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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새해 벽두부터 다국적제약업계가 노조문제로 시끌벅적하다. 한 회사는 신입사원의 퇴사를 놓고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으며 또다른 회사의 노조는 회사측의 설연휴 일괄연장에 반발하기도 했다. 사측과 노조의 다른 시각차에서 빚어진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한 대립은 사측과 노조측의 기싸움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기자가 만난 다국적사 노조관계자는 "다국적사들은 노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유인즉슨 연봉많이 주고 쉴때 확실하게 쉬며 복지가 보장되어 있는데 노조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한 노조관계자에 따르면 사측이 노조사무실을 마련해주기는 커녕 협상조차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노사협상을 회사 외부에서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근무시간을 피해 새벽이나 방과후에 사측과 협상을 하고 있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물론 외부에서 보는 다국적제약사는 일반인들에게 아주 부러운 직장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하지만 노조활동은 국내의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는 합법적인 것이다. 외국본사의 규정에 맞춰 선진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노조활동을 꺼리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사측은 노조를 인정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노조측도 '편하게 일하며 고용보장을 받고자 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라는 지적을 면하기 위해 합리적인 주장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본다. 대립 구도는 회사의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물론 노사가 서로를 인정하며 잘 협력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회사들도 있다. 한 다국적사 노조는 노조위원장의 전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회사측과 협약을 통해 근무를 하면서도 180일간의 노조활동을 보장받기도 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먼저다. 그러면 나머지 세부적인 것들은 조율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한 다국적사 노조관계자의 "사측과 노조측이 모두 함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말속에 노사관계의 해법이 제시돼 있는 것 같다.2006-01-31 06:40:3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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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장·약품본부 새인물 대폭 교체될 듯식약청 서기관, 사무관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발령과 후임 의약품본부장직 등에 대한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어서 의약품본부의 얼굴이 대폭 교체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희성 의약품본부장이 내달 중순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이어서 후임인사 발령을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초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 안팍에서는 의약품본부장 후속인사로 문병우 현 대전식약청장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때 공석이 되는 대전청장직의 경우 현재 의약품본부 내 부이사관이 없는 실정을 감안해 부이사관 이력의 식품분야 인사가 내정될 것이라는 하마평도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식약청 의약품업무를 관장하는 안전정책팀과 관리팀, 마약관리팀의 자리도 대폭 자리이동이 단행된다. 우선 의약품안전정책팀의 경우 前 김관성 서기관이 담당하던 제약관련 업무를 의약품관리팀 설효찬 사무관이 대신하고 김기만 약무사무관(전 광주청 의약품팀장)도 안전정책팀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정명훈(전 의약품안전정책팀) 사무관이 감사관실로 보직이동됐고, 이남희 사무관도 광주청 의약품팀장으로 발령돼 조직개편 이후 자리가 변경됐다. 마약관리팀의 경우 최성출 행정사무관이 혁신기획관실로 발령받아 자리를 옮겼고, 이 자리를 안수호 행정사무관이 들어왔다. 의약품관리팀에는 류정열 행정사무관이 인사발령을 받아 새 임무를 부여받았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서기관, 사무관에 대한 인사가 끝남에 따라 빠르면 이달 중으로 의약품본부장급 등 고위직 인사가 잇따를 것"이라면서 "김영찬 팀장, 주광수 팀장 등 의약품본부 얼굴들이 몇 개월사이 많이 바뀐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2006-01-31 06:37: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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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량세태의 악수(惡手)▶"의협 수장에 대한 특별대우는 이익단체의 눈치보기이자 직무유기." ▶한 의약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하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에 대한 행정처분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같이 질타. ▶특히 김 회장이 집단휴·폐업을 주도한 혐의로 형이 선고된 것을 상기하는 또 다른 의약계 관계자는 "의사가 죽어가는 환자를 담보로 협상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성토하기도. ▶이에 대해 복지부는 과중한 업무 탓에 행정처분을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언제 처분이 내려질지도 모른다고 답변. ▶원칙 없는 행정이 나중에 발목잡힐 염량세태(炎凉世態)의 악수(惡手)라는 건 깨우치지 못했는지.2006-01-31 06:34: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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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 아류작은 '가수박명수'?코메디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씨와 동화약품의 부채표 까스활명수를 결합한 코믹 패러디물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패러디의 첫번째 초점은 박명수의 '명수'와 까스활명수의 '명수'가 일치한다는 점. 또 박명수가 최근 치킨 전문점을 열고 '탈랄라'란 타이틀곡을 발표했다는 점도 활용했다. '박명수, 닭집 말아먹고 제약회사 차리다'란 제목의 이 패러디에서는 '식욕감퇴,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 증상'에 효과있는 까스활명수가 '닭집 사장표, 가수박명수' 로 코믹하게 돌변했다. 이른바 까스활명수의 '제네릭'인 셈. 음악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박명수를 희화화한 이 패러디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2006-01-30 23:06:23박찬하 -
아시아 기술이전 컨퍼런스 참여업체 모집3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술이전 컨퍼런스 2006'에 참여할 제약업체를 모집한다. 한국기술거래소가 주최하는 기술이전 컨퍼런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15개국에서 연사 60여명과 5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actt2006.org)를 통해 등록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등록비는 1월 중 20만원, 2월중 25만원. 3월 또는 현장등록시 30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02-553-0822로 하면된다.2006-01-30 22:40:2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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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회원사 10곳 중 3곳 연회비 미납도매협회(회장 주만길) 회원사 10곳 중 3곳이 지난해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 회원사들이 납부한 연회비 총액은 3억7,900만원으로 납부율은 69%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년 57%와 비교하면 12%나 증가해 다음날 실시되는 차기 도매협회장 선거가 납부율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도지부별로는 광주전남지부가 100%로 가장 높았고, 전북 94%, 강원 90%, 제주 75%, 서울 69%, 인천경기 69%, 충북 67%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대전충남은 40%로 절반 이상이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대구경북도 53%로 매우 저조했다.2006-01-30 22:34:07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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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특허분쟁 예상기술 수요조사한국발명진흥회가 향후 특허분쟁이 예상되는 기술과제에 대한 제약업계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발명진흥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추천된 기술분야를 우선 분석대상으로 선정해 심층적인 특허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흥회 홈페이지(www.patentmap.or.kr)나 전화(02-3459-28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회는 특허청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특허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향후 특허분쟁이 예상되는 기술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특허분석을 실시하고 있다.2006-01-30 22:32: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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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낱알식별표시 확인 작업 실시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소에 대한 의약품 낱알식별표시사항 확인 작업이 실시된다. 확인은 지방청별로 실시되며 의약품낱알식별표시등록필증 사본(이면기재사항 포함), 2006년도 최초 생산(수입)한 제조번호의 가급적 최소 포장단위 현품(제조번호, 유효기한을 확인할 수 있는 겉포장 포함)을 제출하면 된다. 2006년도 최초 제조번호 생산(수입)후 시판 이전까지 우편이나 인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각 지방청 홈페이지 알림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06-01-30 22:19:2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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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옥 위원장 "현장과 원칙에 중점둘 것"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신임 위원장은 "현장 조합원 중심의 조직화와 원칙을 중심으로 산별노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홍 위원장은 최근 열린 보건의료노조 4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지난 3대 집행부는 산별총파업과 산별교섭 성사로 노조가 나아가야 할 나침판을 제시해 줬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현장조합원과 함께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어 "위원장이 되면서 보건의료노조에 거는 주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노동운동이 위기라고 하는 지금, 산별노조를 최초로 건설하고 산별교섭과 협약 쟁취의 원칙을 지켜가고 있는 보건의료노조가 노동운동의 희망으로 우뚝서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산별노조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간부들이 실천으로 혁신하는 3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06-01-30 22:09:55최은택 -
심평원 서울지원, 여의도동에 성금 기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용철)이 여의도 동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지원 측은 "민족 고유의 명정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성금품으로 전달된다.2006-01-30 21:05: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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