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코리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최대 40억 지원
- 이석준
- 2022-06-30 09: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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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부 주관, 비만 신약 사업화 위한 연구개발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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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진행됐다. 메디카코리아 등 17개사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시작된 해당 사업은 중견기업 및 매출액 700억원 이상 후보 중견기업,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기업 주도의 혁신 연구·개발(R&D)과 금융·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 17개사에 대해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년간 40억원 R&D 지원과 개방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연·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월드클래스 기업이 신성장 동력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플랫폼 운영,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디카코리아는 2019년 뉴로바이오젠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KDS2010의 비만 적응증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KDS2010의 1상 시험계획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선정 사업을 통해 KDS2010의 4년간 사업화를 위한 후속연구개발을 추진해 향후 글로벌 제약회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현식 메디카코리아 대표이사는 "KDS2010 사업화 기대에 부흥해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올해는 공급망 불안과 탄소중립 등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중견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율차와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 과제를 중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카코리아는 최근 3년(2019~2021)간 매출 50% 이상 성장과 생동시험에 100억이상 투입하는 등 기존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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