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야경…쌓인 시름도 '훌훌'
- 데일리팜
- 2017-02-18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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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약사 겸 자유 여행가 "홍콩 교외지역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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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영토로 인해 그저 공간이 부족해서 바다를 사이에 마주보고 있는센트럴과 구룡반도를 중심으로 높은 건물을 올린 것 뿐인데 시간이 지나 그 인위적인것들이 세계 명물이 돼버렸습니다. 최근까지도 높이의 경쟁이 치열했느나 홍콩 건축법(건축물은 피크보다 낮아야 한다)에 따라 스카이100이 피크 높이만큼 건축되면서 높이의 경쟁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지요.
홍콩의 야경은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한곳에서만 보는 것보다는 두곳 이상에서 감상하시는 것이 홍콩까지 온 보람을 느끼실꺼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먼저 해가 지기 전 빅토리아 파크로 올라가 저녁을 먹은후 해가 지면 빅토리아파크 테라스에서 전체적인 홍콩의 야경을 조망합니다. 그리고 구룡반도 침사추이의 해변산책로로 이동해서 레이져쇼와 함께 센트럴의 낭만적인 야경을 보면서 티타임을 갖고 연이어 2층 버스를 타고 네이션로드의 흉물스럽지만 사랑스러운 홍콩다운 거리 야경을 감상하면서 야시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낮보다 아름답다는 홍콩의 야경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보는 야경

빅토리아 파크의 명소는 실제와 흡사한 유명인들이 있는 마담투소 밀랍인형관과 정상에서 홍콩의 야경을 볼수 있는 테라스입니다. 마담투소 밀랍인형관에는 배용준씨가 있는데 최근에는 배우 박해진씨 인형도 전시되어 있다는 군요. 역시나 핵심은 테라스에서의 환상적인 야경. 백만불짜리 야경을 보신후 구룡반도 침사추이로 이동해서 해변 산책로에서의 아름다운 야경과 레이저쇼도 꼭 함께하세요!
2.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에서의 레이저쇼와 센트럴 야경감상

3. 홍콩 거리 야경과 야마우테이 야시장


4. 홍콩 교외 지역 관광
보통 홍콩 디즈니 랜드, 오션파크, 란타우섬 등을 3대 테마파크로 칭합니다. 오션파크는 각종 놀이기구등과 좀처럼 보기힘든 동물 판다가 있는 동물원, 디즈니 랜드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작지만 주말이면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금 색다른 란타우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옹핑빌리지로 향하는 멋진 케이블카, 옹핑빌리지에 다다르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청동불상의 장엄함, 그리고 홍콩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작은 시골 타이오마을 등을 보게 됩니다.


후기>홍콩의 경우 최소 3성급 이상 호텔 숙박을 권합니다. 습한 지역이다 보니 룸 컨디션이 나쁜 호텔도 많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할 경우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음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아예 호텔부페를 적절히 이용하시고 한식전문 음식점이나 일본식 식당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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