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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우수직원 대상 해외시찰단 파견일화는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찰단을 구성, 22~25일까지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직원 사기진작과 인재육성 일환으로 마련되고 있는 이 행사는 2001년 시작돼 7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해외 시찰단은 나고야 지역을 방문, 현지 판매법인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가지고 해외 우수 바이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바이어들과 함께 나고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해외 공동 마케팅 형식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2006-11-22 09:22:4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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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보건소 간담회서 개정약사법 청취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는 21일 관내보건소에서 마련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개정 약사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와 약사회 간의 협력관계 확인, 개정된 약사법에 대한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산동 인근 중식집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약사회 임직원 9명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간부 11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치고 구약사회는 교남 소망의집(정신지체 복지시설)에 들러 130만원 상당의 상비의약품을 전달했다.2006-11-22 09:17:37한승우 -
울산동강병원, 시민대상 안과 건강강좌울산 동강병원은 최근 눈의 날을 기념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눈관리 습관과 안과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2회 울산시민을 위한 눈의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울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눈 건강관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특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눈물량, 안압, 망막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는 눈물흘림과 눈물길 막힘, 백내장이란, 녹내장의 이해, 당뇨 망막증, 가을철 눈관리와 눈병의 예방 등이 소개됐다.2006-11-22 09:04:0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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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의료인회, 생명윤리 주제 강연회기독청년의료인회(회장 박봉희)는 25일 서울의대 동창회관 함춘회관에서 ‘첨단과학기술 수렴결합의 도전과 생명윤리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캐나다 캘거리 의과대학의 생화학자이며 선진 생명윤리학자인 Dr.Gregor Wolbring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에 초청된 Dr. Gregor Wolbring은 생화학자, 생명윤리학자, 미래학자라는 다양한 명칭에 걸맞게 세계적인 네트?p을 형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29일에는 유승희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에서 법제도적인 측면을 살피고, 한국생명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서는 학문적 접근을 할 예정이다. 기독청년의료인회는 강연회를 통해 첨단과학기술(NIBCS)의 수렴결합이 한국사회와 지구사회의 생명윤리에 도전하는 정책적 윤리적 문제들을 소개하기로 했다.2006-11-22 08:59: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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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난 제약, R&D 계속될까?▶상장제약사 37곳의 R&D 투자비가 순이익의 70% 수준이라는 제약협회 조사결과가 나왔는데...▶하지만 연간 투자비가 300억원 이상인 곳은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 단 두곳에 불과하다고...▶생동성 파문, 일반약 복합제 비급여에 약가인하 조치까지, 남은 돈(수익) 가지고 투자비를 증액하기 더 어려워 질 듯... ▶결국 'R&D 투자비 급상승'이라는 제목의 제약협회 자료는 내후년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2006-11-22 07:37: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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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편의점협회와 일반약 슈퍼판매 협의의사협회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를 관철하기 위해 편의점협회와 업무협의를 갖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의사협회 이사회 자료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5월 편의점협회와 업무협의를 갖고,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 방향을 조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월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에게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현황과 이에대한 의료계 의견을 개진했으며 8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일반약 슈퍼판매를 건의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의협은 이 자료에서 전방위 활동의 결과로 지난 10월 17일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주장했으며 11월 3일에는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명시했다. 이와함께 의협은 일반약 슈퍼판매를 관철하기 위한 향후 계획도 일부 밝혔다. 의협은 먼저 약사법 제35조(의약품판매업의허가) 개정을 통해 일반약 슈퍼 및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슈퍼판매 대상 일반약으로 소화제, 해열제, 종합감기약, 드링크류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꼽은 점도 눈에 띄었다.2006-11-22 06:47:08박찬하 -
서울·인천·경기 '초경합'...오차범위내 접전[직선 2기 약사회장 선거 판세분석=②서울·인천·경기] ◆[서울] 조찬휘-이은동 후보 '백중세'...중대·성대 연합효과 관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전이 뜨겁다. 약사회 실질적 2인자 자리를 놓고 조찬휘 후보(1번)와 이은동 후보(2번)간 결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누구의 승리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결국 이번 선거는 2~3% 격차의 박빙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1일 양측 후보진영에 따르면, 현 판세를 백중세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폭적인 중대동문 후원을 받고 있는 조찬휘 후보의 초반 기세를 이은동 후보가 밑바닥 훑기전략로 만회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찬휘 후보측은 "중대-성대 연합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만큼 동문 조직표가 힘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상대후보에 비해 월등히 우세한 흐름"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에 대해 이은동 후보측은 어느정도 동문효과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동문영향을 덜 받는 젊은약사의 표심이 바뀌고 있고 중대-성대 연합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대회원 접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약사회장 당락에 영향을 미칠 핵심변수로 중대-성대 연합효과, 각 대학별 동문결집력, 20~30대 근무약사와 병원·제약약사의 표쏠림 세가지가 거론되고 있다. 약사회 선거에 정통한 한 인사는 "중대-성대간 연합 잠재력이 실제로 파괴력으로 구현될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젊은 층으로부터 어느 후보가 낙점되느냐도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직전 선거와 달리 소규모 모임이 없는 점도 회원과 직접대면을 많이 한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조찬휘 후보는 최근 중대-성대간 연합결속력을 높이며 중대출신의 11개 구약사회장을 가동하고 일부 여대동문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일부 여대동문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은동 후보는 회원접촉에 속도를 내며 밑바닥 표심 모으기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조찬휘-이은동 후보의 표대결은 대한약사회장으로 나선 권태정-전영구-원희목 세 후보의 세대결 결과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고석일-김사연-최상대 후보 '엎치락뒤치락'...350표 당선권 안개속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인천시약사회는 경기, 부산에 이어 관심지역 중 하나다.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후보가 맞붙은 이번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는 총 800여 표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다. 투표율을 감안하면 350표 정도가 당선권이라는 게 선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학동문 외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로 대표되는 고교동문회의 역학관계가 거미줄처럼 엮여있어 판세예측이 쉽지 만은 않다. 중앙대 단일 후보인 기호 1번 고석일 후보는 약국 400곳의 유세를 마친 상황으로 "특별한 역풍이 불지 않는 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입장이다. 고 후보의 장점은 인천지역 800여명의 유권자 중 300여명이 중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또한 동문회 차원의 단일화를 이뤘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고 후보는 "젊은 약사들 위주로 선거캠프를 꾸린 만큼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로 약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본 선거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직 회장인 김사연 후보(2번)는 유세를 마친 약국이 650곳을 넘어섰다. 김 후보는 "회원들이 지난 3년간 열심히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며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김 후보는 원로약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지명도가 타 후보에 비해 높다는 게 장점. 김 후보는 "에세이집과 시약회보 등이 약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제부터 최대 표밭인 부평구와 남구지역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인 최상대 후보(3번)는 남구약사회장을 6년이나 역임했고 최대 표밭인 부평구약사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이다. 최 후보는 타 후보들과 선거 홍보물에서부터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선거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최 후보는 "약사들이 선거 내용을 알기 시작하면서 당선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회원을 위한 약사회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 박기배-이진희-김경옥 후보 '초경합'..."성남·수원 930표 잡아라" 9개 경선 지부중 초경합지로 분류되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박기배(기호1번), 이진희(2번), 김경옥(3번)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할 경합을 벌이고 있다. 3명의 후보 모두 저마다 자신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각 후보들은 총 932표가 달려있는 성남(493표)과 수원(439표)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다. 이 두 지역에서의 승리가 당선을 위한 9부 능선이라는 게 선거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또한 중앙대, 성대, 이대 출신 후보가 맞붙은 상황이라 서울대 동문회의 지원이 어느 후보 쪽으로 흐를지도 관심거리다. 중앙대 동문회 단일 후보인 박기배 후보는 텃밭인 고양시를 중심으로 한수이북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박 후보는 경기지역 분회장 31명중 절반이 넘는 17명의 분회장이 중대 동문출신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안티-중대' 세력의 결집이라는 역효과도 우려하는 상황이다. 박 후보는 "현재 판세는 낙관적"이라며 "회비인하, 단임 약속 등의 파급효과가 큰 것 같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구리지역 약국 유세를 마무리하고 최대 승부처인 성남지역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진희 후보는 부천을 중심으로 고른 지역에서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자체분석을 내놨다. 이 후보 선거운동에 부천에서 타 지역으로 이전한 약사들과 과거 청약출신의 개혁적 성향 약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지난주부터 인지도가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약국에 방문할 때 마다 느꼈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현재 성남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동문인 허창언 전 성남시약사회장의 지원을 받고 있고 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의 지지를 내심 기다리고 있다. 김경옥 후보는 과거 한약강사로서의 인지도와 현직회장의 프리미엄을 살려 선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발행된 자서전이 약국가에 상당한 어필을 하고 있다고 보고 3년간의 회무실적과 함께 인간 김경옥의 면모를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지난선거에서도 기호가 3번이었는데 이번에도 3번이 돼 감이 좋다"며 "회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 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 후보는 성남 분당지역 약국을 돌며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2006-11-22 06:45:38강신국·정웅종 -
수가 유형계약·위험도 상대가치 '원점회귀'내년도 수가결정을 위한 건정심 제도개선소위가 유형별 계약과 위험도 상대가치 문제를 놓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데 그쳤다.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21일 두 차례에 걸쳐 내년도 수가와 위험도 상대가치 처리 방안을 논의한 했지만,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공급자 단체와 가입자단체, 공익대표간 입장차만 재확인 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소위는 22일 오후 7시에 심평원에서 열리는 3차 회의에서 내년도 수가인상률과 유형 분류에 대한 공급자단체와 가입자단체의 입장을 서면으로 작성에 제출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의약단체가 위험도 상대가치를 신상대가치점수 총점에 순증하지 않을 경우 논의를 계속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일단 결정을 보류키로 했다. 유형별 수가계약에 대해서도 의약단체는 유형별 분류 공동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도 수가는 유형별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다. 이와 관련 일부 소위 위원이 지난 15일 의약단체가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한 단일환산지수 안을 제시하지 않았느냐고 질타하자, “당시에는 계약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입장에서 고육지책으로 대안을 내놓은 것이지만, 원칙적인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회의는 오전에 있었던 위험도 상대가치 반영여부를 전제로 한 수가협상 논의에서 위험도 가치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정리됐지만, 수가문제에 있어서는 단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수가계약은 그동안 진행돼 온 과정에서 이미 상당한 흠결이 존재했던 것”이라면서 “의약단체에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공익단체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의약단체의 주장을 도무지 신뢰할 수 없다”는 말로, 이날 두 차례의 협상 소감을 일축했다. 가입자단체 관계자도 “의약단체가 같은 방식의 주장을 고집하면 재미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2006-11-22 06:44: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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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푸라민' 할증 10%로...가격인상유한양행의 대표적 진통, 소염제인 '안티푸라민'과 종근당 감기약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30g-1,400원, 60g-2,400원, 500g-7,700원에 제공했던 15% 할증을 내달 1일부터 10%로 줄이겠다고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유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출하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의 영업정책이 일부 변경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으나 도매업체에서는 "사실상 가격인상이나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할증이 줄어들면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약국 출하가를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전에 900원에 공급되던 종근당 감기약 시리즈 '모드코시럽', '모드콜시럽', '모드코프시럽' 등의 출하가가 지난 12일 이후 출하 품목부터 각각 200원씩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모드코정'과 '베비잘시럽'도 1,600원과 1,1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안전용기 교체로 인한 원가 인상분을 감안해 출하가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재고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일정기간 품절상태가 이어졌기 때문에 새로 출하되는 제품들은 모두 인상된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1-22 06:39:23이현주 -
실손형 민간의보 확대시 진료비 7조 '꿈틀'입원 1조6천억-외래 2조9천억-약국 2조2천억 실손형 민간의료보험이 확대될 경우 현재 지출되고 있는 건강보험 진료비 중 6조9,324억원 가량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손형 상품이 환자들의 본인부담금을 보상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의료이용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재정지출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 보건사회연구원 허순임 박사는 건강보험포럼 가을호에 게제된 ‘민간의료보험 활성화가 보건의료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성별·연령별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을 고려해 산출한 실손형 민간의료보험 적용 가능 건강보험 진료비 규모는 입원 1조6,623억원, 외래 2조9,743억원, 약국 2조2,958억원 등 총 6조9,324억원에 달한다. 이는 출시예정인 실손형 보험상품이 보장연령을 65세까지로 제한하고 보상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비급여 영역과 올해 1월부터 전액급여를 전환된 1~5세 입원진료비를 감안한 수치다. 허 박사는 의료이용시 환자가 지불하는 본인부담금은 환자 입장에서는 실제 의료서비스의 가격으로 작용하며, 이 부담금이 감소하면 환자의 의료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본인부담금이 클수록 그 효과도 배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사례로는 지난 95년 12월 70세 이상에 대한 외래 정액 본인부담금이 의원과 한의원에서 3,000원에서 2,000원으로 경감되면서 70세 이상 외래방문일수가 94년 1,340만일에서 96년 1,964만일로 20% 이상 증가한 현상을 주목됐다. 1인당 내원일도 70세 미만은 4.8% 증가한 데 반해 70세 이상은 15.4% 증가했다. 허 박사는 이 분석을 통해 70세 이상 인구의 외래 1인당 내원일수에 대한 가격탄력성을 구하면 -0.46%로 나타나 본인부담금이 10% 경감하면 외래 내원일수가 4.6% 증가한다고 해석했다. 또 해외 연구의 가격탄력성에 기초한 건강보험 재정영향 분석 결과를 반영하면 대체로 가격탄력성 값이 -0.2~-0.5% 범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가격탄력성을 바탕으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할 경우 실손형 민간의료보험 도입으로 건강보험 진료비가 최소 6,932억원에서 최대 2조4,263억원, 공단 추가부담이 4,853억원에서 1조6,984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박사는 이에 따라 “실손형 보험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전에 그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적 전환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면서 “보장영역을 건강보험 비급여 서비스 영역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2006-11-22 06:38: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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