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패키지 소통전략 눈길
- 김민건
- 2017-01-20 10:06: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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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새로운 패키지 출시, 소비자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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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는 1983년 물 없이 먹는 산재 비타민C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당시 10~20대 여성층에게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먹어서 예뻐진다'는 한국식 이너뷰티 제품으로 34년째 소비자 사랑을 받는 경남제약 대표 비타민C 제품이다.
이처럼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장수 인기제품으로 사랑 받으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기미, 주근깨, 피로회복 효능효과를 뛰어넘어 시험공부에 지친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군대 간 남자친구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공략한 점이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2012년 이후부터 노란색과 빨간색 C라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를 연이어 출시하기 시작했다.
여성의 취향을 고려한 꽃 모양부터 선물의 의미를 담은 리본포장을 보인 것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한정판 빨간 레모나를 출시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시즌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패키지의 고르는 재미까지 주는 등 '패키지'로 소통하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2016년에는 '레몬타임(LEMONA TIME)'과 '아임 쏘 큐트(I'm so cute!)' 2종으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듯한 대화 메시지를 패키지에 담아 친근함과 공감을 더했다는 업계 평가다.
경남제약 홍보팀은 "집에 레모나 케이스 하나쯤은 다 갖고 계실 것이다. 레모나는 제품 뿐 아니라 패키지 또한 오랜시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고 찾는 제품 패키지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며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지난해 12월 에버랜드 판다와 함께 한 '판다 레모나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에버랜드와 다양한 레모나 콜라보 패키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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