유통 방식 문제를 공식 제기하며 약사회 차원의 대응을 요청하기도 했다. 분회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는 처방을 통해 사용되는 일부 동물용 의약품을 동물병원에만 제한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의약품 도매를 통한 약국 주문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같은 구조는 과거부터 이어진 갈등의 연장선에 있다. 약사사회는 이미 해당 제약사들의 동물약 유통 제한이 공정거래법상 문제 소지가 있다고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는 등 문제 제기를 이어온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통 구조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약국 공급이 막혀 있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 약국에서는 소비자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정작 약국은 제품을 확보하지 못해 환자를 응대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공급 제한이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도매업체는 약국 요청이 있을 경우 소량에 한해 무자료 거래를 요구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상 유통이 막히면서 음성적 거래가 형성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다. 분회 측은 “해당 품목들은 광고도 활발한 유명 제품으로 소비자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약국 판매가 가능한 제품임에도 공급이 차단된 것은 시장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매의 무자료 거래 요구나 일부 도매는 유통을 거부하면서 해당 제약사가 동물병원 외 유통 시 불이익이나 벌칙금이 있어 불가하다는 등의 설까지 돌고 있어 현장의 혼란이 크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제도적 대응을 촉구했다. 실제 유통 현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동물약 시장에서 두 제약사 제품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주요 품목 공급이 제한되자 일부 도매업체는 약국으로의 동물약 유통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 한 지역 도매업체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물약을 취급했지만 지금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며 “다빈도 판매 품목 대부분이 특정 제약사 제품인데 약국 유통이 막혀 있어 취급할 물량 자체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국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지만 제품이 없어 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결국 동물약 취급을 중단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수요는 존재하지만 공급이 인위적으로 제한되는 구조가 지속되면서 시장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약사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공급 통제 문제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음성 거래 확대와 유통 투명성 저하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약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공정위 고발까지 이뤄졌던 사안이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문제이며 약사회가 수년째 외치는 동물약국 활성화와는 배치는 상황”라며 “의약품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6-04-06 12:08:28김지은 기자 -
안양시약, 지역약사 약물관리 사업 정보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지역사회약료위원회(부회장 박선우, 위원장 장유진·정유리)는 지난 2일 안양시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대상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해 약물관리사업계획과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약물관리사업의 세가지 형태 즉, 다제약물관리사업, 경기도방문약료사업, 돌봄통합사업에 대한 개요에 대해 살피고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다제약물관리사업에 대한 개선점들에 대한 의견을 모아 '대면상담 준비부터 실행까지' 라는 안양 방문약물관리 가이드를 만들어 공개했고 '2026 다제약물 상담 똑똑하게 준비하기'라는 제목으로 PHAI를 활용한 환자용 복약지도문 작성방법과 상담후 의견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해 실제 활동약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는 매주마다 대상자들의 약물상담자료를 공유하여 자문약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환자의 안전한 약물복용에 대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또한 환자약물 이상사례 부작용 보고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하반기에는 부작용보고 독려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해 통합약물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20여명의 자문약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2026-04-06 11:27:12강신국 기자 -
덕성 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서 올해 사업계획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영실)는 5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6년도 초도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 동문회 회무 활동 결과와 올해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실 회장은 작년 약학대학 70주년 축하 행사에 동문회가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모교 행사에 참여하고 지원할 것과 각 지역 동문의 참여 독려,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문화 행사들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이사들에 승인받았다. 정주희 학장은 이 자리에서 동문회의 모교 지원에 감사함을 표함과 동시에 올해 약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문회는 각 지부 동문회 활성화, 모교 지원 사업, 선후배 동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2026년 동문회의 주요 사업 계획안과 문화 탐방 행사 등을 의결했다. 조수흠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는 정연택, 고숙희, 김성순, 조덕원, 임득연, 김은주, 김영희 자문위원을 비롯한 37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2026-04-06 11:24:52김지은 기자 -
지앤넷, 실손보험 간편청구 누적 2천만건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제공사 지앤넷이 2020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청구 건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앤넷은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활용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운영, 2020년부터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지앤넷은 데이터 청구 방식과 종이서류를 발급 받아 사진으로 촬영 후 청구하는 사진 청구 방식으로 운영된다. 데이터 청구 방식은 보험사의 요청에 따라 전자데이터(EDI), 전용 이미지 API 전송, 이메일 등 다양한 전자적인 전송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보험사와 시스템 연동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서류를 보험사 팩스로 전송하며 이용자 편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앤넷 측은 "전체 누적 청구 건 중 58%인 약 1150만건이 종이 서류 발급 없이 데이터 청구 방식으로 청구됐다"며 "데이터 청구 비중은 요양기관의 연동이 적었던 2022년 30% 수준에서 요양기관과 EMR 사의 연동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8%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실손보험 청구시 평균 5~10장의 종이서류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지앤넷의 서비스로 의료기관과 보험사는 수십억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 회사는 올해 안에 3만5000개 의료기관과 2만개 약국까지 연동을 완료해 사실상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95% 이상 민간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보험개발원 주도 실손청구 활성화 과정에서 보험사들의 민간 방식 데이터 청구 접수를 중단하며 팩스 전송이 급증해 통신비 부담 등 운영상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민간 전자청구 서비스 시장의 지속 가능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중재 필요성을 제기하며 금융당국에 의견을 전달했다. 지앤넷 관계자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60% 이상은 보험금만 납부하고 청구 과정의 불편으로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고객의 보험금으로 구축되는 공공의 전산청구 인프라인 만큼 민간 시장이 위축되지 않고 고객 편익 이 최우선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04-06 11:11:33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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