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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 임상승인 소식에 주목해야 할 이유젬백스앤카엘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임상승인 소식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의 탄생 근거가 된 ' GV1001'이다. 회사 측은 전립선비대증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에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승인 받은 데 이어, 27일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예방에 관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내년 3월부터 한양대구리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4곳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2상임상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췌장암·전립성비대증·알츠하이머까지? 알츠하이머에 대한 가능성을 확보하게 된 계기는 한양의대 이규용 교수와 고성호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 전임상연구였다. 지난 6월 신경독성학 저널(Neurotoxicology 2016;55:131-41)에 발표됐던 논문에 따르면, GV1001은 산화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받은 신경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산화스트레스 상태에 처한 쥐의 신경줄기세포에 GV1001을 처리한 결과, 세포 내 활성산소 수치가 감소하고, 저하된 신경줄기세포의 생존력과 증식능력, 이동능력 등이 회복됐다는 보고다. HSP 70등 세포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량을 높이는 반면, PTEN 등 세포사멸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는 저하시킨다는 점도 확인됐다.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파킨슨병, 뇌졸중 등의 발병 및 진행을 촉진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난치성 뇌신경질환 분야의 신약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해 9월 환자모집이 시작됐던 전립선비대증(BPH) 임상의 경우,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마친 뒤 국내 3상임상과 더불어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이 고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GV1001이 다양한 질환군에서 종횡무진할 수 있는 비결은 GV1001의 작용기전에서 찾는다. 텔로머라제(telomerase) 효소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로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 항암작용은 암세포에서 과다발현 된다고 알려진 'HSP70/HSP90'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해, 암세포 성장과 증식의 직접 억제가 가능하다는 원리로 설명된다(Biomaterials 2014;35:2924-33). 이는 최초의 신생혈관 억제제로서 2004년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따냈던 로슈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이나 바이엘의 '넥사바(소라페닙)', 화이자의 '수텐(수니티닙)', 노바티스의 '아피니토(에베롤리무스)' 같은 표적항암제와 동일한 효능이다. 올 하반기에는 HIV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관한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되기도 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2016년 7월 1일자 온라인판)에 따르면 GV1001이 HIV-1 바이러스가 세포내 전사(transcription) 인자를 이용, 증식하는 단계에서 바이러스 핵산의 전사 및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항바이러스 효과는 세포가 스트레스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생성하는 열충격단백질(HSP)을 매개로 일어나게 되는데, 현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로 사용 중인 '아지도티미딘(azidothymidine, AZT)' 등과 비교실험에서 잠복상태의 HIV-1 재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됐다는 보고다. 젬백스앤카엘 측은 GV1001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 뒤 새로운 기전의 항바이러스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조원 알츠하이머 시장…"개발은 어려워"= 물론 이 같이 고무된 분위기가 단지 약의 혁신성 때문만은 아니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데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점차 환자수요가 늘어나게 되리란 시장성도 GV1001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이유. 기존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수치를 높이거나 글루탐산(glutamic acid) 매개 신경전달물질의 과활성을 막음으로써 인지기능을 개선할 뿐, 질병 악화를 막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젬벡스앤카엘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포함한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연간 10조원대에 이른다. 지난해 9월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발표한 '퇴행성 신경질환치료제 시장동향' 보고서는 2050년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구가 1억 15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7개국의 치매치료제 시장 규모가 2011년 52억달러(한화 약 6조 2790억원)에서 2021년 125억 달러(15조 937억원)까지 확대되리란 전망을 내놨다. 문제는 시장성이 보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 불과 1개월 전 전해진 일라이 릴리의 '솔라네주맙' 3상임상 실패가 이를 체감케 하는 대표 사례다. 치매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beta amyloid)' 단백질을 타깃하는 솔라네주맙은 경도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평가점수(ADAS-Cog)를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지난 9일(현지시간) 릴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알츠하이머 치료후보물질 'MEDI1814'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MEDI1814는 '베타아밀로이드-42'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약물로서 현재 글로벌 3상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솔라네주맙으로 쓴 맛을 본 릴리가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을 포기하지 못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해당 시장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반증한다. 한편 얼마 전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치료제 '스핀라자(뉴시너센)'로 FDA 허가 기쁨을 맛봤던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젠은 이달 초 알츠하이머병 관련 임상시험 미팅(CTAD 2016)에서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긍정적인 1b상 결과를 얻으며 개발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016-12-29 06:14:54안경진 -
제약계, 선물 없는 연말연시·설 명절 실천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올해 청탁금지법 시행,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으로 제약기업의 준법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해 경제적 이익제공 행위로 규정될 수 있는 선물제공 등에 대해 회원사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 회원사에 발송했다. 협회는 공문을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R&D 진흥정책, 의약품안전정책, 보험약가정책 등에 제약업계의 수준 높은 윤리경영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로 가는 중대한 길목인 2017년에도 업계 스스로가 윤리경영을 강화해 제약산업 발전의 장애요소를 제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제약기업 윤리헌장을 선포·채택하며 윤리강령과 세분화·표준화된 표준내규 등 윤리경영 지침을 제정한 협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자율점검지표 개발한 것을 비롯해 윤리경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사의 CP 도입과 실천을 독려하며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사장단은 2017년에도 윤리경영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이번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 등에 선물을 일체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내년에도 국내·외 CP 우수사례를 회원사와 공유하는 것을 비롯해 제약산업 CP 업무편람을 구축하는 등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16-12-28 18:34:06가인호 -
유유제약, 린락사정 제품명 '릴렉시아정' 변경유유제약이 골격근이완제 유유린락사정을 2017년 1월 1일부터 '릴렉시아정(Relaxia Tab)'으로 제품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유린락사정(클로르페네신카르바메이트)에서 '릴렉시아정(클로르페네신카르바메이트 0.125g/1정)'으로 변경되며, 유유린락사정 250밀리그램은 '릴렉시아정250밀리그램'으로 바뀐다. 제품명 외에 낱알 식별, 원료, 분량 등 제품품질과 보험청구, 제품 코드는 기존과 같다. 유유제약은 그동안 일본 다이쇼 제약에서 린락사정의 상표권만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경비절감 차원에서 상표권 계약을 만료하고 새로운 상품명을 사용하게 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릴렉시아정은 요통, 척추통증, 어깨통증 등 근육통 완화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2016-12-28 17:14:31김민건 -
대화제약, 프로골퍼 박노석과 후원계약대화제약은 지난 27일 베테랑 프로골퍼 박노석 선수와 1년간 적극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노석 프로는 향후 1년간 대화제약 로고를 부착한 모자를 사용하게 된다. 박노석 프로는 1993년 KPGA에 데뷔해 KPGA 통산 7승의 베테랑 프로골퍼이며, 2016년 한국프로골프대상에서 우수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박노석 프로는 "2005년에 이어 다시 대화제약의 후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화제약은 이번 박노석 프로 후원 외에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베어스 유니폼 후면 상단에 대화제약 로고를 부착하는 광고 프로모션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2016-12-28 15:54:06이탁순 -
동아 기술수출…애브비는 왜 통큰 결정했나동아ST가 다국적제약사 애브비(AbbVie)에게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한미약품 등과 더불어 글로벌신약개발 선봉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3년 지주사 전환 당시 설립한 혁신신약연구소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회사 측은 28일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금 4000만달러를 포함해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4억8500만달러 등 총 5억2500만달러 규모의 면역항암제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브비에 기술수출된 면역항암제는 MerTK 저해제로 후보물질 탐색 단계의 물질이다. MerTK(Mer Tyrosine Kinase)는 면역시스템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MerTK 저해제는 이러한 MerTK의 활성을 저해해 항암 면역시스템이 활성화 되는 것을 돕는다. 기존 면역항암제나 다른 항암제와 병용하면 항암제의 효과를 증진시킬 것으로도 기대되는 약물이다. 세계적으로 아직 상업화된 물질은 없으며, 대부분 개발 초기단계로 알려졌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상업화 가능한 유력 후보물질들을 발굴한 상황이다. 앞으로 후보물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임상시험 등을 거쳐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부분 신약후보를 구매하는 제약사는 어느정도 임상을 끝내고 상업화 확률이 높은 후보물질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이번 계약에서 애브비는 탐색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을 사들이는 과감한 선택을 행했다. 그것도 계약금 4000만달러, 우리 돈 483억원이라는 적잖은 돈을 투입하며 말이다. 이를 볼 때 애브비가 동아ST가 탐색한 물질에 어느정도 확신을 갖고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높다. 해당 후보물질에 상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더구나 애브비는 현재 20여개의 적지않은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양사는 전임상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전임상 완료 후 애브비가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애브비는 글로벌 지역에 대한 판매권을 갖고, 동아에스티는 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이번 계약을 이끈 혁신신약연구소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맞춰 2013년 1월에 설립됐다. 당시 동아는 기존 연구소를 혁신신약연구소와 바이오텍연구소로 이원화해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혁신신약연구소 수장으론 노바티스 출신인 윤태영 박사를 영입했고, 관련 전문연구원 20여명으로 조직을 꾸렸다. 이를 통해 혁신신약 관련 기반기술, 구조기반 X선 결정기술, 고효율 약효검색시스템, 병렬 합성기술 등을 구축했다. 또 미국 Lab을 설립해 약물타깃발굴, 공동연구, 네트워킹 구축, 라이센싱을 진행했다. 혁신신약연구소는 주로 항암제와 치매치료제, 통증치료제 후보를 집중 발굴하고 있고, 이번에 기술수출된 MerTK 저해제도 그중 하나였다. 동아ST는 올해 스티렌 등 간판품목 부진에 따라 매출실적 고전을 겪었음에도 연구개발 금액만은 확대했다. 올해 3분기까지 R&D에 투입한 금액만 519억원으로 전년동기(437억원)에 비해 100억원 가량 늘어났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항암 분야 경험이 많은 애브비와 MerTK 저해제의 라이센싱 아웃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MerTK 저해제는 2013년 설립된 혁신신약연구소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이며, 동아에스티는 MerTK 저해제 이후에도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술수출 소식에 동아에스티 주가는 전일대비 18.55% 오른 10만8000원에 마감했다.2016-12-28 15:31:46이탁순 -
동아ST, 글로벌 애브비에 면역항암제 후보 기술수출동아에스티는 미국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AbbVie Biotechnology)와 자체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후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글로벌제약회사 애브비의 자회사다. 공시에 따르면 확정된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483억원)다. 또한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금액 최대 4억8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최대 5억2500만달러(약 6340억원)를 동아ST가 수취 가능한 계약이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로 현재 후보물질 탐색 단계이다. 양사는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전까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IND 이후에는 애브비사가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기로 합의했다. 전세계 판권은 애브비가 가지지만, 한국은 동아ST가 보유한다. 상업화 이후 판매가 진행되면 계약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로열티는 순매출액에 따라 단계별 판매 로열티로 판매액의 최대 10%를 수취할 예정이라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른 수익은 특허권 실시 계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배분하기로 약정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이전 계약의 계약금 외 수익은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허가 등의 성공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후보물질 도출에 실패하거나 임상, 등록, 상업화 실패시에도 계약은 종료된다. 다만 계약 종료에 따른 회사의 위약금 지급의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12-28 14:15:05이탁순 -
일동, 자폐장애 디자이너들과 제품리스트 제작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폐 장애 디자이너들과의 재능 협업을 통해 제품리스트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자폐 장애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대표 이완기)'와 함께 자사 제품리스트의 표지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카드, 거래카드 등의 표지 디자인 4종도 의뢰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티스타'는 자폐성 장애 청년들이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들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양측의 첫 합작품인 제품리스트는 꽃의 이미지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색채로 표현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ECC(Ewha Campus Complex) 이삼봉홀에서 있었던 오티스타 전시회에 출품되기도 했다. 일동제약 측은 거래처와 고객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홍보물들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이번과 같은 재능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작품들이, 우수한 디자인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함께 한다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능 협업을 기획한 담당자는 "일동제약 홍보물을 접하는 고객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16-12-28 13:41:22이탁순 -
동화약품, CP등급평가 'A' 획득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2016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스스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뜻한다. CP 등급 평가는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간의 실적을 토대로 공정위에서 기업 별 등급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동화약품은 향후 1년간 공정거래법 등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하향조정, 등급평가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으며 해당 등급은 평가결과를 통지 받은 날부터 2년간 유효하다. 동화약품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은 "동화약품의 CP체계는 여러 외자제약사에서 오디트(audit)을 통해 검증된 체계로서 A등급 획득은 높은 수준의 CP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므로 향후 동화의 윤리경영에 대한 대외 신인도를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범적인 제약회사의 사례로서 윤리경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07년 처음 CP를 도입한 이후, 2015년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CEO직속으로 신설했으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행동강령 전파, 정기적 CEO 메시지, CP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 정기·수시교육, 내부감사, CP규정 사규화 등 자율준수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거래실무연구회, 제약협회 산하 CP전문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제약산업 전반의 컴플리언스(Compliance) 구축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제약협회 산하 자율준수 분과위원회에 자율준수관리자가 참여해 제약업의 CP방향을 위한 토론 및 방향제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6-12-28 13:34:42이탁순 -
휴온스, 2017년 26기 공개 채용 모집휴온스글로벌·휴온스(대표 윤성태)는 2017년 26기 공개 채용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휴온스는 영업직뿐만 아니라 연구, 관리 직군을 모집하며 다음달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서류접수를 받는다.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60명 수준으로 지난해 공채 경쟁률은 50대 1로 50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휴온스는 지원자의 적극성을 알아보기 위해 의약계 종사자 명함 20매를 제출하거나, 지원자가 조직 및 직무에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전년도 입사자가 면접을 보기도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재상 적합도 평가를 위해 인적성 검사를 강화했다"며 "최종 면접에서 출신학교, 어학성적, 각종 자격증 등 개인정보를 철저히 배제한 '탈스펙' 면접 실시로 지원자의 인성 및 직무 적합성 등 진면목을 보는데 주력한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휴온스는 매해 우수 영업직원을 선발해 자동차 지급, 국내외 연수를 실시 중이다.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며, 우수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자기계발비 지원 등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휴온스 그룹은 2015년 창업 50주년을 맞아 3·6·9 비전(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6개의 혁신적인 신약개발, 9개의 히든챔피언 확보)을 발표했다. 현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제약사업) ▲휴메딕스(생체고분자 응용·의료기기·화장품 사업) ▲휴베나(의료용기 사업) ▲휴니즈(소독제 사업) 등 4개의 자회사가 있다. 이 외 ▲휴온랜드(중국합작법인, 점안제 사업) ▲바이오토피아(그린바이오) ▲휴온스내츄럴(식품·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사업) 등 4개의 손자회사가 있다.2016-12-28 11:32: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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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회 신임 회장에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한강이남지역 의약품 유통업체 모임 '한남회'는 지난 28일 서울 관내 음식점에서 송년회 및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남회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회무에 나섰다. 신임 회장에는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은 윤진하 인천약품 회장이 맡는다. 이밖에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회장이 감사, 신창약품 우재임 대표는 총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한남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신입회원 5명을 신규영입해 한전체 회원사가 20여곳으로 확대됐다. 한남회 관계자는 "최근 유통마진 갈등을 빚고 있는 MSD문제를 논의하고 회원사들은 MSD정책에 불매운동 등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2016-12-28 11:24:0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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