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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없는 조제용 연고 '나몰라라'일부 조제용 연고에 사용기한이 표시돼 있지 않아 약국에서 의약품 관리 및 취급에 애를 먹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판매용처럼 개별 포장돼 나오지 않는 조제용 연고 상당수에 사용기한 표시가 없어 자칫 변질 연고가 환자에게 투약될 수도 있지만 제약사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다. 먼저 H제약의 B연고(조제용)도 25개가 들어있는 대형박스 포장 겉면에만 사용기한이 기재돼 있고 개별 연고포장에는 유효기간 표시가 없다. 또 S제약의 L연고(조제용)의 튜브포장 어디에서도 사용기한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약국에서 도매상에 소량 주문을 할 경우 이들 연고제의 사용기한을 알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약국에서 의약품이 한 동안 조제되지 않는다면 사용기한이 얼마 남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 경기 이천의 K약사는 "제약사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사용기한 표기가 가능할 것 같은데 왜 방치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회사에 문의를 해도 설비가 안 돼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25개 박스단위로 주문을 하지 않으면 각 연고별 유효기간을 알 방법이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측은 생산설비를 보강해 연고 개별 포장에도 유효기간 표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H제약 관계자는 "(유효기간 표시를 위해)레이저 프린트 기계 도입도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약국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2006-06-16 12:11:52강신국 -
경남지역 약국, 의료급여 중복청구 실사의료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하는 경남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에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우선 경남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70여곳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비 부당청구에 대한 특별실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사대상은 복지부가 당초 밝힌대로 의료급여비용이 전체 청구액의 10% 이상이 되는 의료급여기관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다만, 의료급여비 10%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복지부와 심평원이 별도로 마련한 지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가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의료기관의 경우 1인당 평균진료비와 건당 진료비, 타병원과의 동일 질병에 관한 지표 등이다. 특히 약국의 경우 1인당 약제비와 중복청구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의료급여비용의 비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실사대상으로 선정되지는 않는다”면서 “약국에서 중복청구되는 경우를 비롯 부당청구기관이 집중 실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6일 전국 40개 시군구에서 각 지역별로 병원급 이상 1곳, 의원·약국 3∼4곳 등을 선정해 190개 기관에 대해서는 집중 실사를 진행하고, 60개 기관에 대해서는 개별심사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2006-06-16 12:10: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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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MSD, 항암시장 선점 전략에 올인항암신약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다국적제약사간 눈치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일단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것이 시장선점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국내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묘안을 짜내는데 부심하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신장암 치료제 ‘ 넥사바’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는 전략을 택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필요한 일부 독성자료 및 기준및시험방법 제출이 면제되기 때문에 출시 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다. 강력한 경쟁상대인 화이자의 ‘ 수텐’이 올 1월 미국 FDA에 신약승인을 받은데다 내년 상반기로 국내 출시 계획을 잡은 만큼, 바이엘은 올 하반기를 넘기지 않는다는 목표다. 바이엘 관계자는 “당초 넥사바의 출시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잡았지만 경쟁을 피하기 위해 올 상반기로 앞당겼다”며 “예상보다 빨리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국MSD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가다실’의 조기 발매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경쟁제품인 GSK의 ‘ 서바릭스’가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 16·18형에 100%에 가까운 예방효과를 보이는 등 대등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임상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기 때문. 이에 MSD는 가다실이 자궁경부암 예방 뿐만 아니라 HPV 6·11형에 의해 발생하는 ‘생식기 사마귀’를 99% 예방한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서바릭스가 아직 유럽 의약청(EMEA)의 승인을 얻지 못한 반면, 가다실은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는 점을 들어 국내 출시시기에서 다소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MSD 관계자는 “가다실은 FDA의 승인을 얻은 만큼 2007년 하반기 안에 국내 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서바릭스가 2008년 국내 출시를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 선점 가능성은 우리가 앞설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2006-06-16 12:09:5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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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연구개발형 제네릭에 약가혜택" 요청"연구개발형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라" 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한미FTA 체결에 따른 제약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제약기업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서는 지난달 29일 복지부에 제출됐다. 협회는 건의문에 ▲R&D 자금 및 세제·제도 지원 ▲ 개량신약 등 신규등재 약가책정시 연구개발 투자분 보장 ▲폐업 및 M&A 지원 등을 명시했다. 특히 협회는 연구개발형 제네릭에 대한 약가 인센티브 보장을 주장해 한미FTA에서 미국측 주장이 받아들여져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 제제개선이나 제법개발 등 R&D 자금이 투입된 제네릭에 대해서는 약가 인센티브를 부여해 개발의욕을 고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자진폐업과 인수합병을 원할히 할 수 있는 제도마련도 주문했다. 국내 제약기업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가 비슷해 실질적인 M&A 효과가 발생하기 어렵다는 것. 합병으로 중복제품 중 하나를 품목취하할 경우 남은 제품에 대한 약가특혜를 준다면 M&A를 촉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함께 자진 폐업에 대한 지원금 제도를 마련해 경쟁력 없는 기업의 퇴출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밝혔다. 협회의 특별법 건의는 농림부가 2004년 3월 제정한 '한·칠레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 지원 특별법'과 산자부가 지난 4월 제정한 '제조업 등 무역조정지원에 관한 법률'을 모델로 한 것이다. 장우순 협회 홍보과장은 "한미FTA 체결로 제약업계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업계의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조정이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특별법 제정 건의만을 해 놓은 상태며 협회 차원에서 특별법에 담길 세부내용을 건의하기 위한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복지부 단독법안이든 산자부 특별법의 하위법령에 포함되든 업계 지원책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의 특별법 건의는 한미FTA가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선택한 차선택인 것으로 보이나 미국측이 제네릭 약가인하 등을 포함해 오리지날 제품에 유리한 약가책정 방식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철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된다.2006-06-16 12:09: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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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 최신 동향 보러 갑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9~21일 열리는 '나노바이오 2006'(Nanobio 2006)에 선임급 연구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단은 나노바이오, 나노메디신 등 나노기술과 생명공학이 접목된 융합기술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세계적으로 생명공학은 나노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이 심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관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참관 결과를 향후 융합기술 연구전략 수립에 반영하여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06-06-16 11:44: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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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동구약사회 통합한다인천시 중구약사회와 동구약사회가 통합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이 안건을 오는 22일 열리는 초도이사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약사회와 동구약사회는 각각 총회를 열어 통합을 결의하고, 지난 2월에는 인천시약사회가 지부총회를 통해 통합을 승인했다. 인천시약은 약사회에 최종 승인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이 밖에 초도이사회 상정할 안건으로는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임받은 지부건의사항 처리에 관한 건, 회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과 기획업무를 추가하여 분장하는 내용을 담은 ‘상임이사회무 분장 및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에 관한 건, 상임이사 인준에 관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밖에 △5·31 지자체 선거 약사회원 당선자 축하연 개최 건 △2006 병원약사 제12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건 △2006 제조·품질관리약사 연수교육 개최 건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2006-06-16 11:34:0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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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안산병원 여명약품 등 4곳에 낙찰산재 안산중앙병원이 자체 사용의약품 및 치료재료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여명약품 등 4개 도매상에 낙찰됐다. 16일 나라장터 입찰결과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총 7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7그룹을 제외한 6개 그룹이 4개 도매상에 낙찰됐다. 그룹별 낙찰현황을 보면, 여명약품이 1그룹(10%포도당주500ML외 109종)과 2그룹(아빌리파이정10MG외 201종)을, 부림메디칼이 3그룹(면구소외 386종)을 낙찰시켰다. 또 4그룹(22%보바인 알부민외 104종)과 5그룹(레신외 31종)은 동영메디칼에, 6그룹(AST(GOT)외 34종)은 태진교역상사에 낙찰됐다. 반면 7그룹(고감도필름외 7종)은 유찰됐다.2006-06-16 11:27: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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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복지단체에 의약품 지원부산시약사회(회장 박진엽)는 지역 복지단체에 2,2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14일 시약사회관에서 부산아동복지연합회에 의약품을 기증하고 연합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진엽 회장은 "의약품이 복지재단과 여러 단체에서 하는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기회가 되는 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약사회는 119 시민 수상구조대에 200만원 상당의 구급약을 지원한 바 있다.2006-06-16 11:17:28강신국 -
산재 인천중앙 '베티톨정' 등 432종 입찰산재 인천중앙병원이 자체 사용의약품 정기입찰을 오는 26일 오후 1시 실시한다. 16일 나라장터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그룹별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입찰 등록 마감은 23일 오후 1시까지다. 그룹별 입찰내역은 1그룹 ‘베티톨정’ 외 101종, 2그룹 ‘메티마졸정’ 외 104종, 3그룹 ‘노보넘정’ 외 106정, 4그룹 ‘건일로딘서방정’ 외 107종 등이다.2006-06-16 11:08: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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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혈당검사지 판매기법 배우세요"약사회가 일선약국을 대상으로 혈당검사지 판매기법 강좌를 연다. 또 앞서 취급약국 안내포스터를 일제히 배포한데 이어 또 다시 포스터 재배포에 나섰다. 16일 대한약사회는 22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애보트 관계자를 초빙, '자가 혈당측정기 사용법 및 판매기법' 강좌를 진행, 약국들의 취급을 독려키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A4크기의 혈당검사지 취급약국 안내포스터를 일선약국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약사회는 앞서 포스터를 배포했지만 이를 부착하지 않은 약국과 분실약국을 대상으로 재배포에 나선 것이다. 약사회측은 "혈당검사지 취급에 대한 일선약국의 관심을 환기하고 약국의 당뇨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06-06-16 11:01: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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