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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탄생위한 임상시험 관리도 필수죠"의약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임상시험.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까지 일컬어지며 종합병원급에서는 별도 센터를 운영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같이 임상시험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약청도 '임상관리팀(팀장 주광수)'을 별도로 신설, 양적인 팽창에 걸맞는 질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의약품의 허가와 신약, 관리까지 두루 경험하면서 임상관리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식약청 임상관리팀 김성호(46, 서울약대 졸) 서기관으로부터 향후 임상관리 방향을 들어봤다. 김 서기관은 지난달 공직 입문 18년만에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기쁨을 누렸다. 여기에 오는 19일에는 2년 코스로 미국 미시간대학 산하 연구소로 유학을 떠나는 기회까지 잡았다. 유학길에 오르는 이유도 미국 등 선진국의 임상관리 체계를 몸소 체험하고, 국내 제도에도 이를 원만하게 접목해 나가기 위해서란다. 김 서기관은 "미국에서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정책 활성화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라면서 "태동기에 이른 국내 임상시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접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의약품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라는 단계를 거치는 만큼 임상에 대한 관리도 의약품 관리만큼 중요한 분야"라며 임상관리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친다. 임상시험이라는 분야가 더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의 이력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서울약대 제약학과와 대학원을 거친 후 제약사 연구원으로 시작한 그는 88년 복지부 약무과, 약품안전과, 감사관실, 보건산업정책과, 약무식품정책과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식약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의약품안전정책과, 의약품관리과를 거치며 의약품 허가, 관리 등 임상시험과 연관된 대부분을 업무들을 수행하면서 임상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 이에 임상관리팀 신설 후 가장 먼저 착수한 작업이 바로 약사법 개정. 이는 종전 임상 및 비임상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기관평가가 이뤄지지 못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었던 문제를 개선키 위해 지정요건과 벌칙조항을 명문화했다. 또 기존 양적인 활성화 정책에서 벗어나 '임상관리'에 주력하는 체제로 전면 개편하고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임상 담당자들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란다. 김 서기관은 "의약품 임상시험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200건 돌파가 유력하다"면서 "기존 사후관리 위주의 임상시험 관리를 시험 단계에서 실사하는 체제로 바꾸고, 담당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9개 지역별 임상지역센터를 활용하고, 교육 교재 등을 마련해 의사,간호사 등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이들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다. 특히 피험자 관리 측면에서 임상시험을 끝나고 진행하던 실사를 초기나 중기에 진행해 사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그는 "임상관리팀의 방향은 피험자 관리와 임상기관의 정도관리라는 두가지 맥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임상을 활성화한다는 기존 방침에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서기관은 또 "식약청 뿐만 아니라 임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상시험 산·학·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각종 관리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나누기로 했다"며 신설팀의 다이나믹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2년간의 장도에 오르는 그의 머리속에는 그간 추진했던 업무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외국의 임상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수시로 교차하고 있을 것이다.2006-12-04 06:26:01정시욱 -
"천천히 먹으면 적게 먹는다" 과학적 입증천천히 먹으면 적게 먹는다는 통설이 과학적으로 첫 입증됐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 대학의 캐쓰린 멜란슨 박사와 연구진은 30명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400 칼로리 열량의 아침을 먹게 한 후 4시간 지나서 토마토채소 소스와 디탈리니(파스타의 일종)에 파마산 치즈를 뿌린 식사를 하게 했다. 처음 실험실에 방문했을 때는 큰 숟가락을 주고 쉬지말고 가능한 한 빨리 먹게 한 반면 다음 번에는 작은 숟가락을 주고 조금씩 입에 넣고 15-20회 가량 씹어서 천천히 먹게 했다. 그 결과 빨리 먹게 한 경우 9분 동안 646 칼로리를 섭취한 반면, 천천히 먹은 경우에는 29분간 579 칼로리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천히 먹은 경우 포만감이 더 크고 식사를 마친 직후 및 식사 1시간 후 더 만족도가 높았다. 연구진은 천천히 먹으면 섭취열량도 줄고 포만감도 더해 체중감소 및 건강한 체중유지를 촉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비만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2006-12-04 02:56: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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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이이찌 산쿄, 고혈압 혼합신약 FDA 접수일본 다이이찌 산쿄 제약회사는 칼슘채널억제제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혼합한 고혈압 치료제를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접수된 고혈압 혼합제의 주성분은 암로디핀(amlodipine)과 올메사탄(olmesartan). 암로디핀은 '노바스크'라는 제품명으로 올메사탄은 '베니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되어왔다. 다이이찌 산쿄의 최고경영자인 조셉 피에로니는 “이번 혼합신약은 고혈압 치료선택의 폭을 넓혀 보다 많은 환자가 혈압목표치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2006-12-04 02:39:2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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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고지혈증 유망신약, 전격 개발중단화이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고지혈증약으로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토세트래핍(torcetrapib)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독립적인 임상감독위원회는 토세트래핍의 임상결과를 검토한 결과 사망과 심혈관계 질환의 불균형 문제로 토세트래핍 개발을 중단하라고 지난 토요일(미국시간) 권고했고 화이자는 이런 권고를 받아들였다. 화이자의 발표에 의하면 7천5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사망자 수는 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만 투여한 경우 51명인 반면 토세트래핍과 리피토를 투여한 경우 8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피토와 관련한 안전성 우려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세트래핍은 화이자의 신약파이프라인에서 가장 각광받던 약물로 지금까지 8억불(약 7천4백억원)을 토세트래핍 개발에 투자해왔다. 토세트래핍은 이번 발표가 있기 전 혈압상승 부작용 문제가 제기됐었는데 이렇게 돌연히 개발이 중단될 것이라고는 예상되지 못했던 일. 토세트래핍을 리피토와 혼합제로 개발하여 리피토의 특허만료 후 리피토 매출감소분을 보전하려는 화이자에게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로 최근 발표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화이자는 2008년까지 40억불을 절감한다는 계획을 실행 중으로 1차적으로 지난 주 미국 영업인력을 20% 감원한다고 발표했었다. 화이자는 이번 토세트래핍 개발중단에도 불구하고 2009년까지 매출성장세를 회복하고 2008년에는 이익이 10%에 가깝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은 거두지 않았다.2006-12-04 02:17:2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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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달 5~6일 공모주 청약 실시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오는 5∼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주당 9,300원(액면가 500원)이며 일반 배정 물량은 24만주다.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22만8000주, 이트레이드증권이 1만2000주를 모집한다. 휴온스는 지난 79년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개발한데 이어 98년 플라스틱 주사제, 최근에는 무방부제 1일용 인공눈물 점안제를 개발하는 등 웰빙의약품 위주의 제품라인을 확보했다. 또 웰빙사업부문에는 11종의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메리트씨' 등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9.9%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2006-12-03 23:47:1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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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3차원 복강경 시스템 개발 지원산업자원부는 3차원 복강경 시스템 등 27개 중장기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해 올해말부터 3년간 1차로 2,407억원(정부 1,400억원, 민간 1,00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차원 영상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HD급 3차원 입체영상 시스템으로 사람의 눈처럼 초점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다. 또 수술자의 시선을 추적해 입체 영상을 구현하도록 개발함으로써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이 기술 외에도 지하주차장을 지키는 로봇, 스스로 멈추는 자동자, 벽면에 붙일 수 있는 평면형 OLED조명 등의 개발을 향후 5~7년간 지원할 방침이다.2006-12-03 23:39:0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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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한약재 7품목 품질부적합 판정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과 경인, 대전지방청은 최근 시중 유통중인 의약품 또는 한약재 7품목에 대해 품질부적한 판정을 내리고 , 이들 품목에 대해 판매중지에 나섰다. 해당품목은 미륭생약의 미륭파극천(제조번호:PG050506, 건조감량 부적합), 동인당제약의 잘아제정(제조번호:51002, 함량시험), 한국웨일즈제약의 비시드정(제조번호:50603, 붕해시험), 경신제약의 경신계지(제조번호:06-75-2, 중금속시험), 경신저령(제조번호:06-20-2, 중금속시험), 한국알리콤의 이옥트에이치알정(제조번호:601022, 용출시험), 이레제약의 이레몰약(제조번호:ER05-167-01, 회분부 및 산불용성회분 부적합) 등이다.2006-12-03 23:31:4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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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오후6시 이후 사서함 도착 '무효'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회송에 대해 재차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12월12일 오후6시까지 해당 우체국사서함에 도착해야 유효하다"며 "우편물 배송기간을 감안해 회송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관위는 특히, "오는 9일 토요일과 10일인 일요일에는 우편배달이 안되는 점을 고려해 늦게 회송해 귀중한 한표가 무효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부에서는 회송용봉투에 있는 수취인후납요금제와 관련 인쇄된 소인의 발송유효기간에 대하여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이 기간은 선관위와 우체국간의 요금정산을 위한 기간이다"고 밝혔다.2006-12-03 23:22:3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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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약업계 채용 기상도 '흐림'내년 제약업계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1/10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500대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 결과 제약업계 채용규모가 12.4%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채용 예상규모(5만2,123명)가 올해보다 평균 5.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비교하면 이는 2배가 넘는 수치다. 내년 업종별 채용 증감률을 살펴보면 ▲석유화학(18.8%) ▲섬유·의류(7.4%) ▲무역(7.3%) ▲자동차(4.3%) 등의 업종에서 올해보다 채용을 늘릴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제약업을 비롯해 ▲금융·보험업(-8.9%) ▲전기·전자(-8.6%) 등에서는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기업의 57.8%는 '내년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3.7%로 나타났다.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기업이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는 '업무를 통한 비전제시'라고 답한 기업이 58.4%로 과반수를 넘었으며 ▲보수(14.8%) ▲고용 안정성 보장'(14.8%) ▲복리후생(10.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2006-12-03 22:58:4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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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학회 새회장에 서울약대 신완균 교수한국임상약학회(회장 권광일)는 2일 충남대 삼남홀에서 열린 학술제 및 정기총회에서 서울대학교 신완균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완균 교수는 이날 취임 소감에서 "약대 6년제를 앞두고 임상약학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임상약사의 직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앞으로 학회를 크게 네가지 방향으로 이끌겠다"면서 "병원약사를 위한 커리큘럼 정리, 국내 여건에 맞는 개국약사 ‘Practice manuel' 제작, 복약지도 강화, 약물사용정책 등을 심도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교수는 복약지도 강화와 관련, "약대 6년제에 대해 오히려 일반 국민들이 납득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는 국민들이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몸으로 느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병원약사도 분업 전과 비교해 인력수는 줄고 업무량은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에 대한 준비나 대안을 임상약학회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신완균 교수는 서울대학교 약대, 동 대학원을 나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임상약학을 전공했다. 앞으로 신 교수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간 한국임상약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학술제에서는 총 4명의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2006년을 마무리하는 공로패 증정 순서가 있었다. 주제발표는 ▲의약품 지식기반 구축(숙대약대 이숙향 교수)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충북대약대 임성실 교수) ▲우리나라 의약품 경제성 평가의 인프라 현황과 정책과제(숙대약대 이의경 교수) ▲ Population pharmacokinetics of fentanly in the burned patients(대구카톨릭약대 강원구 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임상약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장인 서울대약대 오정미 교수, 학회 총무이사인 대구카톨릭약대 강원구 교수가 받았다.2006-12-03 22:22:5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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