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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설치약국, 철거 결정…업체, 약사단체 고발
기사입력 : 21.08.13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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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술 대표, 12일자 대한약사회·박영달 조양연 고발

"위력에 의한 협박·업무방해했다"

용인 A약사 "업체가 말한 내용과 다른 부분 있어 철거"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반약 화상 투약기를 설치했던 약국이 철거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업체는 약사단체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해, 시장에 진입하려는 업체와 막으려는 약사들 간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기도약사회와 투약기 제조 업체인 쓰리알코리아 측과 3자 대면에서 '말미를 달라'고 했던 해당 약국 약사는 13일 데일리팜을 통해 "철거를 결정했다. 당초 쓰리알코리아 측에서 들었던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고 시달리다 보니 운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

 ▲화상투약기 설치 약사(왼쪽)와 만난 박인술 대표,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박영달 회장.


약사는 용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 쓰리알코리아 측에 각각 이같은 입장을 전달한 상황이다. 철거 시점을 두고는 "업체 측에서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안 하겠다고 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인술 쓰리알코리아 대표는 12일 단체인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조양연 부회장 개인을 '위력에 의한 협박과 업무방해' 혐의로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약사회가 찾아오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건 테러에 가깝다. 용인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장에게 전화를 했는데도 받지 않아 결국에는 민형사 고소를 진행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위법이 아닌 부분을 위법이라고 하면서 고령의 약사님을 협박하고 시달리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표는 "9년 전에도 보건소 측에서 법적 근거도 없이 철거를 요청했었다. 당시에도 협조차원에서 해달라고 다투다가 철거가 됐던 부분인데 같은 상황을 반복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강혜경 기자(khk@dailyphar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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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희 민주당 시의원
    장난치나
    뭐꼬?
    21.08.14 00:20:42
    0 수정 삭제 2 0
  • 정답
    대한민국 약사들은 너무 수구적
    전세계 유일무이일듯
    21.08.13 17:42:34
    0 수정 삭제 2 5
  • 정치약사
    좌파정부에서 별일이 다 일어나네
    약사회 이용해서 민주당 국회의원 시의원 된것들은 지금 뭐하고 있나? 이럴때는 쥐죽은듯이 있네
    21.08.13 16:09:37
    1 수정 삭제 7 1
  • 기자
    사진 기가 막히게 찍었다.
    아주 아름다운 사진이다.
    21.08.13 14:06:50
    0 수정 삭제 9 1
  • 1234
    이게 고발 대상이 되는 사건이냐?
    협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는 원로약사가 받은 것이니,, 원로약사가 박회장을 고소 해야지????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왜 남이 협박을 받았다는 거냐?????
    21.08.13 13:58:02
    0 수정 삭제 18 2
  • 좌꼴정부는
    약권에 대한 침해를 당장 중단하랏~
    4차산업이라는 미명하에, 플랫폼기업들을 은근히 후원하면서, 이들이 거대 공룡기업이 되어서, 소프트웨어 어플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수많은 일자리와 알바자리들을 다뺏고, 심지어,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저당잡는, 의료보건계열까지 ,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려는 시점.. 좌꼴정권은 약권침해 행위를 당장 중단하랏~!
    21.08.13 13:57:56
    2 수정 삭제 15 3
  • ㅋㅋㅋ
    대어비 엄청 아쉽겠다.
    이 일을 대어비가 직접 처리하다 고발 당했으면,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이미지 변신으로 재선에 큰 보탬이 되었을텐데,...
    21.08.13 13:49:44
    0 수정 삭제 6 0
  • 자니
    무리수..
    조양연이 원로선배약사에게 두 손 공손히 모으고 이야기 듣는 모습과 옆에서 삿대질하며 윽박지르는박인술 모습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위력은 무슨 위력 ,ㅎㅎㅎ~
    21.08.13 13:45:01
    0 수정 삭제 29 0
  • dma
    약사법상 박인술의 초법적 지위
    1. 자판기 제조 판매업자
    2. 자판기 설치약국의 근무약사
    3. 자판기용 의약품 공급업자 ...

    약사법상 이런 지위를 가지고 업무를 보는 약사가 누가 잇을까?
    아주 초법적인 존재일세...
    21.08.13 13:01:47
    0 수정 삭제 20 0
  • 풉...
    협박? 회장이 회원에게 조폭 짓 이라도 했다는 거냐?
    대체 뭐라고 협박했는데?,.. 원로약사에게 밤길 조심하라고 했나? ㅎㅎㅎ

    21.08.13 12:57:50
    0 수정 삭제 15 0
  • 약사
    무고죄로 맞 고발
    의약품 자판기에 들어가는 약은 설치약국의 것이 아닙니다. 박인술 소유의 의약품을 박인술이가 넣은것입니다. 약국도 안하는 박인술이가 자판기 의약품을 어디서 취득을 햇을까요? 의약품 유통질서를 아주 개판으로 만들고 있고 탈세 의혹이 잇습니다.
    자판기 설치문제는 자판기 설치약사와 약사회 문제이지 박인술의 영업행위와 무관합니다. 박인술은 제3자에 해당합니다. 무고에 해당합니다.
    21.08.13 12:51:40
    0 수정 삭제 18 1
  • 화이팅
    약사회 주요 회장을 하면서 한번도 고소,고발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이라도 시비 거리가 생길 수 있는 일은 적당한 이유로 피하고, 단지 의례적이고 일상적인 약사회의 행사를 치루기 위한 의전용 회장으로, 날로 먹고 살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의전 행사는 자기 체면을 세우기 위해 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겠지만...
    약사들의 이익을 지키려고 싸우다 보면, 이해가 대립 되는 상대와 각종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입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해 자기 몸을 사리지 않는 지도자로 남아 주세요.
    21.08.13 12:44:00
    0 수정 삭제 22 1
  • 저건
    누가봐도
    협박이지
    21.08.13 12:35:50
    4 수정 삭제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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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화상투약기 설치약국, 철거 결정…업체, 약사단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