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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적십자사 장비 선정 감사 청구시민단체가 대한적십자사의 장비 구입과정이 불투명하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키로 했다. 5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적십자사 핵산증폭검사장비 선정과 관련, 의료기기로서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의 장비를 주계약자로 선정, 현행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이어 "적십자사가 특정업체에 사전 전제조건을 제시하는 등 공개경쟁입찰 원칙도 위배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건강세상은 5일 감사원에 이와 관련 감사청구를 하고 부당행위 여부를 적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2006-06-05 11:37: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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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 시작..."제2개항" 반대시위제 2의 개항으로 불리는 한-미 FTA의 제 1차 협상이 5일부터 시작된다. 아직 초안이라고는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협상은 어려운 항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FTA 체결에 반대하는 원정 시위대는 이날 미 백악관 부근에서 한미일 시민단체 연합 집회를 갖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한미 양국은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후 10시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분과별 협상을 시작한다. 내일은 분과별 협상이 다시 이어지고 FTA 리셉션이 있을 예정이다. 또 7,8,9일까지 분과별 협상이 계속된다.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서울에서 제 2차 협상이 시작된다. 우리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문안이 유사하거나 절충가능한 내용은 단일문안으로 정리하고 입장차이가 명백한 내용은 양측의 입장을 함께 명기한 통합협정문을 작성해 다음 협상의 기초로 삼을 방침이다. 또 구체적인 상품 양허안이나 서비스, 투자유보 내용 논의는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2차 협상에서 다루게 된다. 美, 최고 수준의 개방 요구 미국측은 지난달 교환한 협정문 초안에서 세제와 입법 ,공공분야 등에서 최고 수준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또 다른 나라와의 협상에서 이미 수용한 내용도 우리에 대해서는 허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반면 미국의 경쟁력이 약한 섬유에 대해서는 원산지 규정을 강화해 우리의 공세를 막겠다는 전략이고 세이프가드 즉 긴급수입제한 조치 등도 내세우고 있다. 우리는 우리대로 마지노선이 지켜지지 않으면 협상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 "쌀은 뺀다" vs 미 "어떤 농산물도 예외없다" 한국측은 먼저 농업분야에 있어서 쌀을 비롯해 민감한 품목은 뺀다는 입장이다. 우리측 김종훈 수석대표는 "농업의 민감성을 반영해 농산물 특별 세이프 가드의 도입을 주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국은 리처드 크라우더 농업협상 대표를 통해 "어떤 농산물도 예외가 될수 없으며 당연히 쌀도 협상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못박아 뒀다. 또 우리측은 초안에서 무역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은 범위안에서 TRQ 즉 관세할당 물량의 관리를 규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상세한 절차 규정을 제안해둔 상태다. 이밖에 섬유와 관련해우리는 개성공단 제품에 대한 특혜관세 적용을 위해 역외가공 방식의 원산지 특례 도입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은 엄격한 원산지 규제를 생각하고 있다. 미, 자동차와 의약품 강공 미국의 초안을 보면 배기량을 기준으로 돼 있는 우리의 자동차 세제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또 미국의 안전기준과 인증제도의 인정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우리는 자동차 세제 개편 요구는 받아들일수 없다며 미국산 일본차의 우회수출 방지대책을 요구한 상태다. 의약품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복지부의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재고와 의료서비스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약제비 제도의 유지 여부는 협상의 전제조건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특히 공공분야는 FTA의 대상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다. 반대시위도 본격화 FTA 본격 협상이 임박하면서 반대 목소리가 워싱턴 중심가에 울려퍼졌다. 한국의 FTA 범국민 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과 미국의 시민단체 회원 등 2백여명은 미국시간으로 4일 오후 백악관 부근 광장에 모여 한.미 FTA 체결 협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미 FTA는 우리 농업과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송두리째 박탈하는 것으로 반드시 중단되어야하며 협상을 중단할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FTA 반대 집회에는 미국의 A.N.S.W.E.R라는 반전.인종차별 철폐 운동 본부 소속 회원 20여 명도 참여해 한국의 원정 시위대에 힘을 보탰다. 이들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대들은 백악관 일대에서 징과 꾕과리를 치며 가두 행진을 벌였다. 지나가던 미국인들도 한국 FTA 반대 원정 시위대들의 특이한 시위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FTA 반대 시위대는 이날부터 한.미 FTA 협상이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워싱턴의 백악관과 국회 의사당, 미 무역대표부(USTR) 등을 돌아다니며 FTA 반대 집회와 삼보일배, 거리행진 등의 릴레이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미국 워싱턴 경찰도 FTA 반대 시위에 대비해 백악관 일원에 수백명의 경찰력을 배치했으나 이날 집회.시위는 평화적으로 치러졌다. 협상전문가들은이런 한미 FTA 반대 시위를 협상에서 적절히 이용할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부산대 김기홍 교수는 "농산물 반대 시위 분위기 등을 전달함으로써 협상에서 유리한 분위기로 이끌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상은 1차 협상이고 당사자들이 내심의 목표는 숨긴채 줄다리기를 하는 만큼 일희일비 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상 과정에 국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나갈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CBS경제부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데일리팜 제휴사]2006-06-05 11:16:03데일리팜 -
"레비트라, 고혈압약 병용해도 83% 효과"바이엘의 발기부전칠제 ‘ 레비트라’가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명에게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미국 성의학저널(JSM)에 게재된 독일 뮤엔스터대 헤르만 반 아흘렌(Hermann van Ahlen) 박사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한가지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레비트라로 치료를 받은 발기부전 환자 83%에서 발기능력이 향상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레비트라나 다른 PDE5 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고혈압 환자 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12주간 5~20mg 용량의 레비트라나 위약을 처방받았으며 매일 발기능에 대한 설문조사가 제공됐다. 연구결과 레비트라를 처방받은 남성의 발기 성공비율은 전체의 80%를 넘은데 반해 위약은 58%로 대조적이었다. 또 레비트라의 발기 성공비율은 ACE 억제제,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 하나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병용해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아흘렌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혈압 치료제와 레비트라를 동시에 복용할 경우, 상당한 효능을 볼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평가했다.2006-06-05 11:15:3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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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장노조 신임 위원장에 박길식 씨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 7대 위원장에 박길식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직장노조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2차 결선투표에서 박 후보는 1,382표(51.07%)를 얻어, 1,289표(47.63%)를 얻은 성 광 후보를 누르고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 신임 위원장은 오는 6월27일부터 2년간 사회보험노조와 함께 건보공단의 양축을 이루고 있는 직장노조를 이끌게 됐다. 앞서 직장노조 7대 위원장 선거에는 박길식, 박창규, 성 광, 김회선 등 4명이 입후보 했으며, 지난달 25일 치러진 투표결과 박길식 후보가 최다 득표했다. 그러나 유효득표 수가 과반수를 넘지 않아 박 후보와 성 광 후보가 같은 달 29일 결선투표를 진행됐으나 동수를 2일 2차 결선을 벌이게 됐다.2006-06-05 11:10: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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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비군, 전쟁대비 거점약국 지정"이 약국은 유사시 우리 부대에서 접수 합니다." 5일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예비군부대들이 전쟁 등 유사시 의약품 보급·활용을 위한 거점약국을 지정하고 있다. 거점약국은 전쟁 등 유사시 시민, 군인 들을 위한 의약품을 수급하게 되고 위기 상황 종료시 사용된 의약품에 대한 전액 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약사회 최태영 약국위원장은 "예비군 부대원이 지역에서 약국 2곳을 지정해 유사시 의약품 수급을 위한 거점약국 지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 왔다"며 "별 문제될 것 없을 것 같아 군부대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2006-06-05 10:47: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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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변경, 미국 압력에도 계속 추진"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측이 포지티브 방식의 약가제도 변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유시민 복지장관이 "큰 압력을 못느낀다"며 계속 정책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 장관은 5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약제비 절감정책에 대해 "미국 대사나 EU 대사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가 있는 국가의 대사 등이 다녀갔다"고 설명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미국쪽 제약사나 정부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약가 제도 변경은 시장 불확실성 증대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 입장이 있고 장관으로서 큰 압력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유 장관은 다만 "예정대로 정책을 추진하되 미국 등에서 우려하듯이 비관세 장벽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내-외국사 차별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의 이날 발언은 앞서 지난 1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FTA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기존 (약가) 체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발표에 대해 우려해 한국 정부에 이 문제를 재고하라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힌데 대한 입장 표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2002년 7월 이태목 당시 복지부장관은 갑작스런 경질과 관련, "국내외 제약사 압력이 있었다"고 발언해 이번 한미FTA 협상 과정에서도 이 같은 통상외압 논란을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됐었다.2006-06-05 10:36:10정웅종 -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 성료노바티스는 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제3회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학’을 주제로 노바티스 본사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1일에는 연계 행사인 ‘선진 다국적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에 관한 세미나’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노바티스 본사 연구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를 비롯해, 바이오메디칼연구소(NIBR)의 디스커버리 부문 총책임자 르네 암슈츠 박사, 천연물 연구부문 책임자 프랭크 피터슨 박사가 참석했다. 폴 헤링 박사는 “올해로 3회째인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컬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자리는 향후 연구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호 발전하는데 훌륭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2006-06-05 10:29:4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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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약품, 고현열 씨 영입...도매영업 확대약산약품(대표 이성식)이 고현열 씨를 영업총괄 전무로 영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새롭게 단행했다. 5일 회사측에 따르면 도매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헌열 전무를 새로 영입했으며, 12일부터는 온누리약국체인에 의약품을 공급키로 했다. 약산약품은 종전에는 대형약국 위주의 거래선을 관리하면서 전자상거래 진출을 꾀한 바 있으며, ERP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매상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성식 사장은 “약국 영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온누리약국체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짜로 고 전무를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약산약품에 몸담았던 김동우 전 전무는 영등포에 신설된 C약품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2006-06-05 10:16: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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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넷, 워크숍 열고 회사발전 방향 논의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지난 2~3일 양일간 경기 가평에서 워크숍을 열고 회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는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운영상황 및 매출분석 회의와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미팅을 갖는 등 기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사는 체력증진 및 심신단결을 위한 다양한 레포츠 및 게임을 진행하며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회사 엄일찬 지원팀장은 "내부 임직원들이 단결될 때 고객을 향한 서비스 정신과 업무능률이 한층 향상되리라 생각한다"며 워크숍 의의를 밝혔다.2006-06-05 09:42: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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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초음파-상급병실 급여확대 재고 촉구병원계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의료보장성 강화 로드맵을 수정해 줄 것과 중환자실 입원료 현실화에 대해 건의했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최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초음파 검사와 상급병실 급여확대를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병원협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바탕으로 급여화 대상 항목별 접근방식을 단계별로 달리하는 등 로드맵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정부는 건보 보장율 80% 달성을 위해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금 경감 및 식대 등 주요 비급여항목에 대한 급여전환을 추진했는데 정부안은 중증질환자 대형병원 집중, 대형병원 경영악화, 장기입원환자 증가 등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병협은 또 병원 세제에 대해 의료업을 수익사업으로 분류, 세법상으로는 영리사업자와 동일하며 지방세법상 일부 조세지원도 비영리사업자의 설립근거 및 설립시기에 따라 납세범위가 달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관간 조세부담이 서로 다른 결과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규정(법인세), 중소기업 특별세 감면(조세특례) 합리화와 지방세의 경우 비영리벙인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학교법인 수준으로 확대해 줄 것 등이 요청됐다. 김 회장은 입원료의 원가보전율은 70%, 중환자실은 30~40%에 불과해 재투자는 말할 것도 없고 현상유지도 힘들다며 원가보전율이 90% 이상 되도록 수가를 적정화해줄 것과 중환자실 기준 강화에 따른 투자비용의 정부지원을 요망했다. 또 현재 흉부외과 등 9개 과목의 국립 및 특수법인병원 전공의에게 지급되는 수련보조 수당에 대해선 전공의 간 형평성 및 전문의 균형수급 차원에서 민간병원 전공의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2006-06-05 09:42:1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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