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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투약 골치, 의료행위 개념 현행유지"병원협회는 의료행위의 정의와 관련 ‘투약’이 포함될 수 없다면 차라리 현행대로 포괄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은 15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의료법 전면개정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입법예고된 ‘의료행위의 정의’(제4조)는 의료인이 관련 전문지식을 근거로 건강증진 및 예방, 치료 또는 재활 등을 위해 행하는 통상의 행위와 의료인이 하지 않으면 건강상의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그 밖의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 총장은 의료행위의 정의에 투약이 포함된 대법원 판례를 적시하며, 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대법원판례에는 의료행위를 의료인이 행하는 행위로서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찰.검안.처방.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을 시행하여 하는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 및 그밖에 의료인이 행하지 아니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성 사무총장은 “투약은 ‘인체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주사제도 포함되며 약물을 배합하고 약물을 희석하는 등 조제를 해 환자에게 먹이거나 주사를 하는 직접 투여하는 행위”라며 “그러나 먹는 약만을 처방에 따라 몇 알씩 배합하는 조제투여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어 “대법원판례와 같은 정의가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의료행위 정의를 규정하지 말고 현 의료법대로 명확히 정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더 타당하리가 생각된다”면서 “그 이유는 이미 모든 의료과오소송에서 법원의 판례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의료행위 정의를 확실히 정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사무총장은 “현재 1심에서부터 대법원까지 모든 의료과오소송판결에서 대법원에서 규정한 의료행위정의를 정설로 받아들이고 자주 인용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고려대 류지태 법학과 교수는 “의료행위 정의 내용중 ‘통상의 행위’에 관한 개념이 굉장히 불분명하다”면서 “최종 법원이 이 부분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면 왜 이렇게 복잡하게 조항을 신설했느냐”고 반문했다. 류 교수는 따라서 “대법원 판례를 그대로 가져오던지 아예 신설 ‘정의조항’을 삭제하든지 해야 할 것”이라고 병협측의 입장에 힘을 실어줬다.2007-03-15 17:43: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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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법 유사의료행위 조항 삭제"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안 가운데 유사의료행위 허용을 규정한 법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복지부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은 15일 의료법 전면 개정 공청회에서 병협과 한의협이 강력히 주장한 유사의료행위 허용 조항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팀장은 이날 한의계가 유사의료행위 관련 복지부의 불성실한 자료제출과 강도높은 비판에 대해 해당 조항에 문제가 많다면 이를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병협 성익제 총장과 한의협 신상문 법제이사, 고려대 류지태 교수 등은 유사의료행위 허용이 법 체계상 문제가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팀장은 "몇가지 쟁점들에 대해 남은 기간동안 합리적인 안을 만들 것"이라며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새로운 규정에 대해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와 의견수렴이 안됐다는 지적과 법 조문 자체가 법 체계상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에 따라 (유사의료행위를)삭제하도록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2007-03-15 17:03: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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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모생활건강, 간편염색 '헤어컬러' 유통두피관리 기업 난다모생활건강은 무스타입 염색제 '난다모 스피드업 헤어컬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난다모 스피드업 헤어컬러'는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 간편하고 신속한 염색이 가능한 브러쉬 일체형 염색제이다. 업체측은 기존 염색제와는 달리 암모니아 성분을 제거해 모발과 두피 손상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또 천연 허브향 첨가로 불쾌한 냄새 없이 산뜻한 기분으로 염색이 가능하다. 또한 원터치 타입으로 혼자서도 염색이 가능한 이 제품은 브러쉬 아래 산화제와 염색약의 저장탱크를 함께 마련해 별도 혼합의 불편을 제거했다. 브러쉬에 참빗살을 추가해 염색약이 뭉치는 것을 방지했으며, 항상 새것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 *문 의 080-080-58822007-03-15 17:00:16한승우 -
내추럴하우스, 어린이비타민 '콩콩이' 출시내추럴하우스 오가닉(대표 배종찬)은 최근 어린이용 성장 제품 '골목대장 콩콩이 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청, 가리비 칼슘을 사용해 뼈 성장을 돕고, 성장통예방을 위해 분리대두, 유청단백이 사용됐다. 오렌지 맛으로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췄으며, 2세~13세까지 연령별로 섭취량을 달리해 복용하면 된다. 업체 마용주 PM은 "아이들의 키가 크려면 성장판이 열려 있어야 하는데 보통 사춘기가 지나면 성장판이 닫혀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면서 "따라서 2세~13세까지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15일부터 25일까지 이 제품 1병을 구매시 '칼슘' 또는 '감마리놀렌산365' 1병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문 의:080-587-90922007-03-15 16:12:28한승우 -
한의협, 공청회 돌연참석...협회공조 '엇박'당초 범의료계 차원에서 공청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과 달리, 이날 공청회장에는 한의협 신상문 법제이사가 패널로 전격 참여했다. 특히 의협, 치협, 한의협 간 공조로 인해 반대투쟁에 탄력을 받았던 것을 감안할 때 이들 3단체 공조체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여론이 무성하다. 한의사협회 신상문 법제이사는 15일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 공청회 도중 갑자기 참여 의사를 전달하고 공청회 패널로 참석했다. 신 이사는 이날 고대법대 류지태 교수의 의견발표 후 공청회장에 마련된 한의사협회 패널석으로 참여해 발언 기회를 가졌다. 신 이사는 한의사협회의 공식입장임을 밝히면서 유사의료행위 명문화, 비급여 가격할인 허용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갑작스런 한의사협회 측의 공청회 참여에 대해 플로어에서는 합당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2007-03-15 15:40: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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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항생제 등 북한지원 의약품 접수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북한 지원용 의약품을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의약품 접수는 북한 지역에 성홍열,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등 전염병이 발생해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각종 단체에서 의약품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에 추진되는 것이다. 대상 의약품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피부연고제, 안과용제 등이며 지원 가능 의약품 목록을 작성, 협회 총무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또 지원 의약품의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2007-03-15 15:31:1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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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충청남도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가 내달 8일 오전 10시 보령소재 충남해양과학고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각 분회별 복식으로 진행되며, 테니스에 관심 있는 약사가족은 동반참여도 가능하다.2007-03-15 15:2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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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약사회관 6억9천만원에 매각대전시약사회관이 6억9,000만원에 매각된다.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는 약사회관 공개매각 입찰에 단독 응찰한 구세군성남영문교회와 6억9,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앞서 지난 93년 대전 중리동 소재 현 약사회관을 매입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해 연수교육 등 각종 행사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회관이전을 추진, 현재 대상 부지를 물색 중이다.2007-03-15 15:23: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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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노바티스가 미 경제지 포츈이 선정한 '2007년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를 차지했다. 15일 포츈 3월호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작년까지 2년연속 1위에 올랐던 존슨앤드존슨을 제치고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로 선정됐다. 존슨앤드존슨은 2위로 노바티스의 뒤를 이었고 로슈가 7위에서 3위, 릴리가 6위에서 4위, 와이어스가 9위에서 8위, 사노피아벤티스가 11위에서 9위로 각각 1년만에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암젠은 4위에서 6위, 애보트는 3위에서 7위, 아스트라제네카는 8위에서 10위, 화이자는 10위에서 11위로 각각 순위가 하락했다. 또 GSK는 2년연속 5위를 지켰다. 포츈지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제 3기관인 Hay group에 의뢰해 전세계 350여개 기업의 1만여명의 임원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26개국 1,500여명의 임원과 업계 분석가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속한 사업분야의 기업들에 대해 순위를 매기며 전 사업분야에 걸쳐 최고의 10대 기업에 대해서도 평가한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결과는 노바티스가 전세계 제약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07-03-15 15:20:57정현용 -
"판데믹 백신, 조류독감 바이러스 방어"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판데믹(pandemic) 백신이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H5N1형 변이 균주에 대해서도 교차면역 효과를 제공한다는 임상시험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제9회 국제호흡기바이러스감염학회(ISRVI)에서 발표된 첫 번째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GSK의 판데믹 백신은 극히 적은 3.8ug의 항원을 투여한 결과 H5N1형 변종인 '인도네시아주'에 대해 인간에서 강력한 교차면역 항체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항원보강제를 사용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한 대조군에 비해서 GSK의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백신을 접종했을 때 임상 42일째에 중화항체 혈청전환 인자가 25배 더 높게 나타났다 학회에서 발표된 두 번째 연구결과에서도 GSK의 독자적인 항원보강제를 사용한 판데믹 백신은 매우 적은 항원 함량으로도 H5N1형의 2가지 변종에 대한 예방 가능성을 나타냈다. GSK 항원보강제로 제조된 백신은 H5N1형 '베트남주'가 함유돼 있는데 전임상 연구 중 생체내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백신에 사용된 균주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주의 치명적 공격에 대해서도 96% 교차방어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GSK 백신사업부 장 스테판 사장은 "GSK의 판데믹 인플루엔자 후보백신에 관한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에 매우 고무돼 있다"며 "이번 자료는 GSK의 백신이 백신에 함유된 것과 다른 H5N1형 균주도 인식하고 무력화 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데믹 인플루엔자'는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균주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전문가들은 이미 풍토병화 된 '조류 H5N1형 균주'가 가장 유력한 판데믹 후보균주라고 인식되고 있다. GSK 제약사업부 데이비드 스타우트 사장은 "이 백신이 앞으로 인간에게 닥칠 판데믹 인플루엔자의 위협으로부터 각국 정부가 자국의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3-15 15:12:24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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