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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허가 분리 수출용 제품부터 허용을"문병호 의원이 추진중인 의약품 품목허가 분리법안에 대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용 완제의약품에 대해서는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의약품 수출입 전문업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같은 의견은 수출용 완제의약품의 경우 국내시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 완제품의 수출량 증가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이 반영됐다. 특히 품목허가가 분리될 경우 제네릭에 기반을 둔 국내 제약시장이 위기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제약업계의 반발과도 무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수출입전문업체 P사장은 "자체 개발컨셉으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모두 제조회사의 브랜드를 달고 있다"며 "이같은 방식으로는 신제품 개발기간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마케팅 정책을 결정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통업체 위치에서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해당국가 의약사들과의 신뢰문제 측면에서도 결코 유리하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제조업체가 행정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출허가까지의 소요기간이 증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못박았다. 실제 이 회사의 경우 베트남으로부터 항생제 수출 주문을 받았지만 제품개발 기간이 길어져 거래선이 인도쪽 업체로 바뀐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에대해 바이오벤처 관계자 Y씨는 "품목허가 분리법안은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개발 컨셉을 보유만 하고 있었던 바이오벤처들에게 수출이라는 새로운 물꼬가 터진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J씨는 "경쟁력 있는 개발 아이템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들도 있다"며 "수출 완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분리가 이들 업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별 이해관계를 고려해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품목허가 분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약업체 관계자 S씨는 "현실적으로는 품목허가를 분리하는 것이 옳으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문제는 국내업체가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줬느냐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언급한 수출용 완제의약품 처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오히려 국내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품목허가 분리의 바람직한 방향과 시기에 대한 합의를 토대로 한꺼번에 허용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의원 측은 지난달 17일 공청회 직후 가진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품목허가 분리대상은 최대한 확대하겠지만 단순 카피약은 제외”하며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는 방향으로 2월중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02-08 12:29:2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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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료, 돈벌이 시장 안 만든다"유시민 장관 내정자는 8일 “의료가 결코 돈벌이 시장으로 전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가역할론을 강조했다. 유 내정자는 이날 오전 이틀째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의료시장개방과 영리법인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의료양극화 현상 우려를 지적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유 내정자는 “결코 국가의 역할을 망각한 채 의료가 돈벌이의 장으로 가는 일은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공공의료확충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현 의원께서 우려하는 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내정자는 또 민간보험 허용과 관련해서도 정액형 민간보험은 허용하되 가입자의 본인부담을 면제해주는 실손형보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질병과 소득손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은 오히려 권장할만하다”면서 “그 이유는 국가가 이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 내정자는 “환자 본인부담금을 책임지는 실손형 보험은 매우 위험하다”면서 “이는 건강보험 재정지출의 통제장치가 풀릴 수 있는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손형 보험은 자칫 건보재정의 급증이나 의료쇼핑을 유도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면서 “취임 후 곧바로 이 문제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현 의원은 유 내정자에 대한 의료시장에 대한 시각을 지적한 뒤 “의료산업화보다 공공의료 확충이 우선시돼야 한다”면서 “오히려 김근태 전 장관보다 후퇴한 입장”이라고 쏘아붙였다. 현 의원은 아울러 ‘민간보험을 건강보험의 보완적 측면에서 도입하겠다’는 유 내정자의 서면답변에 대해서도 “민간보험으로 건강보험으로 보완하겠다는 것은 오히려 악화책”이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회는 당초 11시로 예정됐으나, 한나라당 의원의 기자회견과 열린우리당 의원의 늦은 출석으로 30분 정도 늦게 개최됐다.2006-02-08 12:17:10홍대업 -
단단한 레비트라, 마케팅 컨셉 '커플' 변경바이엘헬스케어가 발기부전치료제 ' 레비트라(바데나필)'의 컨셉을 '커플만족도'로 바꿔 주목된다. 바이엘은 ‘행복한 커플을 위한 선택, 레비트라(Couple’s Solution, Levitra)’로 마케팅 컨셉을 변경해 3월부터 부부 관계 증진을 위한 새로운 소비자 대상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측이 그간 '단단함'을 제품컨셉으로 강조해왔다. 바이엘 헬스케어 강한구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레비트라의 마케팅 컨셉이 ‘커플'로 변경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를 활용한 대대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3월 말경 발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동안 발기부전이 남성만의 문제인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왔으나, 성생활에 있어 파트너인 여성에 대한 배려는 필수적 요소"라며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중년 부부들에게 있어 행복한 부부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이를 개선키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셉변화와 더불어 바이엘은 레비트라를 통한 발기부전 남성의 치료가 ‘여성 성기능 지수(FSFI)’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했다. 연구결과 치료전 환자의 ‘여성 성기능 지수(FSFI)’ 총점(6개 영역 모두를 합산한 점수)은 위약군과 레비트라군 각각 26과 26.9였으나, 치료후 12주 후에는 위약군이 24.7로 1.3 포인트 하락한 반면, 레비트라 치료군은 2포인트 상승해 전체적으로 위약군과 레비트라군의 차이는 4.2포인트를 보였다. 특히 오르가즘과 성관계 만족도의 경우, 치료 이전에 비해 각각 0.44 포인트와 0.54포인트씩 상승했다. 바이엘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를 통한 남성 치료가 여성 파트너에게 미치는 영향은, 성적 기쁨과 성관계 만족도 두 부분에 대한 개선뿐이었으며, 여성의 성욕과 흥분, 오르가즘 등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현재 판매중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가운데 여성 파트너의 성기능 지수(FSFI)를 전 영역에 걸쳐 향상시킨 것으로 입증된 제품은 레비트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2006-02-08 11:53:48송대웅 -
"유시민 내정자, 복지부장관 절대 부적격"한나라당이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막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8일 오전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법행위 12건과 8개 흠결사안을 들어 “유 내정자는 복지부장관으로서는 절대 부적격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지적한 범범행위에는 △국민연금 13개월 미납 및 부인의 국민연금 2년4개월 미납 △국민연금 부과대상소득 축소신고 △최근 4년간 종합소득세 불성실신고로 가산세 납부 △2004년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표절 △서울대 민간인 감금& 8228;폭행& 8228;고문가담 등이 포함됐다. 또, 8개 흠결사안으로는 △개혁국민정당 창당 및 해산과정의 거짓말 시비 등 논란 △여성비하 발언 및 성매매의 제한적 합법화 주장 △언론자유에 대한 편협한 시각 △국민연금제도 및 이라크 파병 관련 말 바꾸기 △적십자 회비 납부 외면 등을 꼽았다. 한나라당 박재완, 전재희, 이성구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 7명은 “이상을 종합할때 유 내정자는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에 모두 미달된다”면서 “특히 국민연금개혁이 초미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절대 부적격자”라고 주장했다.2006-02-08 11:13:29홍대업 -
심평원, 약제비 관리방안 전문가 의견수렴건강보험 재정 중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효율적이고 적절한 약제비 관리방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평원이 연초부터 약제비 관리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빙, 내부회의를 잇따라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평원은 7일 ‘약제비 관리방안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8일에도 ‘약제비 관리방안 회의’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약제비 관리와 관련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 온 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내부회의 성격의 모임”이라며 “당장 정책에 반영하거나 새로운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고 일축했다.2006-02-08 10:51: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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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25일 '아바스틴' 심포지엄 개최결장암치료제 '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로슈(대표 울스플루어키거)는 오는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6 Angiogenesis(혈관신생) Forum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바스틴'의 유방암및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효과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이정신)가 후원한다.2006-02-08 10:49:3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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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강화군 특산물 웰빙 건식으로 개발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 남궁현)은 경기도 강화군과 지역특산물인 '강화순무'와 '약쑥'의 생즙 제품 독점공급 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롬은 이번 협정으로 강화군 특화작목인 순무와 약쑥을 공급받아 이롬생즙 제품을 개발, 기존의 생즙 유통망을 통해 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롬 생명과학연구원 박미현 부원장은 "강화군에서 의뢰한 강화특화작목의 식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 결과, 강화순무와 약쑥이 당뇨, 고지혈증, 항암, 면역, 간기능개선, 독성회복효과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며 "현재 특허출원 및 대외 논문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무는 일반 무와 달리 팽이 모양으로 매운 맛이 없고 겨자향의 인삼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강화약쑥은 혈액순환과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6-02-08 10:34:59강신국 -
서울약사봉사상 박종규·백경숙·김현훈 영예박종규, 백경숙, 김현훈 3명이 서울약사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약사회는 7일 약사회관에서 2회 서울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각구 약사회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중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원경찰서 하계지구대 소속 박종규(48) 경사는 불우이웃 노인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남모른 선행을 실천해오다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대문구분회장의 추천을 받은 불자약사보리회 백경숙(55) 회장은 노숙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등 봉사를 벌여왔다. 박애재가노인복지원 김현훈(43) 원장은 저소득층 중증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와 순금 1냥과 3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2006-02-08 10:30:23정웅종 -
동신제약, 매출 1128억원...순익 6배 증가동신제약이 2005년 총 1128억원의 매출을 올려 1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59.9% 성장한 119억, 경상이익은 221.8% 늘어난 104억, 당기순이익은 647.7% 증가한 86억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측은 일본뇌염 생백신의 국내 독점권 확보, 인플루엔자 백신의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 출시로 고급화, 원재료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은 올 매출을 전년대비 20% 늘어난 1350억으로 잡고 있다.2006-02-08 10:23: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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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민이홍 씨 등 28명 정기총회서 표창두배약품 민이홍 대표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도매협회(회장 주만길) 정기총회 수상자 28명이 확정됐다. 8일 도협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 복지부장관 표창과 협회장 감사패, 모범업소패, 모범세이즈맨대상, 표창패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복지부 장관 표창 두배약품 대표 민이홍, 삼보약품 대표 이창도, 이노베이션메디칼팜 대표 고민주, 한신의약품판매 대표 허윤, 한보약품 대표 이영선, 청우에치칼 대표 명재평(6명) ◇도매협회장 표창 ■ 감사패 유한양행 대표 차중근, 중외제약 대표 이경하, 보령제약 대표 김광호, 동성제약 부회장 정호운, 경남제약 대표 서승삼, 약업신문 사장 이영복(6명) ■ 모범업소패 백제약품 사장 주희종, 한진팜 대표 최영근, 세강약품 대표 조광래, 우람약품 대표 박길영, 행림약품 대표 김석홍, 대우팜 대표 이현주(6명) ■ 모범세일즈맨 대상 삼일제약 부장 홍기만, 일양약품 부장 장범석, 고려제약 부장 황도현, 유한양행 차장 김은식, 녹십자 부산지점장 최성구, 종근당 광주지점장 기민호, 일동제약 대전지점차장 가국진, 신풍제약 이사 최현길, 대웅제약 과장 박기송(9명) ■ 표창패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사원 박윤남(1명)2006-02-08 10:20: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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