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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약, "조찬휘 회장, 부적절 인사 철회하라"대한약사회의 깜작 인선 발표에 대해 일선 약사들까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는 24일 성명을 내어 "대한약사회 조찬회 회장의 부적절한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약사들은 "약사회가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 박인춘 전 대약부회장은 2011년 편의점에 약이 풀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라며 "당시 김구 집행부의 핵심 인사였던 김대업 전 대약부회장 또한 편의점에 약이 풀리게 된 데 커다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약회장 선거에서 조 회장은 박 전 부회장과 후보로, 2015년 김대업 전 부회장과 선거에서, 이런 과정 때문에 회원은 두번 다 조 회장의 손을 들어주었던 것"이라며 "이는 김구 집행부 인사들에 대한 심판이었음을 조 회장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약사들은 또 "그런 조 회장이 다시 김구 집행부 핵심 인물을 요직에 앉히겠다는 것은 회원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더구나 이번 인사에 반대하는 수많은 안팎의 목소리에 대해선 조 회장은 담화문에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까지 여과없이 쏟아냈다"고 덧붙였다. 약사들은 대한약사회의 이번 인선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약사들은 "조 회장은 지난 1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선 박인춘 전 부회장에 대한 인준은 안건으로 제출하지도 않았다"면서 "회원, 그리고 대의기구와의 소통은 회피한 채 언제까지 편법에 의지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고자 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약사들은 "약사사회의 촛불이 조찬휘 회장 불신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 회장은 지금이라도 민심을 제대로 깨닫고 이번 일에 대해 회원에 사죄함과 동시에 박인춘 전 부회장에 대한 인사를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4-24 18:13:4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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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 직역단체 갈등…대선후보 "국민 최우선이 답"보건의료분야를 두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각 직역단체가 갈등을 첨예하고 겪고 있는 부분과 관련, 각 대선후보 캠프에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자'고 한목소리를 모았다.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후보 초청 보건의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인숙 유승민후보 정책위원회 부의장(바른정당, 기호4번)은 "국민을 위해, 직역을 위해 좋은 부분이 무엇인지 원칙을 생각하면 쉽다'며 "제로섬 게임으로 윈윈이 어렵지만, 원칙만 지킨다면 어려운 결정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치과의사 보톡스 등에 대해서는 '면허범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면허와 규제가 헷갈리고 있는 것 같다"며 "면허는 국가에서 주는 면허고 규제는 그때그때 바뀔 수 있다. 규제를 풀겠다고 면허범위를 넘나드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면허를 가진 사람이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되고, 국민의 안전과 효율을 위한 좋은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쉽다"고 말했다. 규제 푼다고 면허를 넘나드는 일이 있다. 한의사 기계도 면허 있는 사람이 하고 면허 받은 사람만 하면 이런 일이 없다. 국민 안전과 효율을 위해서 어떤게 좋은가. 국민을 위해 좋은건가 원칙만 지키면 결정이 어렵지 않다. 박 부의장과 달리 윤소하 심상정후보 조직본부장(정의당, 기호5번)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찬성입장을 보였다. 윤 조직본부장은 "직역 간 자기 전문성과 자기 권리를 보장받으려고 하는건 당연하다"며 "하지만 환자를 생각해서 보건의료 건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위해 협치를 하면 된다"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근간을 흔들지 않고 환자에 유용하다면 필요하다. 직역 갈등으로 안봤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용익 문재인후보 정책본부 공동본부장(더불어민주당, 기호1번)은 "각 직역이 스스로 프로페셔널하게 풀어야 하는게 원칙"이라며 "내부적 규율이나 직종간 규율이나 스스로 풀어나갈 수 없는 집단은 전문집단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김 공동본부장은 "보건복지부가 직역갈등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국회에서도 일관성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희 홍준표후보 중앙직능대책위원회 제5본부장(자유한국당, 기호2번)은 "직역갈등은 제3자가 풀수 없고, 판은 만들어줘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고 직역 갈등 의료기기 사용 문제, 보톡스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분야의 영역이 가르마를 탈 수 있도록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종 안철수후보 정책본부 부본부장(국민의당, 기호3번)은 "안철수 후보는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보건의료도 정부가 앞에서 끌고 가기 보다 민간과 전문가들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며 "직역갈등은 가장 바람직하고 보건의료분야의 공급자, 소비자, 정부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갈등 구조위원회를 상설하겠다"고 말했다.2017-04-24 15:04:16이혜경 -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경기·인천·강원북부' 감염주의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북부지역을 방문할 경우 모기기피제, 긴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해외의 경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10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및 거주자와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가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의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에게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치료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감시와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말라리아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원충감염 감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환자 발생현황을 토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모기집중방제, 말라리아 예방물품(진단키트, 치료제, 기피제 등) 보급,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열대열말라리아 환자 유입 시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4개 기관(국립중앙의료원, 부산 중구보건소, 광주 동구보건소, 국립제주검역소)을 열대열말라리아 치료제 비축기관으로 지정했다. 수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환자 및 말라리아 발생국가 여행자의 채혈을 금지하고, 국내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헌혈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에 감염 시,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된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해외질병)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해외질병)를 통해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다.2017-04-24 12:00:30이혜경 -
차바이오텍 뇌졸중신약 임상 1/2a상 종료차바이오텍이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CB-AC-01'의 임상1/2상을 종료하고 식약처에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분당 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이 진행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치료제 안전성·유효성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르면 연내 2b상 임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약은 차바이오텍 자체개발 1호 파이프라인 전략세포치료제다.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뇌경색 발생시점으로부터 7일(168시간) 이내 급성 뇌경색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치료제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했다. 차바이오텍은 임상종료 보고 이후 데이터통계 분석을 통해 올 하반기 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 임상 주요결과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으로 조기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임상(2b) 개시에 착수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장애로 인해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까지 유일한 치료제는 미국 FDA가 허가한 혈전용해제 조직 플로스모겐 활성화제(tissue plasmogen activator, tPA) 뿐이다. 그러나 tPA는 뇌졸중 발병 3시간 이내에 투여되어야만 예후가 크게 개선되며 3시간 이후에 투여할 경우 출혈, 사망 등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한계가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현재까지 임상 참여한 피험자들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 관련 중대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고"며 "올 하반기경 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7-04-24 11:46:4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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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심야약국 선정 하루 3만5천원 지원약사 미래를 준미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지자체 지원을 받지 않고도 묵묵히 심야시간 근무를 지속하는 심야약국 후원에 나선다. 기존 약국 근무시간을 초과해 밤 12시까지 근무하고, 월 2회 이하 휴무하는 약사에게 일당 3만5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4일 약준모는 경기도 부천 바른손약국의 김유곤 약사를 1호 약준모 심야공공약국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야약국 지원은 정부가 진행중인 편의점 상비약 확대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의료서비스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하며, 심야근무 시 일일 3만5000원을 지급한다. 사후 평가에서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면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받은 약사는 의무적으로 실적을 보고해야한다. 심야시간 발생하는 환자 대면이나 전화 등 약사상담 내역과 매출 관련 간단한 형식으로 실시간 보고하면 된다. 상담시간, 고객정보, 상담내용, 판매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포함되며 매출액은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약준모는 경기도심야약국 포스프로그램을 참고하거나 약준모 홈페이지에 보고할 수 있는 페이지 추가 등 효율적 방법을 준비중이다. 첫 심야약국 지원자로 선정된 김유곤 약사는 "감사드린다. 후원금을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게 버텨나가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약사는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NC대 SK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2017-04-24 11:29:04이정환 -
대웅그룹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 150명 공채대웅그룹이 5월 8일까지 전문직군과 통합직군에서 150명 규모의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생산법인 근무 인원에 대한 국내 채용과 약대생 인턴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및 주니어급 경력자를 동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니어급 경력자는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해당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원자다. 약학 전공자 또는 약사 우대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해외생산법인·연구·개발·생산·IT·영업·마케팅·경영지원분야의 전문직군과 통합직군에서 약 150명 규모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통합직군은 전공 제한이 없다. 대웅제약은 "전문직군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특정 자격조건과 전공 등을 통한 사전학습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생산법인, 연구, 개발, IT, 생산부문으로 해당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선 각 부문별 자격요건 및 필수전공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문직군 채용에서 해외생산법인의 국내 채용을 처음 실시한다. 국내에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나 중국 출신 외국인이 대상이며, 내국인 중에서는 해당 국가의 어학 및 각 직무별 우대전공과 경험자를 우대한다.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부문의 통합직군은 인턴십 종료 후 면접을 통해 직무분야가 확정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인원은 지원자의 적성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대웅제약 및 관계사로 입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대생 인턴도 처음으로 공개 채용에 나선다.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웅제약에서 7월~8월, 2개월 간의 체계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 약학전공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약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약사 및 직무별 우대전공, 경험을 비롯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2017-04-24 11:23: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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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약, 불용재고약 반품 위해 '뭉쳤다'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와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욱)는 지난 14일 대구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불용재고약 반품을 위한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권태옥 회장 이한길 회장은 "성공적 사업 진행을 위해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며 "임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두 지부가 함께 추진하면 그 성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 임원단은 현행 제도 하에선 불용재고약이 필연적으로 발생돼 약국 경영에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매, 제약사는 물론 국가적으인 손실로도 이어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이날 대구, 경북 불용재고약 반품 TF팀을 구성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하고, 대구 조용일 부회장, 경북 고영일 부회장을 주축으로 양측 각 5명이내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결정된 반품사업 로드맵은 5월 말까지 수시 반품 가능한 약품을 반품하고, 6월 말까지 나머지 폐의약품을 일괄 반품, 정산은 7월 말까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중 소분된 시럽제나 연고류, 향정은 제외하고 생물학적 제제는 유효기간이 경과돼야 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산 방법은 1차 사업처별 수시반품은 100% 정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조건부 제약사는 각 약국에서 판단해 정산받을 수 있도록 도매사별 반품 가능 제약사 안내장을 보내기로 했다. 2차 일괄반품은 반품 TF팀이 도매측과 협의키로 했다. 한편 반품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에서는 올해부터 지부별로 반품하고 비협조사에 대해선 협조하도록 지원해 주기로 했다.2017-04-24 11:11:21김지은 -
의료미용 전문가 '일동 네오벨' 임상·제품 논의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는 지난 18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의료미용 분야 핵심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한 '네오벨 KOL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네오벨 제품에 대한 특성과 제품 라인별 실제 임상적용 사례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일동에스테틱스가 올해 새롭게 런칭한 네오벨(Neobelle)은 원료부터 합성까지 일동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시술부위나 사용목적에 따라 '컨투어', '엣지', '베이직', '스킨'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사기 손가락 걸이를 2중으로 하는 더블그립 방식을 적용해 주입을 용이하게 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300만Da의 자체 생산 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의 MMCT(Multi-Mix Cross-linking Technology) 제조 공법이 주목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중 혼합 가교기술인 MMCT는 공전과 자전의 혼합방식을 통해 고점도의 가교 반응물을 이상적인 혼합조건으로 균일하게 혼합하여 효율을 높이는 제조 공법이다. MMCT 제조 공법과 자체 생산된 300만Da의 고분자 HA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은 자체 임상 시험에서 주입된 제품의 볼륨과 높이감 유지력 측정에서 우수한 유지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사례 발표에서 "실제 임상적용 결과 모노파직(monophasic)제품과 바이파직(biphasic)제품을 섞은 듯한 '네오벨엣지' 제품의 물성적인 장점이 인상적"이라며 "'네오벨 스킨' 제품 또한 외국산 제품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물성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벨은 배우 공승연을 자사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24일부터 약 한 달 간 네오벨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04-24 10:56:30김민건 -
서울시약, '세이프서울'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홍보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20~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안전체험 한마당(Safe Seoul)에 참가해 약사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 시약사회는 체험부스를 방문한 서울시민, 유아, 초·중생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은 내가 약사 약 짓기'에서는 유아, 초·중생들이 약사가운을 입고 자동포장기와 자동조제기 등을 활용해 조제하고, 약봉투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적는 약사체험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서 약 짓기까지 약사체험을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기념촬영으로 일일 약사의 추억을 남기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흘 동안 시약사회 임원을 비롯한 각 분회 의약품안전사용강사와 약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란 부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약사체험을 통해 약국의 역할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흘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012~2017년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알려오고 있다.2017-04-24 10:10:44강신국 -
난청 소아, 유전자로 인공와우 청력술 결과 예측가능유전자 진단으로 선천성 난청을 지닌 아기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청력수술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인공와우 이식을 받게되는 선천성 양측 고도 난청 환아 60%에서 유전변이가 발견됐고, 유전진단이 되면 대부분 인공와우 이식 후 우수한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소아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적절한 인공와우 수술 시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선 연구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양측 고도 난천 환아를 표현형 후보유전자 접근법과 대용향 연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60%까지 유전 요인이 진단됨을 확인한 바 있다. 나머지 40% 환아들은 가계도를 분석해 비유전적 혹은 복합적 병인으로 인한 선천성 난청이 유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유전이 원인으로 진단된 난청 환아 31명과 그렇지 않은 난청 환자 24명 사이에 인공와우 이식 후 결과 차이가 있는 지 비교했다. 각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우선 유전진단이 된 경우가 진단되지 않은 환아들보다 수술 후 만 2년째에 유의하게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였다. 특히 양측 고도 난청 환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SLC26A4 변이(EVA 변이, 전정수도관 확장증 환자에게서 발견)의 경우 다른 유전 변이가 있는 경우보다 인공와우 이식후 가장 우수한 언어 습득을 보였다. SLC26A4 이외에 GJB2, CDH23, TMC1, MYO15A 등 유전 변이가 있는 난청 환아도 수술 후 우수한 언어 습득 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잔존 청력이 없었던 GJB2 또는 SLC26A4 변이 환아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생후 41개월 (만 3.5년) 이전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면 2세 이후에 수술을 받아도 여전히 언어 습득 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반면 만 2세 이후 이식수술을 받은 소아청각신경병증(OTOF 유전 변이) 환자는 2세 이전에 수술 받은 환아에 비해 뚜렷하게 좋지 않은 경과를 보였다. 만 2세 이전에 수술을 받은 경우 다른 유전자 변이 난청 환아와 큰 차이 없이 좋은 성과를 보여, 소아청각신경병증에 의한 난청 환아의 경우 잔존 청력 여부에 관계없이 만 2세(24개월) 이전에 인공와우 이식이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했다. 최병윤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 시행에 유전진단 결과로 미리 이식 결과를 예측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며 "특정 변이된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 와우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잔존 청력이 없는 경우 최대한 일찍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만 기술됐던 국내외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Ear & Hearing 최근호에 게재됐다.2017-04-24 09:48:4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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