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론' 단기간 복용, 부작용과 사망률 높아
- 이영아
- 2008-10-15 0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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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복용환자, 심장박동 개선 효과 좋고 사망률 현격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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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의 심장약 '코다론(Cordarone)'을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장기간 복용에 비해 부작용 개선 효과는 없으면서 돌연사에 대한 위험은 높일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14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부정맥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코다론을 장기간 복용해왔다. 그러나 장기간 복용으로 인해 간과 폐 이상 및 알러지 유발 같은 부작용이 유발됐었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코다론의 복용 시간을 줄임으로써 이런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부정맥 증상이 있는 209명의 환자를 나눠 한 그룹은 지속적으로 다른 그룹은 2개월 정도만 코다론을 복용케 했다. 단기간 코다론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부정맥이 다시 발생시 다시 2개월 동안 코다론을 복용케 했다. 연구팀은 2년 동안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조사했다.
연구 결과 2개월 동안 코다론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약 절반 정도만이 정상 심장 박동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2년동안 지속적으로 코다론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약 64%가 심장 박동이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부작용은 코다론을 단기간 복용한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코다론을 복용한 그룹은 34%인데 비해 단기간 그룹은 53%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단기간의 코다론 복용은 부정맥 환자들에게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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