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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1811억원 매출기록...17% 신장6월 결산법인인 태전약품판매는 지난 1년 동안 17.39%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 1,81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태전약품은 전기 1,543억원에서 당기 1,811억원으로 17.39%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59억원에서 13.11%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도 55억원에서 61억원으로 두 자리 수 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37억원에서 7억원(16.69%) 늘어난 44억원을 기록했다. 유동비율 156%, 부채비율 165% 등으로 안전성 지표는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갔으며, 차입금도 하나도 없었다. 수익성 지표도 매출액영업이익률 3.68%, 매출액순이익률 2.44%로 다른 도매업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2006-10-02 12:0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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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페인 배포, 분회장協 절차 안 거쳐"아름다운 선거캠페인 성명 발표를 놓고 분회장협의회장과 총무를 맡고 있는 조찬휘, 신상직 회장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조찬휘 성북구약사회장은 "몇몇 분회장이 협의회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이를 언론에 배포한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분회장협의회를 마치 내가 독선적으로 운영한 것 같은 얘기가 나오는 것은 얼토당토 않다"며 "협의회장에게 알리지 않고 발표한 행위는 무효다"고 말했다. 분회장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는 신상직 도봉강북구회장도 절차 문제를 거론하며 "내가 이번 사안에 연루된 것처럼 비춰진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신 회장은 "공식기구를 통하지 않고서는 분회장 이름을 거론하지 말라고 했다"며 "최종 검토작업을 하기도 전에 일부 분회장이 이를 언론에 배포한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2006-10-02 12:00:1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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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49주년 기념식..."지속적 혁신" 다짐보령제약그룹이 지난 9월30일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4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승호 회장은 "인류 건강에 공헌하겠다는 일념으로 부단한 정진의 시간을 이어온 지 어느덧 반세기를 목전에 두고있다"며 창업 49주년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내년 창업 50년이라는 '지천명'(知天命)의 큰 잔치를 기쁜 마음으로 맞기위해 남은 4분기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올해 목표달성에 임해달라"며 의식과 기업문화의 지속적인 혁신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병섭 보령제약 노조위원장 외 4명이 20년 근속상을, 투석영업부 오원식 부장 외 25명이 10년근속상을 받았다. 또 보령제약 항생제팀 신만식 차장과 수입팀 박재록 과장이 우수사원상을, 보령제약 항생제팀 김영석 차장과 PCell팀 정한선 책임2급 연구원, 비알네트콤 U-비즈니스팀 이지은 사원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2006-10-02 11:51:40이현주 -
생동 조작파문 억울해도 참아야생동성 시험 조작파문이 표면상으로는 일단락됐다. 3차에 걸친 조사결과 35개 생동기관에서 확인·시험한 647개 품목 중 290여개 품목에서 자료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고 203개 품목은 이로 인해 허가취소를 당했다.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생동성 시험이 갖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그 시험절차나 인정절차는 전혀 흠결이 없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다. 생동성 시험이 조작이니 불일치니 하는 용어의 논란은 이제 중요치 않다. 억울한 입장에 있는 제약사들의 반격이나 법적 대응은 그래서 자제될 필요가 있다. 당장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대외적 이미지 또한 그 이상의 손실 이상이기에 식약청이나 방송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자 하는 심경을 십분 이해한다. 더욱이 제약사의 과실이 전혀 없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그리고 어떤 기업이라도 맞대응을 할 여지가 넘친다고 본다. 하지만 이제는 어차피 식약청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중요하다. 후폭풍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생동성 시험은 당장 제약사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지만 그것이 완결되면 제약사들에게 적잖은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업체들에게 생동성은 ‘큰 희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식약청이 앞만 보고 달려 온 생동성 정책에 제약사들은 허겁지접 따라온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런 급한 가운데 조작파문이 터진 만큼 이제는 차분히 그리고 정돈을 해 가면서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생동파문으로 인해 생동에 대해 의미를 더 이상 부여하지 않는 제약업계 일각의 분위기는 확실히 잘못됐다는 것이다. 제약사들이 식약청의 생동정책에 따르지 않으려는 반항을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법적 대응이나 일시적 반격사태가 남길 것은 또 다른 반격과 그로인한 감정대립 뿐이다. 우리는 아울러 우려한다. 식약청이 생동에 적극적인 정책을 취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된다는 것이다. 생동성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어 온 식약청의 추진력 만큼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시스템을 새로 갖추고 정비해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식약청이 갖고 가야 할 본분이다. 생동성은 궁극적으로 국민을 위한 일이지만 정부의 재정 절감대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생동성은 국민과 제약산업에 희망의 터전을 닦는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무슨 일이든 산고가 심할수록 더 값진 결과가 나오게 마련이다. 생동성 파문도 그 과정의 하나라고 모두들 생각해야 한다. 일단은 격앙된 감정들을 가라앉히고 정부나 제약사 그리고 시험기관들이 다시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함께 강구하는 것이 먼저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정부, 제약사, 시험기관 합동의 유감형식을 빈 사과문을 내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억울한 상황이 많다고 하더라도 일부의 잘못은 전체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다. 억울함을 해소하려다 더 큰 시련을 자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끝내 전진도 후퇴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스스로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 6개월여 동안은 그런 시간이었고 자칫 이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갈등의 연속을 우리는 절대 원하지 않는다. 뒤늦게나마 식약청이 ‘생동기관 지정제’를 실시하겠다고 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든다. 따라서 이번 사건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앞으로는 생동성 시험이나 인정품목에 시비를 걸 단체나 사람들이 없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 탓이다. 시판 제품 모두가 신뢰성에서 확고부동한 생동인정을 받는 그날, 국민·정부·제약사는 모두 축배를 들어야 하기에 지금의 산통은 모두 이겨내야 한다.2006-10-02 11:32:2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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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 화장품 국민보건 우려할 수준아니다"화장품의 안전성 문제를 두고 논란을 벌여왔던 일본의 SK-II 화장품이 국민에게 위험한 수준의 위해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SK-II 화장품의 크롬, 네오디뮴 등 유해물질 함유 및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에 착수해 국내 유통중인 SK-II 화장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해당 성분이 검출(크롬:0.20~3.20ppm, 네오디뮴:0.22~1.18ppm) 되었지만 국민 보건 위해를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크롬 및 네오디뮴은 현재 우리나라 및 EU 등 많은 국가에서 배합금지성분으로 정하고 있는 성분으로, 이번 조사과정에서 국내 해당제품 수입업소로부터 제조관리기록 등을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제조과정 중의 해당 성분 배합 사실은 발견할 수 없었다. 식약청은 "크롬 및 네오디뮴을 함유한 화장품의 위해평가를 위한 국제공인 기준은 없으며, 공인성 있는 논문에서 제시된 자료를 근거로 하여 크롬의 경우 1일 피부노출허용량(0.01㎍/cm2 체표면적)으로, 네오디뮴의 경우 중금속 혼합물에 대한 1일 피부노출허용량(0.0366㎍/cm2 체표면적)으로 적용해 평가했을 때 위해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해 화장품 위해성분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10-02 10:45: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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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GSK-3300만원, 유한-3000만원GSK 대졸자 초임 연봉이 3,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0대 기업에서 대졸 초임만 놓고 보면 7위권의 순위다.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공개한 1000대 기업 연봉현황 중 제약업체 20곳의 대졸초임 연봉현황에 따르면 GSK가 3,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한양행과 한국화이자가 3,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MSD와 동아제약은 각각 2,900만원으로 나타났고 한독약품, 한미약품, 중외제약은 2,800만원을 기록했다. 또 광동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대웅제약 등의 대졸초임 연봉은 2,700만원으로 조사됐다. 대리직급의 연봉도 일부 업체에 한해 공개됐다. GSK와 한국화이자가 대리직 연봉은 4,000만원으로 나타나 조사대상 업체 중 가장 높았다. 유한양행은 3,800만원, 광동제약 3,600만원, 종근당·대웅제약 3,500만원, 동아제약·일동제약 3,400만원 순이었다. 과장급의 연봉은 유한양행이 4,600만원이었고 GSK 4,500만원, 동아제약 4,400만원, 광동제약 4,2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대졸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3,800만원을 지급하는 GS건설로 나타났고 SBS가 3,800만원, 신한은행이 3,700만원 등 이었다. 회사측은 특별상여금, 성과급, 제수당, 식대, 교통비 등은 제외했다며 실제 수령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 홈페이지와 신문기사, 인사 담당자 질의 등을 종합해 실제 연봉과의 오차를 최소화했다"며 "금융·언론 등 지식·정보 집약적 서비스 업종 기업들이 굵직한 제조업체들을 누르고 상위권에 포진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2006-10-02 10:25:04강신국 -
병원 분원시 '표준화, 시너지' 전략이 관건병원 분원을 설립 운영할 때 각 병원사이의 업무를 표준화(Standard)시키고, 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경영 정상화를 통한 성공이 여러 병원들을 통합 운영하는 데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좋은삼선병원,문화병원,강안병원,삼선한방병원,삼정병원, 개원 예정인 좋은예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부산시병원회장)은 병원경영 CEO 연수프로그램 '병원분원 설립,운영의 특성'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이사장은 표준화와 관련 "재단 산하 각 병원의 지역 및 진료상의 특수성은 인정하되, 전체적인 경영방침이나 제도적인 측면은 표준화시켜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수익 증대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확한 업무처리, 자율적 예산제 도입, 인사 급여, 교육회의 행사 각종 문서서식 통합 등을 꼽았다. '시너지'와 관련해서는 재단 산하 각 병원별 최고 분야 발전 및 육성 방안을 마련해 추진 후 베스트 결과를 자매병원에 전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 이사장은 "최근 외래 재진환자에 CRM을 활용, 계산서나 의무기록지에 생일을 표시하여 환자생일을 축하해주거나, 지난번 진료 때 불만사항을 미리 체크하여 두었다가 이를 다시 방문할 때 해결해 주는 제안제도는 산하 각 병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세번째 원칙으로 각 산하병원의 고객만족, 비용절감, 수익증대, 업무 효율화 부문 등의 성공(Success)사례를 분기별로 찾아 시상하고 전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분원의 설립이나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과 원칙은 자본과 인력으로 매년10% 투자수익, 10% 매출액 증가, 10% 병원성장의 3가지 ‘10%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2006-10-02 10:16: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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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의료기기 불법광고 특별점검 연장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추석명절을 맞아 예상되는 족욕기, 안마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1개월 연장해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거짓과대광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광고게재 단계에서 불법광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옥션, GS홈쇼핑, CJ홈쇼핑 등 인터넷 포탈사이트, 홈쇼핑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전후해 소비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인터넷 사이트를 자율점검해 주도록 당부했다.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특별점검은 상반기에도 6주간에 걸쳐 6개 지방청별로 집중 실시된 바 있으며, 이번 특별단속 연장조치는 추석명절 전후해 예상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치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회를 통과한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시행되면 의료기기 광고를 제도권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거짓과대광고 행위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06-10-02 10:05: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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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더스 유산균, 어린이 아토피 잡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2004년부터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주)비피도 지근억 박사팀이 개발한 비피더스 유산균을 복용한 유아의 아토피가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의 유아들 중 10~20%가 아토피를 겪고 있고 아토피 소인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약 50%가 아토피 증상을 겪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 및 치료방법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면역 불균형이 아토피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에 근거, 어린아이의 장 면역을 자극하는 능력을 보유한 비피더스 유산균을 개발했다. 개발된 균은 동물실험에서 T임파구와 사이토카인의 활성을 조절해 아토피 항체인 IgE를 감소시키고 아토피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삼성서울병원에서 100여명의 산모와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개발된 비피더스균을 섭취한 군은 위약 섭취군에 비해 아토피 발생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동안 비피더스 유산균은 정장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발효유와 정장제에 널리 사용되어 왔고, 안전성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기존의 정장 효과는 물론 아토피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비피더스 유산균의 활용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유럽의 면역 전문 학술지,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 학회지,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지는 물론 프랑스 등 여러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고, 특허로 출원돼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겸직교수인 (주)비피도 지근억 박사팀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4억6,200만원의 정부 및 민간 연구비를 투입해 의사, 임상영양사, 아토피 전문가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2006-10-02 09:37:42홍대업 -
"한미FTA 외교부 지침은 양허제외 최소화"여당 내에서 한미FTA 협상과 관련 우리 상품의 보호 보다는 협상지속에 급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외교통상부가 각 부처에 내린 기본원칙이 ‘양허제외를 최소화하라’는 것이었다면서 “정부가 우리상품의 안전장치 보다는 협상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재경부가 각 부처의 양허초안 만료일인 5월15일 각 부처에 참고로 보낸 업계의견서에서 양허제외 의견이 미국과 교환된 상품양허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은 “1차 상품양허안이라면 협상과정에서 주고받을 것을 예상하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작성하는 게 협상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며 “양허안 작성의 기본원칙을 보면 정부가 국익이나 자국상품에 대한 안전장치 보다는 협상을 지속하는 데 급급해 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품목별로 경쟁력을 고려하고 자국 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상품양허안이 작성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한 뒤 “국회 차원에서도 각 업계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정부의 ‘수정양허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0-02 09:23: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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