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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박카스' 광고대상 은·동·특별상 받아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오는 23일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으로 은상(프로모션 부문), 동상(옥외광고 부문), 특별상(신유형광고 부문)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2012년과 2013년 박카스 광고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영상 TV부문 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편이 TV부문 동상을, 박카스 TV광고 '대화회복'편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영상이 아닌 프로모션과 옥외광고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은 젊은 층과 새롭게 소통하기 위해 동아제약이 기획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학업과 취업 등을 준비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시간조차 없이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피로를 풀어주자는 기획의도다. 캠페인에서 동아제약은 '방전지수 확인하고 박카스로 충전하자'라는 카피로 젊은이들이 흥미 있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로도 측정 장치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손바닥 모양 센서에 손을 대면 심박수와 피부온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도를 방전지수 수치로 알려준다. 박카스를 무료로 교환 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도 출력돼 나온다. 특히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방전지수를 측정할 수 있게 한 점도 유효했다. 동아제약 관게자는 "이동형 셀프 스캐너를 제작해 젊은이들이 몰리는 대학가와 야구장, 극장, 쇼핑몰 등으로 직접 찾아가 박카스 브랜드 체험기회를 확대 제공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 맞춰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해 방전지수 랭킹을 공개하는 모바일 셀프 스캐너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 측은 "유튜브에서 방전지수 대결 콘셉트로 '모쏠남vs모쏠녀'편과 '애플힙vs초콜릿복근'편 등 4편의 바이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조회수 100만건을 넘길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은 "2030세대에게 직접적인 박카스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광고와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새로운 시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향후 박카스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친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2016-11-21 09:53:2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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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안대형태 온열스팀 '아이스파' 출시보령제약 (대표 최태홍)이 눈 건강을 위한 신제품 '아이스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스파는 눈을 감싸주는 따뜻한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일상에서 눈의 건조함,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과질환 환자수는 2011년 116만 명에서 2015년 214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미국 안과의사 협회지에 게재된 하버드 의대 연구논문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15분간 온찜질을 한 결과, 환자의 눈물막 지질층의 두께와 지질분비량 증가에 뚜렷한 영향을 주어 눈의 건조함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는 등 온찜질의 효과는 이미 검증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이스파’는 기존의 온열·발열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으로, 눈을 따뜻하게 온열찜질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특허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 내 철분, 수분, 황토를 포함해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공기 중의 산소가 발열체에 접촉하면서 발열체 내 철분이 산화하며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된다. 고글형 구조로 인해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미간부분을 포함한 양쪽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발열체에 포함된 황토성분은 원적외선을 발생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열로 인해 발생하는 수증기는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파는 일상생활 중 공부나 스마트기기 사용, 업무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을 느낄 때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얇은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눈가에 확실히 밀착시켜 주면서 눈 주위가 촉촉하게 젖어 마치 스팀욕을 한 것 같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눈의 건조 및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파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6-11-21 09:28:52이탁순 -
CJ헬스케어, 소외계층 호흡기 건강위한 봉사활동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18일 영업사원들이 서울 중구 서울시자원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가방과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지역 종합병원 영업사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이날 영업사원들이 마스크와 구급키트, 건강음료, 씨앗키트 등이 담긴 에이치-백(H-bag)과 친환경 소재 카드보드 공기청정기를 조립했다고 전했다. 조립된 제품은 12월 중으로 노원구, 동대문구, 강동구 등 6개 지역구 소외계층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은 CJ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씨앗폭탄 가드닝, 소외계층 호흡기 건강 활동, 도시 숲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지역 영업사원들이 한데 모여 나눔의 의미를 돌아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해 소외계층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2016-11-21 09:11: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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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중성화비타민C '유판씨 에스터' 출시유유제약이 중성화 비타민C '유판씨 에스터(Ester)'를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인 비타민C는 산(Acid)을 가지고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속이 쓰리는 불편함을 가져온다. 여기에 Na, Ca, Mg, K 등 미네랄을 이용해 완충 작용을 하도록 만들어 위장장애를 줄인 것이 '중성 비타민C'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판씨 에스터는 중성화된 비타민C로 체내 흡수율과 체내 이용률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2.5~3인데 반해 순수한 물에 가까운 pH7.0으로 위장에 부담없이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판씨 에스터 1캡슐은 비타민C 1000mg(1일 권장량 대비 1000%)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D 600IU (1일 권장량 대비 300%)를 함유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을 비롯해 잦은 야근과 피로에 지친 직장인, 평소 속 쓰림 등으로 비타민 섭취를 꺼린 사람도 위장부담 없이 섭취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2016-11-21 08:49: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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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매출 30% 비중 '큰손 삼다수'…계약 연장될 듯광동제약은 올 3분기 4816억원대 누적매출(12.3% 성장)을 기록했다. 동아ST와 제일약품을 제치고 업계 6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광동이 최근 몇 년간 매출 5~6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일반유통과 OTC 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계약을 맺고 위탁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삼다수는 광동제약의 전체 외형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삼다수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4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약 8% 증가했다. 광동제약 전체 매출(4816억원)에서 삼다수가 차지하는 비중(1427억원)은 29.6%에 달한다. 그만큼 삼다수 계약 연장 여부는 광동에게도 큰 이슈다. 만일 광동제약이 삼다수 판매 권리를 놓치게 된다면 당장 '10대 제약'에서 밀리게 된다. 결론적으로 삼다수는 내년에도 광동제약이 위탁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업계와 광동제약에 따르면 올 12월로 만료된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삼다수 판매계약은 1년 연장되는 방향으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의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삼다수 공개입찰 공고가 나오지 않았다. 새 계약 당사자를 찾기 위해서는 적어도 지난달까지 입찰 공고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 같은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은 광동제약과 계약 1년 연장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가 요구하는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모두 충족시켰다. 삼다수 매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삼다수 판매 계약 물량 처리를 이행했고, 최근 제주도개발공사 사회공헌위원회가 광동제약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한 결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충실히 수행한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 기간 연장은 사실상 확정됐다는 의견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삼다수 계약 연장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광동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삼다수 위탁판매를 내년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농심, CJ제일제당, 동원, 남양유업 등 삼다수 위탁판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광동제약의 내년 행보는 더 주목된다는 지적이다. 광동이 2018년에도 위탁판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2000억원대 신규 사업과 비슷한 삼다수 위탁판매가 내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2016-11-21 06:14:58가인호 -
비급여 전환논란 키프롤리스 병용약, 급여 인정키로정부가 비급여 다발골수종치료 신약인 카르필조밉(키프롤리스주)을 포함한 3제요법 중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 성분 약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해 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급여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에 쓰이는 키프롤리스는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 성분 약제들과 병용해 사용하도록 허가돼 있다. 이중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 2제요법은 'Rd요법', 키프롤리스를 포함한 3제요법은 'KRd요법'이라고 칭한다. 현재 'Rd요법'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지만 'KRd요법'은 키프롤리스가 비급여여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키프롤리스 급여 적정평가에서 'KRd요법'이 'Rd요법'과 비교해 무진행 생존기간(PFS), 반응률(ORR) 등에서 효과가 더 좋다고 평가했었다. 하지만 비급여인 키프롤리스를 포함한 'KRd요법'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건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다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Rd요법'만 쓰면 환자는 25만원만 부담하면 되는데, 'KRd요법'을 쓰면 비급여인 키프롤리스 뿐 아니라 'Rd요법'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 부담은 1300만원 수준으로 높아진다. 돈이 많은 환자가 아니면 키프롤리스가 필요해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환자들은 그동안 이런 문제를 지적하며 'KRd요법'에 사용된 'Rd요법' 약제만이라고 급여를 적용해 달라고 건의해왔는데, 심사평가원이 최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급여기준 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의견조회 자료에서 'KRd요법'은 NCCN guideline에서 이전에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 '카테고리1'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대조군(Rd요법)과 비교한 허가임상 연구에서 무진행 생존기간(26.3개월 vs 17.6개월, p=0.001)과 전체 반응률 (87.1% vs 66.7%)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점 등 대체요법 보다 치료효과가 우월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Rd요법'과 투여대상이 동일하므로 비급여 약제인 키프롤리스주와 병용 투여하는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에는 급여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서 유방암신약 퍼제타(퍼투주맙)에 대해서도 동일한 결정을 내린 적이 있다. 이 신약은 전이상 유방암 1차 치료에 트라스투주맙과 도세탁셀에 더한 3제요법으로 사용하도록 2013년 국내 시판 허가됐다. 그러나 퍼제타를 포함한 3제요법을 선택하면 이미 급여를 인정받고 있는 트라스투주맙과 도세탁셀까지 전액 환자가 부담하도록 해 논란이 됐었고,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명백한 임상적 유용성 개선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퍼제타를 제외한 트라스투주맙과 도세탁셀에 급여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런 결정은 퍼제타나 키프롤리스 등의 사례와 같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뤄져 언제 다시 이런 논란이 불거질 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제약계나 의료전문가들은 같은 방식의 일반원칙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9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퍼제타나 키프롤리스와 같이 비급여 신약과 병용해서 사용되는 기존 약제 급여 논란을 일반원칙으로 정리할 수 있는 지 추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었다.2016-11-21 06:14:57최은택 -
암젠, 국내 출시 신약 2종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암젠이 한국법인 출범 이후 내놓은 신약 2종이 안정적으로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와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을 비롯 주요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특히 블린사이토의 경우 지난달 급여 등재에도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처방 확대가 예상된다. 경제성평가 면제 특례를 받고 A7 국가 최저가로 약가협상에 성공했다. 이 약은 사실상 급성백혈병 영역의 유일한 치료제로 2상 임상에서 보여준 고무적인 완전관해율에 이어 3상을 통해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입증했다. 또 블린사이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로 볼 수 있다. '이중특이성 CD3 T세포 관여항체(BiTE)'인데, 백혈병세포에서 흔히 발현되는 단백질(CD19)과 면역세포인 T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단백질(CD3)을 동시에 연결시켜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한다. 키프롤리스는 역시 일부 급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 약은 프로테아좀저해제로 덱사메타손,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 3제요법을 통해 벨케이드 등1차요법 실패 환자에 처방이 가능하다. 그간 기존에 등재된 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요법에 키프롤리스를 추가 처방하면 3제 모두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처방 현장에서 불만이 제기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심평원은 3제요법 중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 성분 약제에 대한 급여를 인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 12월부터 급여가 인정된다. 단 키프롤리스 약제 자체는 아직 비급여다. 한 대학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두 약제는 모두 항암제이자, 희귀질환 의약품으로 DC 심사때부터 위원들의 도입 목소리가 높았다. 상정 이후 큰 무리 없이 병원 내 코드 삽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2016-11-21 06:14:56어윤호 -
야금야금 '에이즈' 시장 정복 야심 키워가는 GSK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시장에서 GSK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물론 지금은 '트루바다(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엠트리시타빈)'와 '스트리빌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엠트리시타빈/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를 앞세운 길리어드가 국내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아주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 작년 이 맘때쯤 후발주자로 합류한 ' 트리멕(아바카비르/라미부딘/돌루테그라비르)'이 판을 키워가고 있는 데다, 글로벌에서 개발 중인 장기지속형 주사제도 예감이 좋다. 한 달에 1번 투여하는 ' 카보테그라비르(GSK1265744)'가 유지요법을 넘어 예방 효과까지 입증할 경우, 상당한 존재감을 갖추게 될 기세가 역력하다. ◆스트리빌드 위협하는 트리멕?= GSK 본사에선 이미 HIV 사업부가 호흡기 사업부와 함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 GSK가 75억 4200만 파운드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의 약세와 더불어 트리멕, 티비케이 같은 에이즈(AIDS) 치료제의 선전이 컸다는 자체 분석이 나온다. 티비케이와 트리멕은 올 한해 7억 1800만 파운드(1조 527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며 70%의 성장세를 일궈냈다. 길리어드가 후속약물 '젠보야(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엠트리시타빈)'를 출시하면서 상대적으로 '트루바다'와 '스트리빌드'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것과도 사뭇 대조된다. 물론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에 미치게 될 여파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 한국에선 트리멕이 출시된지 1년을 갓 넘긴 상황. 일단 회사에서 바라보는 시장반응은 기대 이상이란다. GSK 관계자는 "백본(backbone) 위주에서 인테그라제 억제제(INSTI)로 HIV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티비케이와 트리멕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며, "트리멕을 처방받는 신규 환자들이 늘어나는 데다 키벡사 백본이 동일하다보니 처방전환 비율도 상당하다. 당초 예상보다 2배가량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본사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카보테그라비르, HIV 유지·예방요법까지?= GSK를 주시할 만한 이유는 또 있다. 비브헬스케어가 HIV 감염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개발 중인 카보테그라비르다. 비브 헬스케어는 2009년 GSK와 화이자가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HIV 치료제 전문기업. 트리멕, 티비케이, 키벡사 등 GSK가 판매하는 에이즈 치료제 모두 비브 헬스케어가 시판한 품목들로, 비브 헬스케어 지분의 대부분을 GSK가 보유하고 있다. 가장 빠른 승인이 기대되는 카보테그라비르의 적응증은 얀센의 '에듀란트(릴피비린)'와 병용을 통한 HIV 유지요법이다. HIV-1 감염 이후 INI, NNRTI 또는 PI 기반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통해 바이러스가 억제된 성인 환자에서 장시간 작용형 카보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으로 전환했을 때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환자들도 포함되어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임상을 승인 받았는데, 이 연구가 목표달성에 성공할 경우 바이러스 활성이 억제된 HIV 환자들에게 한 달에 1번 주사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옵션이 마련되는 셈이다. 나아가서는 에이즈 고위험군의 예방요법으로 HIV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PrEP(pre-exposure prophylaxis) 적응증을 목표로도 글로벌 2상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루바다가 유일하게 PrEP 적응증을 보유한 상황에서 카보테그라비르가 유지, 예방요법에 대한 효능을 입증한다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가격 부담만 해소되면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PrEP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16-11-21 06:14:54안경진 -
메트포르민·GLP-1 수용체 병용요법도 급여 적용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주의 급여기준이 신설되고, 3제 요법으로 현저한 효과가 있는 환자에게는 메트포르민과 GLP-1 수용체 효능제 병용요법도 급여를 인정하도록 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개정안을 보면, 먼저 신규 등재예정인 골형성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포스테오주)는 기존 골흡수억제제(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에타드로네이트 등)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급여 투약한다. 대신 65세 이상, 중심골(Central bone: 요추, 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투여기간은 최대 24개월이다.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은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GLP-1 수용체 효능제 3제 병용요법으로 현저한 혈당개선이 이뤄진 경우 메트포르민과 GLP-1 수용체 효능제 2종 병용요법도 인정하도록 변경한다. 사이클로스포린 경구제(사이폴엔연질캅셀 등)는 '동일 성분 약제 중 보다 저렴한 약제'를 사용토록 한 제한문구를 삭제한다. 해당 약제간 약가차이가 줄었고 약제 선택의 폭을 확대할 필요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 비암성통증(골관절염, 만성하부요통) 치료에 다른 마약성 진통제나 트라마돌 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부프레노르핀 패취제(노스판패취)는 이 제한문구를 삭제해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병용투여가 가능하도록 개정한다. 아달리무맙 주사제(휴미라주 등)는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했는데도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18세 이상의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도 급여를 확대 적용한다. 오셀타미비어 경구제(타미플루캅셀 등)는 허가사항 변경을 반영해 고위험군 소아 연령을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에서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로 확대 조정한다. 휴먼 이무노글로불린-G 주사제(아이비글로불린에스주 등)는 -길랑바레증후군 대상환자의 근력약화정도 중 MRC III는 MRC II와 실질적인 차이가 없는 점을 감안해 'MRC Ⅱ~MRC 0'에서 'MRC Ⅲ~MRC 0'로 변경한다. 또 임상현실 등을 고려해 스테로이드 사용이 금기인 만성염증성탈수초다발성신경병증(CIDP) 환자에게 1차 투여 가능하도록 문구를 추가한다. 나타리주맙 주사제(티사브리주)는 허가사항 중 인터페론 베타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질병활성을 나타내는 성인 환자 중 외래통원이 가능한(걸을 수 있는) 경우 단독요법으로 급여 인정한다. 하이드로모르폰 경구제(딜리드정2mg 등)와 하이드로모르폰 서방형 경구제(저니스타서방정), 파라세타몰-이부프로펜-코데인 포스페이트 복합제제(마이프로돌캡슐 등), 염산옥시코돈-염산 나록손 서방경구제(타진서방정), 염산 옥시코돈 경구제(옥시콘틴서방정), 염산옥시코돈 속효성 경구제(아이알코돈정 등), 염산타펜타돌 경구제(뉴신타서방정 등), 염산타펜타돌 속효성 경구제(뉴신타아이알정 등), 모르핀 설페이트 경구제(파마엠에스10서방정 등)는 신경블록 효과가 부족할 경우 마약성 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임상현실을 고려해 급여를 확대 적용한다.2016-11-19 06:14:56최은택 -
GIST 치료제 '스티바가', 넥사바 후임자리 노린다?위험분담제(RSA)의 10번째 수혜자로 어렵사리 급여 등재됐던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제 ' 스티바가(레고라페닙)'가 간암 적응증에 도전한다. 바이엘은 7일(현지시각)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바의 적응증을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확대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보건당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티바가는 종양의 혈관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종류의 단백질 키나아제를 억제하는 경구용제에 해당한다.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수 국가에서 전이성 대장암과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로 사용 중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신청의 근거가 된 RESORCE 3상임상에 따르면, 넥사바(소라페닙) 투여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되고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HCC) 환자에게 스티바가를 투여했을 때 전체 생존기간(OS)은 10.6개월로 위약군(7.8개월)보다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사망 위험은 37% 감소됐으며(HR 0.63; 95% CI 0.50-0.79), 안전성과 내약성도 기존 연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찰됐다. RESORCE 연구를 주도한 조르디 브룩스(Jordi Bruix) 교수(바르셀로나 대학병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78만명의 환자가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스티바가는 2차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간암 환자에게 생존연장 효과를 보인 최초의 치료제다. 넥사바에 실패한 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2016-11-19 06:14:5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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