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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신바로, 제2의 펠루비로 키울 것"[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대원제약이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국내 4번째 천연물 신약으로 발매한 의약품이다. 소염·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된다. 우슬·방풍·구척 등 6가지 식물추출물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 투여 시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원제약은 2018년 GC녹십자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신바로를 판매해 왔다. 이후 지난달 15일 GC녹십자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바로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신바로의 처방액은 162억원으로 2022년 137억원 대비 18%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 85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이번 행사는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받은 데 따라 이를 기념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포함해 영업 부문 및 유관 부서 임직원들 등 총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신바로에 적용해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또 제형 변경, 적응증 확대 등을 추진해 신바로의 성장 속도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펠루비는 대원제약이 2007년 허가받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작년 펠루비 처방액은 475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백 사장은 "6년 전 처음 만난 신바로는 대원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 온전히 우리의 제품이 돼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이라며 "신바로를 대원제약의 두 번째 신약이라고 생각하고 펠루비가 개척해온 길을 따라 더욱 크게 육성하겠다"고 했다. R&D 부문을 맡고 있는 김주일 부사장은 "대원제약의 R&D 역량을 집중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바로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개선하고 제형 변경을 통해 1회 2정 복용을 1회 1정 복용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향후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고 복합제 개발도 진행함으로써 신바로의 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1-11 10:02:32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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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채수명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구체적 대책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채수명 부산시약사회장 예비후보(55, 경성대 약대)가 약사, 한약사 교차고용에 대응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장이 되면 지부와 대한약사회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대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상급회에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산의 한 문전약국도 한약사가 개설 후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것이 알려져 문제가 됐다. 경성대 동문 약사라는 것을 확인하고 대화 끝에 퇴사 의사를 확인했다는 게 채 후보의 설명이다. 채 후보는 “일단 한약사의 약국 개설 시 개업정보를 약사회가 알기 어렵다. 이에 따라 조제약사 채용여부를 알 수 없다”면서 “보건소의 업무 협조로 조제 약사 채용 시 약사회와도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채 후보는 “대한약사회에는 한약국 교차고용금지, 약국과 한약국 구분 입법 건의를 할 예정이다. 또 구체적인 입법건의안을 출정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후보자들이 구체적 현안 자료를 만들어 단순 구호가 아닌 대안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2024-11-11 09:57:38정흥준 -
[대약] 최광훈 "수의사 인체용 약 판매 금지 판결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70, 중앙대)는 11일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반려동물 보호자에 판매한 법 위반 행위를 포착하고 법원의 공정한 판결이 도출될 때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신 회원 약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결은 2021년 부산지법 판결에 이어 수의사의 인체용 약 판매 금지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 재임 중 지속적으로 인체용 의약품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와 절차 하에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더불어 동물병원에서의 무분별한 인체용 약 판매 행위는 국민건강과 동물 의료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 행위이며 이에 대한 엄정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고도 해 왔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되면 동물 약료 분야의 투명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공약으로 ▲동물 진료기록부 공개의무화 및 처방전 발급 의무화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과 인·수 약물 오남용을 방지 ▲비정상적인 동물약품의 유통을 바로잡아 동물약국 활성화와 약사의 동물약품 주권을 강화 ▲체계적인 교육 과정 도입을 통한 동물약료 전문가 양성을 내걸었다. 최 예비후보는 “의약품 조제, 판매는 오직 약사 고유 직능임을 재확인한 이번 판결에 대해 다시 한번 환영의 뜻을 표하며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저의 의지이자 공약임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2024-11-11 09:54:13김지은 -
야당·전공의 빠진 '여야의정협의체' 11일 개문발차[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 공백 타개를 목표로 한 '여야의정협의체'가 오늘(11일)야당과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단체 등이 불참한 상태로 일단 출범했다. 협의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만희·김성원·한지아 의원,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출범식에 불참했다. 첫 회의에서 한동훈 대표는 "의료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의료계와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 앞에 마주 앉게 됐다"며 "협의체 합의가 곧 정책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대표는 "당초 민주당이 가장 먼저 여야의정협의체를 제안한 만큼 선의가 있다고 믿는다"며 "언제든 민주당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은 오직 국민 건강만 생각하며 협의와 조정의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며 "국민의 의료, 건강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의료개혁은 결코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며 "의료개혁은 우리 의료 체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대책이다. 정부는 향후 5년 내 국가재정 10조를 비롯해 총 30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간의 의료계의 요청을 반영해 불합리한 수가 구조를 개선하고 충분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해 필수 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이는 국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의료의 미래이고 자산인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도 대폭 개선해 제대로 수련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실제로 의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과제였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과 실손보험의 개편 방안도 연내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간 다른 생각을 좁혀가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열린 마음과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개혁에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의 의견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의료계 참여를 당부했다.2024-11-11 09:42:45이정환 -
[대약] 권영희 "JTBC 드라마 약사직능 왜곡, 바로잡아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5, 숙명여대)는 11일 JTBC에서 지난 9일 방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내용 중 약사직능을 왜곡한 부분에 대한 삭제와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 측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드라마 내용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약사가 약국 직원에 약사 없이 약국에서 근무를 하도록 하는 장면과 약국 직원이 약사 없이 약국에서 환자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이다. 권 예비후보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명백한 약사법 위반 행위”라며 “이런 불법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시청자에 의약품은 일반인이 판매해도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줘 약사직능을 왜곡 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국장이 약국을 관리할 수 없는 상황에는 자신을 대신할 약사를 지정해 약국을 관리하고 있고, 약사회는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해 자정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드라마라 해도 약사윤리를 준수하며 자긍심을 갖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내용은 방송윤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약사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관리와 복약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약사직능을 왜곡하는 방송 내용은 약사들에게 직업에 대한 자괴감과 회의감을 안겨 줄뿐만 아니라 의약품 판매질서를 어지럽히고 편의점약 품목확대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JTBC는 공공 이익에 반하는 내용을 드라마 흐름상 반드시 필요하지 않음에도 연출한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면서 “불순한 의도로 방송 연출을 한 것이 아니라면 9일 방송한 내용 중 문제 장면의 편집과 약사 회원에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고 했다.2024-11-11 09:33:46김지은 -
경기, 달빛어린이병원 2곳 추가 지정...총 28곳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진료전용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2곳이 경기도에 추가로 문을 열면서 도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40개로 대폭 늘어났다. 경기도는 11일 고양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23시, 주말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민선 8기 경기도 출범 전에는 6개였다.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를 이용할 수 있어 응급실 이용시 발생하는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켜 의사 집단행동 상황에서 응급실 과밀화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도는 지난해 소아응급 진료체계 개선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 현장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달빛어린이병원 수가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건의했고 보건복지부가 이를 수용해 수가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6월 기준 경기도내 25개 달빛어린이병원 가운데 운영시간 등 예산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16개소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12개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인력 채용 등의 문제로 달빛어린이병원의 최소 운영시간을 충족하기 어려운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일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용인, 안산, 구리, 가평 등 8개 시군 12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보다는 진료시간이 짧아 이용 전에 진료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의사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소아진료체계가 변화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분당차병원에 이어 지난 10월 31일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1곳에서 2곳으로 늘었다. 12월부터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경기남부의 소아중증·응급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4-11-11 09:27:40강신국 -
건강보험연구원 "비만 기준 BMI 25→27 상향 조정 필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정부 산하 연구원이 우리나라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보험연구원은 지난 8일 '2024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의 기준을 따르고 있는 우리나라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을 국내 상황에 맞게 최소 체질량지수(BMI) 27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2~2003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최대 847만 명을 21년간 추적 관찰하여 체질량지수(BMI) 수준별로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국민에 적합한 기준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체질량지수(BMI)와 총사망(all-cause mortality) 간의 연관성 분석결과에서는 관찰 기간 내 사망자 제외 기준(1년, 3년, 5년)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현재의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25 구간에서 사망위험이 가장 낮은 U자 형태를 나타냈다. 관찰 시작시점 이후 5년 내 사망자를 제외한 분석결과, 체질량지수(BMI) 25 구간에서 사망위험이 가장 낮고, 체질량지수(BMI) 18.5 미만과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에서 사망위험이 가장 높았다(체질량지수(BMI) 25 구간 대비 각각 1.72배, 1.64배).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에서 사망위험 증가폭을 살펴보면, 체질량지수(BMI) 29 구간에서 이전 구간 대비 사망위험 증가폭이 2배 커짐을 확인했다. 체질량지수(BMI)와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발생 간의 연관성 분석결과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질수록 질병발생위험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체질량지수(BMI) 25 구간을 비만 기준으로 특정할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은 체질량지수(BMI) 18.5 미만에서 가장 낮고, 이후 전반적으로 증가해 고혈압, 당뇨병은 체질량지수(BMI) 34 구간(각각 2.06배, 2.88배), 이상지질혈증은 체질량지수(BMI) 33 구간(1.24배),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은 체질량지수(BMI) 34 구간(각각 1.47배, 1.06배)에서 각 질병의 발생위험이 가장 높았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에서 질병발생위험 증가폭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체질량지수(BMI) 27 구간, 심혈관질환은 체질량지수(BMI) 29 구간, 뇌혈관질환은 체질량지수(BMI) 31 구간에서 이전 구간 대비 질병발생위험 증가폭이 커짐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 동국대일산병원 오상우 교수는 "20년 전 분석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3에서 가장 낮은 사망위험을 보였다. 그간 우리의 체형과 생활습관, 그리고 질병 양상이 서구와 닮아가는 변화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체질량지수(BMI) 25에서 가장 낮은 사망위험을 보이는 결과가 나왔고, 비만과 질병의 연관성은 과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만 진단기준은 질병과의 연관성을 우선시 하고, 사망 자료를 보조적으로 고려해 설정해야 한다. 이번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금의 체질량지수(BMI) 진단기준을 27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한국인의 적절한 진단기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선미 건강보험연구원 건강관리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비만 기준과 관련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최대 규모 추적관찰 연구로, 우리나라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 위험을 동시에 고려할 때 현행 비만 기준을 최소 체질량지수(BMI) 27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은 이미 체질량지수(BMI) 28 이상을 비만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단은 만성질환 발생 및 사망 위험성이 높은 비만 인구를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24-11-11 08:56:24이탁순 -
쎌바이오텍,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기업 쎌바이오텍의 안전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초코볼 한 알 기준, 유산균 보장균수를 기존 4억 마리에서 10억 마리로 2.5배 늘렸다. 우수한 생존력을 가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최상위 안전원료 인정 제도 ‘美 FDA GRAS’에 등재된 안전한 균주로만 배합됐다.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 2종과 대장에서 서식하는 비피더스균 2종을 배합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은 29년간 쌓아온 유산균 제조 기술력과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포함된 초코볼을 탄생시켰다.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에 따라 ▲초콜릿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준초콜릿 ▲초콜릿가공품으로 구분된다.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은 코코아 함량이 가장 높은 ‘초콜릿’ 유형으로 만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고함량 1,395mg으로 높였으며, 칼로리는 한 알 기준 16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듀오락몰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은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탄생한 제품이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이 제품은 유산균을 꺼리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맛과 영양까지 고루 담은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연말을 맞아 연인이나 가족 등 소중한 분들께 초콜릿의 달콤함과 건강을 함께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2024-11-11 08:20:44노병철 -
알피바이오,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피바이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언제든지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분의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하여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젤리 형태의 장점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이는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 및 만성질환자에게 섭취 자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어 영양 보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피바이오 측은 “‘이지츄’라는 상표 출원은 소비자들이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택됐다”며 “건강식품 및 유통 시장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영양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의 이지츄 출시는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형 개발의 성과로, 향후 종합 비타민제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트루엔뉴트리션’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젤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젤리 형태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3,964억 원이었던 젤리 시장은 2023년 4,473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311억 원에서 2023년 693억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0%를 기록했다. 이에 알피바이오는 젤리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고 가속화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제품 라인을 용이하게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잠재 고객사에게 위탁 개발 생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 부문을 위한 최첨단 약물 전달 기술 및 신제형을 전문으로 하는 위탁생산개발기업(CDMO)이다. ‘유통기한 36개월’ 특허 기술을 통해 전 생애 주기 맞춤형 웰니스 산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2024-11-11 08:14:39노병철 -
중앙부처 유일무이 댄스팀, 전국노래자랑도 접수?◆방송 : DP일탈 ◆기획·진행 : 의약정책팀 이혜경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주연 비상안전담당관실 주무관, 김수연 독성연구과 연구원, 한지혜 화장품연구과 연구사, 애슐리 댄스강사, 유도경 식품위해평가과 연구원, 김혜빈 식품기준과 실무관 데일리팜은 매달 1회 '일상탈출'을 꿈꾸는 제약업계 종사자들을 찾아 그들의 업무 밖 일상을 영상 속으로 들여다보는 'DP일탈'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댄스동호회 FDD(Food&Drug Dance Team) 입니다. 최근 전국노래자랑 청주 편 본선에 진출, 오는 11월 24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본선에서 FDD는 입상을 할 수 있었는지 살짝 들여다볼까요? [오프닝] 이혜경 기자입니다. 저는 오송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가 들리시나요? 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저 안에 있는데요.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DFD] 안녕하세요. 저희는 FDD입니다! [질문] 동호회 설립 배경은? [한지혜]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서 만들게 됐습니다. 스트레스를 댄스로 풀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춤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은 안되어서 댄스 학원 선생님인 애슐리 선생님을 초빙했어요. [질문] 댄스 강습 대상이 공무원이라 놀랐을 것 같아요? [애슐리] 처음에 식약처라고 생각했을 때, 공무원들이 춤을 춘다? 그래도 취미가 같다는 생각으로 가까워지려 했어요. 1년 전에는 기초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나날이 실력이 높아졌어요. 40~50분의 시간 안에 한 곡을 아주 완벽히 끝내고 있답니다. [질문] 그렇다면, 몸치도 가입할 수 있는가요? [한지혜] 몸치도 가입 가능합니다. 춤을 잘 추고 공연을 하는 목적보다 취미를 공유하고 언제든지 춤으로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질문] 그런데 남성 회원이 한 분도 안 보여요? [박주연]한 다섯 분 정도 가입 의사를 밝히신 분들이 계시긴 해요. 용기를 내서 오세요! [질문] 그동안 외부 공연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한지혜] 처음 했던 공연이 진짜 기억에 남아요. 첫 공연이라 모두 긴장했는데 음악 무대 감독님이 총연습을 보시곤, 한 곡 더 해달라고 하실 정도였거든요. [부회장] 저는 식약처 내에서 진행한 공연도 기억에 남아요. 많은 분이 와주시고 호응이 좋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질문]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한지혜] 제가 전국노래자랑 홍보 포스터를 보고 박주연 선생님께 연락을 했어요. 다음날 바로 참가 구성원을 결성해서 급하게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회장] 11월 24일 일요일 12시 10분에 방송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질문] 입상했나요? 스포 안되나요? [박주연] 상을 받았을지, 안 받았을지는 방송을 보시면 됩니다~ [질문] 다들 일상탈출로 얻게 되는 활력이 있나요 [박주연] 저는 개인적으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춤을 추면서 육아 스트레스와 살림 스트레스, 남편 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동호회 활동으로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좋은 동료를 얻어서 좋아요. [한지혜] 사실 제 MBTI가 I거든요. 하지만 조용히 관심 받는걸 좋아해요. 춤을 추면서 사람들이 잘한다고 칭찬할 때마다 정말 스트레스가 풀려요. [애슐리] 제 본업이 사실 댄스가 아니에요. 저는 영어 강사랍니다. 댄스를 가르치면서 또 다른 활력을 얻게 되는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과 같이 하면서 열정까지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유도경] 그냥 춤을 추는 것 보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추는 것도 있어요. 함께 하는 동료가 있어 더 행복하고요. [김혜빈] 처음에는 혼자 춤을 췄었는데, FDD 들어와서 선생님들과 함께 춤을 추고 동영상으로 릴스도 찍고 찍으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요. [질문] 마지막으로 회장님 계획이 있다면? [한지혜] 저희 동호회가 중앙부처 유일무이한 댄스동호회라고 알고 있거든요. 식약처가 조금은 삭막할 수 있지만, 업무만 하는 분위기를 탈피해 즐겁게 일하자는 차원에서 동호회를 운영하기도 해요. 사실 저희 동호회 요즘 큰 관심사는 유퀴즈 출연인데요. (다함께) 유퀴즈 가자!2024-11-11 06:21: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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