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학장들, 통합6년제 도입 위해 힘 모아
- 김지은
- 2016-12-12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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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총회 갖고 약대 학제개편·실무실습 등록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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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대 학장들이 통합6년제를 기본으로 한 약대 학제개편과 실무실습 교육 정착을 위한 노력에 뜻을 모았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규혁·이하 약교협)는 9일 총회를 열고 2017년 예산을 의결하는 한편 약교협의 최우선 정책 목표로 통합6년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약교협은 이날 실무실습교육 등 6년제 약학교육의 제도적 정착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약교협과 각 대학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공조하기 위해 '약대교육협력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대학별 1명의 위원을 선정해 보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실무실습교육 기관 및 프리셉터 등록제를 통해 실무실습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약교협은 이날 신임 감사로 송경식 교수(경북대 학장)와 신혜순 교수(덕성여대 학장)를 선출하고, 신임 PEET 위원장에 동덕여자대학교 박광식교수(전임 약교협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더불어 교육부 징계 및 해고무효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던 사무국은 전임 사무국장이 퇴직하고 신임 사무국장으로 조효신 국장을 채용해 사무국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정규혁 이사장은 "약교협 이사장 취임 후 9개월 동안 철저히 내실있 는 정책 추진에 노력했다"며 "방만한 내부 체계정비와 함께 권역별 간담회, 토론회 등으로 각 대학과의 접촉면을 넓혀 실질적인 약 학교육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약교협을 진일보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또 "당일 진행되었던 통합6년제 추진을 위한 국회토 론회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국회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 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틀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권역별 약학교육 토론회 및 실무실습 개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경과보고 및 약교협 운영진단보고서 제출, 한국약학사 발간지원, 홈페이지 개편 계획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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