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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WH0 위탁시험기관 지정계약 체결식약청은 9일 생물생명공학 의약품의 선진화를 위해 WHO와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 인증(TSA: Technical Service agreement fro vaccine test)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WHO는 UNICEF 등에 납품하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품질관리 능력이 인정되는 시험기관을 평가한 후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그간 WHO의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수행가능 시험항목에 대해 WHO와 협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식약청의 품질보증 시스템 평가를 위하여 WHO 전문가들이 방문, 식약청의 전문성과 실험시설 및 운영규정 등에 대한 국제적 수준 여부를 확인하며 평가 절차를 밟았다. 청 관계자는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식약청의 백신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계기"라며 국내 백신의 수출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06-06-09 11:04:0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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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약 약값 보장"-한 "건보 건전성 유지"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 한미 양측은 의약품 분야에서 팽팽한 입장차를 확인했다. 미국은 "신약 접근성 확보와 적정 약값 보장돼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한국은 "건강보험 건전성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종훈 한미 FTA협상단 수석대표는 7일(현지시각) 협상이 끝난 뒤 가진 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협정문안의 40% 정도에 대해 합의가 이뤄짐으로써 협상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밝혔다. 반면 의약품, 자동차 분과협상에서는 양측의 입장차가 커 난항을 겪었다. 이날 첫 열린 의약품 분과협상에는 웬디 커틀러 미국측 대표가 직접 미팅에 참석했다. 지금까지 열린 분과협상에서 커틀리 대표가 참석하기는 처음이다. 커틀리 대표는 "오랜 통상이슈인 의약품 문제가 이번에 진전됐으면 좋겠다"며 좋은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확보, 신약개발 여건 조성 등을 강조했다. 또 건강보험 약가 산정방식 및 약가 재평가제도에서의 투명성 확보 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측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재정 건전성이 유지돼야 한다"며 "이는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므로 이에 관한 (미국의) 상응하는 이해가 있어야 양측간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약의 기준 완화와 적정 약값의 보장을 요구, 한국측은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 유지 입장을 고수. . 7일 합의점을 찾지 못한 양측은 8일(한국시각은 9일) 의약품 분과 마지막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양측 입장차가 큰 만큼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측은 보험 약값 관련 독립적인 이의신청 기구 신설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6-09 10:49:22정웅종 -
FDA,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승인미국에서 최초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승인됐다. MSD는 8일(현지시각)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 ‘ 가다실(Gardasil)’이 미국 FDA에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가다실의 신약승인을 신청했으며 FDA는 신속심사 시스템을 통해 6개월만에 승인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현재 다국가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경 국내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2006-06-09 10:48: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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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양두현 병원장, 경찰청 감사장 수여전북대학교병원 양두현 병원장(전북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장)은 9일 이택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양 병원장은 전북여성 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유치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경찰청장은 양 병원장에게 "원스톱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북여성 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폭력을 당한 여성 및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과 법률지원, 치료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06-06-09 10:26:2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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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내장형 S/W관리 단계적 도입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전자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내 소프트웨어의 무단 변경 방지를 위해 '의료기기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관리 방향'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원설명회에는 제조수입 63개 업체와 의료기기 기술문서/시험검사기관, 관련 협회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품질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제조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 중 의료용 소프트웨어 관리제도 도입시기와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대한 국제규격의 변화 등을 논의했다. 또 국내 전자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로 인한 무단 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문서내 소프트웨어의 형명, 버전, 주요기능, 알고리즘, 플로우차트 등의 내용 기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로 인한 오작동 예방, 소프트웨어에 의한 진단의 정확성과 재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방향 등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자의료기기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관리는 미국과 유럽에 등에서 요구되는 국제적인 기준을 도입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현실적인 수용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2006-06-09 10:17: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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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 '유전독성 연구회' 설립키로국립독성연구원은 9일 유전독성 연구분야에서 관·산·학·연의 유기적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전독성연구회’를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립준비위원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비임상시험지정기관 등 유전독성시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회 설립 추진 준비, 운영계획, 사업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안으로 창립총회를 거쳐 유전독성전문가의 상호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워크샵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전독성시험 분야는 대부분의 국내 비임상시험지정기관이 시험항목으로 지정을 받았거나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을만큼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질적인 연구정보나 시험운영에 대한 교육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독성연 측은 “OECD의 국제기구에서 유전독성시험법에 대한 대체시험법의 개발과 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전문적인 연구인력 확충과 연구능력 배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2006-06-09 10:15: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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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자동코딩 혈당측정기 '브리즈' 출시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시험지(스트립) 코딩 기능을 자동화한 차세대 혈당측정기 ‘ 브리즈(Breeze)’를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혈당측정기는 스트립 세트를 갈아 끼울때마다 혈당기와 시약 코드를 수동으로 맞춰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많고 코딩 과정 중 발생하는 부주의 등으로 측정 오차가 높았었다. 반면 브리즈는 혈당측정용 시험지를 기기에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코딩 작업이 이뤄지며 디스크를 한번 장착하면 시험지 교체 없이 10번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또 소량의 혈액으로도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잦은 혈당 측정으로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은 환자를 위해 팔과 다리, 복부 등 다양한 신체부위로부터 채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측정 결과는 검사 기간, 날짜를 포함해 최대 100개까지 저장되며, 개인 컴퓨터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해 체계적으로 당료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 문민용 부장은 “당뇨환자들이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를 잘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혈당 측정의 번거로움 때문”이라며 “브리즈는 당뇨환자들이 불편해 하는 점을 최대한 개선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2006-06-09 10:08:51정현용 -
백제, 김효장·손석근·이대영 부사장 승진백제약품이 임직원 등 6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9일 백제약품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임원 6명, 중간관리자 6명, 사원 50명 등 총 62명이 승진 발령됐다. 임원 인사에서는 본사 기획관리실 김효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광주지점장인 손석근 전문가 부사장, 목포본사 경리총책임자 이대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영등포지점 경리책임자인 이계운 상무는 전무로, 영업구매총괄 담당자인 장동현 이사는 상무로, 대전지점장인 강경섭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중간관리자 인사에서는 광주지점 오병배 부장보가 부장, 분당 지점장 박홍남 부장보가 부장, 백제에치칼 이중이 부장보가 부장으로 승진됐다. 또 제주지점장 최영남, 광주지점 김현주, 창원지점 이길용 차장은 부장보로 인사조치 됐다.2006-06-09 09:00: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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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 수출 애로점 해결사 나선다제약사들이 의약품을 수출할 경우 해당 국가의 규제 장벽 등으로 인해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식약청이 해결사로 나선다. 식약청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은 최근 식약청을 방문한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약품 수출에 대해 국내 제약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측 송경태 회장은 그간 터키, 레바논 등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올 수출목표 12억불 달성을 위해 식약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오는 11월 9일~1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의약품무역전시회(XpoPharm 2006)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대외홍보 강화와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육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큰 만큼 식약청도 관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약재 유통 선진화와 관련해 식용 한약재와의 검사제도 일원화, 선검사 후통관 방식도입, 품목별 관능검사 지침 마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식약청 문병우 본부장은 "이날 각 현안에 대한 폭넓게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보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머리를 직접 맞대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을 비롯해 의약품평가부장, 생약평가부장, 의약품관리팀장, 마약관리팀장, 의약품안전정책팀 담당사무관이 참석했고, 협회측은 회장을 포함해 명예회장, 부회장단, 전무이사, 연구소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2006-06-09 08:39:48정시욱 -
위장약 성분 '시메티딘' 한강서 대거 검출국내 최대 식수원인 한강에서 의약품 성분들이 대거 검출됐다.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이 항생제를 비롯해 각종 약물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용인대 김판기 교수(산업환경보건학과)의 '경안천 의약품·항생제 잔류농도 및 분포조사'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한강에서 검출된 의약품 성분은 이뇨제인 카페인을 비롯해 해열진통제, 간질치료제, 위궤양치료제 등이 검출됐다. 김 교수는 항생제 6종, 의약품 6종의 대상 성분물질을 선정, 작년 4월, 6월, 8월 세 번에 걸쳐 잠실·한남·마포·행주대교 4개 지점의 지표수를 채취 성분을 분석했다. 잔류 의약품별 검출 빈도를 조사한 결과, 의약품 6종, 항생제 5종이 검출됐다. 이 중 카페인이 96%로 가장 많이 검출됐고 항생제인 설파메톡시졸과 아세트아미노펜, 카바마제핀, 시메티딘도 검출빈도가 60%를 넘어섰다.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잠실대교를 제외한 한강의 중하류에서 꾸준히 검출됐으며, 최고 0.127ppb까지 검출됐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상류(잠실대교)에서 하류(행주대교)로 이동 할수록 검출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카페인은 의약물질 중 검출횟수가 가장 높은 성분으로 드러났다. 한남대교와 마포대교에서 각각 0.3ppb 이상 나왔지만 행주대교와 잠실대교에서는 다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위염·궤양치료제인 시메티딘은 실험대상 의약물질 중 최대 1.338ppb로 가장 높은 농도로 검출됐다. 4개 지점 중 특히 한남대교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국내 궤양치료제가 다량 사용되는 것 때문으로 추정된다. 간질치료제인 카바마제핀도 4개 대교 인근 한강에서 비교적 많은 횟수로 검출됐다. 항생제인 설파메톡사졸은 실험대상 6종의 항생제 성분 중 가장 많이 검출됐다. 잔류의약품 논도 분포는 상류(잠실)보다 하류(행주) 지역에서 높은 농도가 나타났다. 김 교수는 "검출된 잔류의약품의 농도는 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물 환경에 잔류하는 의약품이 환경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번에 조사한 다소비 의약품 성분외에도 더 많은 약물성분들이 검출될 수 있다"며 "가정이나 약국에서 못쓰는 의약품 관리에 대한 ‘생산-배출-회수-제거’의 국가적 시스템을 시급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06-09 07:09:0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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