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건강분류(KCF) 제정…2018년부터 시행
- 강신국
- 2017-01-02 10:38: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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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WHO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기반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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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신체기능의 어려움, 활동범위 등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분류에 대한 지속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표준건강분류(KCF)를 제정, 고시하고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한국표준건강분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기능, 장애, 건강분류(ICF)를 기반으로 분류체계의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국내 보건현실을 반영해 제정됐다.
분류영역은 신체기능, 신체구조, 활동과 참여, 환경요인의 4가지 구성요소로 건강과 건강관련 수준을 코드화했다.
통계청은 국제기능, 장애, 건강분류(ICF)의 국내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7년간의 기초연구와 의학, 복지, 재활, 통계분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초안을 마련했다.
통계청은 2013년 일반분류 지정 이후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한 국제분류 업데이트 내용을 반영했고 정부부처,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 보건환경에 맞게 용어와 표현을 정비했다.
예를 들어 이차치아(Secondary dentition) → 영구치(Permanent dentition)로 암(dark) → 어두움, 터진 피부(broken skin) → 손상된 피부 등이다.
통계청은 이번 한국표준건강분류 제정을 통해 건강 관련 통계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기존 질병통계로 파악하기 어려운 국민 삶의 영위수준 평가와 함께 국내·외 건강 관련 정보 교환 활성화 등 보건 정책 추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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