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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병원약사회, 추계 학술대회 실시광주·전남지역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오는 10월 4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2007년도 총회 및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평점 2점이 주어지는 이번 세미나에는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과 병원약사의 이미지 메이킹 등의 강의가 이뤄진다.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062)220-5175로 하면 된다.2007-09-13 09:15:5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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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도매서 전문약 구입 허용 추진앞으로 수의사는 약국 뿐만 아니라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서도 전문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수의사의 동물진료업무를 도모하고 동물의 소유자들에게 원만한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체용 전문약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국개설자 뿐만 아니라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도했다. 홍문표 의원은 "동물용으로 생산되지 않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현행 법률상 약국개설자로부터만 구매해야 하지만 주사제 및 진료용 약품 등은 의약품 도매상이 의료기관에만 공급하고 있다"며 "약국의 경우 이러한 주사제 등의 약품을 취급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2007-09-13 09:11: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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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원료산업 홀대시하나원료산업의 육성은 의약품의 품질수준을 높이고 국내 제약산업의 근간을 유지하는 일이다. 원료합성 의약품은 대개 국내 제약업체의 주력품목이기 때문이다. 이들 의약품에 대해 정부가 포지티브제 시행 전까지만 해도 오리지널 수준으로 동일제제중 최고가의 보험약가를 주어온 것은 그런 이유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우대정책과 지원을 기대하고 바랬다. 그런데 그런 우대정책마저 잘못된 것으로 몰려 국산 원료산업의 신뢰도가 떨어졌다. 원료합성으로 허가를 받아 놓고 수입이나 위탁생산을 하면서 값싼 원료를 사용한 업체 명단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초 최고가를 받은 28개사 97개 품목이 무더기 약가인하를 당하고 약 700억원대에 달하는 부당이득금 환수조치까지 있을 예정이다. 최고가 제도를 악용해 저급한 원료를 사용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 사실이라면 정부의 단호한 조치는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는 것을 정부는 깊이 고민해야 한다. 현재 이의신청 절차를 밟는다고는 하지만 처분을 위한 요식행위 절차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의 앞뒤 안 맞는 행정이다. 당초 원료합성 의약품 허가를 내준 것도, 약가를 내준 것도 정부다. 중간에 원료수입이나 위탁 등의 변경허가를 내준 주체 역시 정부다. 이제 와서 그것을 제약사 책임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모순이다. 또 허가사항을 변경할 때 보험약가 자진인하를 신청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으니 업체들로써는 굳이 움직이지 않았다. 문제는 저질의 값싼 원료를 사용했는지 안했는지의 여부다. 하지만 외국산이라고 해서, 그리고 값이 싸다고 해서 꼭 저급한 원료의약품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설사 저질 의약품이 사용됐다고 한다면 그 원료에 대한 최종 관리책임은 또한 누구에게 있는가. 아마도 정부는 엄격한 잣대로 원료수준을 관리해 왔다고 우리는 믿는다. 그 당사자인 정부가 품질에 대한 분명한 판단에 앞서 느닷없이 제약사를 부도덕하게 만들어서는 곤란하다. 외자제약사의 경우를 그 연장선상에 보자. 공장을 철수한 외자제약사들 역시 엄밀히 국산 원료가 아니다. 내로라하는 외자제약사들은 이미 국내에서 공장을 철수하고 수입·유통을 하는 식이 아닌가. 이들 외자사들이 국내업체와 마찬가지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들어진 의약품을 들여오고 있다면 역시 그것은 오리지널이라고 해도 약가를 인하해야 형평성이 있다. 한 가지 더 살펴봐야 할 것은 양도·양수 품목이다. 포괄적 양도·양수 품목은 약가까지 승계가 되고, 양수업체가 제조원을 양도업체로 둘 경우 엄밀히 자체원료가 아니다. 물론 이 같은 개별 케이스들에 대해서는 소명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정상참작이 될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미 이들 업체들이 매우 부도덕한 기업으로 몰렸다. 아니 언론에 공표가 되면서 제약업계 대부분이 고의적으로 값싼 저질 원료를 쓰는 것으로 퍼지고 인식됐다. 유명 상위제약사들이 상당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원료합성은 말 그대로 연구·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 일부는 적자를 감수하고 생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고가 혜택은 물론 다른 지원혜택이 추가로 필요한 것이 원료합성이다.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도 모자를 판국에 정부는 섣부르게 먼저 제약사들을 나쁘게 몰았다. 개별통보를 통해 이의신청을 충분히 받고 의견을 청취한 뒤에 언론에 발표를 했어도 늦지 않았다. 아니 그런 절차를 밟는 것이 옳았고 당연했다. 거기다 형사고발까지 검토하겠다고 공언한다면 발표된 제약사들은 그야말로 범죄자로 내몰린 형국이다. 국내 제약사는 지금 한·미 FTA 타결로 초긴장 국면에 휩싸여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 강화로 제네릭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은 당연히 예고된 수순이다. 성분명 처방을 한다고 해도 외자제약사들이 한수 앞선 연구·개발력으로 장기 특허권을 보유한 제품을 추가 출시하는 전략을 계속 구사한다면 국내 제네릭 의약품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한 마디로 국산 제네릭, 복제약은 퇴출이다. 그것도 상위제약사들의 피해가 가장 크다. 그래서 그나마 경쟁력을 갖춘, 그리고 갖추어 나가야 할 국산 원료합성 산업을 더더욱 육성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국산 원료가 국내와 해외에서, 나아가 외자사들이 많이 사용토록 한다면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는 일이다. 옥죄기 보다는 왜 이런 상황이 왔는지를 먼저 감안하고 지원 대책을 폭넓게 먼저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 이달까지 진행 중인 소명절차와는 별개의 다른 정부의 원료산업 육성대책을 간절히 기대하겠다.2007-09-13 09:09:27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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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기능성과자로 약국시장 진출식품 업계 선두기업 롯데제과가 기능성 과자로 약국시장에 뛰어든다. 1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약국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르면 내주 중으로 대한약사회와 인증계약을 체결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어 롯데제과의 인증 요구안을 수용한바 있다. 롯데제과는 영양성분이 함유된 과자 5품목을 약국에만 공급키로 하고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자일리톨껌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증 마크가 들어가는 것과 유사. 약사회는 인증표시를 해주고 롯데제과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수수료 규모는 수 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롯데제과가 준비 중인 약국전용 과자류는 5품목 정도로 조만간 약국유통 품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제품개발에 앞서 계열사를 통해 시장조사를 진행, 시장성을 면밀히 타진한 뒤 약국진출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약국에서 판매되고는 있지만, 제과업체가 약국용 과자를 만들어 약국시장에 직접 뛰어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의약분업이후 일반약이 침체된 상황에서 처방전 위주의 약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09-13 07:27:39최은택 -
"NMC 성분명 시범사업 일정 확정 안됐다"오는 17일부터 국립의료원에서 시행 예정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복지부에서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사안인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정보공개요청에 따른 결정통지서에서 드러났다. 이 통지서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이 복지부에 제출한 성분명처방시범사업계획(안)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명시돼 있다. 이 통지서는 복지부 장관 명의로 돼 있다. 의협은 지난 3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근거자료 수집을 위해 복지부와 심평원에 ▲시범사업 대상 품목별(20개 성분 32품목) 시장유통중인 전체 제네릭 의약품 목록 ▲해당 성분중 최근 3년간 오리지널 의약품의 병·의원 처방률 ▲해당 성분중 최근 3년간 제네릭 의약품의 병·의원 처방률 등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해당 의약품 목록과 함께 ▲시범사업 계획서 일체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복지부는 12일 의협에 회신한 결정통지서에서 '국립의료원이 복지부에 제출한 성분명처방시범사업계획(안)'을 첨부하면서 "단 이 계획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의약품 목록 요청에 대해서는 복지부 보유 자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청구프로그램 구동 등 실무적인 부분의 이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이지만, 17일부터 시행예정인 시범사업 일정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국립의료원을 통해 당초 20개 성분 34품목에서 32품목으로 대상품목을 줄이는 등 수정작업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프로그램 구동 이상 유무에 따라 확정을 미뤄왔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12일 복지부 의약품정책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립의료원측에서 청구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시연회를 갖는 등 실무적인 부분이 모두 확인돼야 비로소 최종 확정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일 뿐"이라면서도 17일 시행 일정에 대해서는 "단정짓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범사업 계획안은 아마도 이번주 내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17일부터 예정대로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고 "만약 변경사항이 있으면 별도의 발표가 있을테지만, 의료원에서는 아직 그러한 계획이 없다. 예정대로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행변경 가능성을 일축했다. 현 정황상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일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대한 미확정 부분과 함께 시범사업 목적 중 하나인 약제비 절감 효과에 대한 이렇다할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에 시범사업 저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하 의협 의무이사는 복지부의 결정통지서와 관련 "심평원이 관리하고 있는 자료라고 하더라도 시범사업의 주무부서인 복지부가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그렇다면 복지부는 시범사업의 재정절감 효과에 대한 사전 연구도 없었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품목별 자료는 심평원 소관"이라고 전제하고 "약값이 오리지날과 제네릭 간 20% 정도 차이가 있는 만큼 그것만으로도 약제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시범사업 품목의 경우 이미 제네릭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약제비 절감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했다. 그는 또 시범사업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처방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약제비 절감치를 추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꼽아보지 않아 모르겠다"고만 답했다. 이에 따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복지부로서는 시범사업 저지 논리를 반박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업시행의 설득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범사업 최종 확정이 복지부의 일정대로 이번 주 내로 이뤄지고 차질없이 17일부터 시행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2007-09-13 07:16:16류장훈 -
"소명기간 더 달라"...불공정거래 청문 연기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제약사를 중심으로 약 10여 곳에 대한 불공정거래 위반내역을 1차로 통보한 가운데 12일까지 예정된 청문기한이 1주일 연기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위반내역을 통보받은 대다수 제약사들이 법률적 검토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연장신청서를 공정위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아직 통보되지 않은 다국적 제약사 중심의 7~8곳에 대해서는 금주 중 위반내역을 최종 통보하고 2차 청문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12일까지 1차로 통보한 제약사들의 의견서를 모두 받기로 했으나, 대다수 제약사들이 소명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청문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제약사 상당수가 변호사 등을 통해 위반내역에 대한 법률적 검토에 착수 했지만, 자료가 방대해 검토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1차 청문을 진행해야 하는 제약사들은 공정위 심판관리관실에 ‘의견서 제출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정위가 이를 받아들여 청문이 연기됐다는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심판관리관실에서 의견서 제출 연장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약 1주일 정도의 소명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1차로 통보된 제약사들의 청문은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사 1~2곳을 포함해 아직 위반내역이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다국적 제약사에 대해서는 금주 중으로 내역을 통보하겠다는 것이 공정위 입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직 통보하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현재 자료정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번주 내로 나머지 제약사에 대해서도 위반내역이 통보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공정위 불공정거래 조사가 현재까지 1차 청문도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통보도 지연되고 있어 청문기간만 약 한달 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감일정 및 추석명절 기간 등을 고려해 볼 때 당초 10월로 전망됐던 공정위 최종 조사결과 발표는 더욱 늦어질 것으로 관측된다.2007-09-13 07:1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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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자제약, 신약 공동개발 가능성 타진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가 신약 공동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잇따라 면담을 갖기로 해 주목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 바이오코리아2007’ 행사기간 중 미국 머크와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 2곳을 포함해 총 10개 기관·업체와 만나기로 했다. 중외, 머크·릴리 등 10곳과 접촉...항암제 주력 중외는 이를 통해 임상단계에 있는 ‘CBP’(대장암), ‘HSP90’(유방암·폐암), ‘H1F1∝’(고형암계통) 등 항암제 후보물질을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설치된 홍보부스에는 바이엘과 화이자 관계자들이 방문, 중외가 자체 개발한 제제기술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외는 이에 앞서 전날에도 화이자와 비공개 미팅을 갖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원천기술 이용한 약품 파이프라인 소개 한미약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천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제품들을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연구하거나 라이센스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미는 같은 행사기간 동안 화이자와 미국 머크, 일본계 제약사인 시오노기와 쥬가이 등을 포함해 13개 기관·업체와 잇따라 접촉한다. 제품개발에 응용되는 한미의 원천기술은 ‘Lapcovery'와 ’Orascovery'. '랩커버리‘ 기술은 단백질제제 의약품의 약효를 신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시키도록 돕는 것으로, 이 기술을 적용해 개발중인 6개 제품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다. 또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제 형태의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제형을 바꾸는 기술로, 한미는 이 기술을 이용해 ’파클리탁셀‘을 경구제로 변경한 제품을 개발해 임상 중이다. 종근당, 패혈증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관심 종근당도 미국 머크와 일라이 릴리, 화이자와 접촉, 개발 중인 신약의 공동연구 가능성을 타진한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 물질은 항암제와 당뇨병치료제, 패혈증 치료제 등 3개 질환군. 이중 ‘CKD-732'(유방암·대장암 등)와 ’CKD-501'(당뇨병)은 공동개발 쪽에, ‘CKD-712'는 기술이전 쪽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패혈증치료제 후보물질인 ‘CKD-712'는 기존 단백질 제제와 달리 천연물재료인 ’부자‘ 성분에서 유래한 유도체로 가격과 치료효과면에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종근당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판 중인 치료제의 치료율이 8%로 매우 낮은 것도 ‘CKD-712'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생명연-화이자, 공동개발 추가 MOU 대상 물색 한편 생명공학연구원도 신약 공동개발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지난 11일 화이자와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생명연과 화이자는 지난 6월에 임영일 박사팀이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면역세포 NK를 조절하는 화합물질 스크리닝 연구와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연구 등에 대한 추가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2007-09-13 07:06: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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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 아반다릴·아마반, 심부전·골절 위험아반디아와 함께 당뇨복합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GSK ‘아반다릴’, ‘아반다메트’ 사노피아벤티스 ‘아마반’ 등 11개 품목이 중증 심부전 환자 투여금기 및 골절 위험 경고가 내려졌다. 이와함께 종근당 ‘오엠피정’ 등 오메프라졸 단일제의 경우 아타자나비어와 병용투여가 금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말레인산로시글리타존 글리메피리드 복합제’등 13개 성분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105개 제약사 247개 품목에 대해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등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뇨복합제로 주목받으며 올해 초 출시된 GSK '아반다릴' 사노피아벤티스 ‘아마반정’ 등 말레인산로시글리타존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에 대해 중증의 심부전환자(뉴욕심장학회(NYHA) 분류 3, 4 심장상태인 환자)는 이 약으로의 치료를 시작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증후성 심부전 환자에서 이 약의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또한 장기간의 임상시험에서 말레인산 로시글리타존을 복용한 여성 환자에게 골절의 빈도 증가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GSK '아반다메트'(말레인산로시글리타존 염산메트포르민 복합제)도 중증의 심부전환자(뉴욕심장학회(NYHA) 분류 3, 4 심장상태인 환자)는 이 약으로의 치료를 시작해서는 안되며, 증후성 심부전 환자에서 이 약의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종근당 ‘오엠피정’ 등 65품목에 대해서는 이 약을 포함한 프로톤 펌프 저해제들은 아타자나비어와 병용투여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경동제약 ‘록스린정’ 등 록시스로마이신 단일제 110품목의 경우 일부 환자에서 심전도 상 QT 간격을 연장시킬 가능성이 있어, 선천적으로 QT간격이 연장된 환자, 부정맥 발생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허가사항 조정과 관련 10월 12일 까지 변경된 내용의 포장 및 첨부문서 등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팀에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07-09-13 06:52: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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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95:1, 경희대 38:1...약대 수시모집 강세전국 약학대학 2학기 수시모집 경쟁률이 최대 94.7대1까지 치솟았다. 11일에 이어 12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전국 약학대학 2학기 수시모집 집계결과, 성대약대가 15명 모집에 1,421명이 지원해 94.7대1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약학대학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약대를 살펴보면, 서울대 약대가 28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7.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15명을 모집하는 경희약대에는 583명이 지원해 3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9명을 모집하는 삼육약대에는 290명이 지원(32.2대1)했고, 17명을 모집하는 숙대약대는 443명이 지원(26.1대1)했다. 덕성약대는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지만, 정확한 집계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우석약대와 강원약대, 충남약대, 전남약대, 충북약대가 2학기 수시모집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우석·강원·충북약대는 이달 20일경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충남약대와 전남약대는 10월 중순까지 원서를 받는다.2007-09-13 06:52:06한승우·이현주 -
"불우이웃과 늘 함께하고 싶어요""약국 문을 나서면 도와야 할 어려운 이웃이 너무나 많죠. 불우이웃과 늘 함께한 약사가 되고 싶어요." 연변 조선족을 위한 의약품 지원, 이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이주 노동자를 위한 무료투약까지.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수성당약국을 운영하는 김말숙 약사(45)의 약손사랑은 끝이 없다. 김 약사는 얼마 전 105시간의 연수를 받고 한국어 교사자격을 받았다. 이주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국내 남자와 결혼한 이주 외국인 여성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외국인 여성이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는 한국인이 됩니다. 이 아이가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아는 게 필수죠." 김 약사의 봉사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연변 조선족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YWCA 차원의 어린이 돕기 저금통을 통해 잔돈을 모아 나갔고 십시일반 모은 잔돈이 2,000만원을 넘어섰다. 김 약사가 운영하는 수성당약국에도 저금통이 마련돼 있었다. 이 돈으로 연변 YWCA를 통해 학용품, 의약품 등을 연변에 사는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제공한 것. "인천시약사회도 도움을 많이 주었죠. 구충제, 상비약, 영양제 등을 선뜻 제공해 연변 어린이 돕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내년에도 연변 조선족 어린이 돕기는 계속 될 거예요." 김 약사는 가톨릭 신자다. 이에 동료 약사 4명과 의기투합, 가톨릭 무료진료소에서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 약사는 얼마 전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도 갖고 있다. 사회 복지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한 셈이다. 이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사회복지센터'를 만드는 게 김 약사의 꿈이다. 여기서 김말숙 약사의 가정사를 간단히 알아보자. 김 약사의 남편은 대통합민주신당 안영근 의원(인천 남구을)이다. 하지만 김 약사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치 만은 않았다고 한다. 남편이 6월 항쟁에 참여, 경찰에 구속됐고 첫째 아들이 ‘유사 자폐장애’란 진단을 받는 등 고난의 연속 이었다고. 이때의 어려움과 고난이 김말숙 약사의 사랑 나눔 정신의 원천이 됐을지도 모른다. 김 약사는 국회의원과 인연이 많은가 보다. 대통합민주신당 약사출신 김선미 의원이 김 약사의 숙명여대 약대 2년 선배가 된다. 이제는 국회의원 부인이지만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개국약사로서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김 약사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이 뭔지 되새겨 보게 된다.2007-09-13 06:41: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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