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 생리양 많은 날 사용하는 '템포슈퍼'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체내형 생리대 '템포 슈퍼'를 출시했다. 템포 슈퍼는 기존 제품보다 흡수량이 뛰어나(흡수량 9~12g)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하는 '템포 레귤라(흡수량 6~9g)'와 양이 적은 날 사용하는 '템포 주니어(흡수량 6g 이하)'는 '템포 슈퍼' 출시와 함께 팩키지를 리뉴얼했다. 템포 슈퍼 출시로 소비자는 생리 양에 따라 슈퍼/ 레귤라/ 주니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생리대 전체 시장은 3,000억원 정도며 탐폰 시장은 지난해 150억 규모다. 또 템포는 탐폰 시장의 71%를 차지하고 있다.2006-11-09 09:30:09박찬하 -
한미FTA 의약품 별도협상 12∼13일 개최한미FTA 의약품 분야 별도협상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복지부 전만복 FTA 국장은 8일 국회 FTA체결지원특위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한미간 의견을 교환한다고 보고했다. 이법 추가협상은 지난달 제4차 FTA협상에서도 쟁점에 대해 한미간 별다른 진전이 없음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협상에 앞서 9일 미국 제약업계가 방한, 복지부와 재경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FTA협상 쟁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2006-11-09 09:18:50홍대업
-
복지부·제약, 포지티브 규개위 심의 '신경전'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규개위 심의를 놓고 복지부와 제약업계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치열하다.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규제개혁위원회 첫 심의에 대해 복지부나 제약협회 모두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내심 방향타를 잡고 있는 규개위원들의 성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복지부는 규개위원들에게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설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약업계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규개위의 규제심사는 다수권익을 제한하느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라며 제약업계를 겨냥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전체 국민 중 일부인 제약업계와 의료계를 규제하는 조치라는 것이다. 반면 제약업계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규개위 위원들의 접촉을 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입법예고안의 핵심인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 제네릭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을 위축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양측의 이같은 신경전에도 9일 첫 심의를 진행하는 행정사회분과 김병호 위원장은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제약업계의 설명자료를 받아보는 등 준비를 해왔다”면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복지부와 제약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개위 행정사회분과 회의에는 총 9명의 위원이 참여하며, 복지부에서는 이상용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등이 배석,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약협회 관계자 역시 업계의 입장을 위원들에게 피력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참여인사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규개위 심의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23일경 본회의에서 최종 규개위 심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규개위 심의결과에 대해서는 복지부와 제약업계 모두 언급을 회피하고 있지만, 복지부가 '연내 시행'을 재천명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실세 장관(?)이라는 점에서 정부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2006-11-09 09:11:07홍대업
-
보람, 경구용 속·서방 복합캡슐 특허획득보람제약 중앙연구소(소장 김정구 박사)는 약물간 상호 혼입을 없애고 약물 방출 조절 정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신규한 경구용 속/서방 복합 캡슐제제' 특허를 획득했다. 알러지성 비염, 천식, 콧물감기 등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슈도에페드린 및 세티리진을 기존에는 하나의 펠렛에 속방, 서방출물을 모두 씌우거나 속, 서방 펠렛과 속방 정제를 한 캡슐에 충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속방출물의 정확한 타임 컨트롤(Time control)이 어렵다는 단점과 펠렛과 정제를 따로 제조해야하고 특수한 충전기가 필요하며 제조공정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람제약은 이같은 문제점을 슈도에페드린 속/서방 펠렛과 세티리진의 속방 펠렛을 각각 제조한 후에 혼화함으로 해결했다. 그 결과 약물간의 상호 혼입을 없애고 약물방출조절 정도를 정확하게 맞춤으로써 약물의 효과를 동일하게 방출하도록 했다. 특히 혈중농도를 장시간 일정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갑작스러운 혈중농도의 상승으로 발생되는 부작용을 줄이고 또한 약효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람제약은 체내 반감기가 상이한 약물들의 정교한 방출조절을 통해 약물 효과의 안정성 및 지속성을 확보하는 제제 기술을 응용해 기존 제제보다 높은 약물 효과를 보이는 의약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특허는 2004년 7월 출원돼 지난 10월26일 특허를 받았다. 보람제약은 세가지 펠렛을 하나의 제제로 한 속/서방 복합 캡슐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알러지성 비염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응용 기타 제제의 추가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06-11-09 09:01:09박찬하
-
병원급 이상서 간호사 대신 간호조무사 대체종합병원과 병원에서 간호사 인력의 일부를 간호조무사로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요양병원 외에 종합병원과 병원의 경우 간호사 인력을 간호조무사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지만, 향후 의료법 전면개정시 시행규칙에 관련 규정을 둘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중소병원의 경영난과 간호사 해외진출 등을 감안, 이같은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법 시행규칙(제28조의 6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요양병원은 간호사 정원의 2/3 범위내에서 간호조무사를 둘 수 있다.2006-11-09 08:59:06홍대업
-
'네트워크 의원 법적문제' 의료정책 세미나대외법률사무소는 최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의료기관의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산업 발전과 네트워크 의원의 법적 문제'를 주제로 제3회 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전현희 변호사는 "의료기관의 경우 각종 법령과 제도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법률리스크는 경제적 손실 외에 의료인의 면허와 의료기관의 업무정지 등의 처분이 따르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의사들의 동업형태인 네트워크 의원의 경우 의료법 등에서 많은 제한이 되고 있음을 고려,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네트워크 의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세미나에서는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참석, 축사를 통해 의료계가 의료산업 발전의 측면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대표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네트워크 의원의 확산은 이미 세계적 추세이며 의료산업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들이 과감히 철폐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선욱 변호사도 네트워크 의원의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판례를 근거로 한 법적 제반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행 법령하에서 네트워크 의원을 운영하는 것 자체로 많은 법률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운영에 따른 각 케이스에 따라 전문가를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6-11-09 08:55:34정시욱
-
성대 김광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장 선임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가 2007년 대한내분배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동안 대한내분비학회를 이끌게 되며 이는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06년 대한내분비학회 학술대회서 결정됐다. 김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성균관의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직을 맡고 있다.2006-11-09 08:31:39이현주 -
약사 몰래하는 제약사 신용정보 조회 심각일부 제약사들의 약사 몰래 하는 신용정보 조회가 상당히 뿌리 깊게 침투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약국가와 온라인 동호회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데일리팜에 제약사 약사신용 조회 기사(6일자)가 보도되자 자신의 신용정보가 조회됐는지를 알아보려는 약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유료 인터넷 사이트 가입, 조회를 하면 자신의 신용정보 조회 현황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선 약사들은 국내 중소 제약사인 D사의 행태를 주목하고 있다. 즉 D사가 약사 신용정보 조회를 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약사회 차원의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면 자신의 신용정보 조회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약사도 있었다. 목포의 K약사는 SMS 서비스를 신청했다. 자신의 신용정보를 누군가 조회를 하면 바로 문자 메시지로 전송이 된다. K약사는 이같은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이용해 D사의 신용정보 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회사에 엄중 항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준모 김성진 약사는 "D사가 신용조회를 약사 몰래 했다는 제보가 가장 많다"며 "심지어 웬만한 제약사는 모두 신용조회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도 약준모에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약국가는 제약사들의 무분별한 약사 신용정보 조회 행위를 막아야 한다며 특히 영업사원이 아닌 회사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면 문제가 더 크다고 지적했다.2006-11-09 06:55:41강신국 -
복지부, 의·약사 면허취소 대상자 집중관리앞으로 의료법 및 약사법을 위반, 면허취소가 예상되는 의·약사에 대해서는 복지부의 집중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복지부는 8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국회 국정감사 서면답변에서 법원의 판결 종료 후 의약사의 면허취소 처분지연에 대한 향후 대책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 및 약사법 등의 위반으로 금고이상의 형을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경우 사법부와의 협조를 통해 판결내용을 보다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특히 면허취소가 예상되는 의·약사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처분대상자와는 별도로 관리카드를 만들어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별도 관리카드에는 면허취소 예상자의 인적사항과 판결내용 및 진행상황 등을 기재되며, 복지부는 항소 등 재판의 계속 여부에 대해서도 수시로 체크하게 된다. 현행 의료법(제52조)와 약사법(제71조)에 의하면 의료 및 약사법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등 결격사유가 발생할 경우 복지부장관은 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달 13일 국감에서 의·약사의 면허취소가 확정 판결 이후에도 최장 18개월이나 소요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판결내용에 대한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며 처분대상자가 사법처리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사법부에 대한 확인작업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복지부가 장 의원에게 제출한 ‘판결종료 후 의·약사 면허 취소기간’이라는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면허취소기간은 의사의 경우 평균 7개월 7일이, 약사의 경우 평균 4개월 12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2006-11-09 06:51:48홍대업
-
권태정 "성분명처방은 약국 독립운동"성분명처방 달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며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권태정 예비후보는 8일 저녁 프라자호텔에서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현 약사회 집행부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열정과 혼신의 힘으로 승리의 진군을 시작했다"며 비장한 각오로 자신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약의 선택권이 없이 약사는 의사의 식민지 상황에 먹고 사는 한계상황에 봉착해 있다"고 진단하고 "그런데도 현 집행부는 무기력함을 넘어 복지부 2중대 소리를 듣고 회원 목소리와 달리 몇몇이 독단적으로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회무는 패션쇼가 아니고, 약사회는 시민단체도 아니다"며 "멋이나 내려는 회무, 정치권에 잘 보이려는 회무는 안된다"고 현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뒤이어 그는 "회원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몇가지 소신을 밝힌다"며 자신의 공약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핵심공약은 성분명처방 달성, 잘사는 약국 만들기 프로젝트, 힘찬 약사회 건설. 권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공약을 설명하며 '성분명처방은 자주독립운동', '다시 잃은 한약 영광을 되찾자', '이스라엘 같은 강력한 약사회' 등 선명성 강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그는 또한 "7년전 정부가 한 성분명처방 약속과 4년전 대통령이 한 성분명 공약은 쓰레기통에 들어갔지만 이 약사회는 그 누구도 외침이 없다"고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연숙 전 정무장관은 "여약사가 전체 약사의 60%를 넘는데 지금까지 왜 여약사는 '부'자를 붙여야만 했느냐"며 "33대 회장까지는 남성이 힘을 써왔다면 이제는 여성회장이 역량을 발휘할 때"라며 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축사에 나선 한나라당 문 희의원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성대결 발언과 회무에서의 여성주의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바쁜 일정 관계로 자리를 일찍 뜨는 바람에 축사를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 예비후보의 투쟁현장을 담은 영상물 상영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가수 하동진씨가 개사해 부른 '성분명처방 해내고 말테야'가 이색적이었다. 아울러 엄정행 경희대 성악과 교수가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고 남종현 그래미회장이 건배제의를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택관 경북약사회장, 김용명 충북약사회장, 윤병길 강원도약사회장,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 등 지역약사회장을 비롯해 서울에서는 16개 구약사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또 중앙대 권혁구, 경희대 길광섭, 영남대 정재욱, 덕성여대 성수자, 동덕여대 곽순애 등 약대 동문회장들이 참석했다.2006-11-09 06:51:01정웅종
오늘의 TOP 10
- 1"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2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5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6"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7하이텍팜, 차현준 체제 가동…생산 안정화·수익성 회복 시동
- 8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 9[팜리쿠르트] 일동·광동·제뉴원사이언스 등 약사 채용
- 10㉗ RNA 표적 치료의 대표 주자, ASO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