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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2016년 영업익 231억원...49.4%증가일양약품이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231억원으로 전년 155억원에 비해 49.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44.1% 늘어난 119억원이다. 일약약품은 "3월에서 12월으로 결산기가 변경됨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는 9개월 간, 당해 사업연도는 12개월 실적이 반영됐다"면서 "전문의약품 및 수출 증가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 및 우선주 1주당 125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는 3월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25%, 우선주 0.49%다.2017-02-06 15:35: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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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TPX-105 허가신청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TPX-105 품목 허가를 신청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안에 시판을 목표로 한다. 테고사이언스 TPX-105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한 자기유래 피부세포 치료제다. 눈 밑 주름인 비협골고랑을 비롯해 기타 주름이나 흉터 등 손상된 피부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자기유래 세포치료제 특성상 면역거부 반응과 부작용 없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테고사이언스는 하반기 완공되는 마곡 R&D센터에서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05는 테고사이언스 세포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해 그 품질을 자부한다"며 "본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매년 10%이상 고속 성장 중인 세계 안면 미용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2-06 13:54:58김민건 -
동성제약, 유산균제 베이비드롭 약국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는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베이비 드롭'이 이달 2월부터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베이비 드롭은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으로 2014년 런칭 이후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판매됐다. 이번 약국 런칭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면역력 및 장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기존에 병·의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바이오가이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보다 접근성이 쉬운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점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비 드롭은 면역력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며 1주 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이다.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품종을 사용해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위산에서도 높은 생존율과 위장관 정착성을 갖고 있어 단 1억마리 유산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2017-02-06 12:18: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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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사, 병원에서 처방내역 안 받기로리베이트 근거 활용 부작용...관계영업 맹점으로 지적 국내 상위 A사가 병원에서 처방내역을 받지 않기로 했다. B사와 C사도 다른 방법으로 처방실적을 확인하는 대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영업력이 강하다 평가받는 상위 3개사가 영업 시스템에 변화를 보임에 따라 다른 제약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A사는 지난 1월부터 거래처에서 처방내역을 받던 것을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 영업부 관계자는 "1월부터 통계표(처방내역)를 받는 대신 유비스트(시장조사기관)와 심평원 자료로 대신한다"며 영업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음을 확인해줬다. 이는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들에게 의외라는 반응으로 읽힌다. 처방실적 제공은 영업실적 확인 용도 외 불법 리베이트 제공 단서를 준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다. 병원에선 꺼림칙하지만 거래관계에 있는 영업사원 요구를 무시할 수 없었고, 영업사원들도 회사에서 정한대로 받아가야만 했다. 그러나 앞으로 처방실적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공인된 자료를 통해서만 '영업력'을 평가하며 동시에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떨쳐버리겠단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영업사원 평가 방식도 바꾼다. 매출액 대비 성장금액으로만 인센티브와 예산이 책정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한 관계자는 "매출 성장률에 따라 인센티브나 일비가 차등 지급될 수 있다"며 유비스트 및 심평원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3월 이후를 시행 예상일로 밝혔다. B사와 C사도 병원으로부터 처방실적을 받는 것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B사는 현재 통계표 제공이 가능한 거래처에서 실적을 확인하고 있지만 대체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 제품이 어느 정도 판매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검토 중이다. 언제부터 시행될지 밝히긴 어렵지만 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부터 통계표 받기를 그만둔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던 C사도 오는 3월~4월부터는 거래처 대신 주변 약국이나 유비스트 등 자료로 대체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회사 영업부서 관계자는 "아직은 통계표를 받고는 있지만 3월이나 4월부터 바뀔 것 같다. 병원에서도 처방내역 제공을 꺼리기에 회사에서도 안 받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C사는 지난해 병원 주변 주요 약국과 의약품 매출현황을 연계시키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 관계자는 "처방내역을 직접 받으면 실적 확인은 빨리할 수 있지만 거래처에서도 부담을 갖고 있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국내 상위 제약 3개사의 이러한 변화에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영업환경 변화도 있지만, 대한의사협회가 '영업사원 출입 및 처방내역 제공 금지' 안내문을 각 요양기관에 보낸 것도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처방내역 제공이 불법 리베이트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제공 간)회원들이 피해를 봤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신중해달라고 처방내역 제공 금지 등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내 상위 제약사 영업사원 A씨는 "의사협회에서 최근 보낸 공문 이후 통계표 안 주는 거래처가 지역마다 생기고 있다"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과도기로 보지만 거래처 성향은 그대로면서 제도만 바뀌면 영업사원이 피해볼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2017-02-06 12:14:59김민건 -
다발성경화증약 '티사브리' 드디어 2차처방 급여다발성경화증약 '티사브리'의 2차치료제 처방에 드디어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한국UCB에 따르면 티사브리(나탈리주맙)는 지난해 12월부터 급여가 확대, 인터페론 베타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질병활성을 나타내는 성인 환자 중 외래통원이 가능한(걸을 수 있는) 경우 처방이 가능해졌다. 이 약은 그간 2차치료제 적응증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급성으로 진행됐으면서 치료제 투여경험이 없는 환자에게만 보험급여가 인정돼 왔다.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의 치료는 격일에 1번 맞는 인터페론제제들과 2014년 등재된 1일1회 주사하는 한독테바의 '코팍손(글라티라머)', 그리고 먹는 MS약제인 젠자임의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등이 있다. 단 이들 약제는 모두 1차약제다. 이후 2015년 연말 등재된 사노피 젠자임의 '렘트라다(알렘투주맙)'가 2차치료제로 진입했지만 의사들은 지속적으로 처방옵션이 부족함을 지적해 왔다. 따라서 이번 티사브리의 급여 확대 소식에, 의료계 역시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급여권 진입 1달여 만에 티사브리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빅5 병원가 전국 주요병원의 처방권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김호진 국립암센터 신경과 교수는 "티사브리는 유럽 등에서 길레니아 등과 함께 2차치료제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MS 재발 환자들에게 급여 확대는 환영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UCB는 지난해 경구용 MS치료제 텍피데라(디메틸푸마르) 역시 급여 출시한바 있다.2017-02-06 12:14:51어윤호 -
보령 '용각산쿨', 이소룡 패러디 광고방영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가래기침 해소 의약품 용각산쿨의 '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번엔 미.소.룡이다)'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용각산쿨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진주는 이소룡을 패러디한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으로 변신했다. 미세먼지에 뒤덮여 괴로워하는 이동휘를 위해 용각산쿨 쌍절곤을 휘두르며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소탕한다. 미세먼지를 소탕하는 미소용 박진주의 모습은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한다. 이번 광고는 황미용편 뒤를 이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시켜 신선함을 더했단 평가를 받는다. 깜찍한 모습의 '미.소.룡'으로 등장하는 박진주와 기존 모델 이동휘 조합이 절제된 위트와 스타일리시한 B급 감성이 묻어나게해 독특한 느낌을 주고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더 이상 봄철의 불청객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며 기관지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용각산쿨 신규 광고는 환경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춰 미세먼지를 소탕하는 '미소룡' 캐릭터로 시선을 모은다"고 설명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편을 통해서도 용각산쿨의 효능과 효과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배우 이동휘와 박진주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감각의 광고로 3040세대는 물론 잠재고객인 20대에게 용각산쿨에 대한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섭취 할 수 있다.2017-02-06 11:59:53김민건 -
영진,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치료제 임상시작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은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규물질 'KL1333'이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 시험계획을 2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KL1333 프로젝트는 유럽의 대형 독성시험기관과 국내 시험기관 등에서 전임상 단계를 마쳤으며, 이어 식약처에 IND(investigational new drug:임상시험승인신청)를 지난 11월에 신청, 최종 IND승인을 받아 임상1상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실시 예정이다. 영진약품은 KL1333 프로젝트를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 중 하나인 멜라스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여러 연구결과를 통하여 멜라스증후군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로 유발되는 많은 질환들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하여 새로운 치료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멜라스증후군은 미토콘드리아의 DNA 돌연변이로 인해 신체의 여러부분에 다양한 이상질환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모계유전을 따르며 뇌졸중, 뇌병증, 전신발작, 재발성 편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유병률은 10만명당 16.3명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 다음 단계 임상을 통해 약효를 증명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며, 임상1상 완료 후에는 글로벌 기술이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초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을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흡수합병해 지난달 13일 합병을 완료했다.2017-02-06 11:56:3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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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대표에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양병국(57)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신임 대웅바이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양병국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한 전문의(가정의학과)이자 의학박사(의료관리학)다. 그는 약 20년 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주요 정부기관에재직하며 중앙정부 보건의료정책수립 등 정책과 제도를 만들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대웅제약은 "재직 시절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의료·제약업계와 소통하며 협력의 관리역량과 리더쉽을 보여줄 것이다"며 양 대표가 대웅바이오 도약을 이끌 것을 기대했다. 양병국 신임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대웅의 일원으로 대웅바이오를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며 "각종 질환에 대한 조사, 내부역량 증대를 통한 연구 능력 강화 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협력도 확대하겠다"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완제의약품 전문기업이다. 2020년까지 국내 제약사 10위권 진입 목표를 가지고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2017-02-06 11:42: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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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진정제 덱스메데토미딘, 재심사 결과 부작용 27%집중치료나 수술 시 사용되는 환자 최면진정제 '덱스메데토미딘' 국내 시판후조사(PMS)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이 약 27%로 집계됐다. 중대 이상사례율은 약 1.5%였다. 저혈압·서맥·고혈압·폐렴·빈맥 등이 포함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 단일제와 주사제 재심사 결과를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안을 공개했다. 17일까지 의견조회 후 안을 확정한다. 이 약은 화이자 프리세덱스주가 오리지널로, PMS만료 이후 제네릭 6개 품목이 시판허가 됐다. 이들은 모두 허가사항 변경 대상이다. 6년간 국내 환자 659명을 대상으로 PMS 조사 결과 이상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79명에게서 321건이 보고돼 27.16%였다. 이 중 중대 이상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52%(10명, 16건)로 저혈압·서맥이 각 0.61%(4명, 4건), 고혈압·폐렴이 각 0.46% (3명, 3건), 빈맥 0.30%(2명, 2건)로 조사됐다.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중대 부작용은 0.46%(3명, 5건)로 저혈압·서맥이 각 0.30% (2명, 2건), 고혈압 0.15%(1명, 1건)이었다. 예상치 못한 이상사례는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0.76% (5명, 6건)로 보고됐고, 폐렴 0.46% (3명, 3건), 저단백혈증 0.30%(2명, 2건), 가슴통증 0.15%(1명, 1건)였다. 이 중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부작용 발현율은 0.15%(1명, 1건)로 가슴통증이 보고됐다.2017-02-06 11:41:55이정환 -
한미 연구·재무분야 두 핵심인원 퇴사...임원교체한미약품이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의학책임자(CMO) 2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부사장 직급인 이들은 신약개발 계약과 관련한 최고책임자다. 지난해 올리타 계약파기 및 늑장공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최근 김재식 CFO와 손지웅 CMO에 대한 사직을 받아들였다.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 공시 최종 책임자로 공시지연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자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시 한미약품은 검찰의 공식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김 부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후 12월 검찰이 오너 일가와 공시담당 임원에 대해 고의 지연 공시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회사측의 조직적인 개입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김 부사장 거취에 주목이 됐다. 그러다 한미약품은 김 부사장이 사직의사를 밝히 진 3개월 만인 이달 초 사표를 수리했다. 이와 함께 손지웅 CMO에 대한 퇴사도 정해졌다. 그는 신약개발본부장이기도 하다. 손 부사장은 현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에 내정된 상태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올리타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과 관련한 총 책임자라는 점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올리타 기술수출 계약 파기 및 공시지연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이관순 대표와 함께 해명에 나선 임원이다. 때문에 신약개발 계약 파기 및 공시지연 등 일련의 사건을 책임지고 물러난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재무와 연구분야 핵심 두 인원을 보내면서 "인적쇄신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 중순 새로운 임원을 영입하며 법무분야를 강화했다. 조강희 전 셀트리온 부사장을 영입한 것이다. 그는 미국 변호사로, 앞으로 한미약품에서 계약·특허·법무·해외사업총괄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2017-02-06 09:59: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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