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2명 중 1명 동물약국 방문 경험
- 김지은
- 2017-01-1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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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동물보호자 설문조사…보호자들 "비용 절감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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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동물약국 부스를 찾은 시민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개, 고양이 등의 동물 보호자들이었다.
응답자의 46%(119명)는 ' 동물약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46%(118명)은 '방문한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동물약국을 알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동물약국 간판, 취급 포스터를 보고 알게됐다'고 답한 응답자가 31%(84명)로 가장 많았다. 또 '인터넷 검색'이 12%(31명), '지인, 동호회를 통해'가 9%(25명), '약국 진열 동물약'이 8%(20명), 'TV, 신문, 잡지'가 2%(5명)로 그 뒤를 이었다.
동물보호자가 생각하는 한달 지출 가능한 반려동물의 의료비 상한액은 10만원 미만이었다.
응답자의 64%인 165명이 '1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고, '10~50만원 미만'이 61명(23%), '50~100만원 미만'이 5명(2%), '100~200만원 미만'이 2명(1%)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 동물보호자들이 매월 10만원 이상 지출되는 동물 의료비에 대해선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약국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보호자들이 가깝고 저렴한 약값 때문에 동물약국을 찾고 있는 점을 인지했다"며 "동시에 약사에게 약에 대한 설명을 들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약을 사용하려는 욕구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년 동물약국을 자발적으로 알고 찾아오는 보호자가 늘고어나고 있다"며 "보험, 공공의료 시설이 전무한 반려동물 의료시스템에 동물약국이 공공보건의료의 완충제역할을 하고 있고, 그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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