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방 크기로 심방세동 재발 예측
- 이혜경
- 2012-04-23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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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태평양 심초음파학회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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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재발 여부를 좌심방 크기 변화만으로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진정연, 윤호중, 정해억, 오용석 교수팀은 '성공적인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이 심장에 미치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심초음파학회에서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후 재발을 조기에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시술을 받은 145명의 환자를 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좌심방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좌심방의 크기의 유의한 변화는 심방세동 재발 예측에서 유의한 인자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좌심방의 크기가 5.4mm 이상 작아지거나, 부피가 4.5 ml/m² 이상 줄어들 경우 심방세동이 치료됐음을 알아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증상이 약하면 약물로 혈전을 없애는 치료를 하나, 심할 경우 허벅지를 지나는 정맥을 이용해 긴 전극을 심장까지 보내 고주파에너지로 심방세동이 발생한 부분을 지지는 고주파 절제술을 실시한다.
고주파 절제술의 시술 시간은 4~6시간으로 시술 후 2~3일 후면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발작성 심방세동은 80%, 만성 심방세동은 60%의 완치율을 보여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
시술 후 심방의 기능은 저하되고 크기는 커진다. 평균 3개월이 지나면 심방의 기능과 크기가 회복되는데, 재발을 예측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로 정기검사를 한다.
심방세동 재발이 우려되면 약물치료를 강화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재절제술도 고려한다.
그동안 심방 기능과 크기라는 두 가지의 인자가 함께 호전된다고 생각했지만 연구팀은 심방의 크기만 줄어도 심방세동이 치료됐다는 것을 밝혔다.
진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순환기분야의 최첨단 시술인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의 평가방법을 분석한 최신 보고"라며 "심방 크기 관찰로 심방세동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6회 아시아 태평양 심초음파학회(APCDE 2012 : Asian-Pacific Congress on Doppler Echocardiography)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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