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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사우팅…'두명 동시수술'과 성형광고

  • 김정주
  • 2016-12-27 16:01:25
  • 요약
  • 환자단체연합회 오늘(27일) 서울시NPO지원센터서 개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부당한 의료상 처우를 폭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환자shouting카페'가 오늘(27일) 저녁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샤우팅카페 주제를 미용성형 의료광고로 인한 피해와 '두 환자 동시수술(가칭 양방수술)'로 정하고 이로 인한 피해 사례와 문제점,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용성형으로 피해를 본 환자들은 그간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피해자들의 구제 방안 논의가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올 9월 미용성형 의료광고를 보고 찾은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의원에서 턱 수술을 받은 후 과다출혈로 대학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뇌사상태에 빠져 49일만에 사망한 26살 권대희 의료사고 사건이 발생했다.

주부인 김복순 씨도 2009년 6월 미용실에서 여성잡지 미용성형 의료광고를 보고 코 수술을 받기 위해 찾은 의원에서 원장의 권유로 얼굴에만 21가지 시술과 수술을 시행해 그 부작용으로 현재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두 환자의 폭로와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미용성형 의료광고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용성형 피해자들과 함께 미용성형 피해를 예방하는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방법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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