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부지 약국개설 저지엔 "지역약사회 역할이 컸다"
- 김지은
- 2017-02-20 06:14: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남도약 총회서 회원이 평가...경남도약 "끝까지 막겠다"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원일) 18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창원 지역에서 논란이 됐던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논란에 대한 문제가 거론됐다.
김종수, 주형식, 정이주 감사단은 감사 결과를 발표하던 중 경남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가 긴밀히 협조하고 대응하면서 병원 측 움직임을 저지하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감사단은 "무엇보다 도약사회가 지난해 논란이 일어날 때부터 창원경상대 병원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해 대처했고, 전 과정이 의미있었다"며 "약사회의 그런 대처와 노력에 회원들은 힘을 얻고 또 모을 수 있다.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약사회와 창원시약사회는 지난해 2월 병원이 편의시설 안 약국 개설 입찰 공고를 내자 즉각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약사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와 지역 보건소, 창원시에 이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약사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1차 병원 입찰 설명회에 앞서 기자회견과 1인 피켓시위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보건소와 시청은 약국 개설을 보류해야 한다는 공문을 병원에 발송했고, 설명회는 결국 중단됐다.
하지만 문제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병원은 약국 개설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으며, 현재 편의시설동 내 일부 매장에 대한 입찰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달 5차까지 진행된 입찰에서 약국 개설이 유력한 1군(지하1층 일부와 1층 일부, 총면적 693.18㎡)의 경우 임대보증금 56억원, 3년 임대료 14억 정도가 책정됐지만 유찰됐다.
경남약사회도 병원이 입찰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약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원일 회장은 "경상대병원이 편의시설동에 대한 입찰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문제는 여전하다"며 "병원이 계속 공고를 내더라도 약사회는 포기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라도 약국 개설을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일각에선 그 자리에 약국 개설을 해도 되지 않냐는 식으로 회유를 하기도 하는데 굽히지 않고 막아낼 것이란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며 "약사들에게 제안이 올 수도 있을텐데 여기 계신 대의원분들도 누군가 그 자리 약국 개설에 대해 묻는다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며 이야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상대병원, 10일 4차 편의시설 임대 입찰 시행
2017-01-04 11:57
-
경상대병원 약국 황금입지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져"
2016-12-14 06:14
-
약국임대 논란 경상대병원 편의시설 입찰가 인하
2016-12-02 06:14
-
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약국입점 23일 입찰은 '유찰'
2016-11-24 06:14
-
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입찰…약국개설 태풍의 눈
2016-11-18 06:14
-
경상대병원, 21일 6차 편의시설 입찰
2017-02-13 12: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업계 "제네릭 약가, 데이터로 얘기하자"…정부 응답할까
- 2이양구 전 회장 "동성제약 인수, 지분가치 4분의 1 토막난다"
- 3"10년 운영 약국 권리금 7억 날려"…약사 패소 이유는
- 4제한적 성분명 처방 오늘 법안 심사…정부·의협 반대 변수로
- 5국전약품, 사명서 '약품' 뗀다…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포석
- 6제34대 치과의사협회장에 김민겸 후보 당선...95표차 신승
- 732개 의대, 정원 10% '지역의사' 선발…10년 의무복무
- 8아로나민골드 3종 라인업 공개…약사 300명 정보 공유
- 9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대응 수위 높인다…단체행동 예고
- 10저수익·규제 강화·재평가 '삼중고'…안연고 연쇄 공급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