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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과학기술 연구 활발...녹십자 8위국내 제약기업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2003년도 과학기술논문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데이타베이스(DB)를 종합 분석한 결과자료에 따르면 24건의 녹십자가 우리나라 전체기업중 8위에 올랐고, 동아제약이 20건으로 10위에 랭크됐다. 녹십자는 전년 17건에 비해 41.18%가 늘어났고, 동아제약은 전년 8건보다 150%가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기업들 중에서는 삼성은 418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LG 188건, 포스코 103건, 하이닉스반도체 91건, 현대 32건, SK 27건, 태평양 23건, 금호 22건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SCI 가운데 분야별로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54,433편, 34%), 생명과학(41,922편, 27%), 공학, 컴퓨터과학(36,426편, 17%), 의학(21,275편, 14%) 분야 순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2004-12-17 19:38:0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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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의학 공동연구 전격 합의한-중 양국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개최된 제7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서 한국측 송재성 복지부차관과 중국측 셔징 위생부부부장이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양측 대표단은 양국이 동양의학관련법규 및 정책 등에 관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한의학연구원과 중국 중의연구원이 암, 에이즈, 노인성질환 및 난치성질환에 공동연구를 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 대표단은 양국간 교류이외에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의 전통의학자문관(경희대 한의대 최승훈 前교수)이 추진하는 전통의약 관련용어 표준화 및 표준임상 가이드라인 개발 등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 세계전통의 날 제정을 위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 공동 제안키로 했다. 양국은 향후 이번 한중회의 합의결과를 토대로 만성 난치성질환 공동연구와 정보 교류 등 양국간의 상호협조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2004-12-17 16:33:41강신국 -
팜스넷, 올해 의약외품 매출 80억원 달성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올 한해 의약외품에선만 80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의약외품을 공급하는 25개 협력업체 임직원 60여명과 합동 송년회를 갖고, 2004년도 영업활동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또 내년도 의약외품 매출 목표를 올해 보다 40억원 늘어난 120억원으로 잡았다. 한편 팜스넷의 올 한해 전체 매출액은 약 750억원 규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04-12-17 16:13: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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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성남북부 등 32개 지사 우수 평가지역본부 및 지사평가 결과 3개 본부, 32개 지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227개 지사에 대한 자체 평가에서 대구, 광주, 부산 지역본부와 성남북부지사 등 32개 지사를 우수기관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이날 전국 지사장회의를 열고 우수기관에 대한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은 본부 각실 및 지역본부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2004-12-17 15:18:2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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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롤로병원 내부갈등 리베이트 '불똥'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의 약제부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순천 성가롤로병원 김정수 노조위원장은 "리베이트 부분을 들춰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 개인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46, 원무과장)은 16일 "고소장을 접수한 13일에도 검찰에 이 부분을 나름대로 설명을 했다"면서 "약제부장이 받은 리베이트 금액과 병원에 입금된 금액에 차이가 있어 문제를 삼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이라도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이 문제에 대한 투명화만 이루어진다면 고소취하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끝까지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끝난 교황청 감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결문이 나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다"면서 "성직자간에 좋게 해결하려는 것으로 밖에 해석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청 결과를 지켜본 노동조합 입장에서는 IMF 당시 급료를 동결하면서까지 노력해 왔다는데 허탈해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약제부장이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확인한 결과, 책상서랍 안에서 상당한 금액이 들어 있는 수십개의 돈봉투가 발견된 이상 어떻게 교황청의 판결문을 수긍하겠느냐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또 노조설립(12월7일) 이전인 지난 6월부터 이 문제로 비대위가 구성하여 병원측에 약제부장을 인사이동 시키면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를 묵살해 검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에 앞서 약제부장이 기존에 사용해 왔던 의약품을 다른 제약사 것으로 임의 교체하는 것을 직원들이 확인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약제부장측은 지난 4월부터 자신에 대한 뒷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동안 입금을 늦추면서 추이를 지켜보고자 보관하고 있던 임금장부와 돈 봉투를 이번 사건이 일본에서 모의된 이후인 7월5일 병원장에게 자발적으로 제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노조위원장이 고발증거로 제출한 장부들을 누구로부터 입수하게 됐는지 조사해 보면 그 배후에 병원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병원내부의 갈등이 노골화되면서 제약사의 약값 리베이트로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2004-12-17 12:34:40최봉선 -
약국법인, 영리-비영리 논란 재점화 꿈틀약국법인의 설립목적을 약국 뿐 아니라 의약품유통업(도매업)까지 확대한 약사법 개정시안이 나와 약사단체가 16일 밤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복지부가 의원입법을 목적으로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 개정시안은 약국법인이 약국과 유통업을 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법인의 법적성격도 상법을 준용한 합명회사로 규정하고 있다. 이중 유통겸업과 관련된 부분은 우리당측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합명회사안의 경우 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당정협의를 거쳐 입법을 추진한 약사법 개정안과 배치돼 논란이 예상된다. 16일 약국법인대책위에 따르면 대책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 문건을 입수, 이날 오후 문병호 의원실을 방문해 해당 문건의 진위여부와 함께 입법추진 계획 등을 물었다. 문병호 의원실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문건도 아니고 논란의 소지가 많아 시안자체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위는 그러나 복지부가 최근 ‘비영리법인’에서 ‘영리법인(합명회사)’쪽으로 선회하는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 정성호 의원이 제출한 법안을 법안소위에서 조율에 들어가거나 법안이 새로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크지만 약국법인과 유통업이 연계되는 내용의 시안이 제출됐다는 것 자체가 향후 법인논란의 새로운 불씨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따라서 내주께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이기우·김춘진 의원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비영리’ 법인의 필요성 등에 대한 대책위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의 이상기류가 연구용역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용역결과 공개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건약 천문호 회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것은 크기가 아니라 접근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약사에 의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약국”이라며 “비영리법인을 통해 새로운 공공적 기능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천 회장은 특히 오는 2006년 도입될 예정으로 보도되고 있는 일본의 가칭 ‘인정의료법인’을 거론, △주민이 참여하는 평의원회 설치 △경영정보 및 사업계획 정보공개 △외부감사 도입 의무화 등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도입하고, 아울러 약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약국실습 교육기능 및 ‘우수약국기준’ 등을 시범운영하는 등 비영리 약국법인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해평 약사는 "약사회가 정성호 의원이 입안한 개정안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국회일정과 면담내용 등을 토대로 다음 모임일정을 잡고 후속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약국법인의 설립허가를 주사무소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의 허가사항으로 변경하는 시안의 내용은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과 의료기관 등의 허가가 이미 광역자치단체에 이관된 점을 고려 타당한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2004-12-17 12:32: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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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약값 청구환수액 182억 전년비 감소과잉약값 청구환수 등 병의원과 약국으로부터 부당, 착오 등의 이유로 환수한 금액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10월말까지 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급여비용은 지난해의 942억원보다 310억원 줄어든 632억원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등 3개 기관 모두 청구 환수액이 전체적으로 줄었다. 특히 의약사 책임논란을 불러왔던 과잉약제비 환수액은 2001년 17억원에서 2002년 161억7천만원, 지난해 246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했지만 올해는 182억원에 머물러 감소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연도별 환수액도 ▲2001년 581억 ▲2002년 980억 ▲2003년 942억으로 연말집계까지 감안하더라도 올해 큰폭으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이 환수액이 줄어든데 대해 공단측은 "환수방식이 공단 지사의 직접환수에서 복지부 실사의뢰로 바뀐 환경변화와 함께 가지급금이 100억원 가량 줄어든 이유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중복청구에 대한 통보업무가 늘면서 100억원 가량 환수가 줄었으며 이로 인한 요양기관의 자체 시정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 연말 집계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수치로 볼 수 없지만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04-12-17 12:31:47정웅종 -
약국건강식품 "5만원대 저가제품만 찾아"보통 10만원대 이상 가격대를 보이던 약국 건강기능식품들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5만원 이하 중저가로 가격대를 조정하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던 건강기능식품들이 올 하반기부터 중저가로 재편, 소비자의 요구를 맞춰가는 추세다. 특히 10~30만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들은 약국에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3~5만원대 제품들이 약국 매출의 효자로 등극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업계도 구매 가능한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3개월 내외 포장단위를 한달분으로 줄여 가격대를 낮춰 유통가를 줄이는 등 생존경쟁이 한창이다. 약국들도 이같은 추세에 편승, 3개월에 15만원대 제품의 경우 한달 5만원 등으로 소분해 판매하거나 업체에 포장단위 조정을 의뢰하는 등 약국실정에 맞는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가격대 조정품목군은 비타민. 세트당 10만원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지 못했던 비타민의 경우 병당 3~5만원대로 조정,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하우스나 허브비타민샵 등 약국내 숍인숍 개념을 도입한 업체들이 앞장서 비타민의 가격대를 저가제품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홍삼류 제품의 경우 90포 단위로 3달분 15만대이던 제품들을 30포 한달분 5만원대로 조정했고, 대상 클로렐라도 1,200정 2병 17만원이던 것을 한달 기준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글루코사민 제품류(3개월 20만원대), 건강쥬스세트, 데커시놀, 산삼제품류 등 상대적으로 고가였던 품목들도 포장단위 변경 등을 통해 가격을 현실화 하는 추세. 종로에서 허브비타민샵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10만원 이상이던 비타민 세트를 낱개 포장별로 판매하다보니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재구매율도 높아 일거양득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삼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관계자는 "20~30만원대이던 제품군을 과감히 개선해 5만원 내외 한달분으로 바꿔 출시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고가였던 건식제품의 가격이 하향평준화 될수록 소비자들의 접근성은 높아져 약국가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2004-12-17 12:30:35정시욱 -
경기도약, 내년에도 인보사업 적극추진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여약사위원회(당당 부회장 박명희·위원장 김필녀)는 최근 2004년 4차 위원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는 내년도 사업으로 분회 여약사위원회와 함께 지역의사회와 협력해 무료투약 실시, 영·유아를 위한 의약품 지원, 지역 사회복지과에 의약품 전달, 비인가 사회복지 시설 의약품 전달 및 자원봉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여약사위는 아울러 인보사업, 볼링대회, 도약사회장배 등산대회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도여성단체협의회에 지속 참여키로 하고 구체적인 2005년 사업계획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박명희 부회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약국가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약사위원회에 적극적인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2004-12-17 11:51:37강신국 -
동아 후속인사, 영업본부장 강정석 전무조직개편된 동아제약의 핵심인사가 단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영업을 총괄하는 영업본부장에는 항간의 소문대로 강신호 회장의 삼남인 강정석 전무(전 의료기기 사업부장)가 임명됐다. 영업본부 산하 병원사업부장에는 서울대약대 출신의 박찬일 상무가, 신설된 의원사업부장에는 허중구 이사가, PM조직인 의약실장에는 신동욱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김원배 사장의 발령으로 공석이 됐던 연구소장에는 유무희 상무(연구위원)가, 개발본부장에는 박성근 전무(전 영업본부장)가 각각 기용됐다. 또한 대대적인 정기임원 승진인사도 이루어졌다. 개발본부장을 맡았던 장안수 부사장은 용마유통 부회장으로, 생산부서 총괄을 맡았던 한규흥 부사장은 수석무역 부회장으로, 국제사업부 손지훈 전무는 수석무역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이밖에 최영수(경영전략팀장), 박상훈(마케팅본부장), 차봉진(공장장), 최영삼(경영관리팀장) 이사대우가 상무로 승진됐으며, 현복종 부장(품질관리팀장), 이원희 부장(박카스사업부장), 이재호 부장(인사기획팀장), 진건옥 부장(국제사업부장), 임병일 부장(OTC사업부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2004-12-17 11:39:4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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