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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최종이사회 열어 내년 분회비 동결키로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8일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2017년 총회 상정안건 등을 심의했다. 양천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2018년도 예산규모는 1억3700여만원으로 결정하고,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양천구약사회 내년 창립30주년을 맞아 총회와 같이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같이 개최할 예정이며, 2018년도 총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나이아가라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표창자 명단을 확정했다.2017-12-29 11:00:44정혜진 -
코오롱제약, 공정위 2017년 CP평가 A등급 받아코오롱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평가에서 A등급 획득했다. 2012년부터 CP를 도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코오롱제약은 2012년 CP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약산업의 CP이해라는 '인식단계'를 거치고, 2014년 불법 영업의 근절과 청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준법강화 선포식을 기조로 '전파단계;를 거쳤다. 올해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ISO37001 1차 인증기업에 자원 신청해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심화단계'를 밟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해 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와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 등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라는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히 CP의 초석을 다졌다"고 강조했다.2017-12-29 10:35: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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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제 레일라 조성물특허 '무효심결'"지난 11월 대법원을 통해 용도특허 무효판결로 특허가 소멸된 피엠지제약의 골관절염 천연물신약 레일라에 대한 조성물 특허마저 특허심판원의 무효 심결이 내려졌다. 마더스제약은 29일 "지난달 대법원을 통해 용도특허 무효판결로 특허가 소멸된 골관절염제 레일라가 한달 만에 조성물 특허까지 무효판결을 받게 되었으며, 레일라와 관련한 모든 특허가 무효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등록된 조성물 특허(2029년 6월 24일 만료)도 일년 만에 무효가 됐다. 마더스제약은 "이날 조성물 특허를 근거로 제기한 침해금지가처분 항고심도 피엠지가 즉시 소 취하서를 제출하며 분쟁은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제네릭 발매에 문제되는 모든 특허적 위험요소들은 사라졌으며 조성물 특허에 대한 첫 법적 판결로 제네릭의 급속한 성장을 기대한다"는 게 마더스제약의 입장이다. 마더스제약과 국제약품 등 8개사는 생약 주원료의 DMF까지 완료한 상태로 지난 9월 제품 발매 이후 시장 확대에 집중이 가능해졌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주관사로 모든 소송을 이끌어왔다. 마더스제약을 대리한 박종혁 변리사는 이번 심결의 의의를 "선행특허 명세서에 기재되어 있는 구체적인 실시형태에 대하여 후속특허를 재차 등록함으로써 중복보호를 받고자 하는 에버그리닝 전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천연물 의약품과 관련된 후속 특허의 특허성 판단을 정면으로 다루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2017-12-29 10:02: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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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 발대식 가지고 활동다양한 학교와 전공을 가진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이들은 현대약품 대표 의약품 브랜드의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한다. 현대약품은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8기 발대식은 연말에 맞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각종 소품들로 연말 파티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 대외활동 중 하나로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기가 제작한 온라인 마케팅 영상은 조회수가 총 300만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이번 기수의 경우 기존에는 없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션데이 프로그램이 추가 됐다. 좀 더 생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후크바이럴 이진호 대표의 특강을 통해 콘텐츠 기획력과 콘텐츠 바이럴 노하우를 기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18기에 선발된 인원은 ▲강한(성신여대), 김다민(명지대), 김선영(호서대), 김유진(이화여대), 김한을(성균관대) ▲오수민(서강대), 윤여송(이화여대), 이다혜(경희대), 이도형(성균관대), 이윤지(고려대), 임솔(숙명여대) ▲정지은(서강대) ▲채운슬(홍익대), 최순욱(홍익대), 최주희(동아방송예술대) ▲한상운(동국대) 씨 등 다양한 학교와 전공 출신으로 구성됐다. 현대약품은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12-29 09:43: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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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씨 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조선혜 지지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할지 관심을 모았던 원일약품 이한우(70)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을 차기 협회장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회원사에 문자를 보내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강한 리더십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차기 유통협회장에 출마해 마지막으로 회원사에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심사숙고해왔지만, 직접 나서는 것 보다 더욱 강력하고 유능한 인물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출마 의지를 접었다"며 불출마를 공개 선언했다. 출마를 접은 이유는 "유통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보다 젊고 유능한 회장이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다. 그는 "현재 우리 유통업계가 직면한 현실이 위기라는 말로도 충분하지 못할 정도로 생존권 자체를 위협받는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약사들의 각종 횡포와 일련번호 등 정책적 압박, 중소유통업체의 반품·도도매 어려움 등 그야말로 중대 현안 앞에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이 절실한 시기다"고 표현했다.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를 지지하겠단 것이다. 이 회장은 "이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탁월한 능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이 차기 유통협회장으로 선출돼야 우리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협회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은 능력을 갖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 회장이 조선혜 회장을 지지하는 게 맞다"고 확인해줬다. 그동안 유통업계에는 이 회장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조 회장을 지지할 것이란 관측이 무성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32대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2014년 명예회장이 된 이 회장은 평소 인맥 관리를 활발히 해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유통업계 내 중외제약 출신 모임인 중도회 회장도 맡으면서 모임 관계자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단 평가다. 한편 이 회장은 2015년 제34대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2017-12-29 06:02:53김민건 -
지난해 녹내장 진료 80만명 넘어…50~70대가 60%지난해 녹내장 진료인원이 8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녹내장(H40-H4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진료인원의 경우 2012년 58만4558명에서 2016년에는 80만7677명으로 38.2%(22만3119명)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27만98명에서 2016년 37만243명으로 37.1%(10만145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31만4460명에서 2016년 43만7434명으로 39.1%(12만2974명) 증가했다. 남녀 모두 60대에서 녹내장 진료인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는데, 남성은 60대(8만3173명, 22.5%)가 가장 많았고, 50대(7만6556명, 20.7%), 70대(6만7948명, 18.4%) 순으로 많았다. 여성은 60대(9만7796명, 22.4%)가 가장 많았고, 50대(8만8517명, 20.2%), 70대(8만7956명, 20.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는 1591명이었다.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 1731명, 남성 1452명으로 여성이 약 279명 더 많았다. 70대 이상으로 한정하면, 인구 10망 명 당 진료인원수는 5,052명으로 100명 중 약 5명이 녹내장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 질환의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여성은 70대가 52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80세 이상이 4271명, 50대 3673명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는 고연령대 일수록 진료인원이 많았는데 80세 이상이 5590명, 70대 5150명, 60대 3297명 순이었다. 진료형태 별 녹내장 질환의 진료비 지출(2016년)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비 1943억원 중 외래 진료비(약국포함)가 1884억원으로 전체 중 96.9%를, 입원 진료비가 59억 원으로 3.1%를 차지했다. 전체 진료비를 진료인원으로 나눈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24만1000원이며, 1인 당 연평균 입원비용은 약 95만3000원, 외래 진료비용은 약 9만5000원이었다.2017-12-28 20:21:44이혜경 -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 비만 4.6배 높아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 비만 약 4.6배 높았다. 엄마만 비만인 경우가 아빠만 비만인 경우보다 자녀 비만이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영유아의 영양관련 건강행태 분석자료 발표에 이어 부모 비만여부에 따른 자녀의 비만분석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15~2016년 기준 부모 부모 비만에 따른 자녀 비만을 성별로 분류했을 때 전체적으로 여아의 비만율이 높으나 일부(부모 모두 고도비만, 아빠만 저체중인 경우)는 남아 비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율이 14.44%로 가장 높고, 엄마만 비만인 경우 8.32%, 아빠만 비만인 경우 6.63%,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 3.1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의 자녀 비만율은 제주특별자치도(19.26%) 〉전라남도(17.51%) 〉대구광역시& 8231;광주광역시(16.89%)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전광역시(11.05%)〈 전라북도(12.74%)〈 서울특별시(12.89%) 순으로 낮았다. 영유아 건강검진 영양관련 설문 결과를 함께 분석한 결과, 부모 모두 비만일 때 영유아 식사속도가 빠른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TV 2시간 이상 시청하는 경우는 엄마만 비만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문항에 따른 응답결과별 부모 비만여부를 함께 분석한 결과, 영유아의 식사속도가 빠르거나 TV 시청시간이 2시간 이상이면서 부모 모두 비만일 때 자녀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모 모두 고도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율이 26.33%로 가장 높고, 엄마만 고도비만인 경우 15.16%, 아빠만 고도비만인 경우 11.32%, 부모 모두 고도비만이 아닌 경우 5.26%를 보였다.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아니한 경우보다 자녀가 비만율이 약 5배 높게 분석된 것이다. 부모 모두 저체중인 경우 자녀의 비만율이 0%로 가장 낮고, 엄마만 저체중인 경우 1.9%, 아빠만 저체중인 경우 2.4%, 부모 모두 저체중이 아닌 경우 6.5%로 나타났다. 부모 비만에 따른 자녀 비만을 성별로 분류했을 때 전체적으로 여아의 비만율이 높으나 일부는 남아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은 "외국 연구에서는 부모의 비만과 자녀의 비만을 연계해서 분석한 사례가 많았지만 국내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기존에 다뤄지지 못했던 주제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김 센터장은 "엄마가 주로 자녀의 식사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 엄마가 비만한 경우 자녀가 더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나, 아빠가 자녀의 식사를 주로 챙긴다면 아빠 비만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양육행태까지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자료의 한계라고 할 수 있으며, 결과 해석에 있어 주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는 "소아비만의 원인으로서 가족력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가족의 유전적인 성향과 식생활 습관이 아이의 비만을 유도하기 때문에 소아비만의 치료는 반드시 가족 치료를 해야 한다"며 "다른 소아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소아비만은 부모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저출산 시대에 육아를 담당하는 젊은 부모에 대한 건강 교육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공단 비만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문창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는 이번 건강보험공단의 분석결과는 부모 비만과 영유아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했다. 문 교수는 "영유아의 식습관과 TV시청시간이 영유아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며 "이번 분석결과는 영유아비만이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의 라이프스타일과 보육방식이 영유아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7-12-28 20:13:37이혜경 -
건보공단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3호점 원주에 개소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7일 사회적으로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통문화와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과 지역 아동들의 소통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독서와 방과후 체험교실 등이 가능하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실내 리모델링과 도서를 함께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현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 하소로지역아동센터(48호점)등 전국 각지에 개설돼 있으며, 이번 원주시 남원주지역아동센터(63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17-12-28 20:08:48이혜경 -
심사평가원, 환자분류체계 빅데이터 첫 개방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환자분류체계 빅데이터(이하 PCS 개방자료)를 28일 처음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PCS 개방자료의 범위는 의과 및 한의 입원환자분류체계 4개 영역, 3개년 진료분(2014~2016년)으로, 크게 명세서 및 상병내역·진료내역·환자단위 합산내역으로 구성돼 있다. 개방되는 4개영역은 의과입원(일반, 7개 질병군, 신포괄) 및 한의입원이며, 외래환자분류체계는 개방시스템 공간을 추가 확보해 내년 하반기에 확대 개방 예정이다. PCS 개방자료는 ▲환자분류체계 영역별 특성에 따라 분석이 용이한 항목과 형태로 제공 ▲동일 입원환자의 명세서 및 진료내역 합산 정보 제공 ▲통계분석 상 필요한 기본적인 정제 처리 및 정보 제공 등의 특징이 있다. PCS 개방자료를 활용하면 자료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데이터 가공작업이 줄어들어 연구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평가원은 이용자가 자료를 쉽게 이해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목록과 항목 등에 대한 구축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PCS 개방자료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공진선 의료분류체계실장은 "환자분류체계는 포괄수가제, 심사& 8228;평가지표 등 고유 업무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 지정 등 보건의료정책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보건의료연구에 있어 임상의료 질 비교의 보정도구로 매우 중요하다"며 "PCS 개방자료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과 논문화 사업 활성화, 보건의료정책 방향 수립 등 공익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17-12-28 20:05: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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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익신고 '안전-건강-환경' 분야 순으로 多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올해 권익위에 접수된 공익신고 사건 1362건 중 국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컸던 '2017년 5대 공익신고 사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별로 무자격자 의료행위(건강), 제작결함 자동차 판매(안전), 건설폐기물 불법방치(환경), 환각성분이 포함된 대마씨앗 수입& 8231;판매(소비자이익), 품질기준 미달 성인용 기저귀 수입& 8231;판매(공정경쟁)이 이에 해당된다. 올해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공익신고 사건이 479건(35.2%)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자동차 결함에 관한 내부 공익신고로 지난 6월 12개 차종 24만 여대의 차량에 대한 강제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두 번째로 많았던 건강 분야의 공익신고는 총 431건(31.6%) 접수되었으며, 의료인 면허와 방사선사 자격이 없는 임상병리사가 원장의 묵인 하에 환자에게 수액주사와 엑스레이촬영을 한 사실이 공익신고로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현재 해당 원장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과 병원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총 179건(13.1%) 접수된 환경 분야의 공익신고 중에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가 폐아스콘 1만 8천여 톤을 불법 방치한 사실이 적발되어 과징금 2000만원과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 사례가 있었다. 폐아스콘은 중금속과 유류 성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단방치할 경우 공기와 빗물을 통하여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켜 건설폐기물법에서 정하는 방법에 따라 보관해야 한다. 소비자 이익 분야에서는 환각성분이 함유된 껍질을 까지 않은 대마씨앗을 사료로 수입, 온·오프라인에 유통한 수입·판매업자가 고발조치 된 사건이, 공정경쟁 분야에서는 일본에서 제조된 후 중국을 거쳐 한국상표로 둔갑한 품질기준 미달의 성인용 기저귀가 요양원 등에 판매& 8231;공급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폐기명령이 내려진 사건이 5대 공익신고 사건으로 선정됐다. 권익위 양동훈 공익심사정책과장은 "올해에도 양심적인 시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로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익침해 행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공익신고에 대해 신고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관할 기관과 공동조사 등 긴밀한 협조 하에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익신고는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청렴신문고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고,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며, 내부 신고자에게는 최대 2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2017-12-28 19:57: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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