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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1인1개소 위헌 땐 자본이 시장 잠식"박원순 서울시장이 1인1개소법 위헌 시 거대자본 잠식으로 의료계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는 지난 2일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과 구강보건의료 정책 활성화 방안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박영섭 부회장은 "최근 1인1개소가 위헌이 결정되고 의료영리화 법안이 통과될 경우 1차 의료기관의 고사와 과잉진료의 피해자는 국민이 될 것"이라며 "하나의 거대 자본이 의료계를 잠식할 경우 대국민 건강권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질 것"이라는 상황을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자본의 서민경제 침투는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서울시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의료는 공공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1인 1개소가 위헌이 나올 경우 거대자본에 의한 시장잠식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지난 7월 종료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중 만65세 이상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노인의치(틀니)사업'의 서울시 도입 제안과 함께,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 및 전국 확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영섭 부회장은 "노인의치(틀니)사업의 종료로 인해 노인의치(틀니)의 본인부담금(20~30%)도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의 치과의료 접근성이 저하되어 치아결손으로 인한 저작기능 저하로 노인 전신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별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서울시에서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치과의료 복지에 힘을 써야 한다는 뜻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 김성남 서울지부 치무이사 진행으로 현안들을 언급하면서 동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회 입장과 역할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은 "항상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계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서울시의 복지는 많은 인구로 인해 1인당 복지예산이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형편없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여러 복지 정책이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지원과 관심이 수반되어 있기 때문이나, 현실적으로 예산문제가 항상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하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으로 서울시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토록 노력하겠지만, 이보다는 중앙정부의 결심이 필요한 시점하다"면서 복지예산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치협 박영섭 부회장, 강정훈 치무이사, 이충규 공보이사와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성남 치무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 당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을 정도로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서울시치과의사회와의 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2016-11-04 11:30:52이혜경 -
약정원, 서버 노후화 해결 대책 마련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대한약사회와 함께 서버 노후화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1월부터 KT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동 구매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약정원과 약사회 서버가 노후화되면서 지난해부터 서버 다운 문제가 발생했다. 약사회 홈페이지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다운됐고, 지난 11월 2일 오전 9시경 PM2000의 메인 서버가 과부하에 걸리면서 10분간 서버를 리부팅 하는 일이 발생했다. 올헤 초 대한약사회 출범위원회에서 서버노후 문제의 심각성을 제시했고 서버위탁 관리를 맡은 약정원과 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이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동구매를 대책으로 내놓았다. 약정원과 약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구매함으로써 30대에 달하는 서버의 막대한 교체 비용을 절감했고 약정원은 PM2000 메인 서버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할 수 없는 중요 서버는 이중으로 구성해 서버 다운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약정원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채택과 중요서버 이중화는 약정원과 약사회의 IT 인프라가 훨씬 업그레이드된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인프라 채택은 5개 보건의료단체 협회 중에서는 약사회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정원은 PM2000의 QC 업무를 PM2000과 연동된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일 PM2000과 연동된 J업체의 스캐너 작동 오류는 J업체가 스캐너 인식모듈을 교체하지 않아 발생한 어이없는 실수로 밝혀졌으며 업체에서 약학정보원에 공식사과문을 보내왔다. 이를 계기로 약정원은 QC 업무 범위를 협력업체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업무매뉴얼을 개편했다고 밝혔다.2016-11-04 11:26: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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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가나에 정책연구원 운영 노하우 전수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우리 건강보험 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나 건강보험공단(Ghana National Health Insurance Authority)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난 2일과 3일, 양 일 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나 건보공단은 앞서 제도 도입 단계에서 연구부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우리 건보 정책연구원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을 요청해 왔다. '건강보험 정책연구원 경험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협력과제 발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가나 건보공단 정책연구부장 프란시스 아센소 보아디(Dr. Frnacis A. Boadi) 등 3명이 참여했다. 가나 측은 자국 건강보험 관련 정책 연구& 8231;분석과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 건보 정책연구원의 설립 목적, 연구방향·운영상황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건보공단은 복지부 주관 하에 지난 2013년부터 가나 건강보험정책 협력사업을 KOFIH(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심평원, 학계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지역가입자 확대 시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나 건보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1주간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가나는 지난 10월 25일 지역가입자 확대 시범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가입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책연구원 이홍균 원장은 "그간 추진한 가나와의 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에티오피아와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의 건강보험제도 후발국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11-04 10:53: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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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2016년 의약품광고 심의 사례 공유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016년 의약품광고 심의 제도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관련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해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심의위원회는 회원사 및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광고심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광고 가이던스’ 제정에 대한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는 1시간 30분에 걸쳐 가이던스 발표 및 광고심의사례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오는 11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바로가기 클릭 -> 세미나 신청 → 행사명 : ‘2016 의약품광고 심의사례 설명회’를 클릭해 신청(문의 : 한효종 대리, 02-6301-2173)하면 된다. 한편 위원회는 광고심의 관련 법령과 법규별 광고심의 사례 등을 추린 ‘2016 의약품광고 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물론 전회원사에 배포할 계획이다.2016-11-04 08:13:41가인호 -
동대문구약, 퓨전밴드와 함께한 자선다과회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는 2일 휘경동 웨딩헤너스에서 여약사회 주관(부회장 손장화)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에 빛을 밝히기 위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다과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퓨전밴드의 공연 티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의 생계비지원, 노숙자 쉼터,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장에서 구약사회 임원진이 기증한 물품들을 전시, 판매했다. 손장화 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관내 약사회 임원진들이 장롱 속에 감추었던 물품 100여점을 기증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나눔 행사에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연재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약국경영의 어려움이 만만치 않다"며 "국민보건에 앞장서 일하고 있는 약사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살펴 주려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자선다과회에 참석한 내빈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구의회의장, 김진홍 경찰서장, 전준희 보건소장, 최두봉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었다. 아울러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김정란 서울시 여약사회장, 이경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 최귀옥 노원구약사회장, 조복 감사, 박혜옥 여약사 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6-11-03 22:07:20강신국 -
서울아산병원, 환자 불안 해소 맞춤형 수술대기실 첫 선서울아산병원은 수술 전 환자 불안감 감소를 위해 동관 수술대기실을 환자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하고, 수술 대기 시간도 대폭 줄이는 수술 대기실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간 6만 건 이상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수술 대기실 환경까지 개선하면서 수술 직전 환자의 불안감을 덜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대기실에는 환자별 독립 부스를 통해 수술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실내 조명 밝기를 낮추고 의료진의 동선을 설정하는 등 고객경험 관리를 위한 아이디어가 접목됐다. 기존 수술 대기실에서는 환자들이 누워있는 침대가 환자별로 구분없이 한 공간에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았다. 반면, 새롭게 바뀐 수술대기실은 환자에게 사선으로 정렬된 독립된 부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의 상황을 알기 어렵도록 해 수술을 앞둔 환자가 스스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부스에 침대가 들어갈 때 스마트 센서가 작동해 부스 조명과 LED 전광판이 켜지면서 환자가 수술대기실에 머무른 시간을 볼 수 있게 했고, 간호사가 이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환자를 수술실로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대기실 내 조명 밝기는 낮췄으며, 환자가 과도하게 혼잡함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진이 환자 뒤편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시각적인 안정감이 환자의 심리까지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부스마다 개별 모니터와 스피커를 설치해 환자가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수술 절차 교육용 동영상을 보며 막연한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했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환자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게 했다. 수술대기실에서 휠체어 환자와 침대 환자가 머무는 공간을 구분해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낮은 휠체어 환자들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수술대기실에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한옥 콘셉트를 적용해, 환자가 처마 밑에 누워 있는 느낌을 주면서 한옥의 마당이 주는 개방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최인철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대부분의 수술 환자들이 수술장 입구에서 가족과 헤어지고 혼자 대기하면서 매우 불안해하는데, 환자의 불안감은 치료 결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수술대기실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기획조정실장(흉부외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은 글로벌 표준이 되는 선진 진료 시스템으로 국내외 중증환자들이 가장 믿고 찾는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경험 관리를 통해 ‘수술 잘하는 병원’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환자에게 수술 과정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이송 프로세스를 개선해 환자의 수술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수술 전 불안감 감소 프로젝트를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와 환자 사이의 표준 의사소통 지침인 씨아이케어(CICARE)도 실시하며 수술을 앞둔 환자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2016-11-03 18:54: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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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연구소, 역대 최대 규모 전국의사조사 실시대한의사협회 역대 최대 규모의 '2016 전국의사조사'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3일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고,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을 파악할 예정이다. 2016 전국의사조사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지는 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설계·구축하여 전국 의사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용민 소장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협회의 주요 의사결정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거자료 구축으로서의 의미와 함께, 의사의 전문성이라는 가치향상을 위해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전국의사조사를 2016년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의사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2016-11-03 18:45: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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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 촉구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3일 오후 1시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하고,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간호사가 계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5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간호정책선포식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료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간호정책선포식은 화려한 오프닝 행사로 막을 올렸다. 대한간호협회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일상이 스케치 영상으로 상영됐다. 또 대북공연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석준 KBS 전 아나운서와 진달래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선포식은 내빈입장에 이어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면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이날 김옥수 회장은 "2009년부터 간호정책선포식을 시작하여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간호교육 4년 일원화, 의료법 개정을 통한 간호사 업무 정립,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는 간호정책선포식에서 선포되었던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간호정책선포식 정책슬로건으로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채택했다"며 "이는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통해 간호사가 계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김 회장은 "이제는 질병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선진국처럼 숙련된 간호사 확보를 위한 정책,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간호전달체계를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물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 슬로건인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정책영상물이 상영됐으며 5대 정책과제가 화려한 레이저쇼를 통해 선포됐다. 이날 대한간호협회가 채택한 5대 정책과제는 △간호& 8231;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환자안전을 위한 숙련 간호사 확보 및 이직 방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 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 8231;제도 발전 등이다. 36만 전국 간호사를 대표해 참석한 4천여 명의 간호사들이 기립해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과 서순림 제1부회장, 김남초 제2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를 외치며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인 1정당 가입하기 △정치후원 하기 △선거참여 하기 등을 내용으로 한 클린정치캠페인도 함께 열렸다.2016-11-03 18:22:07이혜경 -
퇴출 위기 옥시, 한국 소비자 마음 돌리기엔 역부족?너무 늦은 건 아닐까.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주역으로 한 때 퇴출까지도 논의됐던 옥시 레킷벤키저가 여론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실효성에는 의구심이 든다. 옥시 레킷벤키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적으로 홈페이지에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듯, "현 법규를 준수하는 이상의 책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투명한 정보 공개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타울 라시드 사프달 옥시 레킷벤키저 대표는 "대한민국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기업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고, 소비자들과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필수적으로 안전 검증 절차를 거쳐 소비자가 가족을 위해 옳은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옥시 레킷벤키저는 올바른 일을 통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제품 안전 평가에 대한 재점검, 소비자 민원 보고 절차 개선,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 도입을 비롯한 재발 방지 대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시 레킷벤키저 제품 중 데톨 비누와 핸드워시 제품은 지난달 2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트리클로산(Triclosan)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보도되며 또한번 도마에 올랐다. 트리클로산은 얼마 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균효과가 없고 되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지적된 바로 그 성분이다. 이와 관련, 옥시 측은 "데톨 비누 및 핸드워시 제품을 포함해 국내에 판매되는 옥시 레킷벤키저 제품에는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며 해명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현재 옥시 레킷벤키저가 국내 공급하는 제품은 상당히 다양하다. 회사 홈페이지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자주 언급됐던 '옥시싹싹'이나 '옥시크린', '데톨' 외에도 '물먹는 하마', '파워크린', '비트', '숄' 등의 브랜드가 올라있다.2016-11-03 18:14:34안경진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장은숙 신임회장 선출숙명약대 개국동문회가 15대 신임 회장으로 장은숙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동문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 인선을 진행했다. 이날 동문회는 1부 순서에서 장은숙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윤복순 자문위원과 김인옥 현 회장을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 신임 집행부 인준은 초도이사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장 신임 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개국동문회 위해 관심을 계속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 김인옥 회장은 "약사는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소매업자가 아니라 약을 통해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소통이 원활히 이뤄져야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외부세력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숙대약대 동문회 김진선 회장, 김순례 국회의원, 중앙약대 동문회 김현태 회장, 이화여대 개국동문회 정태원 회장, 동덕약대 동문회 심숙보 회장, 영남대 수도권동문회 정남일 회장,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개인표창: 우남희, 이우남 ▲지부표창: 종로구(지부장 김영자), 노원구(지부장 정혜원) ▲감사패: 보령제약 박찬준 차장, 김장민 차장 ▲축하패: 이병난(13회, 용산구분회장), 권영희(26회, 서초구분회장)2016-11-03 17:40: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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