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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1인 약국 주제 컨퍼런스로 11회 HIC 마쳐

  • 강혜경
  • 2024-12-10 14:34:59
  • 2025년 HIC, 1월부터 시작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지난 8일 '1인 약국'을 주제로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현익 대표와 성재민 약사, 안효빈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약국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인 1인 약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재민 약사(튼튼약국 대표)는 '국장의 에너지는 매출이다'를 주제로 1인 약국의 매출을 높이는 온·오프라인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고객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안효빈 약사(강남대약국 대표)는 '1인 약국, 2인 약국처럼 운영하기'를 통해 약국 레이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사의 철학과 고객 배려를 담은 진열방식만으로도 약사 한 명이 더 근무하는 효과를 낸다고 강조했다.

김현익 대표는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약국'이라는 주제로 약국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사 혼자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하는 1인 약국일수록 의약품 구매 및 재고관리, 조제과정, 고객 관리의 체계적 시스템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힘주어 말했다.

HIC는 참여형 컨퍼런스로, 참석자 질문 중심의 네트워크 토킹도 진행됐는데 1인 약국 장단점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에 성 약사는 "1인 약국은 대형약국 대비 고정지출이 적어 수익면에서는 괜찮은 편이지만, 약국장이 부재할 경우 상대적으로 약국 운영의 불안정성이 커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국 입지 관련 질문도 있었는데, 김 대표는 "입지를 선택할 때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에게 적합한 약국을 찾기 위한 기준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올해 총 11회의 HIC를 진행했고, 2025 HIC는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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