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코로나약 개발 발표 1년... 일동제약 주가 롤러코스터
기사입력 : 22.10.18 06:00:28
1
플친추가

'시오노기와 조코바 공동개발' 소식 알려진 후 급등락 반복

한때 5배 올랐다가 어제 2만6700원에 마감... 1년 전의 2배

향후 긴급사용승인 여부 따라 주가 또 요동 예고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1년 새 요동쳤다. 결론적으로 1년 새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고점과 비교하면 현 주가는 3분의 1 가량 빠졌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이벤트 때문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코로나약 조코바 공동 개발 소식을 알렸다. 이후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일동제약은 17일 2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1년 전 10월 15일(1만3600원)과 비교하면 배에 가까운 96.32% 상승이다.

1년 전은 일동제약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을 시점과 비슷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17일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후 일동제약 주가는 춤을 췄다. 때로는 확진자 증가 여부에 따라, 때로는 시오노기제약의 일본 조코바 긴급사용승인 이벤트에 요동쳤다. 타사의 코로나약 허가 여부도 영향을 줬다.

종가 기준 올 4월 7일에는 7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석 달여 지난 7월 18일에는 5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주가보다 4~5배 오른 가격이다.

현 주가는 2만 6700원이다. 52주 최고(7만5500원) 대비 64.6% 빠졌다. 물론 1년여 전 가격보다는 배 가량 오른 수치다.

종합하면 1년새 주가는 약 2배(1만3600→2만6700원)가 됐고 한때는 5.6배(1만3600→7만55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조코바 운명은

일동제약 주가는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또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시오노기제약은 9월 말 조코바 3상 결과 1차 평가변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국내서 임상을 진행했고 지난 8월 임상종료 보고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일동제약은 일본과 별개로 국내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코바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되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는 세 번째 약물이 된다. 지난해 12월 팍스로비드, 올 3월 라게브리오에 이어서다.

앞선 사례를 감안하면 조코바의 경우도 긴급사용승인 결정까지 2~4개월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시오노기제약은 올 2월 일본 후생노동성에 코로나치료제 조코바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일본 내 긴급사용신청 법안이 통과됐고 6월과 7월 후생노동성 약사·식품위생심의회에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논의했지만 두 번 모두 보류됐다. 당시 일동제약 주가도 급락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 오늘은
    삼동제약
    상한가 가즈아
    22.10.18 09:06:10
    0 수정 삭제 0 0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코로나약 개발 발표 1년... 일동제약 주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