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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사 다파글리플로진 5mg 신규 등재…배수처방 주의
    기사입력 : 23.05.1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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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제약사, 오리지널 포시가에 없는 5mg 급여등재

    10mg 절반 이상 가격으로 22개품목 배수처방 시 삭감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SGLT-2 억제 계열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AZ) 후발약을 지난달부터 판매에 나선 가운데 신규 등재된 5mg의 배수처방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5mg은 기존 오리지널 포시가에는 없는 품목으로, 국내사들이 시장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출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10mg에 비해 상한금액이 절반 이상 이어서 배수처방 삭감 대상에 올랐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비용효과적인 함량사용 경구제 대상품목에 다파글리플로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5mg 품목이 22개 품목이나 추가됐다.

    이들 품목은 5mg 품목이 10mg품목 상한금액보다 절반 이상이어서 배수처방하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된다.

    예를 들어 한미약품 다파론정5mg의 경우 정당 342원이다. 이를 배수처방하게 되면 684원이 되는데, 한정당 514원하는 10mg 제품의 가격을 역전하게 된다.

    따라서 심평원은 이들 품목을 배수처방시 삭감대상 리스트에 추가한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저함량 배수처방 시 고함량 급여가격을 상회하는 경우, 그 차액을 삭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가 재정지출을 막고,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에따라 요양기관들은 다파글리플로진 5mg의 경우 배수처방 삭감 대상이라는 점을 인식해 처방·조제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탁순 기자(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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