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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박영달 "품절약 해법 처방일수 제한·유통 투명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4, 중앙대)는 11일 의약품 품절 사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정밀 분배, 처방일수 제한, 유통 투명화를 꼽았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3년간 품절약 문제는 약사가 매일 해결해야 하는 지겨운 업무가 됐고 그로 인한 행정 부담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해도 상당한 수준에 달한다”며 “올해 8월 기준 공급중단, 부족 약은 173개에 달하고 있고, 국가필수약도 예외는 아니다”라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박희승 의원실의 자료를 인용하며 최근 5년간 총 108개 국가필수약의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은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에 참여하며 균등공급 등의 방법으로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있지만 약국 현장에서는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박영달 캠프에서는 약사법 개정의 승부수를 걸고 현재 약국가에서 수급불안정으로 골머리를 앓게 하는 의약품 위주로 대응 방법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현재 원료 부족, 생산 시설 변경으로 인해 충분한 공급이 불가능한 의약품으로 이모튼, 벤토린네뷸라이저 등을 꼽았다. 그는 “이모튼은 충분한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예견돼 있었던 만큼 수요를 분산해 처방량을 줄이는 방법이 고려돼야 한다. 민관협의체에서 유사효능을 가진 타 약제로의 처방 전환을 적극 유도해야 하고, 타 약제로 전환이 어렵다면 다수 국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처방일수 제한, 약국의 자율적 일수 분할조제 권한 부여 등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균등공급을 실시하되 실제 필요한 약국으로 배분되도록 심평원의 약국별 사용량 데이터 또는 도매상의 기존 사입데이터를 확인해 정밀한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수요량 대비 공급량은 부족하지 않지만 실제 약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대표적인 약으로 씬지로이드, 메티마졸 등을 꼽기도 했다. 그는 “씬지로이드, 메티마졸 등은 최근 2년간 평균 출하량이 외부 처방량을 초과해 공급되고 있지만 약국에서는 약이 부족한 상태”라며 “의약품 유통은 심평원에 보고되고 있는 마늠 이를 통해 유통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도매의 거래 금액별 차등공급, 대형병원 우선 공급 등의 유통방식을 강제 제한해 특정 약국에 대한 의약품 쏠림을 방지해야 하고 도매는 총재고 보유량을 공개해 약국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 또 180일, 360일, 심지어 540일까지의 과도한 장기처방은 90일로 제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4-11-11 11:27:17김지은 -
충남도약 회원연수교육에 260여명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10일 열린 2024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에 26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개최된 이날 연수교육은 ▲생명존중 자살방지(이상은 충남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건강백세를 위한 노인건강(김성철 박사) ▲지용성비타민과 오메가3(최해륭 약사) ▲당독소 쇼크의 저자 직장(박명규 박사) ▲당독소 쇼크의 저자 직장(김아름 약사) ▲약사윤리(박정래 충남약사회장) 등 순서로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빵과 우유, 생수 등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12월 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대한약사회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 등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김병환·황원선 감사, 지은실 부회장, 이전영 예산시약사회장, 빈기철 보건환경이사, 김진우 대외협력이사, 김태형 총무이사, 양정모 재무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4-11-11 11:20:06강혜경 -
한약소비 실태조사 응답률 저조…예산·정책 강구 필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2년에 한 번 실시하는 한약소비실태조사 응답률이 채 40%를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응답률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한약소비실태조사 통계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예산을 증액할 필요성을 검토하거나 국민 관심을 환기할 방안을 모색하라는 요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위원은 보건복지부 한약소비실태조사 예산과 관련해 이같이 제언했다. 2008년부터 실시중인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는 2021년부터 2개 실태조사를 분리해 실시중이다. 홀수년에는 한약소비실태조사, 짝수년에는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를 격년으로 실시하면서 내년에는 한약소비실태조사가 예정됐다. 한약소비실태조사는 한방의료서비스 2130개소와 조제·판매 870개소를 조사대상(표본)으로, 직접방문 설문조사한다. 진료·처방, 탕전이용·한약재 구입, 조제·판매, 한약재인식 한약이용 확대방안 등을 조사 내용이다. 내년도 한약소비실태조사 편성 예산안은 3억5000만원으로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예산상 제약 등으로 물가상승 요인 등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2년전 예산과 동일하게 편성됐다. 문제는 한약소비실태조사 응답률이 저조하다는 점이다. 2021년 실시한 제6차 한약소비실태조사 응답률은 36.6%, 2023년 제7차 실태조사 응답률은 33.6%로 채 40%도 채우지 못하는 현실이다. 국회 전문위원실은 낮은 응답률 개선을 위해 예산상 조치를 포함해 다양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피력했다. 예산 외에도 실태조사 국민 인식을 제고할 방안도 찾으라고 했다. 전문위원실은 "내년 예산안은 답례품의 경우 2023년 3100만원에서 3550만원으로 약 400만원 증가됐다"며 "이는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응답률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기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향후 응답률 개선과 관련해 예산상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응답률 제고를 위한 예산 외에도 실태조사 대내외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개선 조치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4-11-11 10:45:36이정환 -
강원도약, 2차 연수교육 진행…약사회장 예비후보 총출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10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6월 16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석 못한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영필 회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회원 약사들과 연수교육을 위해 애쓴 임원, 사무국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 회장은 “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라고”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장에는 권영희·박영달·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최해륭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위원이 ‘건강기능식품(지용성비타민과 오메가3)’, 서연종 전 하나은행 전략기획팀장이 ‘인문학(윤형근 작가)’, 김우림 강원대 약대 교수가 ‘임상약학(다제약물환자의 다빈도 질환:피부질환)’, 오원식 약국경영 전문강사가 ‘약국경영(약사에게 상담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다.2024-11-11 10:15:11김지은 -
부산시약 "복지부는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1일 성명을 통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을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전국 61개 한약사 개설 약국이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약 판매로 지자체와 사법당국의 행정처분과 수사대상이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져 왔는지, 국민건강을 얼마나 심각하게 위협해 오고 있었는지를 방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고, 약사를 고용해 전문약을 포함한 처방조제까지 하는 일이 현 문제점이라는 지적이다. 의료법상 의사와 한의사처럼 교차고용을 금지하도록 하고, 관련 입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의원급 의료기관처럼 약국도 약사와 한약사를 서로 채용할 수 없도록 약사법상 분명한 제한을 둬야 한다”면서 “약사와 한약사는 분명히 다른 영역의 직능임을 복지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앞 문전약국도 한약사가 개설하면서, 시약사회는 오늘부터 ‘한약사는 약사가 아닙니다’와 한약사 개설약국임을 알리는 1인 피켓시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약국에 대해 약사법 위반사항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위법사항이 생기는 즉시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약사회는 4가지 사항을 정부와 지자체에 요구했다. ▲복지부의 ‘약사-한약사의 교차 고용 금지’ 약사법 개정 ▲복지부의 약국·한약국 명칭 구분 개설허가 약사법 개정 ▲한약사 약국개설 등록 시 보건소의 면허범위 준수 관리감독 ▲약사와 한약사의 명확한 업무범위 구분을 위해 식약처의 한약제제 분류 실시 등이다.2024-11-11 10:12:36정흥준 -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정제기술 특허 등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원치엽)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의 정제기술에 대한 두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각각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복합체 단백질의 정제방법’과 ‘비독소 단백질 제거가 완료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신경독소 단백질의 정제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분자량 900kDa(킬로달톤, 분자량)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99.97%의 고순도로 정제하는 기술과 분자량 150kDa의 순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정제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해당 기술은 치료제로서의 확장성이 높은 ‘순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제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정제기술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향후 치료제로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대할 수 있는 연구 성과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주 100단위 및 200단위 제품을 제조생산, 해외 수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리엔톡주 100단위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2024-11-11 10:03:50이석준 -
세비아코리아, 음주습관 측정 CDT 검사 시약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만성적인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시약이 출시됐다.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만성적 알코올 과다 섭취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CDT(Carbohydrate Deficient Transferrin: 탄수화물 결핍 트랜스페린) 검사 시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DT는 체내 알코올 섭취로 인해 변현된 트렌스페인 단백질을 측정해 만성적인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이다. 이를 통해 음주량이 일정 이상 지속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회식과 모임이 잦아지며 자연스럽게 음주 기회도 늘어나는 시기다. 연말 음주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CDT 검사로 자신의 음주 패턴을 점검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마시는 술은 국제 암연구소가 선정한 1군 발암물질로 구강인두암, 식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암 뿐만 아니라 지방간, 간경화 등 개인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위험 음주율(1회 소주 7잔(여자 5잔)이상 주 2회 이상 음주) 및 월간 폭음률(월 1회 이상, 1회 소주 7잔(여자 5잔) 이상 음주)은 각각 14.2%와 37.4%로 2021년도 대비 각각 0.8%p 그리고 1.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은 “주기적인 CDT 검사를 통해 올바른 음주습관 여부를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이 가능하다”며 “CDT 검사는 건강 검진 및 임상 진료 현장에서 중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CDT 검사는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CDT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세비아코리아Capillary Electrophoresis (모세관 전기영동분석) 기법은 음주와 관련된 CDT수치 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 여부나 다발성 골수종, 당화혈색소 수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따라서 단순히 알코올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프랑스 리스(Lisses)에 본사를 둔 세비아는 2022년 5월 한국지사를 설립했으며 다발골수종, 당뇨병/대사 질환 및 자가면역 질환 등을 진단/관리하는데 필요한 독자적인 단백질 전기영동 검사 시스템 및 면역형광현미경, 자동화면역 장비들을 개발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공급하고 있다.2024-11-11 10:03:25노병철 -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신바로, 제2의 펠루비로 키울 것"[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대원제약이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국내 4번째 천연물 신약으로 발매한 의약품이다. 소염·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된다. 우슬·방풍·구척 등 6가지 식물추출물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 투여 시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원제약은 2018년 GC녹십자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신바로를 판매해 왔다. 이후 지난달 15일 GC녹십자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바로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신바로의 처방액은 162억원으로 2022년 137억원 대비 18%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 85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이번 행사는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받은 데 따라 이를 기념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포함해 영업 부문 및 유관 부서 임직원들 등 총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신바로에 적용해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또 제형 변경, 적응증 확대 등을 추진해 신바로의 성장 속도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펠루비는 대원제약이 2007년 허가받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작년 펠루비 처방액은 475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백 사장은 "6년 전 처음 만난 신바로는 대원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 온전히 우리의 제품이 돼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이라며 "신바로를 대원제약의 두 번째 신약이라고 생각하고 펠루비가 개척해온 길을 따라 더욱 크게 육성하겠다"고 했다. R&D 부문을 맡고 있는 김주일 부사장은 "대원제약의 R&D 역량을 집중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바로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개선하고 제형 변경을 통해 1회 2정 복용을 1회 1정 복용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향후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고 복합제 개발도 진행함으로써 신바로의 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1-11 10:02:32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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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채수명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구체적 대책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채수명 부산시약사회장 예비후보(55, 경성대 약대)가 약사, 한약사 교차고용에 대응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장이 되면 지부와 대한약사회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대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상급회에는 건의사항을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산의 한 문전약국도 한약사가 개설 후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것이 알려져 문제가 됐다. 경성대 동문 약사라는 것을 확인하고 대화 끝에 퇴사 의사를 확인했다는 게 채 후보의 설명이다. 채 후보는 “일단 한약사의 약국 개설 시 개업정보를 약사회가 알기 어렵다. 이에 따라 조제약사 채용여부를 알 수 없다”면서 “보건소의 업무 협조로 조제 약사 채용 시 약사회와도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채 후보는 “대한약사회에는 한약국 교차고용금지, 약국과 한약국 구분 입법 건의를 할 예정이다. 또 구체적인 입법건의안을 출정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후보자들이 구체적 현안 자료를 만들어 단순 구호가 아닌 대안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2024-11-11 09:57:38정흥준 -
[대약] 최광훈 "수의사 인체용 약 판매 금지 판결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70, 중앙대)는 11일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반려동물 보호자에 판매한 법 위반 행위를 포착하고 법원의 공정한 판결이 도출될 때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신 회원 약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결은 2021년 부산지법 판결에 이어 수의사의 인체용 약 판매 금지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 재임 중 지속적으로 인체용 의약품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와 절차 하에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더불어 동물병원에서의 무분별한 인체용 약 판매 행위는 국민건강과 동물 의료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 행위이며 이에 대한 엄정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고도 해 왔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되면 동물 약료 분야의 투명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공약으로 ▲동물 진료기록부 공개의무화 및 처방전 발급 의무화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과 인·수 약물 오남용을 방지 ▲비정상적인 동물약품의 유통을 바로잡아 동물약국 활성화와 약사의 동물약품 주권을 강화 ▲체계적인 교육 과정 도입을 통한 동물약료 전문가 양성을 내걸었다. 최 예비후보는 “의약품 조제, 판매는 오직 약사 고유 직능임을 재확인한 이번 판결에 대해 다시 한번 환영의 뜻을 표하며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저의 의지이자 공약임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2024-11-11 09:54: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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