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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의원, 감기환자 99%에 항생제 처방전국에서 감기에 항생제를 가장 많이 처방한 곳은 부산 소재 K이비인후과의원이며, 처방률은 무려 9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9일 지난해 3/4분기 감기 등 급성상기도염에 사용된 항생제 처방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기관수는 의원급이 1만1,558곳, 병원이 438곳, 종합병원이 221곳, 종합전문병원이 42곳 등 총 1만2,259곳이다. 종별 항생제 평균 처방률은 의원급이 61.8%, 병원은 52.2%, 종합병원은 48.2%, 종합전문병원은 45.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생제 다처방 의원급을 각 과목별로 살펴보면 전국에서 감기에 항생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부산시 연제구 소재 K이비인후과이며,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Y내과의원은 98.6%, 부천 오정구에 위치한 Y소아과의원은 99.1%,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H가정의학과의원은 98.2%로 나타났다. 병원급에서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H병원이 90.9%, 종합병원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의 C병원은 81.9%, 종합전문병원은 춘천시에 소재한 H병원은 79.9%로 각각 전국에서 항생제 처방률 최고를 기록했다. 항생제 처방률의 최소 및 최대값은 의원급은 0∼99.3%, 병원급은 0.7∼90.9%, 종합병원은 4.8∼81.9%, 종합전문병원은 18.5∼79.9%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최근 참여연대의 정보공개청구 소송결과에 따라 지난 2002∼2004년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처방한 상하위 의료기관 4%의 명단을 각각 공개하기도 했다. 감기에 항생제를 많이 처방한 의료기관을 살펴보면 항생제 다처방 의료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급(484곳)이 95.3∼96.7%로 가장 높았고, 병원(15곳)은 83.7∼87.2%, 종합병원은 79.5%∼82.9%, 종합전문병원 68.6∼78.5%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약제평가결과는 전체 항생제 처방률이 집계된 것은 아니며, 감기상병에 국한됐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그간 처방률이 낮은 기관 25%만을 공개해왔으나, 지난 1월 서울행정법원이 항생제 처방율이 높은 병의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판결하자 전향적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주목된다. 공개명단은 오늘 오후 1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보건복지부(www.mohw.go.kr)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2006-02-09 11:13:55홍대업 -
조아, 두비원에 유상증자 통해 3억원 투자조아제약은 9일 사업 다각화와 관계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헬스케어시스템 및 바이오장비 개발업체인 두비원에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두비원은 Micro well plate Handler, 자동증발응축기 등 바이오 연구 관련 장비 개발과 국내 최초 워킹전용머신 MyMountain, 자동속도조절 시스템을 이용한 런닝머신 Redon 등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벤처 기업. 조아제약 관계자는 “향후 성장성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 연구와 메디팜, 케어몰 등 관계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PB 제품 및 신규사업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마케팅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2-09 10:26: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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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매상 사후관리, 시도합동 진행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와 2006년도 약무행정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관청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약품 도매상(KGSP업소)의 사후관리를 지방청 및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부산지방청에서 부산시, 울산시 및 경상남도의 약사감시원에 대한 약무행정 관련법령 및 약사감시 현장 실무기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행정관청간 약사감시 수준 편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울산시와 경상남도에서는 해열제 및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의 판매사항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부산식약청 김진수 청장은 "앞으로도 행정관청간 정보교류 및 공유 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2006-02-09 10:11:2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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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인삼사업 진출...5월 제품출시동원F&B(대표 박인구)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관리 운영을 통해 인삼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는 9일 금산군청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관리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회사는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 관한 모든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유통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향후 본격적인 인삼사업에 참여할 계획으로 오는 5월 '천지인'(天地人)이라는 브랜드로 수삼 및 홍삼관련 제품 약 10여 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인구 사장은 "금산인삼센터 위탁관리 운영은 동원F&B가 인삼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동원F&B는 금산인삼센터 운영을 통해 인삼유통 및 가공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설입은 농림부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국책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지방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1999년 사업을 유치했다. 연면적 1만526㎡(3,184평)의 유통센터는 인삼 및 인삼제품에 대한 유통업 및 수출입, 인삼제품 가공업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2006-02-09 10:00: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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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위 공직약사 초청간담회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엄태순)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직약사 초청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또 분회 자선다과회 때 인근분회는 합동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여약사위는 7일 1차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06년도 위원회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올해는 지난 2년간 실시하지 않았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06-02-09 09:42:03정웅종 -
한국한약무역 '한무당삼' 품질 부적합한국한약무역의 '한무당삼'(한무만삼)에 품질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경인식약청은 최근 한국한약무역의 한무당삼(제조번호 0M504-5-1, 사용기한 2008.6.7)에 건조감량시험 부적합 판정 조치& 54776;다. 경인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사용중지를 당부하는 한편 회수, 반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2006-02-09 09:31: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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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약청 선진 마약원료 수사기법 전수마약류 원료물질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국내 마약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식약청 마약관리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내외 마약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원료물질 관리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원료 불법유출 수사의 선진국가인 미국 마약청(DEA) 원료물질 전문가 4명을 초청, 식약청과 검찰, 경찰, 해경 등 원료물질 관련 직원 훈련 차원에서 실시한다. 특히 선진국가의 원료물질 관련법령 및 수사기법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선진 원료물질 불법유출 방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참석자는 식약청 본청 4명, 지방청 6명, 검찰청 10명, 경찰청 15명, 해경 5명, 환경부 2명, 국과수, 국가정보원 등 마약관련 각 부처로 한정했다. 세미나 연자로는 케쉬 젠트리 등 미국 마약청 소속 4명의 전문가와 식약청 마약관리팀장, 마약신경계의약품팀장 등이 나선다. 식약청 마약관리팀 관계자는 "마약류 원료물질의 국제적 동향 파악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마련을 통해 국내 마약류 원료물질 불법유출 방지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현재 우리나라 원료물질 관련 직원과 취급자들의 전문지식과 인식이 부족해 원료물질 불법유출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다는 배경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에페드린 등 15종의 주요 마약류 원료물질 수출입승인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2006-02-09 09:01: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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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율 공개, 붕어빵 진료만든다"병의원 항생제 처방율 공개방침이 의사들의 붕어빵식 진료를 조장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8일 성명을 발표하고 "자칫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배제하는 붕어빵식의 진료를 의사에게 요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병의원 항생제 처방율 공개로 인한 의사들의 소신진료 위축 및 환자와 의사의 신뢰관계 침해, 국민 건강권 침해 등의 악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약분업 이후 의사의 처방내역이 공개돼 환자들이 얼마든지 약 처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만큼 지금도 충분히 환자의 알권리가 존중된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성명에서는 "정부주장과 달리 WHO 항생제 처방 권장안은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항생제 처방율은 국가간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대개협은 "항생제 처방율 공개가 과연 국민과 의료계에 얼마나 보탬이 될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여론의 관심 끌기만을 위한 항생제 처방율 발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2006-02-09 08:56:4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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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회원신문고 총 119건 고충처리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가 지난 한해동안 총 120건의 회원 고충을 해결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호텔제이스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분명처방 실현과 무역개방을 앞두고 약국보호를 위한 법 제정, 면허대여 및 악성 담합행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문고를 포함한 회원고충처리보고에서는 2005년도 총 120건 접수 중 해결 및 조정 119건과 1건의 처리진행 현황을 소개했다. 보고사항에서 주요 회무보고에 이어 새로 선임된 박종민 부회장과 박혜경 보임이사를 소개하고 인사토록 했다. 또 빔프로젝트로 보고된 2005년 1년간 의약품 가격관리현황에서 위반유형별 위반 약국수를 보고하고 총 10회에 걸쳐 반품협의체와 종합도매사간의 회의 결과 개봉재고의약품 반품 및 정산 내역을 발표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약사회사 제Ⅱ집(1992~2007.2 적용)을 발간키로 본회 2월 상임& 8228;분회장 회의(2006. 2. 1)에서 결정했음을 보고했다. 안건 심의에서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서와 2006년도 사업계획서는 이의없이 통과시키고 2006년도 세입& 8228;세출예산에 대해서는 승인을 받았다.2006-02-09 08:47:5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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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줘도 안온다"...근무약사 수급 불균형|기획탐방| 전국의 약국현장을 가다 의약분업은 일매출 1천만원의 대형약국을 사라지게 하고 처방위주의 소형 조제약국으로 약국가를 재편 시켜놓았다. 약국타운 대신 신시가지 중심의 클리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처방검토와 복약지도 강화 등 약사정체성 확보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입지 제일주의와 담합이라는 또 다른 부작용에 약사들은 현혹되고 있다. 전국 지역탐방을 통해 분업 6년째를 맞는 2006년 약국가의 빛과 그림자를 추적해 본다. -------------- ①약국, 하향평준화 시대 ②입지제일주의 현주소 ③선 넘은 과당경쟁 백태 ④도시-농촌 약사수급 격차 ⑤정체성 위기, 무너진 회무 -------------------------- 약사 넘치는 도시, 부족한 농촌=한해 약대생 배출인원은 1300명 수준.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보면 아직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지만 지역별, 도시별 수급문제를 안고 있다. 대체로 도시와 거리가 먼 농촌지역은 늘 근무약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시에서는 반대로 인력이 넘쳐 급여수준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지역별로 약사수급에 문제가 없는 지역은 대전, 목포, 울산, 부산, 광주 등이다. 대전과 천안은 약사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 천안지역은 약국이 급증하면서 한때 인력난을 겪기도 했지만 행정수도 이전지역이라는 특성과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이점 때문에 원활한 수급을 보이고 있다. 10시간 풀타임 근무기준(초임)으로 대전의 근무약사 월급은 통상 25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 천안은 대전보다 조금 높은 300~320만원이라는 게 지역약사회 설명이다. 광주지역은 오히려 근무약사가 넘치고 있는 실정. 분업 이후 약국수가 늘지 않았지만 지역약대 졸업생은 꾸준히 배출됐기 때문이다. 조선대 75명, 전남대 50명으로 한해 배출되는 약대 졸업생이 125명에 달한다. 남는 인력들은 주변 목포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광주시약 약국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광주지역 약국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이유로 근무약사 급여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심지역은 250만원, 외곽은 300만원에 형성된 근무약사 월급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변 목포는 28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다. 울산지역은 자체 약대가 없는 지역 특성상 인근 부산에서 약사인력 수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분업 이후 약국수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산 경성대 출신들 유입이 늘어 주목된다. 울산시약 김기태 총무위원장은 “전통적으로 영남대, 부산대 출신 약사들이 많은데 최근 몇 년 새 경성대 출신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월급은 300~350만원 정도. 도시-농촌 근무약사 월급차 최대 150만원=부산지역은 자체 약대 졸업생 공급만으로도 충분하다. 대구, 울산과 비슷한 300만원에서 350만원 정도에 월급이 책정돼 있다. 반면 부산에서 멀지 않은 인근 농촌지역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마산, 창원 등 중소도시는 근무약사 급여는 300안팎이지만 시 외곽에 위치한 고성, 함안 등은 공급이 달려 350만원을 줘도 근무약사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약사회의 설명이다. 대구지역은 약국수가 크게 늘면서 근무약사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근무약사가 조건을 따져가며 약국을 골라 갈 정도다. 지역에 소재한 약대 2곳이 한해 120명씩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300만원에서 350만원 정도 월급수준이 정해져 있지만 외곽지역은 50만원 정도 더 높게 책정돼 있다. 대구시약 정광원 약국담당부회장은 “대구시 외곽은 관리약사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며 “숙식제공은 기본에 월 400만원을 준다고 해도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수요공급이 원활하다. 풍부한 인력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약국도 많기 때문이다. 서울 인근 인천, 수원, 성남, 일산 외곽으로 약국이전이 늘었지만 교통이 편리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서울은 통상 240만원 안팎. 근무나 생활여건이 괜찮은 인천, 수원지역 근무약사 월급은 300만원 전후로 정해져 있다.2006-02-09 07:31:1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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