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라 약사 "후배 위해 써달라"...모교 부산대에 1억 쾌척
- 김민건
- 2020-11-20 21:39:0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권 약사 "후배 면학 정진, 모교 발전에 도움 되길"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0일 오전 교내 본관 5층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어 권영라 약사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서 권 약사는 "대학을 졸업한 뒤 계속 모교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져왔다"며 "이렇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사랑하는 약대 후배들의 면학 정진과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차정인 총장은 "권영라 동문의 소중한 발전기금은 67년 전통의 우리 약대가 더욱 뛰어난 제약·바이오 인재를 양성해 미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부산대약대 71학번인 권약사는 약대 졸업 후 메리놀병원 약제부에서 5년간 근무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등에서 약 13년 간 후학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현재는 남편 김홍주(충북약대 69학번) 약사와 함께 부산 남구 광안리에서 조은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6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7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 10강남구약, 2025년도 최종이사회…작년 사업 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