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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약사, 동작구약사회장 보궐선거 재출마

  • 강신국
  • 2017-01-17 06:14:50
  • "회원에게 송구하고 죄송...봉사로 되 갚겠다"

동작구약사회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영희 전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소송 등을 진행하며 지난 12월 동작구약사회장에서 사퇴했던 김영희 전 회장(55, 중앙대)이 보궐선거 재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동작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분회장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출마를 선언한 김영희 후보는 16일 "이제는 선거를 통해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선거결과에 승복하자"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동작구약사회가 낙후된 분회라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기 위해 최선를 다하겠다"며 "약국 경영 활성화와 약사 전문직능의 자긍심 회복, 약사 삶의 질 개선 등을 회무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약국 몇 곳을 돌아보니 따뜻하게 받아 줬다. 격려하는 약사님들이 더 많았다"며 ""회원약사들에게 송구하고 죄송하다. 이런 죄송함을 갚기 위해서 회장으로서 회원에게 봉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영희 후보 외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김경우 전 부회장(47, 외국대)과 김제석 전 부의장(52, 조선대) 등이다.

지난 선거에서 김영희 후보와 맞붙었다 6표차로 낙선했던 서정옥 약사는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러나 김경우 전 부회장과 김제석 전 부의장 사이에 단일화 가능성도 열려 있어 양자구도로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구약사회 안팎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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