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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기념식…김종필 연구원장 국민훈장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김종필(한센인협회 연구원장)에게 무궁화훈장을 수여하는 등 훈장 7명, 국민포장 6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15명에게 정부포상이 이뤄진다. 김종필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구원장은 한센병 치료와 연구, 한센인의 손발이 되어주는 의수족, 보조기, 특수신발 개발 등 한평생을 음지에서 묵묵히 한센인과 함께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신경림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간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여성과 노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하며, 류재광 목포한국병원 원장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운영 등 대한민국 재난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최영길 대한비만학회 자문위원과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각각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을 통한 대국민 건강정보제공의 공로로 정지태 대한의학회 부의장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담배규제정책 발전에 헌신한 조성일 서울대학교 교수가 옥조 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평생을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상하여 사회 곳곳의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과 소외계층의 보건의료 향상과 건강증진 분야에 공로가 크신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로 정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것처럼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과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2017-04-06 12:00: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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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전 병협회장, 명예회장 추대대한병원협회가 박상근 전 병협회장(제37대)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울산·경남병원회장을 맡은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병협(회장 홍정용)은 6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박상근 전 회장은 2014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재임 당시 ▲메르스 감염 확산의 효과적인 대응 ▲의료제도 관련 법령 제·개정 대응 ▲건강보험수가 현실화를 위한 대응 등의 공적을 세운 바 있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병원신임평가센터((가칭)수련환경평가본부)와 관련한 정관 개정안과 예산 및 결산 분리·독립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병원신임평가센터가 '수련환경평가 실시 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로부터 9억7000여 만원 보조금을 받게 됨에 따라 국고보조금에 대한 별도 계정을 설정하고 사무국 수입 및 지출을 구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에 대한 인준도 진행됐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는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강문수 청주한국병원 내과 과장, 권규삼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백혜정 길병원 안과 주임교수, 조영중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 최옥자 뉴고려병원 간호부장 등이 선정됐다. 오는 4월20일 병원신문 창간 기념식 때 수상하게 된다.2017-04-06 11:49:1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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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고양시 학술경영교육 오픈하우스 열어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청소년문화연대 대강당에서 약국학술경영교육 프로그램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닌 일반 약사들을 대상으로 휴베이스의 약국 경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다. 이날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이다'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김성일 약사의 '멋지게 살고 싶은 당신' 순서로 이어졌다. 정재훈 약사는 안약 판매 시 필요한 복약상담을 예로 들며 "약사가 약사다우려면 항상 올바른 의약 지식을 공부하고 약사 입장에서 정보를 재확인해 고객에게 쉽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50여명의 약사들이 참여했다.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는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휴베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오픈하우스는 오는 18일 서울시 중랑구에서 진행된다.2017-04-06 11:32:24정혜진 -
에스티팜 '항암신약' 암세포 억제 전임상 공개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이 지난 1일부터 5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2017 AACR Annual Meeting)'에 참석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했다는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다른 신약 후보물지인 신개념 경구용 할혈전제는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와 병용투여 시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AACR Annual Meeting은 암 관련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및 의약품 개발 전반에 관한 연구결과와 이슈를 논의하고 발표하는 학회다. 매년 최대 2만명의 임상의와 의료분야 개발자, 연구자 등이 참석해 최대규모 글로벌 암 연구 전문 학회로 불린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대장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STP06-1002'와 경구용 항혈전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STP02-3725'의 유효성 평가 및 전임상 독성시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두 후보물질은 전임상이 진행 중이다. STP06-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 저해 기전으로 암세포에 대한 뛰어난 선택성을 가진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대장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동물시험 모델에서 나타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와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략을 발표했다. 항암제 개발에 관심 있는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혈전제다. 서울대 변영로 교수팀과 진행한 암 관련 혈전증(cancer associated thrombosis) 전임상 동물시험 모델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들과의 병용투여 시 항응고 효능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 결과를 통해 암 관련 혈전증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학회발표로 암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에스티팜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 가능성에 대한 인정과 전임상 이후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혁신신약의 성공적인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P02-3725는 2014년 12월, STP06-1002는 2015년 9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연구과제로 선정돼 전임상 연구지원을 받았다.2017-04-06 11:26:39김민건 -
복지부, 보정심 위원 신규 구성…4차 산업혁명 대비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송시영 연세의대 교수)가 새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일 보정심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2차 보건의료기술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새로 구성된 보정심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6조 규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하여 20인(민간위원 14인, 당연직위원 6인)으로 구성했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기존의 의학·약학 등 학계 및 연구분야 중심에서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및 병원계(미래의료)분야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구성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과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17년도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보건의료기술육성과 관련, 지난해 건강R&D 투자액 1조 2021억원(전년대비 1114억원)이(10.2%) 증가한 대신 SCI 논문건수 6110건(전년대비 21.7% 증가)의 성과와 기술료 징수액 274.4억원(전년대비 26.4% 증가)의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5가지 전략이 논의됐으며, ▲한국형 글로벌 민관 협력펀드 조성 및 주요 R&D 사업과 정책 펀드간 연계를 통한 R&D재원규모 확대 ▲4대 유형별 목적지향적 기술개발 및 미래 유망기술분야 전략사업 추진(1조 743억원) ▲R&D 행정체계 개선 등 기획 ▲글로벌 R& D 협력 강화 및 인력 양성 추진(1589억원) 등의 안건이 오갔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의 경우, 최근 5년간 총 투자액은 ,930억으로 연 평균 10.2%씩 증가해 SCI 논문 3,862건(1억원당 0.58건), 특허 등록 594건(1억원당 0.1건)의 성과를 냈다. 이에 올해에는 국가 방역체계 전주기에 걸친 R&D 지원, 판데믹 감염병 현장진단 대응 기술개발 확대 및 국가 감염병 관리기술 중심의 R&D 추진, 감염병 R&D 총괄·조정 기능 체계 확립 및 방역연계 범부처 협력사업 확대,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조기 극복 및 산업성과 창출, 감염병 R&D 사전 점검 및 성과활용 강화, 감염병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추진, 감염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연구기반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2017-04-06 10:01:58이혜경 -
치협회장 선거 첫 직선제…김철수 후보 당선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에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치협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된 직선제 회장 선거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다. 5일 치협은 온라인, 우편투료 진행됐던 결선투표 개표 결과 총 9566표 중 기호 2번 김철수(62, 서울치대) 후보가 과반이 넘는 5002표(우편 839표/온라인 4163표)로 기호 3번 박영섭 후보(57, 전남치대)를 455표로 제치고 회장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치협 선거는 1차 투표 결과 과반을 넘은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김철수 후보는 지난달 28일 개표한 1차 투표에서도 총 9120표 중 3097표(34%)를 득표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철수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안민호(경희치대)·김종훈(부산치대)·김영만(단국치대) 부회장 후보가 함께 집행부를 꾸리게 됐다. '회원이 주인입니다! 우리 곁에 김철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철수 당선자는 1980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법제이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양성 ▲협회 특별위원회 통폐합 ▲협회장 상근 급여 1억8000여만원 대회원 사업에 환원 ▲자율징계권 쟁취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미래치의학 대비 ▲치과의사 주도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2017-04-06 10:01:02이정환 -
대원, 2017년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개최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5일 서울 용답동 본사에서 '2017년도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공정거래자율준수(C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백승열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CP자율준수 선서를 통해 준법경영 의지를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선포사에서 "준법경영은 제도 도입뿐만 아니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우리의 중요한 의무"라며 "공정한 시장경쟁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는 신뢰를, 사회로부터는 존경 받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 이후에는 JKL 법률사무소의 정순철 변호사가 '의약품 거래에 관한 CP설명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순철 변호사는 "공정한 방법으로 의약품 거래를 수행하는 것은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부정청탁방지법 등은 물론 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라며 "관련법령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통해 위법한 사항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철저하게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CP)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자율준수사무국을 설치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준행동강령도 제정하여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CP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대표이사 직속의 준법경영실을 설치하여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준법감시 활동을 강화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이같은 준법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2017-04-06 09:45:25이탁순 -
한미, 베시케어 염특허 회피 '베시금정' 출시한미약품이 과민성방광 치료제 오리지널 '베시케어' 염 특허를 회피하며, 제네릭 제품을 선보이려던 타 제약사들 보다 3개월 앞서 제품을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금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시금은 절박성 요실금·빈뇨·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능을 보이는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으로 지난 1일 2가지 용량(5.33mg, 10.66mg)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제품의 솔리페나신 숙신산염(succinate)을 타르타르산염(tartrate)으로 변경하는 방식을 통해 염 특허를 회피했다.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허가 받았으며 다른 제네릭 약물보다 3개월 빠르게 출시했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방광의 M3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배뇨근 수축을 억제시키는 기전의 항콜린제이다. 기타 항콜린제 성분 대비 방광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입마름(구갈) 발현율이 낮고, 장기 투여시 효과 및 내약성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치료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이사는 "베시금은 기존 오리지널 약 대비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30% 낮췄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비뇨기 분야의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시금정은 성인 기준 식사와 무관하게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며 의사 처방이 필요한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이다.2017-04-06 09:21:51김민건 -
반려동물 보호자 67% "백신접종 비용 부담"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병원 백신 접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는 5일 여론조사 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만20~59세) 반려동물 보호자 450명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온라인서베이 결과를 공개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자가접종 비율은 반려견의 경우 40.5%, 반려묘의 경우 45%로 집계됐고 동물병원 예방접종 비용에 대해서는 67.5%('매우 부담됨' 21.1%, '부담됨' 46.4%)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10명 중 약 7명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접종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비용문제(69.5%)를 꼽았고 이는 실제 자가접종을 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집에서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 30.5%, '원하는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 24.7%, '동물병원 방문이 어렵기 때문' 20.1% 순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을 동물병원에서만 하도록 규제하는 것에 대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의견에서도 반려견 보호자의 60.5%가, 반려묘 보호자의 54.3%가 각각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반대의견이 높았다. 대한약사회 동물약품특별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이번 설문에 대해 "백신의 경우 수의사 처방지정에 약 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며 "특히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사용하는 백신은 생독백신이 다수로 수의사 처방 품목으로 지정되는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지금보다 큰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동물병원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보호자가 예방백신을 포기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반려동물 건강과 동물복지 측면에서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반려동물용 생독백신 전체를 수의사 처방대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해 행정예고를 했다.2017-04-06 06:00: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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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매출 8900억…영업이익 줄고 순익 증가쥴릭파마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토퍼 피가니올, 이하 쥴릭)이 회계 기준을 변경하며 지난해 매출 89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쥴릭은 당해년도(2016년)부터 회계 기준을 국내 회계 기준(K-GAAP: Korea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에서 국제 회계 기준 (K-IFRS: Korea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으로 변경한 기준으로 검토한 지난해 실적을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비스 수입, 즉 '유통마진' 등 이익만으로 산출됐던 매출이 전체 총 매출로 변경돼 올해 매출은 전년 공시 보고 매출 580억원보다 크게 상승한 8894억원을 기록했다. 참고로 회계 기준을 변경하기 전인 2015년 매출 580억원을 국제기준으로 적용했을 때 매출은 7069억원이 된다. 또한 지난해 쥴릭의 영업이익은 4억3451만원, 순이익은 31억43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영업이익 7억4801만원, 순이익 10억6327만원에 비해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순이익은 크게 늘었다. 쥴릭 측은 이에 대해 "순이익이 전년 1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데에는 기타수익 29억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영업이익 하락은 제약사들의 서비스 마진 인하가 떨어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피가니올 쥴릭파마코리아 대표이사는 "유통사이기 때문에 서비스 수익이 매출로 잡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사 차원에서 회계 기준을 K-GAAP기준에서 국제적 기준인 K-IFRS로 변경했다"며 "다른 나라 지점들도 IFRS기준으로 매출 보고를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쥴릭의 매출 90%는 외국계 제약사 거래에서 나온다. 10%에 불과한 국내제약사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쥴릭은 본사의 여러 사업 역량을 동원해 한국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7-04-06 06:00:0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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