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6개월째 품절 LG화학 백신 '유박스', 공급재개 지연
기사입력 : 20.11.21 06:20:38
0
플친추가

화이자 알닥톤, 원료 수급난...내년 1월경 유통 예상

조스타박스 품절 예상...제형변경-수요증가 원인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6개월째 품절 중인 LG화학의 B형간염 백신 '유박스'의 공급 재개가 지연됐다.

2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엘지화학은 유통업계에 '유박스 프리필드주(1.0ml)' 공급 재개가 11월 중순에서 12월 초로 늦춰졌다고 공지했다.

LG화학은 "품질검사(QC) 내부 기준이 강화되면서 소요기간이 연장돼 국가출하승인 신청이 지연됐다"면서 "12월 초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오는 27일와 내달 17일 완료될 예정이다.

유박스는 LG화학이 제형을 프리필드시린지(PFS)로 변경하면서 지난 6월부터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당초 회사는 11월 중순 공급 재개를 예상했으나 원재료 수급 차질로 생산스케줄이 지연되면서 품절 기간이 연장됐다.

한국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는 최근 수요가 폭증하며 품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달 초 MSD 측은 "수요 증가와 원료 부족으로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12월 1일 마지막 공급 이후 재고 부족이 예상되며 내달 21일에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고지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조스타박스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MSD는 "최근 재고·수입 일정 등을 고려한 결과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일년에 수차례씩 품절 이슈가 발생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뇨제 '알닥톤'도 또 품절됐다.

화이자제약은 최근 알닥톤 필름코팅정 25mg 품절 사실을 알리며 "원료의약품 수급 지연 및 제조원 생산력 감소로 인해 공급 일정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알닥톤은 내년 1월 4일에나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새임 기자(same@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1등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이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의약품과 관련된 유통 및 사건사고
제약산업 현장에서의 미담 등 훈훈한 내용
제약산업 종사자들의 인사, 동정, 결혼, 부음 등 각종 소식
기타 불편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내용

위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데일리팜 취재보도본부로 전달되어 기사화될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글 중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건당 5만원)를 지급해 드립니다.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6개월째 품절 LG화학 백신 유박스, 공급재개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