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 매출 신기록 대한뉴팜, 주가는 '지지부진'
- 이석준
- 2022-08-12 06: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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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외형 962억, 영업이익률 13.2% 달성
- 주가 두달전보다 20% 가량 감소…시장평가 냉랭
- 수년째 알짜 실적에도 2015년 대비 3분의 1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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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한뉴팜이 반기 매출액 신기록을 세웠다. 900억원을 넘기며 창립 첫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해졌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률은 13.2%로 업계 평균(7~10%)을 상회했다.
다만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11일 종가는 약 두달전보다 20% 가까이 빠졌다. 2015년 한때 4900억원에 육박하던 시총은 현재 1500억원대에 불과하다. 수년간 알짜 실적에도 미래 가치 평가 부문은 박한 점수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13.2%다. 순이익은 라이트팜텍 승소 관련 89억원 환입 등으로 1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89억원)와 견줘 67.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의약품과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성장세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년째 알짜 실적…주가는 요지부동
대한뉴팜은 수년째 알짜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10년만 봐도 2012년(7.29%)을 제외하고 매년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4년 연속 15% 이상이다.
매출 성장 속에서 수익성도 유지했다. 매출액은 2011년 445억원에서 2020년 1495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동시에 영업이익 규모도 커지면서 이익률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1666억원)과 영업이익(282억원)도 창립 이래 신기록을 세웠다.

종가 기준 올 5월 3일 1만3600원에서 8월 11일 1만950원으로 20% 가량 떨어졌다.
현 시총은 1572억원이다. 동일 상장주식수(1435만4920주) 대비 고점인 2015년 5월 20일 4888억원과 비교하면 7년 새 3분의 1 토막이다.
범위를 3년으로 좁혀도 흐름은 비슷하다. 대한뉴팜 시총은 2017년 2월 28일 2713억원으로 고점을 찍고 현재 1572억원으로 내려온 상태다. 수 년 간 시총 감소 현상이 지속됐다는 의미다.
시총과 연동되는 미래 가치는 시장의 냉랭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시총은 실적 반영은 물론 미래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이기도 하다. 대한뉴팜은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자금조달 등을 통한 대규모 투자(시설 및 R&D)는 인색한 편이다. 미래 가치를 논할 때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뉴팜의 외부 자금 조달은 2012년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한 50억원 조달이 마지막이다.
대한뉴팜의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바꿀 모멘텀은 동물의약품 사업이 꼽힌다.
동물의약품 사업부는 하반기 알트로노제스트 돼지용 호르몬 제품, 스트레스 완화제, 수산용 스트레스 완화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올 5월에는 반려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디앙쥬'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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