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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화장품학회 창립총회 진행…초대 회장에 양덕숙 박사 선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약국화장품학회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팜프렌즈 사옥 컨퍼런스룸에서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적 정회원 중 과반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학회 정관 심의·의결 ▲ 초대 회장 및 임원 선출 ▲2026~202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학회를 이끌 초대 회장(이사장)에는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아온 양덕숙 박사가 정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김은주 약사가, 이사에는 박덕순, 최희진, 김성건, 조송미 약사 등이 선출됐다. 또 이영실, 서은영 감사가 초대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학회는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회는 박덕순 이사를 학회 부설 연수원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의했다. 박덕순 신임 연수원장은 앞으로 약사 대상의 화장품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을 주도하는 한편, 학회는 향후 연구원이나 교수진 중심으로 약국 화장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KSPC 인증제도(가칭)’ 연구 및 설계를 전담해 주도할 예정이다. 학회는 올해 하반기 법인 설립 허가를 목표로 ▲약국 화장품 학술연구 및 학회지 발간 ▲정기 학술대회·세미나 개최 ▲약사 화장품 전문가과정 운영 ▲산학연 공동연구 기반 구축 ▲약국 내 ‘팜뷰티존’ 파일럿 도입 등 약국 화장품 시장의 활성화와 K-팜뷰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덕숙 초대 회장은 “약국은 국민 건강의 접점이자 피부 건강 상담의 최적지”라며 “학회 출범을 계기로 전문적인 학술 기반과 엄격한 인증 제도를 구축하고 연수원을 중심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약사가 정통 피부·화장품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의 사무소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44팜프렌즈 사옥 내 설치되며, 팜프렌즈는 학회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사무실 무상 사용과 체계적 행정 지원 등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2026-07-28 20:14:31김지은 기자 -
한미약품, 2Q 영업익 1311억...전년비 117%↑[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3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9%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672억원으로 전년보다 2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1억원으로 95.5% 확대됐다. 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전년보다 54.6% 증가했고 매출은 8602억원으로 14.4% 늘었다.2026-07-28 16:01:48천승현 기자 -
HLB펩, ‘펩타이드 리페어 마이크로 버블 에센스’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펩이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 랩센(LABSENN)의 두 번째 제품인 '펩타이드 리페어 마이크로 버블 에센스'를 출시하며 스킨케어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HLB펩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펩타이드 카밍 세럼'에 이어 신제품을 선보이며 랩센의 펩타이드 기반 스킨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랩센은 HLB펩이 27년간 축적한 펩타이드 연구 역량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다. 신제품은 커큐민 펩타이드와 마린 펩타이드를 결합한 특허 원료 'CMPEP™(Curcumin Marine Peptide)'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장벽 강화와 탄력 개선, 피부 진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순도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줄여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형에는 크림과 에센스의 장점을 결합한 '듀얼 텍스처 크림 인 에센스'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을 흔든 뒤 펌핑하면 초미세 버블 형태로 분사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제품에는 20종의 펩타이드를 비롯해 콜라겐, 아데노신, 8종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해바라기씨오일 등을 함유했다. 여기에 토코페롤과 황련뿌리추출물, 빌베리열매추출물을 더해 탄력과 보습, 피부 진정 효과를 높였다. 또 인공색소와 미네랄오일, 변성알코올을 배제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 탄력은 10.89%, 피부 진정은 26.91%, 피부 장벽은 12.65% 개선됐으며, 피부 수분 함량은 210% 증가했다. 피부 흡수 시험에서는 흡수량이 603.02% 증가했고, 민감성 피부 대상 1차 자극 테스트에서는 자극지수 0.00을 기록했다. HLB펩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한 펩타이드 카밍 세럼에 이어 에센스 제품까지 선보이며 랩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펩타이드 연구 역량과 차별화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28 14:33:13최다은 기자 -
위드팜·DRxS, 한양대와 '약사 복약지도 보조 AI' 산학 연구 착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과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메디칼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약사보조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약국 현장의 고도화된 데이터와 약학 전문 콘텐츠를 결합해 약사가 환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근거 기반 보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약국의 디지털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DRxS의 기술적 지향점과 지역 약국의 전문성 강화 및 환자 중심 케어를 지원해 온 위드팜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돼 추진된다. DRxS는 약국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IT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구조화를 담당하고 위드팜은 약국 현장의 피드백 수집 체계 구축 및 실증 프로세스를 지원해 개발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시스템은 AI가 임의로 답변을 생성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검증된 콘텐츠와 데이터를 근거로 조언을 제시하고 약사가 이를 최종 검토·승인하는 보조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위드팜이 축적해 온 처방·질환 정보 수천만 건이 연구 자산으로 활용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정당한 절차와 엄격한 보안을 거쳐 완전히 익명화 및 가명 처리돼 통계 및 연구용으로 결합될 방침이다. 회사는 또 이번 연구에서 약업신문·메디칼매니지먼트그룹이 보유한 70년 전통의 의약정보, 다빈도 약물가이드, 급여 목록 등 검증된 약학 전문 콘텐츠가 AI의 지식 기반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연구진(데이터사이언스학과·정신건강의학과)은 의도 파악(Intent-driven) 기술 및 대화 모델링 자문을 수행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참여 약국 대상 실증 테스트를 거쳐 향후 환자의 복약 이행도 향상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보조하는 도구로 단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2026년 말까지 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해 참여 약국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형숙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은 "이번 산학 공동 연구개발은 철저히 가명화된 약국 현장 데이터와 검증된 약학 콘텐츠를 하나의 AI 연구 체계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참여기관들과 함께 약사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복약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용적인 AI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관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의 목표는 약사가 약사보조 AI를 활용해 더 전문적이고 최신의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춤식 복약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약사의 직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약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IT 기술을 안전하게 결합해 지역 약국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환자 건강관리의 핵심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태원 메디칼매니지먼트그룹 대표이사는 "약업신문이 70년간 축적해 온 약학 콘텐츠 자산이 AI 기술을 만나 약사님들의 업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며 "나아가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신뢰성 높은 AI 지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2026-07-28 11:14:04김지은 기자 -
동광제약, 텔미스타엑스정40/5mg 제형 개선…편의성 강화[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광제약은 고혈압 복합제 텔미스타엑스정40/5mg(텔미사르탄·암로디핀)의 제형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원형 정제 적용과 병포장 도입이 핵심이다. 우선 텔미스타엑스정40/5mg은 동일 성분 제제 가운데 처음으로 원형 정제를 적용했다. 기존 제품들이 주로 장방형인 것과 달리 원형 정제를 채택했다. 정제의 장축도 기존 14.2mm에서 9.7mm로 줄여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텔미사르탄 제제는 습기에 민감해 대부분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으로 공급되지만, 동광제약은 자체 제제 기술을 통해 흡습성을 개선해 병포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관과 취급의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원형 정제와 병포장이라는 두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텔미스타엑스정40/5mg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제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약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2026-07-28 10:46:42최다은 기자 -
식약처,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합리화...특례대상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시 임상시험자료 요구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우수관리체계 특례 대상을 확대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신고·심사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27일 개정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2026 식의약 안심과제’의 성과로,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1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라 소프트웨어 형태의 디지털의료기기는 인허가 시 원칙적으로 임상시험 등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장에게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근거를 제출해 인정받는 경우 임상시험 등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대체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식약처는 그동안 인허가된 약 1000여건의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허가·심사 현황을 분석해, 임상시험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성능 검증 자료로 인허가를 받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구체적인 임상시험자료 제출 및 면제 기준을 마련했다. 또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해 우수관리체계 특례 적용 대상을 현행 2등급에서 등급 미지정 대상까지 확대한다. 실사용 특례를 부여하는 기간을 1년에서 3년의 범위로 연장한다. 김명호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규제 예측성을 높여 불필요한 임상시험은 줄이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우수관리체계 인증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국내 의료 AI 활성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7-28 09:29:45정흥준 기자 -
안국약품, '핑크퐁 아기상어' 어린이 비타민C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안국약품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튼튼 크런치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하게 씹어 먹는 '크런치 탭(Crunchi Tab™)' 제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젤리나 구미 형태와 달리 끈적임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무설탕 코팅을 적용해 성장기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적용해 친숙함을 높였다. 회사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발적인 섭취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C 함량은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반영해 6~8세 어린이의 1일 권장섭취량 100% 수준으로 맞췄다. 원료는 DSM의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레몬맛을 적용해 기호성을 높였다. 안국약품은 눈 영양제 '토비콤'을 기반으로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눈 건강 제품을 비롯해 어린이, 여성, 중장년층을 겨냥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C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7-28 09:21:48최다은 기자 -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제 5회 RE:BORN 심포지엄 성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제5회 'RE(리본) 심포지엄'을 열고 약국 팜뷰티(Pharm Beauty) 시장 확대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RE 심포지엄은 약사를 대상으로 최신 시장 트렌드와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약국 채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모회사 파마리서치의 재생의학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약국 전용 팜뷰티 브랜드 '리쥬비(Rejuve)'를 중심으로 시장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리쥬비는 약국을 전문적인 피부 상담이 가능한 채널로 보고, 피부 고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파마리서치의 독자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기반 PDRN과 c-PDRN을 적용해 피부 재생과 피부 장벽 관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피부 장벽 회복의 기초'를 주제로 손상된 피부 장벽 관리에 활용되는 '리쥬비-MD 크림'과 고함량 c-PDRN을 적용한 '리쥬비-에스 앰플'의 특성과 약국 상담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약국 뷰티 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제로 신제품 '리쥬비-S 마스크'와 이너뷰티 제품 '리쥬비-N 디엔에이 핏 젤리'를 공개했다. 회사는 마스크팩과 이너뷰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데일리 스킨케어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팜뷰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최근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약국에서 구매하는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팜뷰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팜뷰티는 약국의 전문성과 K-뷰티 경쟁력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분야"라며 "리쥬비를 데일리 스킨케어부터 이너뷰티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하고,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28 09:20:10최다은 기자 -
HLB,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연구 3건 발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 3건이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서 발표된다고 28일 밝혔다. ESMO Congress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종양학 학술대회로 꼽히는 국제 학술행사다. 올해 학회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발표 연구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기존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리보세라닙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결과다. 해당 연구는 학술적 중요성과 임상적 파급력이 높은 연구에 부여되는 '신속 구두 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세션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CARES-310)의 하위 분석 결과도 포스터 발표된다. 이번 연구는 초기 항생제 사용이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내용이다. 리라푸그라티닙의 임상 1/2상(ReFocus) 사후(Post-hoc) 분석 결과도 ePoster로 공개된다. 연구에서는 이전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점막·피부 이상반응(mcAEs)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김동건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는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가 ESMO에서 잇따라 발표되는 것은 두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28 09:15:00최다은 기자 -
케이엠제약, 자사주 20만주 매입…관리종목 탈피 노력[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케이엠제약이 관리종목 지정 이후 기업가치 회복과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최근 최고경영자(CEO) 참여 유상증자를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취득까지 추진하며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의지를 잇달아 내놓는 모습이다. 케이엠제약은 발행주식 총수의 3.72%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20만7612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3억원 규모이며, 취득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1개월간이다. 다만 시장 상황과 매입 경과에 따라 취득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장에 책임경영 의지를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마무리한 유상증자와 맞물려 추진된다. 케이엠제약은 지난 24일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유상증자에는 백승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사재를 출연해 참여했으며, 신주 90만8265주는 오는 8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을 연이어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승원 대표는 "최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밸류업 전략을 추진하고 시장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자산 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생산설비 고도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OEM·ODM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엠제약은 어린이 치약 브랜드 '뽀로로 치약'을 중심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도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2026-07-28 09:13:22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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