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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한 의료기기 거짓광고 74개 적발일간지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의료기기를 거짓과대광고하는 행위가 수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두번에 걸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특별점검' 결과 총 71개 업소, 74개 품목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위반 매체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위반이 51개 업소, 54개 품목으로 전체 위반업소의 70%에 이르렀고 인쇄매체, 방송매체 등이 뒤를 이었다. 각 지방청 별로 진행한 올해 점검결과 총 41개소 중 행정처분 19개소, 고발 및 수사의뢰 27개 업소(행정처분·고발 병행 5개소) 등으로 조치했다. 이에 식약청은 ‘07년도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전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가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의료기기 광고를 할 때 광고 내용에 대해 사전에 식약청장의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 한 것으로, 의료기기 광고를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돼 거짓과대광고 행위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식약청은 인터넷 등을 통한 거짓과대광고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포털사이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광고 게재 단계에서 불법광고를 사전차단할 계획이다.2006-11-29 09:09:3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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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안하는 후보가 제일 편하다▶서울·경기·인천약사회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 약국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후보자들 약국에 전문카운터가 있다는 제보와 사진이 인터넷에 게시됐기 때문. ▶하지만 후보자들의 항의와 이의제기로 사진은 삭제됐고, 의혹제기 수준에서 사건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마음 편한 쪽은 약국을 운영하지 않는 후보들일 것 같다.2006-11-29 08:50: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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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밴드타입 상처치료제 '메디큐어' 출시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밴드타입 상처치료제 '메디큐어 하이드로-에이드'를 출시했다. 메디큐어는 소독약이나 연고 등 별도의 치료 없이 상처를 깨끗이 한 후 붙이는 것 만으로 보습환경을 유지시켜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제품. 가벼운 창상 또는 찰과상, 물집이나 수포가 잡힌 상처에 대해 인체에서 자연생성·분비되는 삼출물을 흡수해 젤상태로 보호하고, 상처회복을 위한 피부재생활동에 최적의 보습환경을 유지시켜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도록 도와준다. 특히 상처를 밀폐시켜 상처부위의 보습환경을 조절하면서 방수 및 우수한 통기성(수분증발투과율:>200g/㎡/day)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상처 건조에 따르는 상처자극을 최소화해 상처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되는 이물질 및 세균의 침투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염증상처에도 빠른 상처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메디큐어 하이드로-에이드 밴드는 소형(5매), 중형(6매), 대형(6매), 혼합형(소형2매, 중형2매, 대형2매) 등으로 구성돼 있다.2006-11-29 08:49:3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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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연말정산 자료 조건부 제출 방침세워의협이 그간 논란이 되어왔던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대해 '유보'를 대원칙으로 하지만, 국세청의 수용 여부에 따른 조건부 수용 방침을 세웠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동익 회장 주재로 개최된 상임이사 연석 확대회의를 통해 국세청이 연말정산 조회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법적 문제 책임 등 3개항의 조건을 달아 국세청이 이를 수용하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이 제시한 조건에는 "자료누락이나 착오입력 등으로 납부금액이 상이할 경우 고의성이 없는 한 의료기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 "금년도는 준비부족과 시간제약 등으로 의료계가 급여와 비급여 상관없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국가 정책에 협조하기 바란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 등이다. 회의에서는 또 환자가 연말정산 자료를 원할 경우 과거와 동일하게 적극 협조할 방침이어서 향후 구체적 논의는 국세청의 결정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한편 병원협회(회장 김철수) 측은 전국병원장회의에서 "연말정산과 관련된 법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협회장이 법을 지키지 말자고 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병원간 자율판단의 대원칙을 강조했다.2006-11-29 08:49:2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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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약품 최종 부도, 피해규모 20~30억 추산경남 김해 어방동에 위치한 금광약품이 28일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금광은 지역 중소병의원과 약국 일부를 대상으로 월 매출 2~3억원 규모를 올렸던 것으로 확인, 부도 외형은 20~3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광은 내실없는 영업구조와 주변 도매상과 어음 맞교환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됐으며 현재 대표 김 모씨는 사무실을 폐쇄한 채 연락 두절 상태이다. 한편, 금광과 어음 맞교환 등 거래를 지속했던 창원 중앙동 S약품과 창원 팔용동 S약품 등 2곳 역시 어음 도래 날짜가 이달 말에서 내달 초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2곳 역시 사무실이 폐쇄됐으며 대표자들이 잠적한 상태여서 부도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006-11-29 08:44:0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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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허익수 마케팅 상무이사 영입신신제약은 허익수 마케팅 상무이사를 영입했다. 1980년 서울대 수의과대학 졸업한 허 상무는 1982년 근화제약에 입사한 이후 24년간 마케팅 관련업무를 담당해 왔다. 신신은 허 상무 영입으로 습윤드레싱제인 '폴리멤' 등 품목의 처방영역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2006-11-29 08:44: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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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종반 탈법·비방 난무...선관위 속수무책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후보간 상호비방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선거규정을 버젓이 위반하는가 하면 거짓정보를 흘려 상대후보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29일부터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되면서 사실상의 선거운동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그만큼 후보간 경쟁도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각 후보진영에서는 상대후보의 탈법, 위법 사례가 속속접수되고 이를 선관위에 문제제기하고 있지만 강제력 없는 경고말고는 이를 규제할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모 후보의 경우 약국을 돌며 상대후보의 건강문제를 제기, 악선전을 펴다 상대후보측으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후보의 경우 상대후보가 경기도의 특정지역 약국에 수건을 돌리자 이를 언론사에 제보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선관위 사전승인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여론전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자체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접전양상으로 선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흑색선전과 후보간 상호비방전도 가열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려 상대후보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식이다. 모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서울의 모 구약사회장은 "특정후보가 조만간 사퇴할 것"이라는 거짓정보를 알리고 다니다가 강력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제약사 돈을 받았다', '어느 후보가 앞서고 있다', '후보가 특정업체가 결탁했다' 등도 최근 잇따르고 있는 흑색선전 유형이다. 직선제 2기 선거가 정치권 이상으로 가열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모 후보측 핵심인사는 "선관위가 제 역할을 못하고 늘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중앙선관위에 선거를 위탁하는 문제를 심각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후보 관계자는 "직선제 선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마어마한 선거비용 문제"라며 "비용은 줄이면서 정책대결의 장으로 선거문화를 바꿀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1-29 07:32:54정웅종 -
"중대-성대 공조" 편지발송...연대 쐐기거대 동문인 중대와 성대간 동문연합이 공고해 지고 있다. 양 동문 후보를 위한 정책공조를 알리는 편지가 일제히 발송됐기 때문이다. 전영구 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문재빈-이범구씨 명의로 중대 동문들 앞으로 편지가 발송됐다. 지역 책임자인 중대동문의 이름도 함께 편지에 적혀 있다. 편지에서는 '두 후보의 정책공조가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느냐, 두 동문의 원로 지도층이 협의하여 선거운동을 공동으로 하고 성대 동문은 중대 후보를, 중대 동문은 성대 후보를 지지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후보의 선거공약과 실천성을 잘 검토해보시고 각 동문 후보를 상호 적극 지지하여 필승하기를 간곡히 청한다'고 덧붙였다. 전영구 후보에 대한 문재빈씨의 지지발언도 이어졌다. 27일 기자간담회에 전 후보와 동행해 얼굴을 비친 문재빈씨는 3년전 중대-성대간 연합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전 후보 지지를 명확히 했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문재빈씨는 "3년전 양대 동문회장, 직전동문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등 다수가 만나 약속한 것"이라며 "이를 개인간 약속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씨는 "일각에서는 야합이라고 비난하지만 그렇게 볼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세 후보들과 회무를 같이 한 입장에서 전 후보가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06-11-29 07:20:30정웅종 -
제네릭, 출시 1년내 점유율 평균 30% 달성제네릭 의약품은 출시 1년이면 평균 3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4년 경과한 시점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근엽 충남대 경제무역학부 교수는 28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미FTA 지재권 협상의 경제적 효과' 포럼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 76개를 분석한 오 교수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출시 4년이 지나면 제네릭 점유율이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안정적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제네릭 의약품들은 출시 4분기만에 30%대 평균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후 7분기째 40%대에 진입했으며, 13분기째 50%를 돌파했으나 15분기째부터 다시 40% 후반대로 하락해 이 수준을 유지했다. 오 교수는 또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측의 지재권 분야 요구사항은 모두 특허존속기간 연장으로 대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FTA 협상으로 인한 지재권 강화 대상은 협정 발효 이후 출시되는 신약에 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오 교수는 이 대목에서 특허청 관계자와의 대화내용을 인용했다. 따라서 FTA 협정이 2007년 발효되고 특허기간이 1년간 연장된다는 점을 가정했을 때, 협정 체결 효과는 2027년부터 실제적으로 나타나며 매년 약 5%의 신약에 대해 특허기간 연장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 교수는 한미FTA를 통한 지재권 강화가 ▲기술개발 노력 및 R&D 지출증가로 신약개발 가능성 제고 ▲기술력 제고로 인한 로열티 수지 개선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 등 장기적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재권이 의약품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며 그 효과는 오랜 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국내 제네릭 업체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방향에서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내 상위 66개 제약업체의 재무성과를 분석한 오 교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외국기업의 경상이익률은 21.7%였고 국내기업은 8~9%에 불과했다. 또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제네릭이 출시될 때까지 평균 12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2006-11-29 07:19:29박찬하 -
제약-식약청, 생동조작 연루 소송만 14건3차에 걸친 생동조작 결과 발표와 관련해 제약사들이 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법정 소송이 무려 14건에 달하는 등 조작파문의 후폭풍이 법정에서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아울러 생동조작 파문은 식약청의 3차에 걸친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일단락됐지만, 정부 측과 제약사 측의 불가피한 법정 공방은 내년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식약청이 집계한 '생동조작 처분일자별 소송건'에 따르면 1차 처분(5월30일) 관련 품목허가 취소 4건, 2차 처분(9월5일) 관련 품목허가 취소 4건과 공고 삭제 1건 등 5건, 3차(12월 예정) 위탁제조원 변경철회 등 5건이었다. 특히 식약청의 3차 생동조작 관련 최종처분이 아직 내려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판매금지 관련 소송이 벌써부터 3건이 제기된 상황이며, 바이넥스와 슈넬제약 등 2곳도 위탁제조원 변경철회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송제기 내용별로는 '품목허가 취소건'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탁제조원 변경신고수리 철회 및 판매금지 각 2건, 생동성인정품목 공고 삭제 1건, 판매금지 1건(한미약품) 등이다. 이들 소송건 중 집행정지 신청 결정내용의 경우 허가취소와 회수에 대한 건은 모두 기각(신풍제약이 고등법원에 항소한 건도 기각)됐고, 판매금지에 대한 소송도 기각(복지부에 신청한 급여정지 포함) 처리됐다. 집계결과 생동조작과 관련해 제약사들이 제기한 소송 중 위탁제조원 변경철회 1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에 대해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이중 슈넬제약과 바이넥스가 제기한 '위탁제조원 변경신고수리 철회'에 대해 식약청은 "양쪽 의견을 모두 들어 결정한 서울행정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렸지만, 집행정지 결정이 된 바이넥스 건의 경우 식약청의 의견개진 기회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식약청은 식약청의 의견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지난주 법원에 '즉시 항소'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생동조작 파문 후 제약사들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품목허가 취소건으로 소송을 제기한 곳들이 절반에 이르렀으며, 비슷한 사례의 경우 법원이 병합심리도 계획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편 3차 생동조작 품목 명단에 포함된 업체 중 39개사는 12월 중순경 식약청의 최종 취소처분이 내려진 직후 품목허가 취소와 생동인정공고 삭제 등에 대한 공동소송을 제기할 방침이어서 생동조작 건으로 인한 소송은 앞으로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2006-11-29 07:18: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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