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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안전지대 아냐"…코로나 약사 사망에 충격·애도
기사입력 : 20.10.29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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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충격과 슬픔 빠진 약사들..."약국내 마스크 의무화해야"

SNS 등서 추모...70대 고령 약사들 조심 또 조심을

 ▲코로나 확진 약사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서울 지역의 약국.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약사 소식에 약국가엔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하고 있고, 약사와 약사 가족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약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약국 근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국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약국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광주 A약사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70대로 고령의 나이였기 때문에 더욱 코로나에 취약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등의 동료약사들은 사망소식이 믿기지 않을만큼 슬프게 와닿으며, 애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말만을 남겼다.

또한 약국 현장에 적지 않은 트라우마를 새기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했다. 서울 B약사는 “설마설마하면서 방역에 느슨해졌던 약국들도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쓰게 될 것”이라며 “가족까지 함께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어 감히 유가족들의 슬픔이 어떨지 상상도 되질 않는다”고 슬퍼했다.

약국 방역 필요성과 정부 정책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강원 C약사는 “과거에 약국 방역물품 지원을 해줄 당시 약국 주인이라고 지칭했던 홍남기 부총리 얘기가 생각난다”면서 “정작 확진자가 하루에도 몇차례씩 방문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약사의 노고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국민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C약사는 “마스크를 구입하러 약국에 오려는 국민들을 매몰차게 대할 수 없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에 약국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약사가 감염되고 악화되는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상황이 이해가 되니 더욱 슬프다”고 했다.

서울시약사회에서도 회원약사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내비쳤다. 또한 약사들의 방역 강화를 당부하고, 정부에는 약국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성을 촉구했다.

한동주 시약사회장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약사들도 다들 슬퍼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지역 약사들은 위험성을 보다 인식하고 방역 강화에 더욱 힘을 써주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요양기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약국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결국 그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약국도 찾아온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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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가 혁명당 허경영 총재님이 출마하신다고 합니다. 허경영 총재님은 30년전부터 온갖 조롱과 멸시와 박해를 받으면서 배당금제를 주장해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공정하고 평화롭게 해결하시려는 허경영 총재님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믿어지지 않지만 허경영-을 외치면 코로나도 퇴치됩니다. 심장내과 전문의가 이미 허경영-에너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허경영-을 검색하세요~^^*
    20.10.30 21:22:54
    0 수정 삭제 1 1
  • zzz
    이명박근혜였음 대한민국 인구 반토막 났다.
    좌파 독재 운운하는거 보면 진짜 뭐 인증하는거도 아니고 ㅉㅉㅉ
    20.10.30 14:01:33
    0 수정 삭제 4 5
  • 코로나 정치
    정치적필요에 따라 검사수를 늘렸다 줄였다 함
    정치적으로 곤경하면 검사를 늘려 양성자를 많이 만듬. 괜찮으면 검사를 줄여 양성자를 줄임. 지금 독감백신문제 펀드비리로 시끄러우니까 코로나 검사수를 늘려 양성자를 늘리고 있다는 의혹
    20.10.30 10:22:23
    1 수정 삭제 6 3
  • 국민이븅
    코로나는 눈으로도 감염된다고 봅니다
    지금 굉장히 광범위 하게 퍼졌는데 검사를 적게 해서 확진자 적게 나오는거죠
    아직 300만명도 검사 안했죠? 미국은 하루에 300만명 검사하는데
    20.10.29 17:41:41
    0 수정 삭제 4 6
  • 손놈들
    손놈들은 미개해서 마스크때문에 감정싸움해야한다.
    손님의 30%는 손놈인데
    손놈들은 턱스크, 입만가린마스크, 손으로 입가리기, 차에 마스크 두고 내리기, 잠깐 들려서 마스크 안쓰고 왔다 등등 핑계 대면서 마스크 안 쓴다.
    마스크쓰라고하면 X랄하면서 감정싸움해야한다.
    붙여봤자 소용없는 마스크쓰라는 포스터말고 자율감시원을 약국마다 배치해라
    병원은 의무적으로 마스크써야하고 약국은 의무가 아니냐?
    20.10.29 16:14:20
    5 수정 삭제 11 2
  • 그러나 저러나
    약은 언제 나오려나
    걸리면 나아도 후유증이 심하다던데
    세상이 뒤숭숭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20.10.29 14:50:24
    0 수정 삭제 0 0
  • 안타까워요
    중국몽은 일장춘몽. 이런 비극도 중국몽때문에 일어남--
    WTO사무총장 선거에서 미국이 한국 후보 지지. 중국은 경쟁자인 수단후보 지지. 문재인은 중국 시다바리인데도 중국은 한국을 지지안함 문재인만 웃음거리.
    20.10.29 13:59:42
    1 수정 삭제 11 11
  • 충격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재인 좌파 정권탓을 안할수 없네요 중국을 안막은 원죄를 책임져야죠
    대만 환자 500명 사망자 7명
    한국 환자 25000명 사망자 470명
    중국을 막은 대만과 안막은 한국의 차이입니다
    20.10.29 13:00:30
    5 수정 삭제 24 36
  • 김약사
    약사회는 입으로만 약사 안전 운운하지 말고, 회 차원의 대응책부터 시행하라
    의사회는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또는 행정기관의 지원 및 제도적 장치를 확보해 가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것을 적극 알리고, 제도적 지원도 확보해 왔다.
    그간에 약사회는 약국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켜 달라고 징징 대는 것 외에 스스로 한일이 뭐가 있냐?
    20.10.29 12:54:43
    0 수정 삭제 12 7
  • 약사가운
    약사가운 깨끗하게 입고 약 팔고 조제 해라.
    손도 좀 잘 닦고!
    마스크 안쓴 고객들만 문제가 아녀!
    가운도 안입고 꾀죄죄한 자네들이 감염원일수도.
    남 핑계대기 전에
    약사 자신부터 방역하시라!

    20.10.29 12:49:00
    5 수정 삭제 8 41
  • 누가 좀 알려주세요
    웃기는 정부대책
    병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데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제외?
    이유가 뭔가요?
    의사는 죽으면 안되고 약사는 죽어도 그만인가요?
    20.10.29 12:46:58
    0 수정 삭제 25 2
  • ㅋㅋ
    우리 미스터 민원 뭐하시나?
    또 민원 갈겨대야지 뭐하는거지?
    이럴땐 또 조용하더라고 ㅋㅋㅋ
    20.10.29 12:40:04
    0 수정 삭제 3 7
  • 손놈들
    손놈들 마스크 안 쓰고온다
    30% 정도는 마스크 안 쓰고온다.
    급하게 오느라 안쓰고 왔다, 차에 두고 그냥 왔다, 핑계도 가지각색
    약국마다 자율감시원붙여서 마스크 안쓰는 놈들 과태료 10만원씩 물리고 자율감시원한테 2~3만원떼줘라 ㅋㅋ 일자리도 늘리고 얼마나 좋냐
    자율감시원이 약국보다 돈 많이 벌지도 ㅋㅋ
    20.10.29 12:32:06
    0 수정 삭제 2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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