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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약국, 이번엔 장애인체전...개막식부터 문전성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체육대회를 넘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지자체 예산을 통한 스포츠약국의 운영이 지속되는 가운데 약사들의 이번 활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핑 예방 상담을 위한 스포츠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스포츠약국을 운영했으며, 이후 진행되는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약사들의 이번 스포츠약국 운영은 전액 국고 보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체육경기나 외부 행사 등에서 약국이 운영되는 경우 지역 약사회 예산을 할애해 봉사 개념으로 운영되는 것이 대다수였지만, 이번 스포츠약국은 경상남도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스포츠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들은 사전에 배정된 도 예산에서 인건비가 책정됐으며, 도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급여 수준에 맞춰 인건비가 지급된다. 약사들의 이번 활동은 경기가 열리는 경남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에서는 도핑예방 상담을 위한 약국이 최초로 지자체 지원 하에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체전에 이어 열린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개막식이 열린 25일 오전부터 일반 환자는 물론이고 도핑상담 환자가 몰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 중에는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이 스포츠약국을 방문해 운영 중인 약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도핑예방상담 스포츠약국이 첫 선을 보이고 지역 내에서도 호응을 얻어 개인적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체전에 이어 장애인 체전에서 운영을 이어가는데 개막식이 열린 오늘 운영을 시작하고 30분만에 이전 전국체전 평일 이용량의 3배 이상이 방문했다. 현재 준비한 의약품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도핑예방상담과 더불어 일반 환자들의 이용도 많아졌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스포츠약국이 홍보되고 지역 내에서도 관심을 받으면서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전국에서 스포츠약국에 대한 관심과 운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전국체전에서 운영되는 스포츠약국은 방소영 약사를 운영위원장으로 임나리, 이경규, 강예지, 신재영, 배미영, 김준영, 전수은, 김다인 약사가 근무하며 오수연 씨와, 인제대 약대 조유민 학생이 보조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2024-10-25 18:32:37김지은 -
[기고] 성분명 처방이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최근 약학계에서 INN(국제일반명) 허가제와 성분명(IDMP) 처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INN 허가제보다 성분명처방이 약사와 국민 모두에게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다줍니다. INN과 성분명처방은 전혀 다른 분야 제도이기 때문에 선후 관계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약사들이 고통받는 품절약에 한해서는 성분명처방 먼저 도입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INN과 성분명처방의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양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허가’와 ‘처방’에 있습니다. 성분명처방은 제품명이 아닌 일반명(성분명)으로 처방전에 기입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반면 INN은 허가받을 때 제품명 대신 국제일반명으로 통일하게 하는 제도이며, 성분명처방과 달리 제약사 사이에 구분이 됩니다. 이 근본적인 차이가 아래에서 서술할 리베이트 절감, 품절약 해소 등의 실효성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WHO의 INN 위원회에서는 기존 및 신규개발 의약품의 본질에 대해서 명명법을 정합니다. 본질(+본질에 포함되는 염)만 INN에서 표현되므로 IDMP와 달리, 유도체/염, 용량단위, 투여경로(상세 제형)를 정확하게 수용하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제품을 예시로 보여드리니,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표를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1. 리베이트 해결: 약사와 소비자에게 의약품 선택권을 돌려줄 수 있는가. 앞서 설명드린대로 INN은 성분명처방과 달리 제약사 사이에 구분이 됩니다. 그 예는 암로디핀(한미) / 암로디핀(대웅) / 암로디핀(중외)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한 INN 허가제의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의약품 선택권이 의사에게만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회사 제품의 처방량을 지정하는 CSO 등의 영업이 유효하므로, 리베이트 및 과도한 처방이 여전히 가능합니다. 즉, 지금처럼 의약품 선택 권한이 소비자ㆍ약국에 없습니다. 암로디핀(한미)로 나온 처방을 암로디핀(중외)로 바꾸는 건, 지금과 같은 대체조제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의약품 선택권이 의사에게 집중되면서 생기는 부작용(과도한 처방, 리베이트, 갑질 등)을 줄일 수 없다면 현재의 상품명 처방과 다르지 않습니다. 건보재정 절감 효과도 없기에, 정부측의 장점이 없습니다. 약사에게 주권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성분명 처방이야말로 약사들에게 진정한 주권을 돌려줄 수 있는 해결책입니다. 2. 품절약 문제 해소: 대체조제의 장벽을 없앨 수 있는가. INN+대체조제로는 당장 약사들이 노이로제 수준으로 고통받고 있는 품절약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제약사 제품이 품절이라 다른 회사 제품으로 처방을 바꿔달라고 병의원에 부탁했더니 ‘옆 약국은 구했다는데 왜 너희 약국만 못 구했느냐, 무능한 것 아니냐?‘며 처방을 바꿔주지 않아서 서럽다는 약사, 해당 제품이 없어서 대체조제 해드리겠다고 하면 경쟁약국으로 가기 때문에 품절이라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다는 약사 등등 우리 약사 회원들의 서러움과 고통이 극에 달했습니다. 대체조제 절차가 쉬워지면 저런 갑질과 서러움이 사라질까요? 대체조제를 해야하는 단계 그 자체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정 제조사”의 의약품을 구해야만 살아남는 종속적인 시스템이 원인이 되었고, 처방된 약의 총량에 따라 처방자에게 이익이 발생하기에 생기는 부작용(선심성 처방, 과다한 처방, 중복처방 등)이 품절을 악화시킵니다. 대체조제의 장벽 제거와 처방행태의 변화가 품절약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므로 성분명처방이 필요합니다. 3. 반대 단체 및 극복 난이도: INN허가제가 오히려 더 반대하는 단체와 단계가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성분명처방이 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오므로, 의협이 관여하기 어려운INN허가제로 우회하는 방법을 쓰자’고 말씀하시는데 상대측의 반발만 보면 INN을 거치는 게 오히려 성분명처방으로 가기 더 어려운 루트입니다. 1) 의사단체는 INN을 성분명으로 가는 길목으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INN 역시 의협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INN만으로는 실제 특정제품에 포함된 성분(+중요 염/유도체) 명칭이 특정되지 못하며, 투약 프로토콜의 주요 사항인 성분(+염/유도체)의 용량(+용량단위) 및 투여경로(상세 제형명)을 정확하게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INN을 의사들이 수용한다는 주장은, 의사들이 자신들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하는 처방(투약 프로토콜)을 포기한다는 주장이나 다름없습니다. 2) 다들 의협의 반대만 고려하시는데, INN은 제약회사의 반대까지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추가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제약사들은 제품명을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INN 허가제가 제약사들의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큽니다. 제약사들에게 제품명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제품명을 포기하라는 요구는 소송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국가적 비상상황에 준하는 강력한 결단이 없는 한 이미 허가받은 제품의 이름을 바꾸라고 강제하기 어렵고, 앞으로 허가받는 제품에 한해서 도입한다면 실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즉 INN 허가제는 제약사와 의사협회 모두의 반대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성분명 처방보다 오히려 더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NN을 주장하는 측도 결국에는 성분명처방이 최종 목표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INN에서 제약사 명칭을 빼야합니다. 일단 INN 쟁점에서 의협 반대를 꺾었다고 치더라도, 차후에 제약사 명칭을 빼는 최종 단계가 과연 쉬울까요. 그때는 의사 반발이 없어질까요. 의협의 반대를 두 단계나 극복해야 합니다. 국민 생존에 직결되어 명분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품절약, 약사들이 고통받는 품절약. 그쪽부터 바로 성분명처방을 도입하여 확장해나가는 것보다 INN이 정말 더 빠르게 최종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인지요? 오히려 INN에서 의협이 한 번 양보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다음 단계인 성분명처방은 더 멀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4. 코드 통일 등 기술적인 준비: 저희는 품절약의 성분명처방 준비를 이미 완료해두었습니다. 저희 서울시약사회는 당장 모든 약에 대해 성분명처방을 시작하자는 것이 아니라, 품절약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자고 제안해왔습니다.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의 전문가를 연구팀에 모셔와서 IDMP 규칙에 따라 품절약에 한해서 단일성분과 복합성분 모두 가능하도록 코드를 만들어두었고, 병원 및 약국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여드렸습니다. 따라서 품절약에 한해서는 당장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INN이 한국 의약품과 1대1로 매칭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INN은 당장 모든 약물에 적용할 수 없고,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성분명처방에서 4개 이상의 유효성분이 있는 복합제 처리/염 처리 등등 실무적으로 걱정하시는 회원들도 계시는데, 복합제나 염의 차이에 대한 우려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분명처방을 시행 중인 국가의 실무진 가이드라인을 보면, 4개 이상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명을 권장하고, 방출이나 제형이 중요한 제품도 예외적으로 제품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품절약이 아닌 전체로 확대하게 되더라도 걱정하실만한 실무적인 문제가 없도록, 해외 실무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포기할 수 없는 '100점짜리 답안' 성분명 처방: 후대는 역사서에서 우리를 평가할 것입니다. 제가 처음 약사회 임원이 되었을 때, "성분명 처방을 주장하면 혼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협의 반발을 두려워한 국회와 정부는 성분명 처방에 대해 쉽게 언급하지 못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100점짜리 답안인 성분명 처방을 알고 있습니다. 리베이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약사와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줍니다. 또한, 품절약 문제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정부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정당성이 저희에게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다들 시행하는데, 왜 한국에서는 겁먹고 미리 포기해야 하는지요. 비대면 진료, 품절약, 의협의 이미지 하락 등 여러 이슈가 동시에 터지고 있는 이 시기는 위험천만한 위기의 시대이면서도 동시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천금 같은 기회입니다. 후대는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려고 노력했는지 평가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2024 국정감사 과정에서 설문조사한 ‘수급불안정의약품에 대한 약사 인식’에 따르면 회원들 대다수가 INN(10%)이 아니라 성분명처방(63%)을 품절약 해법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한약사회는 왜 INN만 고수하는지 대답해야 합니다. 비록 한 번에 성과를 이루지 못할지라도, 우리가 지금 '100점짜리 답'을 주장하는 것과 '70점짜리 답'을 주장하는 것은 후대에게 물려줄 출발선이 크게 다릅니다. 국민, 약사, 정부 모두를 위해, 우리와 후대를 위해, 오늘의 우리는 약사직능의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분명 처방을 주장해야 합니다.2024-10-25 17:47:54김인학 약사 -
현대, 고혈압 복합개량신약 개발 속도...1상 추가 임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고혈압 개량신약 복합제가 1상 임상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건강한 성인 대상자에서 HODO-2224-1과 HODO-2224-2의 병용 투여와 HODO-2224 복합제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단회투여, 교차 설계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현대약품의 대표적인 고지혈증 치료제는 에제티미브와 페노피브레이트의 복합제인 '에제페노정'이지만, 이번에 개발되는 복합제는 새로운 조합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DO-2224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복합제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내 환자 26명으로 대상으로 건강한 성인 대상자에서 HODO-2224-1과 HODO-2224-2의 병용 반복투여시 약동·약력학적 상호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가 임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대안암병원에서 진행되며, 3상 임상을 앞두고 1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추가 임상 신청으로 보인다. 현대약품은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한 바 있다. 3상 임상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식약처 승인일로부터 48개월 동안 진행된다. 현대약품은 "본태성 고혈압 및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에서 대조군1 또는 대조군 2와 비교해 시험군의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 후 8주 시점에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고, 안전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올해 상반기 R&D 비용으로 매출액 대비 비율은 6.14% 가량인 53억원을 사용했다. R&D 비용은 순환기질환 파이프라인인 'HODO-2305'와 'HODO-2224' 등의 임상에 투자됐다. 현대약품은 "연구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제형 개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개량신약 개발, 신제품 개발, 합성신약 분야에 중점을 둔 시장 지향적인 R&D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4-10-25 17:23:47이혜경 -
티옥트산 등 3개 성분 급여 유지…이토프리드는 삭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올해 약제 급여 재평가가 실시된 7개 성분 중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티옥트산과 프란루카스트수화물, 모사프리드는 급여가 유지된다. 임상적 유용성 입증에 실패한 이토프리드염산염은 내달 1일부터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3개월 경과조치를 부여해 내년 1월 31일까지 청구가 유예될 전망이다.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은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면 요양급여비용 일부를 환수하는 조건으로 평가 유예가 결정됐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를 반영한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과 혈액수가 인상 방안,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했다. 먼저 올해 재평가가 실시된 7개 성분 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티옥트산 등 3개 성분은 급여가 유지되고, 임상적 유용성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이토프리드염산염 성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과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여대상에서는 제외됐으나, 업체에서 가격 자진인하로 비용효과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급여가 유지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재평가 절차가 진행 중인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성분은 임상시험 결과상 유효성이 입증되지 못할 경우 요양급여비용 일부를 환수하는 조건으로 평가가 유예됐다. 약제 급여 재평가는 건강보험 등재 연도가 오래되거나 사회적으로 지적이 있는 등 임상 유용성 점검이 필요한 약제를 매년 선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혈액수가는 2009년 이후 상대가치점수가 고정돼 혈액제제 제조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상대가치점수는 요양급여 각 항목의 가치를 비교 가능하도록 항목별 상대적인 점수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이에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한 비예기항체 검사 비용, 과거보다 확대된 혈액관리업무 전 과정에 소요되는 인력(간호사 230명)의 채혈비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39개 혈액제제 수가를 제제당 2070~5490원 인상할 예정이다. 전혈 및 성분채혈제제는 2310원, 분획제제는 2070~5490원 인상된다. 아울러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중증& 8228;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도 월 2085억원 규모로 지속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복지부는 "이번 의결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라 필수적 의약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임상적 유용성 또는 비용 효과성이 떨어지는 항목은 재평가를 거쳐 급여 여부를 조정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혈액제제 공급 및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2024-10-25 17:20:34이정환 -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선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61, 이화여대 약대)이 36년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문제를 최우선과제로 해결하겠다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명희 전 회장의 출마 선언으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과의 양자대결이 될 전망이다. 품절약과 비대면진료, 한약사 문제 등 뜨거운 쟁점들 앞에서 후배 약사들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할지 고민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명희 전 회장은 25일 오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회원 민생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시약사회 현 집행부가 수면 위로 끌어올린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는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랜 회무 경험을 살려 현안 해결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988년 회무를 시작해 36년 동안 한약분쟁부터 의약분업, 슈퍼판매 등의 현안을 몸소 경험해왔다며 경쟁 후보와 비교해도 누적된 경험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회장은 “풍전등화와 같이 쌓여있는 현안들을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풀지 않으면 안 되는 절실함이 생겼다”면서 “약사사회가 나아갈 길뿐만 아니라 미래의 약사 사회에 무엇을 남겨주고 갈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힘을 모아 실천할 때”라고 했다. 지역 약국의 눈높이에 맞춘 민생 회무 경험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금천구약사회장 시절 ‘서바나 교품몰’을 만들어 불용재고 의약품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 교품몰은 코로나로 인한 품절 사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과거 구보건소와 함께 했던 방문약료서비스 ‘정약용 사업’이 현 다제약물관리 사업의 모체였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해 수가 신설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은 “약사의 행복지수를 올리겠다. 고질적 문제인 불용재고약 해소를 위한 반품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약국 경영 지원을 위해 세무, 노무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회원 고충 신속 해결을 위한 민원체계를 갖춰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약국들의 수익을 늘리고,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회무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여러 병원의 약사들을 많이 만나 의견을 들었다. 한때는 약대를 졸업하면 병원 취업하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수가가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개선해야 한다”면서 “또 지역 약국 약사들의 다제약물사업 참여에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가도 만들어져야 하고 제도적 뒷받침도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적한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순 없다. 대한약사회와 소통하며 힘을 실어주고, 24개 분회와는 긴밀하게 유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금천구에서 한약사 개설 약국 이슈를 지켜보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특히 입법 불비로 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고, 약사법 개정 등을 통해 한약사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에 무관심해지는 젊은 약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문주의를 타파하겠다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독초 같은 동문주의를 타파하고, 새롭게 배출되고 있는 신생 약대들의 졸업생도 끌어안겠다. 그 누구라도 약사회를 위해 일하겠다는 분들은 과감히 영입하겠다”면서 “힘찬 약사회를 위해서는 이들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임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약국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사정책 전담팀을 구성해 미래 약국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 또 약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약사 정책을 만들어내겠다”며 회원들의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2024-10-25 17:20:01정흥준 -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베클루리' 오늘부터 건보급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한국화이자제약)과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오늘(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팩(30정)에 4만7090원, 베클루리주는 4만9920원(6병 기준)으로 현행 5만원 수준이 유지된다. 정부는 건보급여 적용으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코로나19 치료제 안정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질병관리청이 제약사로부터 구매해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약제를 제약사로부터 구매해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체계 전환으로 인한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매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시중 유통과 함께 정부 공급을 유지한다. 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 본인부담금 기준 등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베클루리주의 경우에만 정부 공급 대상은 기존 정부 공급 대상자 중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은 고위험군 경·중등자로 한정된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팩(30정)에 4만7090원, 베클루리주는 4만9920원(6병 기준)으로 현행 5만원 수준으로 유지돼 적용된다. 또한 그간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8231;조제가 가능했으나, 25일부터 건강보험 대상자는 시중 약국 및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8231;조제가 가능하게 된다. 다만, 고위험군 경& 8231;중등자가 정부 공급 베클루리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처방& 8231;조제가 가능하다. 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건강보험보험 적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변동 등에 대응해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4-10-25 17:06:29이정환 -
한국응용약물학회 제30대 회장에 천영진 중앙대 교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응용약물학회 제32차 정기총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중앙대 약대 천영진 교수를 제30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독성학회 회장,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회장, 대한약학회 이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아시아독성학회 이사,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천 교수는 “최근 바이오의약 분야의 눈부신 발전으로 제약바이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 국내 신약개발 연구분야 대표적 학회인 한국응용약물학회의 학문적 우수성을 증대시키고, 재정을 강화하며 관련 분야 해외 학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사회에 기여하는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 교수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 간 한국응용약물학회 회장으로 재임할 계획이다.2024-10-25 16:50:20김지은 -
1팩당 94만원짜리 팍스로비드 반품 불가 '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건강보험에 등재되며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취급이 가능해졌지만, 약국가에서는 취급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 취급에 관심을 보이던 약사들 조차 싸늘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약국의 관심이 시들해진 첫 번째 이유는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해졌기 때문이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재유행을 보이던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전담약국을 운영했던 A약사는 "7, 8월 이후 코로나 환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에는 처방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공급분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팍스로비드는 2개, 라게브리오는 25개 정도 재고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약국의 팍스로비드 취급 문의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치료제를 취급하고 싶다는 약국 문의가 이어졌었지만, 최근에는 관련한 문의가 전무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이유는 높은 상한금액과 반품불가 정책 등으로 꼽힌다. 팍스로비드정의 1팩(30정)당 가격이 94만1940원으로 약국의 사입가격 자체가 높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베클리루리주는 병당 가격이 52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일부 도매업체에서 거래조건에 반품불가를 내세우고 있어 자칫 약국이 재고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것이다. B약사는 "확인해 보니 도매업체에서 반품불가 거래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사입가격이 비싼데, 반품조차 안되면 약국이 재고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약국으로 풀리기는 했지만, 모든 약국에서 취급이 용이치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약사도 "코로나 확진환자가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고위험군 환자들에게는 중요한 약이지만 코로나 상황을 예측하기 쉽지 않고, 처방조제를 염두에 두고 약국에서 약을 사입해 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약국에서 1~2개 정도 재고를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상한금액과 반품불가 정책은 허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팍스로비드와 베클루리주의 상한금액 책정과 관련해 비용효과성 평가결과 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건약은 "의약품은 기존 치료제 비용을 고려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기준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코로나치료제 약값은 유사 질환 치료제보다 수 십배 가량 비싼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호흡기계 감염병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오셀타미비르제제(대표 상품명: 타미플루)는 코스당 약 1만7000원, 자나미비르제제(대표 상품명: 리렌자 로타디스크)는 약 2만3000원, 2012년 임상적 유용성은 높지만 가격이 비싸 급여가 되지 않은 페라미플루는 비급여로 환자들이 구매하는 가격이 10~15만원 수준임에도 통상의 호흡기계 감염병 치료제 대비 수 배 이상 비싼 가격이 책정됐다는 것. 이어 "암환자나 중증희귀난치성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환자 보다 치료제 사용에 높은 본인부담율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복지부가 팍스로비드와 렘데시비르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5만원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데 따른 주장이다. 건약은 "감염병 치료부담을 경감해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치료의 본인부담율을 하향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른 조치지만, 법안의 논리대로라면 중증희귀난치질환자와 암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낮추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급여기준도 효과성 입증도 명확하지 않은 치료제에 수상한 가격을 매기고, 수상한 본인부담율을 적용해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복지부는 해명요구을 묵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2024-10-25 16:49:38강혜경 -
아토피 치료제 교차투여 허용…자진 약가인하 남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교차투여가 허용될 전망이다. 다만, 추가 재정을 분담하기 위한 제약사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제약사들이 자진 약가인하를 통해 심평원 심사 절차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교차투여 허용을 위해 관련 제품 자진인하가 논의되고 있다. 이미 전문가 논의 등을 통해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 급여 기준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절차는 재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약사의 상한금액 자진 인하다. 이를 통해 심평원 재정영향평가 소위원회를 통과하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받게 된다. 약평위에서 통과되면 건보공단과 급여확대를 놓고 최종 협상이 진행된다. 현재 급여기준을 보면 생물학적제제 또는 JAK 억제제 중 하나의 치료제로 치료를 시작한 후 다른 치료제로 변경하면 급여 및 산정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따라 환자들의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학계는 맞춤형 치료를 위해 교체투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도 약제 간 교차투여를 최근 개정한 가이드라인에 담고, 정부에 교차투여 허용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이에 심평원은 지난 9월부터 전문가들과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 간 교차투여 허용을 논의해 왔다. 이번 국감에서도 서미화·전진숙(민주당), 김예지(국민의힘) 의원이 대책을 주문하면서 이슈화가 됐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전문가들과 검토는 완료했다며 후속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미 최신 근거자료와 임상 현실 등을 고려한 급여기준은 이미 마련한 상황이고, 재정 분담 문제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급여 확대의 경우, 제약사가 자진인하 절차를 통해 재정을 분담해 돌파구를 마련한다. 작년 SGLT-2+DPP-4+메트포르민 당뇨약 병용도 관련 제약사들이 자진인하를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현재 중증아토피피부염 생물학적제제로는 듀피젠트(사노피), 아트랄자(레오파마)가 있고, JAK 억제제로는 올루미언트(릴리), 린버크(애브비), 시빈코(화이자)가 있다. 이들 중 교차 투여 허용 시 예상 추가 청구액이 높은 제품 순으로 자진인하율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024-10-25 16:03:37이탁순 -
유한양행, '일자리 수요데이' 원데이 기업투어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청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이 함께하는 ‘일자리 수요데이-원데이 기업투어'를 진행했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우수기업으로서 청년 구직자에게 기업문화 체험 및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본사 15층 타운홀 미팅룸에 모여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이 희망 청년 구직자 54명과 함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 소개와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R&D 직무소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져 유한양행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창립 98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글로벌 TOP50을 목표로 각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 및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신의, 성실, 정직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정직한 인재,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인재,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등 3가지 항목을 인재상으로 꼽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TOP50의 진입을 목표로 우수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유한양행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직무에 적합한 인재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유한양행은 현재 부문별 상시채용을 진행 중이다.2024-10-25 15:58:30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